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살인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명상 살인 요약정보 및 구매

죽여야 사는 변호사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세계사
저자 카르스텐 두세
ISBN 9788933871645 (8933871640)
정가 15,800원
판매가 14,22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죽여야 사는 변호사
상품 상세설명


★ 106주 연속 슈피겔 베스트셀러 ★ 독일 판매 부수 100만 부 돌파, 17개국 수출 ★ 유럽 대형 제작사 Constantin 영화화 확정 누구나 한 번쯤 마음속으로 사람을 죽여봤다 인간관계와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못해 그 원흉이 되는 사람이 사라지길 바란 경험이 한 번도 없는 현대인이 있을까? 그런 면에서 『명상 살인』의 주인공 비요른 디멜도 처음엔 여느 사람과 다를 바 없었다. 대형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로서 그는 밤낮도, 주말도 없이 일해야 했다. 아내와는 마주칠 때마다 싸웠고 소중한 딸의 얼굴은 거의 보지 못했다. 비요른이 살인자가 되던 주말도 평소와 같았다. 딸과 여행을 가기 위해 전날 늦은 밤까지 일했지만 휴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면 괜찮았다. 그런데 이제 막 별장으로 출발한 순간 전화벨이 울렸다. 조직폭력범 의뢰인이 또 범죄를 저질렀고 그는 언제나와 같이 비요른에게 뒤처리를 맡겼다. 비요른이 명상을 시작했다는 점만이 달랐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명상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에 모두 동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클리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기발한 범죄 이야기에 머리를 꽝 맞은 것 같았다”-표창원 프로파일러 『명상 살인』이 출간 이후 무려 2년 넘게 독일의 베스트셀러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은 살인자의 이야기지만 페이지마다 공감되는 현실과 거부할 수 없는 유쾌함이 있다. 가족을 부양하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정의 수호보다는 범죄자 두둔에 앞장서야 하는 변호사의 내적 갈등, 평등이나 환경 보호 등의 고고한 가치를 내세우지만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기업의 이면 등을 우아하고도 재미있게 짚어내 블랙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준다. 명상과 살인을 연결시키는 주인공의 심리는 자연스럽고도 치밀해 독자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소설 속 가상의 책이 제시하는 명상 원칙은 실제로도 삶에 도움이 될 가르침이라 읽다가 문득 실행에 옮기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명상 살인』은 추리, 범죄 심리, 블랙코미디와 명상, 이 의외의 조합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이다. “올해 읽은 소설 중 가장 재미있었다. 완전히 취향 저격을 당해 이 작가 책은 다 읽고 싶은 마음이다. 다음과 같은 독자들께 자신 있게 추천한다. 앞뒤가 딱 맞으면서 빠르고 허를 찌르는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분, 사회 풍자와 지적인 블랙유머를 즐기는 분, 명상에 과연 실제적인 쓸모가 있는지 의심하는 분,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은 분, 꼰대 상사와 진상 고객에게 시달리는 분, 수류탄을 좋아하는 분.”-장강명 소설가





목차
명상
자유
호흡
시간의 섬
디지털 다이어트
상대방의 내면세계
평가 없이 받아들이기
긴장을 완화하는 3화음
싱글태스킹
행복
깨어나기
의도적으로 초점 맞추기
친절
공포
객관
조바심
불안
파렴치
시간의 압박
음미하며 식사하기
패닉
불쾌
행동주의
소통
용서
내면의 저항
브레인스토밍
주고받기
증명하기
위임
고마움
질투
거짓
속으로 미소 짓기
고통
최소화
죽음
책속으로
미리 말해두자면, 나는 결코 난폭한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일례로 나는 평생 동안 누군가를 때린 적이 없다. 그리고 마흔두 살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살인을 했다. 현재 업무 환경에 비추어보면 도리어 늦은 감이 있다. 인정하건대, 일주일 뒤 여섯 건이 추가되긴 했다.
_〈명상〉 중“당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반드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비로소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꼭 할 필요는 없다. 나는 자유롭다.
이후 4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나는 자유의 구체적인 개념을 알게 되었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굳이 하지 않는 자유를 맛보게 된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것 때문에 타인의 자유를 제한해야만 했다. 남의 목숨을 빼앗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세상을 구원하려고 이 명상 코스에 참여한 게 아니다.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서였다.
_〈자유〉 중우리는 드라간의 통화 내용이 수년간 도청당하는 걸 인지했기에 중요한 대화는 절대 전화로 나누지 않았다. 대신 변호사와 의뢰인 간의 암호 몇 가지를 정했다. … 엊그제 누구 다리를 부러뜨렸는지도 기억 못 하는 사람에게는 위험 상황을 암시하는 코드 여섯 개 정도를 외우는 것도 무리다. 그래서 우리는 암호를 정확히 두 개만 정했다. 하나는 ‘타이타닉 보기’, 다른 하나는 ‘아이스크림 먹기’였다.
_〈디지털 다이어트〉 중“어떤 사건도 그 자체로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
… 한 남자가 불에 탔다. 또 다른 남자가 불타는 남자를 때렸다. 그래, 폭력범이 사이코패스라는 건 단지 평가일 뿐이다. 좋지 않다. … 불에 타 죽는 것은 역겨운 일이 아니다. 그저 일종의 평가일 뿐. 이론상으로는 그렇다.
_〈평가 없이 받아들이기〉 중그때 아이가 노크 소리를 들었다.
“아빠, 이게 무슨 소리죠?” 에밀리가 물었다.
“그건… 일거리야. 아빠가 할 일이 남아서 트렁크에 넣어왔거든. 그것도 빨리 집에 가져가야 해.”
… 에밀리가 검지를 들고 나를 심각하게 바라보았다. “아빠, 일은 하면 안 돼요. 소풍이 먼저예요. 일은 그다음에 하면 되는 거예요.”
…“소풍이 먼저. 그다음에 일.” 내가 되뇌었다. 그걸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
_〈싱글태스킹〉 중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명상 살인
저자 카르스텐 두세
출판사 세계사
ISBN 9788933871645 (8933871640)
쪽수 412
출간일 2021-07-05
사이즈 130 * 188 * 29 mm /429g
목차 또는 책소개 명상
자유
호흡
시간의 섬
디지털 다이어트
상대방의 내면세계
평가 없이 받아들이기
긴장을 완화하는 3화음
싱글태스킹
행복
깨어나기
의도적으로 초점 맞추기
친절
공포
객관
조바심
불안
파렴치
시간의 압박
음미하며 식사하기
패닉
불쾌
행동주의
소통
용서
내면의 저항
브레인스토밍
주고받기
증명하기
위임
고마움
질투
거짓
속으로 미소 짓기
고통
최소화
죽음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명상 살인
    명상 살인
    14,220
  • 세 여인
    세 여인
    8,820
  • 생의 한가운데
    생의 한가운데
    8,100
  • 늑대는 나란히 간다
    늑대는 나란히 간다
    11,700
  • 비둘기 (2020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비둘기 (2020
    11,520
  • 기획서 마스터
    기획서 마스터
    13,050
  • 홈 파이어
    홈 파이어
    13,500
  • 승부
    승부
    1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