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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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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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딥앤와이드
저자 신하영
ISBN 9791196812607 (1196812608)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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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일상을 동경하는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단상들”

[당신만 괜찮다면 이 보잘것없는 내가]로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신하영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사랑과 이별, 상처와 시련, 행복과 기쁨이 공존하는 일상을 보내며 느꼈던 감정과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일상에서 밀려오는 감정에 힘들어하는 독자의 마음을 이해하려 드는 것보단 공감하고 다독여주는 문장의 태도는 많은 독자들에게 진한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이다. 한 명의 작가가 아닌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전하는 말들은 독자들에게 아주 친숙한 위로를 줄 것이다. 제법 성숙해져가는 우리들은 때때로 초연한 마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 신하영 작가는 조금은 눌려있는, 제법 인생을 살아온 성숙한 이들에게 나도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걸 말하며 조심스럽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책이며 당신의 일상을 한층 더 평온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목차
다른 사람들처럼
시절 10ㆍ가브리엘 12ㆍ사랑의 타액에 젖어 14ㆍ나의 작은 도시 16ㆍ천문학 18ㆍ시간이 흐른 뒤에 들을 수 있는 20ㆍ공기 22ㆍ똑같은 하루를 보냈다 24ㆍ잘 알지도 못하면서 26ㆍ왜 27ㆍ사연 28ㆍ마음근육 32ㆍ허풍선 34ㆍ사명 36ㆍ반찬투정 38ㆍ악어새 40ㆍ연의 가치 42ㆍ사랑의 청춘 43ㆍ곁 45ㆍMore Lettuce 46ㆍ독립영화같이 48ㆍ愛 50ㆍ연명 51ㆍ그 후, 추억상점 52ㆍ연애의 온도 54ㆍ소화 56ㆍ충분 57ㆍ그녀가 그랬대요 60ㆍ언제까지나 물 흐르듯 62ㆍ새벽 동안 수억 개의 사랑이 있었다 64ㆍ내게 너무 위험한 65ㆍ오래된 것 68ㆍ다리 70

우린 내일도 아마 쓸쓸할거야
재즈와 무화과 76ㆍ비례 79ㆍ호박과 마요네즈 81ㆍ소파 83ㆍ약속 85ㆍ프리지아 87ㆍ대화의 열매 89ㆍ제 이상형은 그냥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91ㆍ운명이라하면 93ㆍ이별역 96ㆍ약속을 한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 97ㆍ복숭아 99ㆍ기이 101ㆍ본래 103ㆍ정돈 105ㆍ8시 30분 107ㆍ유월의 작은 동네에서 109ㆍ비축 111ㆍ아들 113ㆍ오른손을 들어주세요 116ㆍ애석합니다 118ㆍ월차 120ㆍ애써 122ㆍ그녀의 계절 126ㆍ신호 129ㆍ덜 익은 사과 131ㆍ테이블 132ㆍ동화 133ㆍ은하 135ㆍ고혹적인 사람 136ㆍ멋쩍은 웃음 139ㆍ꽃비 140ㆍ사별 144ㆍ수요일엔 비가 내렸습니다 145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예전에 우린 외롭지 않았다 152ㆍ여린 사람아 154ㆍ메마른 입술이 거울 속에 보입니다 156ㆍ지겨운 이야기들이야 사랑과 이별과 삶은 158ㆍ다른 지구 160ㆍ일상의 속도 162ㆍ자두 164ㆍ부러운 166ㆍ빈틈도 틈틈이 사랑해 168ㆍ동경 172ㆍ날씨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174ㆍ위로를 바라지 않는 나의 순수한 우울을 위해 175ㆍ잔여물 177ㆍ끈 178ㆍ할 말이 있어 182ㆍ사소 184ㆍ감기 186ㆍ가면 188ㆍ고뇌 그리고 고뇌 189ㆍ땅으로 내려간 어깨 191ㆍ먼지 덮인 서랍장을 정리합니다 193ㆍ왼쪽 다리에 힘을 주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다 195ㆍ굳은 살 196ㆍ지침 198ㆍ범람 200ㆍ부재 204ㆍ불행 205ㆍ아픔 계산기 207ㆍ퇴근길에서 209ㆍ친구야, 친구야 211ㆍ“안녕” 213ㆍ괜찮으면 저 사진 한 번만 찍어주실래요 215ㆍ신호등 217ㆍ멈칫 220ㆍ무온도 222ㆍJazz 224ㆍ필연적인 패배가 있다 226ㆍ우물 228ㆍ인연의 고리 229ㆍ침대에 누워 생각했습니다 232
책속으로
사랑의 타액에 젖어 강인한 척 하지 말자. 그렇다고 한없이 약해지지도. 사랑의 순기능은 마음껏 머리를 기대면서도 언제든 안아줄 수 있는 것이다. 작은 아픔은 고이 간직하자. 그 사람이 아플 땐 나도 정말 아프고 슬펐으니까. 밥을 먹을 땐 크게 한 숟갈 떠도 좋다. 내 연인이 잘 먹을 때 얼마나 예뻐 보이는지는 당신이 제일 잘 알지 않는가. 데이트를 할 땐 전쟁을 벌이지 말자. 사랑은 늘 새로운 나날을 선사하니 아무래도 전략 따위는 필요 없지 않을까. 줄곧 행복하다가도 덜컥 겁이 나서 손톱을 깨물고 그 사람이 손 한번 잡아주지 않았다고 미움이 터져버리는 건 나도 잘 안다. 그렇게 내가 이토록 섬세했구나 하고 깨닫는 것이다.
