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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터 MCN이 될래요 요약정보 및 구매

3천만 직장인을 위한 '미친' 워라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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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도서출판 이새
저자 황인선
ISBN 9791188272334 (1188272330)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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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 직장인을 위한 '미친' 워라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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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혁((주)구루미 Founder & CEO)

“우리는 함께 미친 짓을 했고 그 미친 짓은 정상(Nomal)이 됐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고별사에서 한 말이다. 그렇다. 우리의 삶이나 일이나 미친 열정이 없고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아니 이룬다 하더라도 만족스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직장 3.0시대를 살아내는 3천만 직장인들에게 ‘MCN(미친놈)이 돼라’고 제안한다. 《저부터 MCN이 될래요》는 꿈, 끼, 깡, 꾀, 꼴, 꾼 ‘6ㄲ’ 기질과 지향으로 세상에 대한 열의, 엉뚱한 발상과 실행력으로 살아내는 MCN 직장인의 애환, 재미, 감동 그리고 미래 아이디어를 다룬 책이다.

목차
30년을 편집하며
힘을 줬던 말들

1부. 너는 아들이냐, 하숙생이냐

1. 야동으로 인맥 관리하는 선배
2. 감나무 자르기
3. 마 부장 해독하기
4. 저마다 다른 컬처 코드 찾기
5. 뻥 세상을 잘 살아간다는 것-이태석 신부를 추모하며
6. 낮은 음성의 위로
7. 너는 아들이냐, 하숙생이냐?
8. 169.5의 커뮤니케이션
9. 25년 만의 졸업
10. 실낙원의 이브
11. 마왕과 어머니
12. 세상을 직시하며 준비하고 있어야
한국 직장의 시대별 컬처 코드

2부. 저부터 MCN이 될래요

13. 학사 인재와 박사 인재
14. 우리가 사회를 어떻게 위합니까?
15. 파르마콘 경영
16. 현대판 공룡과 지혜로운 구경꾼
17. 호모딴짓엔스
18. MCN-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
19. 상상을 담는 그릇
20. 저부터 MCN이 될래요
21. 초인과 히어로
22. 미래 사회는 효창성으로 재자
23. 매와 두꺼비-3.0시대의 변화를 읽어야
24. 가로등 밑의 수인
절망과 희망 사이

3부. 미래를 만져보실래요

25. 이 세계의 E.S.G.
26. 서울 혁신의 메카
27. 지구를 생각하는 사람들
28. 악에 대하여-Don’t be evil
29. 지속 감수성에 대하여
30. 비 미니멀(Be Minimal) 실천하기
31. 문화재생의 전환 미래, 미.용.실 효과
32. 화상 사회
33. 지구특별시의 특별한 공무원
쓰레기 줍는 센터장과 100개의 변화
MCN의 커뮤니티

