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매살인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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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에이름
저자 한스 올라브 랄룸
ISBN 9791195097333 (1195097336)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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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매살인』은 1970년대를 사건의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전작인 『파리인간』, 『위성인간』이 아가사 크리스티나 셜록 홈즈를 비롯한 영국 추리 소설 작가들의 영감을 받아 쓰인 반면, 『촉매살인』은 미국 추리 소설가인 로스 맥도널드의 소설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책은 정치를 둘러싼 음모로 보이다가도, 가족 간의 사랑 이야기로 인식되고, 연인들의 치정극인가 싶다가도 어느새 스파이 공작을 둘러싼 사건 같이 보이는 등, 멈추지 않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시종일관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영화보다 더 실감 나게 독자들의 머릿속에 생생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2년의 시차를 두고 열린 공간에서의 실종ㆍ연쇄살인ㆍ테러가 버무려진 플롯은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목차
첫째 날 : 리요르 역의 여인
둘째 날 : 세 쌍의 부모, 네 명의 학생, 그리고 한 명의 미심쩍은 증인
셋째 날 : 수를 더해가는 대답과 질문, 그리고 의심스러운 인물들
넷째 날 : 흥미진진한 산중으로의 여행, 그리고 달음질치는 한 명의 새로운 여인
다섯째 날 : 달음질치는 남자, 그리고 한 장의 사진
여섯째 날 : 절벽, 그리고 비등점
일곱째 날 : 초읽기, 그리고 폭발
여덟째 날 : 승리와 비극

작가의 말
책속으로
1970년 8월 5일 수요일 저녁 10시 9분, 나는 예상치도 않은 장소에서 급작스럽게 그녀와 마주쳤다. 같은 날 저녁, 몇 시간이 흐른 후에 그녀의 이름도 알게 되었지만, 나는 그로부터 일주일이나 지난 오늘까지 그녀를 ‘리요르 역의 여인’이라 부르고 있다. 당시 그녀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만 했더라도 나는 그녀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의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p. 6“저 빈 의자는 솔직히 마리에를 생각해서 치우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팔코와 개인적으로 특히 더 가까웠던 안더스를 위해서이기도 했지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니 모두 빈 의자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원인 모르게 행방불명되었거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주변인들은 언젠가는 그가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하고 기다리는 게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p. 32“네,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대부분 사람에게는 길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몇 명 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우연히 길에서 만났다 해서 목숨을 걸고 달려 피하려는 이는 거의 없을 거예요.
-p. 98
“네, 터무니없이 여겨진다는 생각은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터무니없는 사항들이 바로 수사 해결의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그럴듯하고 논리적으로만 여겨졌던 모든 가능성은 수사를 진행함에 따라 하나하나 제외되고 있으니까요. 내일 발드레스로 가시겠다는 결정은 매우 현명한 생각이에요.”
-p. 145“마리에 모르겐스티에르네의 죽음도 그녀가 직,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던 수 개의 그룹을 대상으로 촉매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가 살인범의 그림자도 잡아내지 못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촉매 효과는 시간과 함께 점점 증가하는 중이고, 따라서 폭발의 위험도 커지고 있는 셈이지요.”
-p. 275 “서두르세요! 경감님에겐 5분밖에 여유가 없습니다. 살인범이 트론 브라텐을 쏘기까진 5분밖에 없다고요! 그러니 얼른 서두르세요!”
-p. 395
출판사 서평
북유럽 최고의 작가로 거듭난 한스 올라브 랄룸
더욱 대담하고 견고한 스릴러로 돌아왔다!『파리인간』, 『위성인간』의 한스 올라브 랄룸이 『촉매살인』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고전 추리를 표방하고 있지만, 훨씬 더 견고해졌다! 『촉매살인』은 1970년대를 사건의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전작인 『파리인간』, 『위성인간』이 아가사 크리스티나 셜록 홈즈를 비롯한 영국 추리 소설 작가들의 영감을 받아 쓰인 반면, 『촉매살인』은 미국 추리 소설가인 로스 맥도널드의 소설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하지만 『촉매살인』은 정치 및 시대물로 그 뼈대를 구성하면서 맥도널드 소설의 근간이 되는 비극적인 가족사와 그리스 신화의 비극을 중요 첨가물로 넣어 보다 탄탄한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저명한 인문학자이자, 전쟁역사학자인 한스 올라브 랄룸이기에 표현 가능한 정확한 시대 및 역사적 배경, 그리고 독특한 사건 해결 방법이 이 소설만의 볼거리이다. 인구 460만의 노르웨이에서 30만 부 이상이 팔리며 추리의 붐을 일으킨 한스 올라브 랄룸 범죄 스릴러 시리즈는 이탈리아와 영국 등 수많은 나라에서 호평을 받고 다시 한국에 상륙했다. 스칸디나비아 범죄문학의 정통성으로,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촉매살인』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생생한 사실감의 범죄추리소설이다.
