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을 알고 나니 사회생활이 술술 풀렸습니다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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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을 알고 나니 사회생활이 술술 풀렸습니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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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메이트북스
저자 함정선
ISBN 9791160022216 (1160022216)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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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은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맞춤법은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처벌을 받거나, 반드시 지켜야 할 법이 아니라 단지 규범일 뿐이다. 하지만 이 규범은 우리가 행동하거나 판단할 때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할 가치 판단의 기준이다. 즉 맞춤법은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맞춤법을 지키지 못하면 무시를 당하거나 무능력해 보이는 것이다. 맞춤법을 잘 지킨다고 해서 사랑이 이루어지거나 일적으로 승승장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맞춤법을 지키지 않으면 사랑을 잃거나 곤란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완벽하게 정복해보자. 이 책만 제대로 읽어도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맞춤법 때문에 곤욕스러운 일을 당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3장에 70개의 칼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비슷하게 생겨 바꿔 쓰는 단어’에서는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는 말들을 정리했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뜻과 써야 할 자리는 전혀 다른,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들이다. 1장을 통해 단어들의 제자리를 찾아주도록 하자. 2장 ‘둘 중 하나는 잘못된 단어’에서는 사전에 없지만 사람들의 입을 통해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잘못된 맞춤법들을 정리했다. 헷갈리는 단어가 아닌 아예 틀린 말이기에 이 책으로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도록 하자. 이 장을 읽으면 “이게 틀린 말이었어?” 하며 놀라게 될 것이다. 3장 ‘몰랐죠? 둘 다 맞는 말’에서는 원래 비표준어였으나 최근 표준어로 바뀐 단어들을 정리했다. 최근에 표준어로 바뀌어 아직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가장 많이 쓰는 단어들이다. 또한 이 장을 통해 어떤 단어가 표준어로 승격됐는지 단어의 역사도 알 수 있다. 책 마지막에는 ‘당신의 맞춤법 실력은?’ 부록을 실었다. 책을 읽기 전에 풀면 스스로 맞춤법 실력을 검토할 수 있고, 책을 읽고 난 후에 풀어본다면 맞춤법 실력이 어디까지 늘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맞춤법 실수 하나가 이토록 치명적이라니!

1장 비슷하게 생겨 바꿔 쓰는 단어

01 어이/어의t
02 무난/문안
03 어떻게/어떡해t
04 금세/금새t
05 바라/바래t
06 낫다/낳다t
07 않/안t
08 데/대t
09 로서/로써t
10 맞히다/맞추다t
11 띠다/띄다t
12 불거지다/붉어지다t
13 드러내다/들어내다t
14 던지/든지t
15 있다가/이따가t
16 붙이다/부치다t
17 메다/매다
18 반드시/반듯이t
19 웃/윗t
20 넘어/너머
21 쫓다/좇다 /다t
22 심란하다/심난하다
23 율/률t
24 결제/결재t
25 왠/웬t
26 가르치다/가리키다
27 배다/베다t
28 되/돼t
29 번번히/번번이t
30 잃다/잊다t
31 틀리다/다르다t
32 불다/붇다t
33 그러므로/그럼으로
34 미처/미쳐t
35 날아가다/날라가다t

2장 둘 중 하나는 잘못된 단어

01 며칠/몇일t
02 치르다/치루다t
03 봬요/뵈요t
04 무릅쓰다/무릎쓰다t
05 건드리다/건들이다t
06 희한하다/희안하다t
07 설렘/설레임t
08 십상/쉽상t
09 일부러/일부로t
10 잠그다/잠구다t
11 굳이/구지t
12 오랜만/오랫만?&?오랫동안/오랜동안t
13 돋우다/돋구다t
14 통째/통채t
15 거꾸로/꺼꾸로t
16 되레/되려?&?외려/외레t
17 내로라/내노라
18 바뀌어/바껴?&?사귀어/사겨t
19 대가/댓가t
20 알맞은/알맞는t
21 얻다 대고/어따 대고t
22 할게/할께t
23 꺾다/꺽다?&?깎다/깍다t
24 이에요/이예요t
25 얼마큼/얼만큼t
26 설거지/설겆이
27 움큼/웅큼t
28 얘기/예기t
29 역할/역활t
30 핼쑥하다/핼슥하다t
31 널따랗다/넓다랗다?&?널찍하다/넓직하다t
32 녹록지/녹록치t