글을 마치며
책속으로
마 부장 해독하기
노(No), 기업이 안 움직이면 개인이라도 해독하고 비워야지요. 그러려면 먼저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인지?’ 스스로 물어야 합니다. 자연성(Naturalness)은 수십만 년 동안 자연 속에서 살아왔던 우리 몸이 원래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걷고 춤추고 노래하고 좋은 사람과 이야기 나누고 맛있게 먹고 뭔가를 직접 만들고 우주, 생명 같은 더 큰 기원(Origin)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자연성에 가까운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왜’를 물어야겠지요. 왜 일하는 거지, 왜 승진해야 하지? 그러면 중요한 것과 작은 것을 가릴 여유가 생길 겁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5년을 쉬면서 저는 이것을 절감했습니다. 여유가 생겨야 공감하고 감정이입을 할 수 있습니다. 공감과 감정이입은 생명체 중에서도 인간에게 가장 발달한 능력입니다. 너무 바쁘고 늘 채우다 보면 이게 무뎌지는 게 현대병. 반짝반짝하면서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아이디어 그룹인 아이데오(IDEO)의 작업 방식인 ‘디자인 씽킹’ 시작이 관찰-공감-감정이입이라고 합니다. -34쪽 뻥 세상을 잘 살아간다는 것-이태석 신부를 추모하며
갓뎀 혁신은 어떤가요? 혁신의 혁(革) 자는 고기 가죽을 펴서 사람에게 좋게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1990년대 중반부터 바꾸라, 혁신하라는 주문이 터졌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이 ‘제2 창업’을 선언하면서 “아내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 주문하고, 또 하버드 경영대학원 크리스텐슨 교수가 1997년에 ‘와해성 혁신’을 제시했습니다. 그로부터 25년이 흘렀는데도 주변에서 혁신적인 문화, 혁신적인 사람들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10번 시도 중에 1개만 성공하는 것이 혁신인데, 8~9번의 실패와 그 후환이 두려우니 다 엉덩이들을 뺍니다. 조직은 구글, 넷플릭스, 테슬라 등을 말하면서 창조적 실패를 구슬려 보지만 이 말을 믿고 움직인 혁신가들은 대체로 승진 명부에 없습니다.-49쪽25년 만의 졸업
제가 제주에 있을 때 만난 한 디자이너는 잘나가던 회사를 접고 제주도로 이민을 왔습니다. 쉬면서 일하려고요. 그들 쉼이 단순히 쉼은 아닐 것입니다. 그건 70세까지 사이클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쉼입니다. 우리는 간과하지만 쉼은 곧 경쟁력이고 전략입니다. 착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주말에 쉬는 건 쉬는 게 아닙니다. …… 비움이 있어야 채움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들었을 테지만 대부분은 채움만 추구합니다. 달도 찼다가 기울고 지구도 낮과 밤이 교대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일, 우리의 쉼도 그와 같은 이치일 것인데 정신없이 채움, 채움, 채움, 낮, 일, 낮, 일로만 달립니다. 그러다 보니 심각한 부작용이 생깁니다. 창조가 다수의 것이 아니라 쉬는 사람들 소수의 것이 되고 사회 다수는 노동 강박증에 시달리다 보니 자기 삶에 대한 자존감이 약해집니다. -62~63쪽세상을 직시하며 준비하고 있어야
적자(適者, Fittest)에게는 늘 기회가 열리는 것이 세상의 마법입니다. 또 다른 기회가 열릴 겁니다. 2050년 넷제로 사회,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사회가 옵니다. 수많은 새 일자리와 생각거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기업에 있거나 프리랜서거나, 젊거나 나이 들거나, 여자거나 남자거나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단, 직시하면서 손은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다 힘들면 물어보십시오. “너 약해졌니?” -81쪽파르마콘 경영
