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요약정보 및 구매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가 되는 법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샨티
저자 조 디스펜자
ISBN 9791188244713 (118824471X)
정가 23,000원
판매가 20,70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가 되는 법
상품 상세설명
주디스 올로프Judith Orloff(<감정의 자유Emotional Freedom> 저자)

●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늘 똑같은 삶에서 벗어나 운명의 주인이 되는 법 어제와 같은 삶을 살면서 다른 내일이 찾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당신은 매일 아침 똑같은 자리에서 일어나, 늘 먹던 대로 아침을 먹고, 비슷한 분위기의 옷을 걸치고, 익숙한 길을 따라 출근한다. 늘 하던 익숙한 일들을 하고, 익숙한 동료들이 어제와 똑같이 당신의 감정 버튼을 누르며, 당신은 늘 하던 것과 똑같이 반응한다. 그리고 그 감정들은 어제와 똑같은 생각들을 불러온다. 업무가 끝나면 집에 가서 늘 하던 대로 식사를 하고, TV나 핸드폰을 보다가 잠자리에 든다.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느낌, 그리고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고 나면 당신 몸은 무의식적으로 움직인다. 운전이 익숙해지면 머리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도 몸이 알아서 운전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몸이 주인이 되어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다. 당신이 아무리 확언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삶이 바뀌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말로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뿐만 아니라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습관이 되어버린 무의식적 몸의 반응을 깨뜨리고, 새로운 마음에, 즉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자아의 모습에 몸을 길들여야 한다. 이것이 바로 변화와 자기 창조의 핵심이다. 이 책은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어떻게 창조할 수 있는지를 양자 물리학과 신경 과학, 후성유전학 등 최신의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나아가 나의 정체성이 되어버린 과거의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가 되는 체계적인 실습 매뉴얼로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4주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책의 1부에서 저자는 양자 물리학에 입각해 현실의 본질이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우리가 변화하기 어려운 이유가 환경과 몸, 시간(저자는 이를 ‘빅 쓰리big three’라 칭한다)에 대한 고전 물리학적 관점과 관련 있으며, 따라서 이 ‘빅 쓰리’를 넘어설 때 새로운 나를 창조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힌다. 2부에서는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뇌의 기능과 구조, 뇌의 상태를 바꾸고 새로운 신경 회로를 구축할 수 있는 명상의 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3부에서는 1, 2부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내가 되어 원하는 삶을 창조할 수 있도록 4주간의 명상 프로그램을 한 주차씩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 책에 실린 변화의 공식을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당신은 더 이상 운명의 희생자가 아닌 운명의 창조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12년에 출간된 〈브레이킹(프렘)〉을 다시 편집, 보완해 출간한 것입니다.

목차
서문: 뇌를 바꾸면 삶이 바뀐다/ 다니엘 에이멘
들어가는 말: 원하는 삶을 창조하라t

1부 변화는 왜 그렇게 어려운가?t

1. 관찰자 효과: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
2. 브레이킹 첫 번째: 환경을 넘어서기
3. 브레이킹 두 번째: 몸을 넘어서기
4. 브레이킹 세 번째: 시간을 넘어서기t
5. 생존하는 삶과 창조하는 삶t

2부 뇌와 명상t

6. 세 가지 뇌: 생각하고, 행동하고, 되기
7. ‘보이는 나’와 ‘진짜 나’
8. 명상, 신비를 벗다t

3부 새로운 운명을 향해 나아가기t

9. 새로운 내가 되는 명상(준비)t
10. 창조적 상태로 가는 문 열기(1주차)t
11. 나 자신이 된 습관 가지 치기(2주차)t
12. 오래된 나를 기억에서 지우기(3주차)
13.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마음 창조하기(4주차)t
14. 새로운 나로 살아가기