3장 몰랐죠? 둘 다 맞는 말

01 늑장/늦장t
02 차지다/찰지다t
03 예쁘다/이쁘다t

부록 _ 당신의 맞춤법 실력은?
책속으로
‘고작 맞춤법 하나 때문에 사흘간 열심히 쓴 보도자료에 대한 평가가 끝나버리다니. 깐깐한 팀장 같으니라고, 살벌한 사회생활 같으니라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이다. 아무리 잘 쓴 명문도, 아무리 창의력 넘치는 기획서도, 중요한 맞춤법 하나가 틀리는 순간 그 가치가 땅에 떨어진다. 단순 오타가 아닌 맞춤법이 이렇게나 중요하다. ‘맞히다’와 ‘맞추다’는 일상생활에서 매우 자주 쓰이는 단어임에도 서로 헷갈려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문제나 퀴즈 등의 정답을 말하는 ‘맞히다’는 발음 자체를 ‘맞추다’로 잘못하는 경우가 많아 더 그렇다. 두 단어의 발음은 비슷하지만, 뜻과 용법은 전혀 달라 두 단어의 쓰임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대부분 ‘맞히다’를 써야 할 자리에 ‘맞추다’를 쓰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맞히다’를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좋다.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 정답을 적는 것은 ‘맞히다’라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_pp.67~68나름 정의롭게 쓴 지은의 메일은 ‘던지’와 ‘든지’를 헷갈린 죄로 그 목적을 잃고 말았다. 팀장 이하 회사 선배들은 지은이 탕비실 관리로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더러운 탕비실 때문에 얼마나 분노했는지는 뒷전이고, ‘던지’와 ‘든지’를 제대로 쓰지 못했다는 사실만 기억할 것이다.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할 단어인데 하필 생긴 것도 비슷해 맞춤법을 잘 아는 사람들도 한 번 더 확인하고 쓴다는 ‘던지’와 ‘든지’. 쉽게 말하면 ‘던지’는 두 가지 상황을 연결할 때 쓰는데, 원인과 결과를 나타낼 때 쓴다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된다. ‘어찌나 더럽던지 회사가 아닌 줄 알았다’의 경우 어찌나 더럽던지가 ‘원인’이 되고 ‘회사가 아닌 줄 알았다’가 결과가 되는 것이다. 또한 ‘던지’는 주로 과거와 관련된 말을 할 때 쓴다. ‘얼마나 놀랐던지 몸이 떨렸다니까’ ‘어찌나 춥던지 손이 다 얼었더라’ 등의 예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든지’는 여러 개를 나열할 때 쓴다고 생각하면 좀더 이해하기 쉽다. _p.91무언가를 자꾸만 넘는 사람들. 산도 넘고, 바다도 넘고 그것도 모자라 이상도 넘고, 진실도 넘는다. 너무나 비슷하게 생긴 ‘넘어’와 ‘너머’는 주로 ‘너머’를 써야 할 자리에 ‘넘어’를 쓰면서 오류가 생긴다. ‘넘어’와 ‘너머’는 뜻과 품사가 다르지만, 억지로 끼워 맞추면 의미가 통하는 것처럼 착각할 수 있어 더 헷갈린다. 이를테면 수안이 ‘바다 넘어 새로운 곳’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바다를 넘어가서 새로운 곳에 가려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넘어’와 ‘너머’의 차이는 동작과 공간으로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동사 ‘넘’에 ‘어’가 연결된 ‘넘어’는 동작을 담고 있다. 산을 넘거나, 물이 넘치거나 하는 행동들 말이다. ‘너머’는 공간을 뜻한다. 앞을 가로막은 물체의 반대편 공간이나 장소 말이다. ‘산 너머 마을’ ‘상상 너머의 세계’ 등처럼 활용할 수 있다. 문장에 무언가를 넘어가는 행동이 포함되어 있다면 ‘넘어’를 쓰고, 말하고자 하는 바가 공간이라면 ‘너머’를 쓰면 된다. _pp.125~126조심해야 할 맞춤법 열 손가락 안에 꼽히지만, 틀리는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는 단어 ‘잃다’와 ‘잊다’. 심지어 두 단어의 뜻은 그리 어렵지 않고, 활용법도 까다롭지 않음에도 너무나 흔하게 잘못 쓰게 되는 마법의 단어다. 두 단어의 활용은 다르지만 왠지 의미가 통한다. 둘 다 무언가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잃다’는 형체가 있는 물건이고, ‘잊다’는 형체가 없는 기억이라는 것이 다르다. 이렇게 비슷한 의미 때문일까? 두 단어의 발음이 전혀 다름에도 많은 사람이 글을 쓸 때뿐만 아니라 말을 할 때도 두 단어를 혼동해 쓰고 있다.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를 두고 “왜 그래? 엄마 잊어버렸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아마 쉽게 주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라고 해야 하는 것을 “비밀번호를 잃어버렸다”고 말하는 사람 도 흔하다. 