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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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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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학산문화사
저자 사토 유야
ISBN 9788952991973 (8952991974)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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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이자 제21회 메피스토상 수상작인 <플리커 스타일>에 이은, 사토 유야의 '카가미 가(家)의 7남매들의 연작 스토리'의 두 번째 이야기. 살인, 강간, 오컬트, 유괴감금 등을 다뤘던 전작보다 한층 더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등장인물들은 누구하나 평범하지 않으며 개성적이다 못해 기이하기까지 하다. 여기에 카니발리즘, 이지메, 도플갱어, 예언이 복잡하게 어우려져 펼쳐진다. 2학년 B반에 아야카라는 미소녀가 전학을 온다. 그녀는 전학 오자마자 반의 주도권을 잡으며, 반 학생들 모두에게 무시당하고 처참하게 학대받아 온 치즈루에게 이유 없는 친절을 베풀며 상냥하게 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안 공작실에서 2학년 B반의 시마다가 살해당한다. 아야카는 코스튬 플레이가 취미인 소녀 우미와 함께 범인을 찾겠다고 뛰어든다. 그리고 두 소녀가 움직일 때마다 미래를 보는 예언자 카가미 료코가 나타나, 사건에 끼어들지 말라고 막아선다. 한편, 반에서 이지메 당하는 치즈루를 가장 잔인하게 괴롭혔던 후지키와 타자와가 차례차례 행방불명이 되는데…. <양장제본>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총 4편으로 이루어진 '카가미 가 연작 시리즈'는 <수몰 피아노>, <카가미 자매의 나는 교실>로 이어진다. 연작 스토리에는 카가미 가의 7남매들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정상인과는 다른 특이한 형질을 갖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카가미 료코가 중심이 되어 그녀의 고등학교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목차
제1장 먹고 싶은 월요일
제2장 거듭하고 싶은 화요일
제3장 죽고 싶은 수요일
제4장 사라지고 싶은 목요일
제5장 날고 싶은 금요일
제6장 저지르고 싶은 토요일
제7장 쉬고 싶은 일요일(막간)
제8장 그리고 일주일 후의 월요일
제9장 오직 망가질 뿐인 월요일
제10장 종장
출판사 서평
더욱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스토리
데뷔작이자 제21회 메피스토상 수상작인 『플리커 스타일』에서 살인, 강간, 오컬트, 유괴감금 등의 파격적 소재를 등장시키며 독자들에게 충격을 줬던 사토 유야가 이번에는 더욱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소재와 스토리의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느 누구하나 평범하지 않으며 개성적이다 못해 기이한 존재로까지 비춰진다. 여기에 카니발리즘, 이지메, 도플갱어, 예언 이라는 충격적 소재가 어우러져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은 전편보다 더욱 강하고 잔혹한 충격 속으로 독자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내용 소개
2학년 B반에 아야카라는 미소녀가 전학을 온다. 그녀는 전학 오자마자 반의 주도권을 잡으며, 반 학생들 모두에게 무시당하고 처참하게 학대받아 온 치즈루에게 이유 없는 친절을 베풀며 상냥하게 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안 공작실에서 2학년 B반의 시마다가 살해당한다. 완벽한 밀실살인사건! 사건의 범인을 밝혀내겠다며 미소녀 전학생 아야카는 코스튬 플레이를 취미로 하고 있는 소녀 우미와 함께 사건 해결에 뛰어들지만 미래가 보이는 예언자 카가미 료코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녀들이 움직일 때마다 나타나며 사건에 끼어들지 말라고 막아선다.
한편, 반에서 이지메 당하는 치즈루를 가장 잔인하게 괴롭혔던 후지키와 타자와가 차례차례 행방불명이 된다. 그리고 나카자와와 이시와타리는 후지키가 행방불명이 되기 바로 전에 이야기했던 어느 기묘한 창고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처참하게 죽어 있는 후지키와 타자와를 발견한다. 그러나 더욱 경악할 만한 것은 그 둘이 그냥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먹힌 것이다! 그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2학년 B반 학생들은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 공작실에서 시마다를 죽인 것은 누구인가? 그리고 후지키와 타자와를 살해하고 먹은 것은 누구인가? 이야기는 한 순간에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리고, 결말에 기다리는 건 예측하지 못한 충격적 반전…!!