그러니 다른 인재를 받아들이는 파르마콘 경영은 예나 이제나 지혜로운 일인 겁니다. 중세 유럽의 기독교에는 ‘악마의 옹호자(Devil’s Advocate)’ 전통이 있었다고 합니다. 성인(聖人)으로 인정하고 추대하는 심사 때 의무적으로 몇 사람이 반대 의견을 제시하게 해 형식적이기 쉬운 추대 과정을 공론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때 반대자가 바로 악마의 옹호자입니다. 인텔의 창업자 앤디 그로브 회장은 중요한 임원 회의가 있을 때 반대 의견을 말할 외부인을 악마의 옹호자로 참석시켰답니다. 임원들은 외부인이 토의 안건에 강력한 반대 의견을 들은 후에야 비로소 자신의 의견들을 내놓았습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스스로 악마의 옹호자 노릇을 했다고 합니다. 직원들은 변덕쟁이에 예리한 스티브 잡스를 두려워했고 증오했지만, 그들은 세상을 바꾸는 물건을 만들어냈습니다. -110~111쪽MCN-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
저는 힘들 때면 가끔 매머드를 사냥하는 원시인들을 상상합니다. 원시시대에 작디작은 직립 원숭이가 자신보다 몇십 배나 거대한 매머드를 사냥하는 것은 비현실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비현실적인 원숭이가 결국 지구를 지배했고, 덩치는 크지만 썩은 고기만 먹은 독수리는 인간에게 쫓겨 다니고 기생충의 역사는 인간보다 길어도 여전히 기생충일 뿐입니다. 나무에서 내려오지 않은 원숭이는 지금도 바나나에 만족하며 나무에서 꽥꽥거리고 있습니다. “현실적이지 않은 것들이 현실을 결정한다”는 역설을 습지의 두꺼비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129쪽악에 대하여- Don’t be evil
양이 선의 기준이 된 것은 먹을 것이 곧 선이었던 고대인의 기준이었습니다. 선과 악은 시대의 기준을 피할 수 없습니다. 조선시대에야 놀부가 나쁘겠지만 자본주의 시대에는 오히려 흥부가 비판을 받습니다. 앞으로 선의 기준은 파괴적 개발, SKY 캐슬, 뚱뚱한 성장이 아니라 우리 행성 지구의 지속 가능성입니다. 땅바닥이 꺼지고 매일 흙먼지 폭풍 몰아닥치고 청년은 범죄자가 되고 도시의 90%가 경제적 난민이 된다면 혼자서 억만금을 가지고 AI 비서 시켜서 포르쉐 자율주행하면 뭐합니까? 그래서 100년 후 우리 후세가 최소한 지금 같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해주자는 겁니다. -214~215쪽 미래 사회는 효창성으로 재자
세계적인 융복합 혁신센터인 MIT 미디어랩의 창업자 니콜라스 네그로폰테는 “창조는 기본적으로 비효율적”이라고 했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생명체는 사실 기생충입니다. 창조나 생산을 할 필요가 없이 남이 만든 것에 몰래 빨대만 꽂으면 됩니다. 아주 효율적이죠. 대신 그 대가로 기생충 소리를 듣습니다. 숙주가 죽으면 기생충도 죽습니다. 동물들이 동물원에 있는 것도 꽤 효율적이죠. 그냥 어슬렁 쇼만 하면 먹이, 안전을 다 책임져 주니까요. 그러나 그 삶에 자유와 진화는 없습니다. 영장류가 직립으로 바꾸고 평원으로 나올 때 그의 삶은 무척 위험해졌고 나무에 붙어서 열매를 따 먹는 것보다 훨씬 비효율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위험을 무릅쓴 결과 생태계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155~156쪽지속 감수성에 대하여
지자체도 지속 감수성이 높은 도시를 차별화된 목표로 추진하고, 학교도 지속 감수성 교육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특히 교회가 욕을 많이 봤는데 지상의 구원을 원한다면 기독교도 해야 합니다. 숫자와 평가를 좋아하는 인간들이니 ‘지속 감수성 지수(index)’를 개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청와대도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만 추상적으로 말하지 말고 청와대 내부부터 실천해서 매년 지속 감수성 지수를 발표해야 합니다. 해묵은 성장과 분배, 진보와 보수의 딜레마도 이제는 지속 감수성 내에서 풀어야 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코로나19는 그 경고의 시작입니다. 늘 빨랐던 한국은 이제 지속 감수성 이슈를 빨리 이행해야 합니다. -218~219쪽