두 단어의 뜻을 알았다면, 의식해서라도 구별해 쓰는 것이 필요하다. ‘물건-잃다’ ‘기억-잊다’로 대표적인 의미가 담긴 명사와 함께 짝지어 기억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_pp.178~179맞춤법 지적을 해서 비아냥을 듣게 되더라도, ‘틀리다’ ‘다르다’는 꼭 지적해줘야 하는 단어 중 하나다. 수영처럼 ‘다르다’를 써야 할 자리에 ‘틀리다’를 쓰는 것은 마치 ‘배고파’를 써야 할 자리에 ‘졸려’를 쓰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마구 섞어 써서는 안 되는 단어라는 얘기다. ‘틀리다’와 ‘다르다’는 수많은 사람이 의식도 못한 채 잘못 쓰고 있는 단어들이다. ‘틀리다’를 넣어야 할 자리에 ‘다르다’를 넣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다르다’를 써야 하는 순간에 ‘틀리다’를 쓰는 사람은 당장 주변만 둘러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틀리다’는 잘못된 것을 뜻한다. ‘다르다’는 둘 이상을 비교해 같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넌 나랑 틀려’라는 말은 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넌 틀려’라고 하면 ‘네가 잘못됐다’는 뜻이지만, 여기에 ‘나랑’이라는 비교가 들어가면 ‘틀려’가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틀리다’와 ‘다르다’를 쓸 때마다 의식해서 무엇이 맞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_pp.183~184예원은 학부모로부터 맞춤법을 지적하는 엽서를 받았다. ‘그러므로’ 기분이 울적해졌다. 그러나 예원은 이번 학부모의 지적으로 맞춤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 그럼으로 예원은 성장할 수 있게 됐다. ‘그러므로’와 ‘그럼으로’는 헷갈려 쓰는 사람이 많지만, 두 단어를 헷갈렸다고 해서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그만큼 둘의 뜻을 정확하게 모르는 채 바꿔 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므로’와 ‘그럼으로’는 의미가 전혀 다른 말이다. 따라서 쓰임도 다르다. ‘그러므로’는 원인이나 이유를 표현하는 말로 ‘그러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라는 뜻이 있다. ‘그럼으로’는 명사 ‘그럼’에 조사 ‘으로’가 결합한 단어로 ‘그렇게 하는 것으로써’의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나 ‘그러하기 때문에’를 넣어 말이 되는 것을 ‘그러므로’라고 하면 쉽고 좋겠지만, 이런 구별법은 위험하다. 종종 ‘그럼으로’ 자리에 ‘그렇기 때문에’를 넣어도 말이 되는 문장들이 있기 때문이다. _pp.194~195우리는 참 많은 것을 ‘치르고’ 산다. 시험도 치르고, 값도 치르고, 잔치도 치르고, 장례도 치르고.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 ‘치루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수능을 치루고, 잔금을 치루고, 큰일을 치루고. 돈을 내거나 무슨 일을 겪는 것은 ‘치르다’만이 맞는 말이다. 일상생활에서 아무리 많은 사람이 ‘치루다’라고 잘못 써도 사전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단어는 ‘치르다’뿐이다. ‘치루다’는 사전에는 없는 말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살아 있는 말처럼 쓰이고 있다. 신문 기사에서조차 ‘치르다’를 쓸 자리에 ‘치루다’를 쓰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치르다’를 ‘치루다’로 잘못 알고 있다 보니 활용법이 틀리는 경우도 너무 많다. ‘시험을 두 번 치뤘다가는 큰일 나겠네’를 보자. ‘치루다’를 변형해 ‘치뤘다’고 쓰는 경우인데, 물론 이것도 틀렸다. ‘치르다’를 변형해 ‘시험을 두 번 치렀다가는 큰일 나겠네’라고 써야 맞다. _p.219인터넷에 흔히 떠도는 말에 따르면 맞춤법 지적은 바지 지퍼가 열린 것을 알려주는 것과 같다고 한다. 맞춤법 지적은 상대방에게 부끄러운 일이긴 하지만 꼭 알려줘야 하는 일이고, 그래서 듣는 사람도 크게 기분 나빠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재호가 이 이야기를 진작 알았더라면, 부끄럽긴 했겠지만 이상형 앞에서 입도 못 떼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 텐데 안타까운 일이다. ‘희한하다’는 한자 ‘드물 희(稀)’와 ‘드물 한(罕)’을 결합한 단어로, ‘드물고 또 드물다’는 뜻이 있다. 뜻과 모양이 명확한 한자어의 결합이라 헷갈릴 일이 없는데도 수많은 사람이 ‘희한하다’를 ‘희안하다’로 잘못 알고 있다. ‘희안하다’는 사전에 존재하지도 않는 단어인데 말이다. 