나가는 말: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기

부록 A 신체 집중 유도문(1주차)t
부록 B 수면 상승 유도문(1주차)t
부록 C ‘새로운 내가 되는 명상’ 안내문(2주~4주차)t


감사의 말t
옮긴이의 말
책속으로
1장
▶ 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몸에, 또 몸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지배당하고, 그 결과 몸이 곧 마음이 ‘되는’ 상태로 존재한다. 따라서 관찰자가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단지 뇌뿐만 아니라 몸 또한 물질에 영향을 준다. 이것이 관찰자로서 외부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당신의 존재 상태(마음과 몸이 하나일 때)이다.▶ 당신은 부자가 되기를 원해 그에 대해 생각할지 모르지만 만약 자신이 가난하다고 느낀다면 경제적 풍요를 끌어당길 수 없다. 왜 그럴까? 생각은 뇌의 언어이고 느낌은 몸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면서 동시에 저런 방식으로 느끼고 있다. 마음과 몸이 반대로 움직일 때, 양자장은 결코 일관되게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마음과 몸이 함께 작동할 때, 생각과 느낌이 정렬될 때, 새로운 존재 상태에 있을 때, 그때 비로소 우리는 일관성 있는 신호를 담아 내보내게 된다. ▶ 핵심 질문은 이것이다. “왜 우리는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들일 신호를 내보내지 않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삶에서 이루고 싶은 것과 일치하도록 신호를 보낼 수 있는가? 어떤 생각(신호)을 내보낼지 선택함으로써, 우리가 관찰할 수는 있지만 예측할 수는 없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고히 믿는다면 우리는 변할 것이다. ▶ 아원자 수준에서 에너지는 관찰자의 주의집중에 반응하여 물질이 된다. 만약 관찰자 효과를 다루는 법과 무한한 확률 파동을 붕괴시켜 자신이 선택하는 현실을 실현시키는 법을 배우면 삶은 어떻게 변할까? 우리가 원하는 삶을 더 잘 창조할 수 있지 않을까? (……) 만약 아원자 입자들이 무한한 장소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면, 우리는 잠재적으로 무한대의 가능한 현실이 존재하도록 할 수 있다. 어떤 것이든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상상한다면, 그 현실은 이미 양자장 속에서 가능성으로 존재하면서 당신에게 관찰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만약 마음이 전자의 출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 마음은 어떤 가능성의 출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장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에서 세 가지, 바로 환경, 몸, 시간에 초점을 맞춘다. 사람들은 이 세 가지에 집중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있다.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삶의 환경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몸에 기억된 느낌들보다 더 커져야 하며, 새로운 시간선에서 살아야 한다. 변화를 원한다면 특정한 환경, 몸, 시간에 존재하는 지금의 ‘나’보다 나은 이상적인 자아상을 머릿속에 품고 있어야 한다.▶ 현실에 대한 양자 모델은 삶을 변화시키려면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의 존재 상태를 변화시켜야 한다.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이 본질적으로 나의 성격을 만들기 때문이다. 나의 개인적 현실personal reality을 창조하는 것은 바로 나의 성격personality이다. 따라서 새로운 개인적 현실, 즉 새로운 삶을 창조하려면 새로운 성격을 창조해야 한다. 우리는 다른 누군가가 되어야 한다. 결국 변화한다는 것은 나의 현재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더 크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3장
▶ 똑같은 생각을 하고, 그에 따라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그 느낌에 맞춰 또다시 똑같은 생각을 하는 일을 계속 하게 되면, 우리는 그 존재 상태를 기억 속에 저장한 뒤 자신은 늘 그런 사람이라고 절대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 존재 상태가 바로 자신이라고 정의 내리게 된다는 뜻이다. 생각과 느낌이 한 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 느낌이 생각의 수단이 되거나 우리가 느낌보다 더 크게 생각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변화할 수 없다. 변화한다는 것은 자신이 느끼는 것보다 더 크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또한 변화한다는 것은 기억된 자아의 익숙한 느낌보다 더 크게 행동한다는 뜻이다. ▶ 이 책에서 우리는 잠재의식적 마음 속에 들어가 그것을 새롭게 재프로그래밍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 결과 낡은 생각과 느낌의 패턴을 잊어버리고unlearn 혹은 연결을 끊고unwire 우리가 되고자 하는 모습에 맞는 새로운 생각과 감정의 패턴을 재학습relearn 혹은 재연결하게rewire 될 것이다. 몸을 새로운 마음에 길들이면 이 둘은 더 이상 반대로 작용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것이 변화의 핵심이자 자기 창조의 핵심이다. 4장