정치를 둘러싼 음모로 보이다가도, 가족 간의 사랑 이야기로 인식되고, 연인들의 치정극인가 싶다가도 어느새 스파이 공작을 둘러싼 사건 같이 보이는 등, 멈추지 않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시종일관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영화보다 더 실감 나게 독자들의 머릿속에 생생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2년의 시차를 두고 열린 공간에서의 실종ㆍ연쇄살인ㆍ테러가 버무려진 플롯은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촉매살인 - 하나의 살인사건이
또 다른 살인사건으로 이어진다!”재능 없는 바람둥이 형사와 냉소적인 천재 소녀 콤비가 이끌어가는 지적 스릴러! 『촉매살인』은 1970년 노르웨이 스메스타의 리요르 역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시작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총책임자로 나선 재능 없는 바람둥이 형사와 장애를 가졌지만 미모와 지능을 겸비한 스무 살 천재소녀 파트리시아, 두 사람의 화자가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파고들어 가면서 범인을 색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살인사건의 발단이 되는 것은 2년 전 발생한 피해자 연인의 실종사건이다. 1968년과 1970년을 오가며 과거의 나치주의자들, 젊은 공산주의자들, 그리고 정부기관의 세 개의 용의자 그룹을 통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간다. 정치적 시선과 인간 심리의 내면이 버무려진 다소 무거운 내용 속에서, 오히려 앞날의 희망과 낙관주의를 느낄 수 있다.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무엇으로 사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으며, 편안하게 읽히지만 묵직한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 ◆ 줄거리
1970년 8월 5일, 스메스타의 리요르 역. 콜비외른 크리스티안센 경감은 어느 젊은 여자가 절박하게 뛰어와 전철 문을 두드리는 장면을 목격한다. 전철 문은 그녀의 코앞에서 닫혔다. 그리고 몇 분 뒤, 그녀는 총에 맞아 죽은 채 발견된다. 크리스티안센 경감이 해결할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 사건의 발단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8년 8월 3일, 정치 활동을 하는 여섯 명의 청년들이 발드레스로 여행을 오는데 이틀 뒤 폭풍우 치던 밤, 일행의 리더인 팔코 레인하르트가 사라진다. 그리고 2년 후, 그 팔코 레인하르트의 여자친구가 전철역 피살사건의 희생자가 된 것이다.
열린 공간에서의 살인, 행방불명 사건과의 관계. 재능 없는 바람둥이 형사, 크리스티안센 경감과 냉소적인 천재 소녀, 파트리시아는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나갈까.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촉매살인
저자 한스 올라브 랄룸
출판사 책에이름
ISBN 9791195097333 (1195097336)
쪽수 488
출간일 2015-11-27
사이즈 140 * 210 mm /618g
목차 또는 책소개 첫째 날 : 리요르 역의 여인
둘째 날 : 세 쌍의 부모, 네 명의 학생, 그리고 한 명의 미심쩍은 증인
셋째 날 : 수를 더해가는 대답과 질문, 그리고 의심스러운 인물들
넷째 날 : 흥미진진한 산중으로의 여행, 그리고 달음질치는 한 명의 새로운 여인
다섯째 날 : 달음질치는 남자, 그리고 한 장의 사진
여섯째 날 : 절벽, 그리고 비등점
일곱째 날 : 초읽기, 그리고 폭발
여덟째 날 : 승리와 비극

작가의 말
상품 정보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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