이는 발음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희한하다’를 ‘희안하다’로 잘못 쓰는 사람들 대부분 발음도 ‘희안하다’로 한다. ‘ㅎ’을 연이어 발음하기 쉽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희안하다’로 발음을 하게 되고, 이걸 표준어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_p.241아이스크림 ‘설레임’을 만든 제과업체는 대국민 사과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아이스크림을 먹는 소비자들에게 표준어 대신 잘못된 단어를 각인시켰으니 말이다. 더불어 노래 가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설레임’을 만들어낸 작사가들도 함께 반성해야 한다. ‘설레임’은 없는 단어다. ‘설레이다’가 아닌 ‘설레다’가 맞는 동사이고, ‘설레다’의 명사형은 ‘설렘’이다. ‘설레임’이 잘못된 표현이지만 이를 인지하고 쓰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어떤 사람들은 한문장에서 ‘설레임’과 ‘설렘’을 동시에 쓰기도 한다. 둘 다 옳은 말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설레다’를 ‘설레이다’로 잘못 알고 있다 보니 활용에서도 혼란이 발생한다. ‘소풍 갈 생각에 너무 설레이는 바람에 잠을 못 잤어’라는 식으로 ‘설레는’을 써야 할 자리에 잘못된 동사의 활용인 ‘설레이는’이 쓰인다. 과거형으로 ‘설레였다’라고 쓰는 것도 애초 동사를 ‘설레이다’로 잘못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오류다. _p.246동사를 잘못 알고, 이 때문에 동사를 활용하는 수많은 문장에서 맞춤법을 틀리게 되는 ‘개미지옥’ 같?
출판사 서평
헷갈리지만 꼭 알아야 할 필수 맞춤법 70가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70가지를 엄선해 속시원하게 정리한 책이다. 각 칼럼의 시작에는 간단한 OX퀴즈들이 실려 있다. 이 맞춤법 퀴즈로 해당 단어를 익히기 전에 단어를 정확하게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 있다. 공부하는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재미있는 소설을 읽는 듯한 독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책 속에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맞춤법을 지키지 못해 일어나는 웃지 못할 가상의 에피소드들을 실었다. 평소 사람들과 매일 주고받는 메시지들과 대화, 학교나 회사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책 속의 상황들에 공감하며 더욱 맞춤법에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다. 또한 저자는 딱딱한 설명을 지양하고 맞춤법을 누구나 쉽게 기억하기 쉽도록 예문을 들어 입체적으로 설명했다. 저자의 재치 있는 글솜씨가 돋보여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 맞춤법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맞춤법도 모르는 아싸’에서 ‘맞춤법 고수인 인싸’로 거듭나보자.
사람들은 매일 타인들과 대화하고 메시지를 주고받지만, 그 중에서 과연 몇 명이 맞춤법을 완벽하게 지키고 살아갈까?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신조어와 줄임말이 생겨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일부러 맞춤법을 파괴해서 하나의 놀이처럼 즐기기도 한다. 만약 누군가가 그걸 지적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꼰대라는 소리를 듣기 마련이다. 그러나 맞춤법을 잘못 쓰면 조롱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맞춤법 실수 하나로 이성에 대한 호감도 사라지게 해서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낼 수도 있다. 개인사에만 영향을 끼치면 다행이겠지만, 우리는 글을 개인적인 용무로만 쓰는 것이 아니기에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회사의 프로젝트 발표, 보고서, 홍보문, 업무 보고 등 업무적으로 글을 쓸 일이 매우 많다. 이렇게 업무적으로 쓰는 글에서 맞춤법이 틀린다면? 아무리 일을 잘하고 유능하더라도, 그 능력을 의심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으려면 반드시 맞춤법을 알아야만 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맞춤법을 알고 나니 사회생활이 술술 풀렸습니다
저자 함정선
출판사 메이트북스
ISBN 9791160022216 (1160022216)
쪽수 408
출간일 2019-04-03
사이즈 152 * 224 * 27 mm /595g
목차 또는 책소개 지은이의 말 _ 맞춤법 실수 하나가 이토록 치명적이라니!

