가짜 엄마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가짜 엄마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라곰
저자 세레나 발렌티노
ISBN 9791189686055 (1189686058)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상세설명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들의 이야기!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디즈니 명작 속 매혹적인 악당들의 프리퀄 「디즈니의 악당들」 제5권 『가짜 엄마』.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디즈니 명작들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건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지만 그들 뒤에는 주목받지 못한 악당들이 있었다. 각 악당들의 스핀오프인 동시에 또 다른 디즈니 캐릭터들과 악당 세계관을 탄생시킨 이번 시리즈를 통해 그들이 어쩌다 악당이 되었는지, 그들의 질투와 집착, 자만과 오만, 증오와 분노를 만나볼 수 있다. 제5권 『가짜 엄마』는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비운의 마녀, 애니메이션 《라푼젤》 속 가짜 엄마 고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젊음에 집착해 라푼젤을 납치하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키웠지만 결국 한줌의 재로 사라져버린 뒤틀린 욕망의 캐릭터, 그 이름 뒤에 가려진 그녀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검은 머리카락, 까무잡잡한 피부, 크고 또렷한 잿빛 눈망울을 가진 마녀 고델은 죽음의 숲을 다스리는 죽음의 여왕 마네아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망자들을 다스리는 마네아는 강력한 마법의 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델을 비롯한 두 언니는 엄마의 힘을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다. 엄마는 늘 밖에 있었고, 고델은 쌍둥이 언니들과 하루를 지낼 수밖에 없었다. 언젠가 엄마의 마법을 물려받을 것이라 믿었던 고델은 하루 빨리 마법의 힘을 전수받아 진정한 마녀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힘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엄마가 사라져야 하는 것이었는데……. 고델의 유년 시절과 언니들의 이야기, 뒤틀린 엄마와의 관계는 라푼젤과 얽힌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별밤지기 코멘터리

「디즈니의 악당들」의 각 권은 애니메이션 속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새로운 디즈니 악당 세계관을 만들어낸다. 이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세 마녀 루신다, 루비, 마사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괴팍한 성미의 기이한 외모를 가진 의문의 캐릭터인 세 마녀는 동떨어져 있는 각 애니메이션들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여왕, 야수, 바다 마녀가 행하는 악행의 결정적 순간에 등장해 뒤에서 그들을 조종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의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매 권을 거듭하며 실체에 다가간다.





책속으로
숲은 고요하고 적막했다. 잠에서 깬 고델은 폐허가 된 온실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검게 그을린 온실에서는 희미한 연기가 피어올랐다. 엄마의 얼굴이 고통 속에서 잿더미로 내려앉던 장면을 도저히 뇌리에서 떨쳐낼 수 없었다. 고델이 지금껏 봤던 가장 끔찍한 장면이었다.
‘게다가 내 손으로 그랬어. 내가 엄마를 죽인 거야.’
온몸에 무시무시한 전율이 흘렀다. 속이 메스꺼워지면서 두려움과 죄책감이라는 족쇄가 몸뚱이를 휘감았다.
‘이젠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_71쪽“네 뜻대로 될 거다, 고델. 꽃의 마법으로 말이야. 그 힘으로 우리도 이렇게 오랫동안 살게 된 거고!”
“네, 엄마.”
“좋아. 이제 가서 꽃을 심으려무나. 허드렛일은 제이콥에게 맡기고. 꽃을 심고 나면 선조들에게 날 어떻게 돌려보낼지 어미가 알려주마.”
고델은 망토 주머니에서 꽃을 꺼내 요리조리 살펴보았다.
‘신들이시여, 아직 꽃이 시들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 라푼젤은 다른 꽃들보다 오래 살지. 그렇다고 아주 오랜 기간 방치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야. 자, 이제 시작하렴.”
_98쪽고델은 책을 홱 덮어버렸다. 엄마의 피가 해결책임을 뻔히 알면서 하루 종일 치료법을 찾아다니며 시간 낭비를 하다니,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이 방법이 먹힌다는 걸 고델은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고델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알고 있었다.
“엄마의 피가 네 몸속에 흐르고 있잖아. 그래서 알게 된 거야.”
_124쪽이따금 우린 스스로가 좋아하는 이미지로 다른 사람들을 형상화한 뒤 마음속으로는 그들을 증오한다. 그리고 우리가 그려놓은 그 이미지는 때로 우리의 시야를 가리기도 한다. 심지어 그 사람이 바로 눈앞에 있을 때조차도.
설령 그 사람을 괴물이라고 이미 단정지었다고 해도 실제 눈앞에서 마주하면 더 충격적일 수 있다.
_225쪽“어딜 가려는 거지? 그 남자는 너를 찾지 않을 거야!”
“그에게 무슨 짓을 한 거죠?”
“그 악당은 죗값을 치를 거야.”
“안 돼요.”
“자, 괜찮단다. 엄마 말을 들으렴. 될 대로 되고 있는 것뿐이라고.”
_358쪽
출판사 서평
“엄마는 다 알아!
세상 밖은 위험해”