▶ 당신은 때때로 자신의 환경, 몸, 시간(빅 쓰리big three)보다 더 크게 생각하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빅 쓰리를 초월하는 이러한 순간을 어떤 이들은 ‘몰입 상태’라고 표현한다. 환경, 몸, 시간의 흐름에 대한 감각이 사라지고 주위의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때 일어나는 현상은 여러 가지로 묘사할 수 있다. (……)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완전히 몰두하거나 아주 편안하고 긴장이 풀려서 마치 의식이 변성된 상태로 들어간 듯한 순간 (……) 빅 쓰리를 뛰어넘어 이 같은 몰입의 순간에 쉽게 이를 수 있을 때 우리는 과거의 마음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을 창조할 수 있다. 5장
▶ 생존 모드의 삶이 우리가 빅 쓰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이다. 생존 모드가 촉발하는 스트레스 반응과 호르몬은 우리로 하여금 몸, 환경, 시간에 집착하게 만든다. 그 결과 우리는 자신을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존재로 한정짓게 되며, 점점 덜 영적이고 덜 의식적이 되어간다. 달리 말하면 우리는 ‘물질주의자’가 된다. 습관적으로 외부 환경 속에 있는 것들만 생각하게 된다. 우리의 정체성은 몸 안에 국한된다. 몸 안에 방출된 화학 물질은 외부 환경에 관심을 두라는 신호를 보낸다. 내가 소유한 것, 아는 사람, 가야 할 장소, 직면한 문제, 싫어하는 머리 스타일, 신체 부위, 몸무게,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는 외모, 주어진 시간……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하고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기억한다. ▶ 창조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아무도 아닌 존재nobody’로 산다는 뜻이다. 자신을 잊어버릴 정도로 몰입해서 무언가를 창조해 본 경험이 있는가? 몰입의 순간에는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세계에서 분리된다. 더 이상 내가 소유한 물건들, 내가 아는 사람들, 해야 하는 일들, 특정 시기에 살았던 이런저런 장소들과 관련된 ‘누군가’가 아니다. 창조적인 상태에 있을 때 우리는 ‘나’를 이루는 습관을 잊는다고 말할 수 있다. 이기적인 에고를 버리고 ‘무아無我(self?less)’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 생존 감정에서 고양된 감정으로 옮겨갈 때(……) 분노나 수치심, 욕망이 몸에서 풀려날 때 그 에너지는 기쁨, 사랑, 감사로 바뀌게 된다. 점점 더 높은 에너지를 발산해 가는 과정에서 몸(우리가 마음이 되도록 길들인)은 ‘마음의 역할’을 덜 하고 더욱 일관성 있는 에너지가 되며, 몸을 이루는 물질은 더욱 높은 주파수로 진동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더 큰 어떤 것과 연결됨을 느낀다. 한마디로 우리의 신성한 본성이 점점 더 드러나는 것이다. 6장
▶ 이제 진화가 우리에게 준 멋진 선물, 즉 신체적 행동을 취하지 않고도 ‘생각하기’에서 ‘되기’로 곧장 가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우리는 물질적인 경험을 하기도 전에 새로운 존재 상태를 창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성적 환상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파트너에게 고대하는 모든 생각, 느낌, 행동을 이미 내적으로 경험한다. 마음속 경험에 몰입해 있으면 몸은 마치 미래의 그 일이 벌써 일어난 것처럼 화학적으로 변화하고 반응한다. 새로운 존재 상태로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이 존재 상태를 얼마나 오래 가져갈 수 있는가? ‘생각하기’와 ‘느끼기’만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자신이 선택한 현실을 창조하고 살아갈 수 있는가? 이 지점에서 명상이 필요하다. 명상을 통해 우리는 뇌와 몸, 그리고 존재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떠한 신체적 행동을 취한 것도 없고 외부 환경과의 상호 작용이 없는데도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명상을 통해 새로운 신경의 하드웨어를 설치할 수 있다. 피아노 연주자들이 머릿속 시연만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냈던 것처럼 말이다.7장
▶ 명상은 감정의 층들을 벗겨내고 우리가 쓰고 있는 가면을 벗을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우리 내면에 있는 거대한 지성의 흐름을 막아왔다. 이것들을 벗어버리면 우리는 투명해질 것이다. 보이는 내가 곧 진짜 나일 때 우리는 투명해진다. 이처럼 자아의 간격이 사라지면 우리는 감사함의 상태, 고양된 기쁨의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나는 이것이 우리의 자연스러운 존재 상태라고 믿는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과거에서 빠져나와 미래로 시선을 돌릴 수 있다. 8장