화상 사회
불시에 오는 영상통화와는 달리 지정된 시간에 동의한 여러 사람이 같이 참여하는 화상 사회는 김혜성 교수의 지적처럼 여러 상징적 장치를 통해서 자기 기호와 지향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제가 화상 회식에 아프리카 탈과 그림을배경에 놓은 것처럼요. 기호를 드러낸다는 것은 주체의 관심, 연결, 지속의 의미를 담는 표시행위이죠. 이 기호 드러냄을 통해서 우리는 화상 공동체 사회의 다수 상대와 비교적 ‘느슨하며 약한(Loose & Weak)’ 터치가 가능해집니다. ‘약한 연대 효과(Weak-tie Effect)’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러면 우리는 느슨하고 편하게 화상 사회를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237쪽지구특별시와 특별한 공무원
문제는 공무원이 느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이 제대로 일하게 만드는 제도와 문화의 정착입니다. 공무원들의 최대 관심사는 승진입니다. 승진하려면 임기 중 혁신보다는 무사고여야 합니다. MCN 공무원은 진짜로 미친놈 됩니다. 민원을 무서워하고 평가를 무서워하고 고리타분한 규정집을 신봉합니다. 그래서 출근할 때 영혼을 빼놓고 나온다는 자조의 소리가 나옵니다. 그들의 문제는 구조적으로 많지만 하나는 그들이 규정을 달달 외운 시험으로 들어온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미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정만 열심히 숭배한다는 것이죠. -248쪽MCN의 커뮤니티
말보로 담배는 송도에서 록 페스티벌을 했는데 처음 3년은 내리 폭우가 쏟아져서 수십억씩 들인 돈이 그야말로 허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꾸준히 했습니다. 이게 소문이 나서 더 긍정의 불씨가 됐고 한국을 대표하는 록 페스티벌이 됐습니다. 동아제약 바카스 국토대장정도 해가 갈수록 신뢰가 쌓입니다. 이게 커뮤니티 4+1 요건인 P. I. C. E-S 중 C(Continuity), 꾸준함의 힘입니다.
한국은 목적성이나 정체성 이런 거는 잘 만들지만, 안타깝게도 지속성이 약합니다.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틀어버리고, 환경이 바뀌었다고 축소하고, CEO 한마디에 훅 가버립니다. 지속성이 담보되려면 진정성이 필요합니다. 진정성은 구성원 모두가 철학과 방향성을 공유할 때만 가능합니다. -272~273쪽
출판사 서평
지금은 MCN-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이 필요한 때이다“우리는 함께 미친 짓을 했고 그 미친 짓은 정상(Nomal)이 됐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고별사에서 한 말이다.
그렇다. 우리의 삶이나 일이나 미친 열정이 없고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아니 이룬다 하더라도 만족스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MCN, 미친놈이 되어보자고 제안한다. MCN은 세상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엉뚱한 발상과 실행력으로 자신과 회사, 사회와 세상을 바꾸려고 애쓰는… 꿈, 끼, 깡, 꾀, 꼴, 꾼, 이 ‘6ㄲ’를 가진 사람들을 가리킨다. 상상 바보, 문화마케팅 & 커뮤니티 마케팅 개척자로 살아온 저자의 삶이 그러했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그의 주변엔 많다. 그 속에서 공감과 보람과 활기에 찬 긍정적 에너지를 교류하며 나아가는 삶의 향기를 함께 느껴보자고 독자들에게 손 내밀고 있는 것이다. 많은 MCN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지구 환경과 세계 문제를, 작게는 우리 사회와 직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생각들을 실천하며 살아간다면 미래의 세상을 살아야 하는 후손들에게 조금은 살 만한 곳을, 아니 적어도 지금의 지구 상태로나마 넘겨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이 책의 유니크함과 유용함은 다음의 여섯 가지다.1. 90년생, 2000년생 그리고 그들 때문에 헷갈리는 직장 중역과 대표들을 위해 지난 70년의 대한민국 직장 역사와 직장 컬처 코드를 세 개로 나누고 현재를 직장 3.0시대라고 국내 최초로 정리했다. 저자에 따르면 지금의 직장 코드는 ‘메뉴판’, 인재상은 ‘매와 두꺼비’, 상사의 바람직한 타입은 따꺼가 아니라 공정한 펠로우(Fellow)이다. 2. 우체부 프레드 기억하는가? 지금은 MCN이란다. 저자는 꿈, 끼, 깡, 꾀, 꼴, 꾼 ‘6ㄲ’를 갖춰 놀라운 실행력과 기획력으로 회사와 세상을 바꾸는 직장 인재를 중의적으로 MCN이라고 정의해, 매와 두꺼비 직장인들에게 ‘미친 워라밸’ 이정표를 제시했다. 현재의 기업 중역과 대표들이 혹할 개념이다.
3. 2000년대 초 대한민국 최대 원정 이벤트였던 KT&G와 서태지 합작 ‘블라디보스토크 상상체험단’ 프로젝트의 전모를 총괄책임자였던 저자가 최초로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기생충〉, 〈미나리〉, BTS처럼 신선한 K-충격을 기획하는 경영자, 프로젝트 매니저들에게 큰 시사점을 줄 것이다.
4. 지금은 ESG가 중요해진 시대. 전 서울혁신센터장으로서 저자는 직장인에게 지구 MCN이라는 새로운 스테레오타입과 비전을 제시해서 직장인의 지평을 넓혀준다. 또한 본인 스스로가 MCN으로서, 그 말 많던 서울혁신센터에서 어떻게 1년 반만에 100개의 놀라운 변화를 일구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공공기관장이라면 필독할 만하다.