★★★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
★★★ 카카오페이지 문학 1위 ★★★
★★★ 영미 소설 1위★★★
★★★ 50만 부 판매★★★
★★★ 빨간책방 이다혜 추천 ★★★세상 모든 엄마에게 자식을 세상 밖으로 내보내는 일은 쉽지 않다. 엄마의 입장에서 세상은 위험한 것, 불안한 것투성이기 때문. 혹여나 나쁜 사람들을 만날까, 순진한 내 아이가 다칠까 세상 밖에 자식을 내놓을 때 엄마는 불안하기만 하다.
여기 높은 탑에 딸을 가둬두고 세상과 격리시켜 키운 엄마가 있다. 바로 애니메이션 ‘라푼젤’ 속 가짜 엄마 고델. 고델의 진짜 목적은 라푼젤의 머리에 있었지만 그녀는 엄마라는 이유로 세상 밖에 관심을 보이는 딸에게 “세상은 위험해”라고 타이르고 라푼젤 역시 엄마라는 이유로 의심을 품지 않고 엄마의 말을 따른다.
엄마의 이름으로 라푼젤을 옆에 두고 자신의 욕망을 채운 고델. 왜 하필 고델은 라푼젤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을까? 16년간 라푼젤을 키우며 엄마의 마음이 생기지는 않았을까? 고델에게는 어떤 엄마가 있었을까?
세레나 발렌티노가 쓰고 디즈니가 기획한 《디즈니의 악당들》의 다섯 번째 주인공은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비운의 마녀 고델이다. 젊음에 집착해 라푼젤을 납치하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키웠지만 결국 한줌의 재로 사라져버린 뒤틀린 욕망의 캐릭터, 그 이름 뒤에 가려진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라푼젤, 엄마는 다 알아. 세상 밖은 위험해. 엄마가 지켜줄게”
아름다움을 향한 광기 어린 집착, 그 시작에는 ‘엄마’가 있었다!소설을 쓰면서 가장 집중한 부분은 각 악당 캐릭터의 목소리였다. 왜 악당들이 끔찍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 물론 악당들의 악행이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그들을 좀 더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그들이 왜 악당이 되었는지를 설명해보고 싶었다. 선과 악이 혼재되는 이야기들을 그저 즐기시길!
_세레나 발렌티노(저자 인터뷰 중에서)검은 머리카락, 까무잡잡한 피부, 크고 또렷한 잿빛 눈망울을 가진 마녀. 자신의 이름조차 제대로 알리지 못한 비운의 악당 고델은 라푼젤의 가짜 엄마다. 머리카락에 마법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공주 라푼젤을 탑에 가두고 엄마 행세를 하며 자신의 욕망을 채운 고델, 하지만 여기에는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고델은 죽음의 숲을 다스리는 죽음의 여왕 마네아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망자들을 다스리는 마네아는 강력한 마법의 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델을 비롯한 두 언니는 엄마의 힘을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다. 엄마는 늘 밖에 있었고, 고델은 쌍둥이 언니들과 하루를 지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언젠가 엄마의 마법을 물려받을 것이라 믿었던 고델은 하루 빨리 마법의 힘을 전수받아 진정한 마녀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힘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엄마가 사라져야 하는 것이었는데…
고델의 유년 시절과 언니들의 이야기, 뒤틀린 엄마와의 관계는 라푼젤과 얽힌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가짜 엄마
저자 세레나 발렌티노
출판사 라곰
ISBN 9791189686055 (1189686058)
쪽수 372
출간일 2019-04-15
사이즈 131 * 189 * 38 mm /420g
목차 또는 책소개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가짜 엄마
    가짜 엄마
    12,600
  • 마도조사. 2
    마도조사. 2
    12,600
  • 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처음 리더가 된 당
    16,200
  • 포기한 작업으로부터
    포기한 작업으로부터
    13,500
  • 헤밍웨이
    헤밍웨이
    13,950
  • 삼국지. 6
    삼국지. 6
    14,400
  • 명상 살인
    명상 살인
    14,220
  • 세 여인
    세 여인
    8,820
  • 생의 한가운데
    생의 한가운데
    8,100
  • 늑대는 나란히 간다
    늑대는 나란히 간다
    11,700
  • 비둘기 (2020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비둘기 (2020
    11,520
  • 기획서 마스터
    기획서 마스터
    13,050
  • 홈 파이어
    홈 파이어
    13,500
  • 승부
    승부
    1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