그 끝에 존재하는 것은 예언자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이야기가 누군가의 개입으로 인해 일어난다는 데에 있다. 어느 날 학교 안의 공작실에서 학생 한 명이 살해당한다는 너무나 미스터리적 공식에 충실한 ‘밀실살인사건’이 일어나고 클래스메이트들이 그 사건의 트릭을 밝혀내고 범인을 추적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이것은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안에 서 앞으로 일어날 스토리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또한, 인육을 먹는다는 소녀의 기묘한 성질도, 도플갱어에게 쫓기는 소녀와 도플갱어의 목적도, 그리고 클래스에서 일어나는 이지메 사건을 해결하는 미모의 전학생 소녀의 비밀도 모두 누군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사건의 전개의 한 단편일 뿐이다.
작가는 이야기 안에서 카가미 료코를 비롯하여 몇 명의 예언자들을 등장시키며 암시를 준다. 그리고 그 중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계산하여 행동을 하고 있는 진짜 ‘예언자’는 누구인가 하는 것에 이야기의 초점이 맞춰진다. 지금까지 리얼리티가 없고 황당무계하다고 여겨졌던 이야기는 예언자에 의해 이미 모든 것이 정해져 있는 미래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예언대로 흘러가는 모든 사건들. 사토 유야는 전작 『플리커 스타일』에서 그랬듯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에서도 예언자를 등장시키며 치열한 사건의 끝을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세계로 이끌어가고 있다. 마치 작가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바보같은 세상이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듯이….


카가미 가(家) 연작 시리즈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은 『플리커 스타일』에 이어 사토 유야가 그려나가는 카가미 가(家)의 7남매들의 연작 스토리 중 두 번째 이야기다. 전 4편으로 이루어진 카가미 가 연작 시리즈는 앞으로 『수몰 피아노』,『카가미 자매의 나는 교실』로 이어진다.
연작 스토리에서 카가미 가의 7남매들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정상인과는 다른 특이한 형질을 갖고 있다. 이번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에서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카가미 료코가 중심이 되어 그녀의 고등학교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녀의 예언과 함께 주위에서 일어나는 살인, 이지메, 카니발리즘 등이 어우러져 강한 충격의 미스터리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전작 『플리커 스타일』에서 죽은 카가미 키미히코의 어릴 적 모습이 잠깐 등장해 『플리커 스타일』을 읽었던 독자들은 작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바로 옆에서 벌어지는 불합리도 마냥 모른 척하며 지나치는 권태로운 일상. 그런 일상에서 일그러진 살인사건 속으로 서서히 휘말려드는 등장인물들을 그리는 작가의 눈은 사정없이 냉정하고, 냉혹하며, 그 어떤 것도 구제할 마음이 없는 것 같다. 마치 아무리 평화롭고 권태로워 보이는 세상도 에나멜을 한 겹 벗기면 바닥을 알 수 없는 암흑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카도노 코헤이(소설가)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
저자 사토 유야
출판사 학산문화사
ISBN 9788952991973 (8952991974)
쪽수 558
출간일 2007-07-15
사이즈 130 * 195 mm
목차 또는 책소개 제1장 먹고 싶은 월요일
제2장 거듭하고 싶은 화요일
제3장 죽고 싶은 수요일
제4장 사라지고 싶은 목요일
제5장 날고 싶은 금요일
제6장 저지르고 싶은 토요일
제7장 쉬고 싶은 일요일(막간)
제8장 그리고 일주일 후의 월요일
제9장 오직 망가질 뿐인 월요일
제10장 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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