5. 경영진들은 코로나19 이후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 저자는 현재 국내 최초 유일 화상사회연구소장으로서 기업과 지구를 위한 화상 사회의 도래를 꿈꾸며 본격적으로 화상사회의 기업 적용을 전망하고 긍정적 효과를 다각도로 제시한다.
6. 동아비즈니스리뷰(DBR)에 발표해서 주목을 받았던 커뮤니티 이론이 책 끝에 제시된다. 이번 내용은 비대면 사회에 맞게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것이라 구체적이고 생생하다. 기업의 기획자라면 꼭 참고할 만하다. 덤으로...
1. 서울대 국문과 출신으로서 신문에 칼럼 연재 12년 이상의 탄탄한 글 실력으로 써낸 에세이 ‘너는 아들이냐, 하숙생이냐’, ‘실낙원의 이브’, ‘25년만의 졸업’, ‘가로등 밑의 수인’ 등이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다.
2.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직장인 독자라면 저자의 소재 선택과 유머러스하면서도 감칠 맛 나는 문체 등을 커닝하면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직장 3.0버전 시대
직장인의 애환, 재미, 감동 그리고 미래 아이디어를 다룬 책이 책은 직장 3.0버전 시대의 직장인들에게 카타르시스와 재미, 감동, 교훈, 미래 준비, 바른 경영, 사업 아이템 구상에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지구를 생각하는 MCN 삶의 마중물이 될 글을 총 3부로 엮었다. 1부 ‘너는 아들이냐 하숙생이냐’는 저자의 칼럼 중에서 인기를 끌었던 것들을 업데이트한 에세이다. 직장인 이전에 MCN이 갖출 정의감, 사랑감(感), 존재적 삶에 대한 글들로 가볍게 읽는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1부 끝에 〈한국 직장의 시대별 컬처 코드〉라는 소논문을 실었다. 직장 1.0버전 시대(1954~1997), 직장 2.0버전 시대(1998~2016), 직장 3.0버전 시대(2017~ ), 세 부분으로 나눠 직장문화의 시대별 코드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2부 ‘저부터 MCN이 될래요’는 직장 3.0버전 시대 직장인의 새로운 관점, 깨달음, 변화 의지 등에 대한 일종의 자기계발 글들을 모아놓았다. 어떤 글에서는 늘 성과에 조급해하는 자신을 반성했고, 어떤 글은 딴짓하며 살아가는 30대들을 경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개와 고양이 시절의 직장인이던 저자는 1990년생 이후의 직장인들을 매와 두꺼비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재미있게 정의해놓았다. 2부 끝에 들어간 〈절망과 희망 사이〉는 저자의 무모하고 야심찬 프로젝트 경험담이다. ‘서태지와 800명의 상상체험단’이라는 프로젝트로 800명을 이끌고 블라디보스토크라는 낯선 지역을 찾아가 서태지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이야기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이 프로젝트가 바탕이 되어 상상마당 등 또 다른 사업들이 이어져 오고 있다.
3부 ‘미래를 만져보실래요’는 우리 미래의 이야기이다.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이제 시간이 없는 지구를 생각하는 직장인이 되자는 내용이다. 우리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와 서울혁신파크, 그 안에서 활동했던 6인의 지구 MCN을 대표로 소개해놓았다. 한때는 보통 기업에 다니는 보통 분들이었는데 무엇이 그들을 그 궤도에서 벗어나 다른 궤도로 가게 했는지 들여다보는 일은 흥미로운 일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곧 일상으로 다가올 화상 사회, 그리고 그 사회 플랫폼 안에서 유용하게 쓰일 전략적 틀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썼다. 화상 사회와 커뮤니티 부분은 경험과 선도성 그리고 활용 아이디어 등이 담겨 있어서 직장 생활을 계속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화상 사회는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사회를 바꾸는 미디어 & 라이프스타일로 기능하리라 본다. 또 저자는 직장인 중에 특별한 직장인이며 갑의 인종(人種)인 공무원들에게 애정 어린 제안을 한다. 서울시 공무원이 바뀌면 한국의 많은 공무원이 바뀔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서.
3부 끝에 〈쓰레기를 줍는 센터장과 100개의 변화〉는 준공무원인 서울혁신파크센터장으로 있는 동안 저자가 추진했던 ‘100개의 변화’가 어떤 것들이었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에 있는 〈MCN의 커뮤니티〉는 경제경영계에서도 핫한 매거진에서 호평을 받으며 특강을 했던 소논문이다. 미래의 새로운 커뮤니티는 화상 사회의 이념과 테크놀로지를 같이하면 미래 MCN들에게 꽤 유용할 것이다. 특히 3부는 지구를 사랑하는 이들이나 MCN 직장인으로 살고 싶어 하는 이들은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그것은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와 재미, 감동, 교훈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미래 준비, 바른 경영, 사업 아이템 구상에도 도움이 될 것을 알기 때문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저부터 MCN이 될래요
저자 황인선
출판사 도서출판 이새
ISBN 9791188272334 (1188272330)
쪽수 280
출간일 2021-03-20
사이즈 148 * 205 * 21 mm /485g
목차 또는 책소개 30년을 편집하며
힘을 줬던 말들