1장 비슷하게 생겨 바꿔 쓰는 단어

01 어이/어의t
02 무난/문안
03 어떻게/어떡해t
04 금세/금새t
05 바라/바래t
06 낫다/낳다t
07 않/안t
08 데/대t
09 로서/로써t
10 맞히다/맞추다t
11 띠다/띄다t
12 불거지다/붉어지다t
13 드러내다/들어내다t
14 던지/든지t
15 있다가/이따가t
16 붙이다/부치다t
17 메다/매다
18 반드시/반듯이t
19 웃/윗t
20 넘어/너머
21 쫓다/좇다 /다t
22 심란하다/심난하다
23 율/률t
24 결제/결재t
25 왠/웬t
26 가르치다/가리키다
27 배다/베다t
28 되/돼t
29 번번히/번번이t
30 잃다/잊다t
31 틀리다/다르다t
32 불다/붇다t
33 그러므로/그럼으로
34 미처/미쳐t
35 날아가다/날라가다t

2장 둘 중 하나는 잘못된 단어

01 며칠/몇일t
02 치르다/치루다t
03 봬요/뵈요t
04 무릅쓰다/무릎쓰다t
05 건드리다/건들이다t
06 희한하다/희안하다t
07 설렘/설레임t
08 십상/쉽상t
09 일부러/일부로t
10 잠그다/잠구다t
11 굳이/구지t
12 오랜만/오랫만?&?오랫동안/오랜동안t
13 돋우다/돋구다t
14 통째/통채t
15 거꾸로/꺼꾸로t
16 되레/되려?&?외려/외레t
17 내로라/내노라
18 바뀌어/바껴?&?사귀어/사겨t
19 대가/댓가t
20 알맞은/알맞는t
21 얻다 대고/어따 대고t
22 할게/할께t
23 꺾다/꺽다?&?깎다/깍다t
24 이에요/이예요t
25 얼마큼/얼만큼t
26 설거지/설겆이
27 움큼/웅큼t
28 얘기/예기t
29 역할/역활t
30 핼쑥하다/핼슥하다t
31 널따랗다/넓다랗다?&?널찍하다/넓직하다t
32 녹록지/녹록치t

3장 몰랐죠? 둘 다 맞는 말

01 늑장/늦장t
02 차지다/찰지다t
03 예쁘다/이쁘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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