▶ 명상 기법은 다양하다. 나는 여러분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명상 방법을 찾고, 그 명상을 통해 잠재의식적 마음의 작동 시스템 속으로 들어가서 자신의 생각, 믿음, 행동, 감정 속에 빠지지 않고 그것들을 ‘관찰’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뇌와 몸을 새로운 마음에 맞게 잠재의식적으로 재프로그래밍할 수 있기를 바란다. 더 이상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의식적으로 생각과 믿음, 행동,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면, 우리는 ‘과거 자아’의 사슬을 풀고 새로운 자아가 될 수 있다. ▶ 명상 과정은 한마디로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을 깨고 새로운 자아를 다시 만드는 것, 과거의 마음을 놓아버리고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는 것, 낡은 시냅스 연결을 쳐내고 새로운 연결망을 만드는 것, 과거의 감정을 기억에서 지우고 새로운 마음과 감정에 몸을 길들이는 것, 그리고 ?
출판사 서평
● 변화는 왜 그토록 어려운가?
우리는 대부분 빅 쓰리(환경, 몸, 시간)에 주의를 빼앗긴 채 ‘생존 모드’로 살아간다. 빅 쓰리에 속박된 생각과 느낌이야말로 변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하나씩 살펴보자.
‘환경’에는 우리를 둘러싼 인간 관계, 직장, 일뿐 아니라 특정 경험, 사람과 사물에 대한 우리의 ‘기억’이나 우리가 반복적으로 해온 동작, 행동도 포함된다. 이러한 기억들은 모두 뇌의 시냅스에 저장되었다가 삶 속의 다양한 자극에 의해 활성화된다. 그리고 “함께 활성화된 신경 세포들은 서로 연결이 강화된다”는 헵의 법칙(Hebb's law)에 따라 자주 되풀이하는 생각과 행동, 느낌일수록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똑같은 마음을 재생산하는 것이 새로운 마음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훨씬 쉽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며, 결과적으로 우리는 익숙한 마음 상태에 걸맞은 익숙한 미래만을 창조하게 된다. 늘 오른손으로 양치질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왼손으로 양치질을 하려고 시도하면 불편하고 어색해서 이내 오른손으로 칫솔을 옮겨 쥐듯이, 우리도 ‘고정된 뇌 회로’라는 상자 안에 갇히는 것이다. 우리가 뛰어넘어야 할 또 하나의 장애물은 ‘몸’이다. 당신이 살아오면서 몇몇 힘든 경험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고, 그 일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며 반복적으로 고통을 느껴왔다고 해보자. 당신은 이제 그 느낌을 만들어내기 위해 더 이상 과거의 사건을 일부러 떠올릴 필요가 없다. 늘 느끼던 방식과 다르게 느끼는 것이 오히려 불가능해졌을 테니 말이다. 똑같은 생각과 느낌을 계속 반복하면 몸은 의식적인 생각 없이도 고통의 느낌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길들여진다. 그 느낌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처럼 느껴지면 이제는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이 된다. 그래서 우리가 평소와 다른 것을 시도하거나 익숙한 존재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할 때, 몸은 ‘넌 오늘 너무 피곤해. 이건 내일 시작해도 돼. 뭔가 느낌이 안 좋아’에서부터 ‘넌 엉망이고 패배자야. 네 인생은 실패했어. 넌 절대 안 변해. 넌 엄마랑 너무 닮았어……’까지, 변해서는 안 되는 수많은 이유를 갖다 대고, 우리는 그 앞에 자주 굴복하고 만다.우리가 뛰어넘어야 할 변화의 마지막 걸림돌은 ‘시간’이다. 우리는 늘 과거의 일을 회상하거나 미래의 사건을 예상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우리의 뇌는 생각과 실제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든 그 사건들이 지금 현재에 일어나는 것처럼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반응을 보인다. 먹을 것을 떠올리면 금세 입에 침이 고이는 현상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과거에 트라우마 경험이 있었다면, 실질적인 자극이 없더라도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보거나 그 장소에 다시 가는 것만으로 신체적·감정적 반응이 일어난다. 이것은 우리가 알아채기도 전에 자동으로 촉발되는 반응이어서 의식적인 마음으로 통제하기가 어렵다. 이런 상태라면, 의식적인 마음은 현재에 있을지 몰라도 잠재의식적인 몸은 과거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는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모든 미래 사건을 예측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이 일어나기 어렵다.● 어떻게 빅 쓰리(환경, 몸, 시간)를 넘어설 것인가?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삶의 ‘환경’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몸’에 기억된 느낌들보다 커져야 하며, 기억된 과거와 예측 가능한 미래가 아닌 새로운 ‘시간’선에서 살아야 한다. 변화를 원한다면 특정한 환경, 몸, 시간에 존재하는 지금의 ‘나’보다 나은 이상적인 자아상을 머릿속에 품고, 과거에 기반을 둔 감정적인 중독을 끊어야 하며,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삶이 이미 일어난 것처럼 느껴야 한다. 환경, 몸, 시간을 초월해 ‘몰입’의 상태가 될 때, 바로 거기가 창조가 일어나는 장소이다. 이 상태에 이르면 몸이 마음을 따르도록 새롭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몰입의 상태로 들어갈 수 있을까? 저자는 그 훈련법으로 명상을 제시한다. 