1부. 너는 아들이냐, 하숙생이냐

1. 야동으로 인맥 관리하는 선배
2. 감나무 자르기
3. 마 부장 해독하기
4. 저마다 다른 컬처 코드 찾기
5. 뻥 세상을 잘 살아간다는 것-이태석 신부를 추모하며
6. 낮은 음성의 위로
7. 너는 아들이냐, 하숙생이냐?
8. 169.5의 커뮤니케이션
9. 25년 만의 졸업
10. 실낙원의 이브
11. 마왕과 어머니
12. 세상을 직시하며 준비하고 있어야
한국 직장의 시대별 컬처 코드

2부. 저부터 MCN이 될래요

13. 학사 인재와 박사 인재
14. 우리가 사회를 어떻게 위합니까?
15. 파르마콘 경영
16. 현대판 공룡과 지혜로운 구경꾼
17. 호모딴짓엔스
18. MCN-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
19. 상상을 담는 그릇
20. 저부터 MCN이 될래요
21. 초인과 히어로
22. 미래 사회는 효창성으로 재자
23. 매와 두꺼비-3.0시대의 변화를 읽어야
24. 가로등 밑의 수인
절망과 희망 사이

3부. 미래를 만져보실래요

25. 이 세계의 E.S.G.
26. 서울 혁신의 메카
27. 지구를 생각하는 사람들
28. 악에 대하여-Don’t be evil
29. 지속 감수성에 대하여
30. 비 미니멀(Be Minimal) 실천하기
31. 문화재생의 전환 미래, 미.용.실 효과
32. 화상 사회
33. 지구특별시의 특별한 공무원
쓰레기 줍는 센터장과 100개의 변화
MCN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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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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