한없이 나약하면서도 그 사람이 좋아하는 행동을 모두 다 알고 있는 당신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다. 그 타액에 흠뻑 젖은 내 모습이 가끔 못나 보이지만 그 사람이 아무 말 없이 뒤에서 끌어안거나 가만히 내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면 당신이 곁에 있어준 게 참 고마운 것이다. 그땐 잠깐 울어도 된다. 사랑해서 서글펐던 것들을 땅에 쏟아내도 된다. 괜찮다. 괜찮다. 앞으로 서로의 볼을 맞댈 날은 많을 테니. 그러니 조금만 울고 다시 길을 걷자. 손을 잡고 노을을 보자. 잔잔한 곳에서 몸을 가누어 습기 찬 키스를 하자. 그리고 지금 내가 사랑을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지금 내 옆에서 나란히 발을 맞춰 걷는 그 사람의 옆모습을 보며 우리 다시 사랑의 다짐을 하자.마음근육 관계의 여건은 늘 탐탁지 않다. 그리고 모든 상황 속에서 누군갈 생각하고 의지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당신이 늘 행복하지 않다는 건 알고 있다. 그래서 내 힘듦은 아무것도 아닐 거라는 생각에 누구나 입을 굳게 다문 적이 있을 것이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은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유대감의 가치다. 그 바탕에는 반드시 두터운 마음이 필요한데 서로 주고받는 애정 어린 배려는 반드시 가치처럼 뻗어난다. 물론 감정을 쏟아내는 데에는 많은 체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데도 많은 체력이 필요한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여태 했던 양보와 아량은 사랑의 체력을 기른 운동이라고 생각하자. 그것을 오래 지속했던 관계는 그만큼 건강한 것이겠지. 무엇이든 버티는 일에는 강한 근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멀리, 오랫동안 사랑하기 위해선 반드시 마음도 건강해야 한다. 건강한 사랑은 아무렴, 무엇을 해도 아름답게 보일 테니까.정돈 지난 메모장에는 아주 가지런한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오형, 6월 14일, 맛있는 빵, 그녀는 호박과 목이버섯을 싫어해, 베이직한 패션, 카더 가든, 프리지아, 가고 싶어 했던 카페, 10월의 데이트 같은 것들 말이죠. 나는 기억하고 싶었는지 몰라요. 그 사람의 세세한 부분을 챙겨주다 보면 내 마음이 느껴질 거라고 믿었거든요.
자존감이 낮았어요. 자신이 예쁘지 않다 했고 잘난 게 없어서 더 열심히 나를 보살펴야 한다고 말했었죠. 하지만 당신을 예쁘다고 생각하는 건 완벽한 내 판단이었는걸요. 당신을 좋아한 것 또한 온전한 내 느낌이었고요. 사랑은 매번 타이밍이나 계절, 작은 실수, 더 보태자면 이에 껴있던 고춧가루 같은 것들로 무마될 수 있는 보잘것없는 감정이에요. 우리는 서로의 조각들이 맞지 않았고 시간이 지난 지금, 나는 이 메모장을 보면서 천천히 스며드는 기억에 작은 미소를 입안에 머금었어요.
모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때 당신을 참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당신을 기억하고 싶어 했던 내 모습이 그리워요. 그리고 그런 내 모습은 과연 당신에게 어떤 장면이었을까요. 만약 이 메모장을 당신에게 들켰다면 우리는 갖은 고난을 이겨내고 서로를 사랑하고 있을까요.