우리가 의식적인 훈련(명상)을 통해서 일관된 뇌파 상태를 만들 수 있는데, 평소 빅 쓰리에 집중할 때 발생하는 고베타파를 명상을 통해 더욱 일관성 있는 알파파나 세타파 상태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뇌파 상태에서는 내면의 환경이 외부 환경(빅 쓰리)보다 훨씬 생생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몸이 더 이상 마음을 지배하지 못한다. 이때 우리는 자유롭게 꿈꾸고, 잠재의식 속의 프로그램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양자장 속에 존재하는 모든 가능성들에 접속해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원하는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 더 이상 외부 환경의 혼란스런 자극에 휘둘리지도 않고,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 과거의 익숙한 패턴으로 돌아가지도 않을 것이다. 빅 쓰리를 극복하게 되는 것이다. 오감에 의한 감각이 사라지는 몰입의 상태에 도달하면 자비심이나 기쁨, 사랑, 감사 같은 고양된 감정을 끌어오기가 쉬워진다. 이러한 감정들 자체가 매우 일관성 있는 파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 삶에는 동시성, 기회, 우연의 일치, 자연스러운 흐름, 건강, 통찰력, 신비 체험, 새로운 관계 등 무언가 다른 일들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 끝없는 모험-당신이 이룰 수 있는 것에 한계는 없다
저자는 이 책에 실린 ‘새로운 내가 되는 4주 명상’ 프로그램을 이미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가르쳤고, 그것을 꾸준히 실행하여 변화를 이뤄낸 사람들로부터 놀라운 소식을 계속해서 듣고 있다. 한 예로 실직한 전 남편으로부터 아이 양육비를 받지 못한 파멜라는 2년 동안 생활고를 겪고 있었다. 절망과 분노,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그녀는 양육비와 관련 없는 상황에서도 늘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저자의 세미나에 참가한 그녀는 부정적인 감정과의 연결고리를 끊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명상을 하면서 그동안 과거와 관련된 감정들과 생존에 초점을 맞춘 자신의 존재 상태를 놓아주는 한편 더 큰 의식에 그것들을 맡겼다. 그녀는 큰 기쁨과 감사를 느꼈고,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가 풍요롭기를 기원했다. 명상을 마쳤을 때 그녀는 이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곧 그녀의 새로운 자아에 걸맞은 결과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세미나 기간 중에 진행한 사업의 온라인 홍보가 큰 성과를 거두면서 1만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냈을 뿐 아니라, 사흘 뒤에는 전 남편이 밀린 양육비 2만 2천 달러를 보내왔다는 반가운 소식까지 받았다. 낡은 에너지를 놓아주자, 그것이 붙들고 있던 엄청난 에너지가 풀려나면서 현실이 재창조된 것이다.또 치료사로 일하는 모니크는 성인이 되고 난 뒤 대부분의 삶을 무의식적인 결핍감 속에 살아왔다. 돈, 에너지, 원하는 것을 할 시간 등 어떤 것도 충분하지 않았다. 명상을 시작할 무렵, 그녀는 껑충 오른 사무실 임대료와 경제 불황으로 발길을 끊은 고객들, 감당할 수 없는 아들의 대학 학비 등으로 난관을 겪고 있었다. 그녀는 명상 속에서 지난날의 선택들을 되짚어보고 자신이 결핍감의 시각으로 늘 외부 상황을 탓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신의 성격을 변화시키기로 마음먹은 모니크는 스스로를 에너지, 시간, 돈이 풍족한 사람이라고 상상했다. 그리고 새로운 자아의 시각으로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내담자로부터 부모님이 매달 복권을 구입하던 추억에 대해 들은 그녀는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들른 주유소에서 카운터 위에 진열된 복권을 보았다. 그녀는 넉넉지 않은 살림에 복권을 사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풍요롭게 살고 있는 새로운 자아라면 이 정도 내기는 해볼 수 있겠다 싶어 복권을 구매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5만 3천 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되었다. 딱 그녀 부부가 진 빚을 갚을 수 있을 만큼의 금액이었다. 모니크는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것을 행동에 옮겼다. 전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한 것이다. 이것은 단지 몇몇 사람에게만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4주간의 ‘새로운 내가 되는 명상’ 프로그램은 누구나 창조성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뇌 회로를 다시 만들도록 도와줄 것이다. 평범한 사람인 그들이 해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생각?-느낌-행동의 일관된 존재 상태가 이루어낼 수 있는 것에 한계는 없다. 꾸준한 명상을 통해 당신도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저자 조 디스펜자
출판사 샨티
ISBN 9791188244713 (118824471X)
쪽수 400
출간일 2021-07-26
사이즈 153 * 224 * 27 mm /521g
목차 또는 책소개 서문: 뇌를 바꾸면 삶이 바뀐다/ 다니엘 에이멘
들어가는 말: 원하는 삶을 창조하라t

1부 변화는 왜 그렇게 어려운가?t

1. 관찰자 효과: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
2. 브레이킹 첫 번째: 환경을 넘어서기
3. 브레이킹 두 번째: 몸을 넘어서기
4. 브레이킹 세 번째: 시간을 넘어서기t
5. 생존하는 삶과 창조하는 삶t

2부 뇌와 명상t

6. 세 가지 뇌: 생각하고, 행동하고, 되기
7. ‘보이는 나’와 ‘진짜 나’
8. 명상, 신비를 벗다t

3부 새로운 운명을 향해 나아가기t

9. 새로운 내가 되는 명상(준비)t
10. 창조적 상태로 가는 문 열기(1주차)t
11. 나 자신이 된 습관 가지 치기(2주차)t
12. 오래된 나를 기억에서 지우기(3주차)
13.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마음 창조하기(4주차)t
14. 새로운 나로 살아가기

나가는 말: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기

부록 A 신체 집중 유도문(1주차)t
부록 B 수면 상승 유도문(1주차)t
부록 C ‘새로운 내가 되는 명상’ 안내문(2주~4주차)t


감사의 말t
옮긴이의 말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브레이킹, 당신이라
    20,700
  • 가치관으로 경영하라
    가치관으로 경영하라
    15,300
  • 과자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과자 중독에서 벗어
    13,500
  • 모두의 스크래치 : 블록 쌓기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기초 개념
    모두의 스크래치 :
    18,000
  • 4차원 건강비결
    4차원 건강비결
    12,600
  • 결국 이기는 사람들의 비밀
    결국 이기는 사람들
    13,500
  • 파이썬 네트워크 자동화
    파이썬 네트워크 자
    40,500
  • 1년만 닥치고 영어
    1년만 닥치고 영어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