출판사 서평
당연한 말들의 부재를 겪고 있는 현대인은 아주 사소한 말에 위로를 받고 눈물을 흘린다. 그래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당연한 문장에 의지한 채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위로 또한 쌓이게 되면 독자는 활자에 대해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는 짧은 에세이에 권태를 느낀 독자들 위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신하영 작가는 보통의 감성을 독백, 일기, 대화, 짧은 소설형태로 해석하여 삶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모든 걸 이해하려는 태도보단 우리의 감정을 들어주고 헤아려주는 문장들은 작가와 독자의 입장이 아닌 똑같은 세상에서 시련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친구 같은 느낌을 주게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재미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자 신하영
출판사 딥앤와이드
ISBN 9791196812607 (1196812608)
쪽수 240
출간일 2019-11-08
사이즈 121 * 186 * 21 mm /292g
목차 또는 책소개 다른 사람들처럼
시절 10ㆍ가브리엘 12ㆍ사랑의 타액에 젖어 14ㆍ나의 작은 도시 16ㆍ천문학 18ㆍ시간이 흐른 뒤에 들을 수 있는 20ㆍ공기 22ㆍ똑같은 하루를 보냈다 24ㆍ잘 알지도 못하면서 26ㆍ왜 27ㆍ사연 28ㆍ마음근육 32ㆍ허풍선 34ㆍ사명 36ㆍ반찬투정 38ㆍ악어새 40ㆍ연의 가치 42ㆍ사랑의 청춘 43ㆍ곁 45ㆍMore Lettuce 46ㆍ독립영화같이 48ㆍ愛 50ㆍ연명 51ㆍ그 후, 추억상점 52ㆍ연애의 온도 54ㆍ소화 56ㆍ충분 57ㆍ그녀가 그랬대요 60ㆍ언제까지나 물 흐르듯 62ㆍ새벽 동안 수억 개의 사랑이 있었다 64ㆍ내게 너무 위험한 65ㆍ오래된 것 68ㆍ다리 70

우린 내일도 아마 쓸쓸할거야
재즈와 무화과 76ㆍ비례 79ㆍ호박과 마요네즈 81ㆍ소파 83ㆍ약속 85ㆍ프리지아 87ㆍ대화의 열매 89ㆍ제 이상형은 그냥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91ㆍ운명이라하면 93ㆍ이별역 96ㆍ약속을 한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 97ㆍ복숭아 99ㆍ기이 101ㆍ본래 103ㆍ정돈 105ㆍ8시 30분 107ㆍ유월의 작은 동네에서 109ㆍ비축 111ㆍ아들 113ㆍ오른손을 들어주세요 116ㆍ애석합니다 118ㆍ월차 120ㆍ애써 122ㆍ그녀의 계절 126ㆍ신호 129ㆍ덜 익은 사과 131ㆍ테이블 132ㆍ동화 133ㆍ은하 135ㆍ고혹적인 사람 136ㆍ멋쩍은 웃음 139ㆍ꽃비 140ㆍ사별 144ㆍ수요일엔 비가 내렸습니다 145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예전에 우린 외롭지 않았다 152ㆍ여린 사람아 154ㆍ메마른 입술이 거울 속에 보입니다 156ㆍ지겨운 이야기들이야 사랑과 이별과 삶은 158ㆍ다른 지구 160ㆍ일상의 속도 162ㆍ자두 164ㆍ부러운 166ㆍ빈틈도 틈틈이 사랑해 168ㆍ동경 172ㆍ날씨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174ㆍ위로를 바라지 않는 나의 순수한 우울을 위해 175ㆍ잔여물 177ㆍ끈 178ㆍ할 말이 있어 182ㆍ사소 184ㆍ감기 186ㆍ가면 188ㆍ고뇌 그리고 고뇌 189ㆍ땅으로 내려간 어깨 191ㆍ먼지 덮인 서랍장을 정리합니다 193ㆍ왼쪽 다리에 힘을 주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다 195ㆍ굳은 살 196ㆍ지침 198ㆍ범람 200ㆍ부재 204ㆍ불행 205ㆍ아픔 계산기 207ㆍ퇴근길에서 209ㆍ친구야, 친구야 211ㆍ“안녕” 213ㆍ괜찮으면 저 사진 한 번만 찍어주실래요 215ㆍ신호등 217ㆍ멈칫 220ㆍ무온도 222ㆍJazz 224ㆍ필연적인 패배가 있다 226ㆍ우물 228ㆍ인연의 고리 229ㆍ침대에 누워 생각했습니다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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