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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마이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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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리사 마이어
ISBN 9791185051093 (1185051090)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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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마이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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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투성이 사이보그 소녀와 황제가 될 소년의 운명적인 이야기!

마리사 마이어의 장편소설 『신더』. 《루나 클로니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동양과 서양,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동화들을 소재로 SF와 판타지가 섞인 매혹적인 세계를 그려냈다. 평범하진 않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년과 소녀의 만남을 다루고 있다. 몸의 일부를 기계로 개조당한 소녀 신더. 의붓어머니와 의붓자매들, 안드로이드 이코와 함께 시장 구석에서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 레투모시스에 대한 불안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신더의 정비소에 동방연방의 황태자 카이토가 찾아와 안드로이드의 수리를 부탁하고, 신더는 그에게서 알 수 없는 불길한 예감과 함께 운명적인 끌림을 느끼는데…….

책속으로
쿵.
신더는 흠칫 놀라서 책상 밑면에 머리를 부딪혔다. 억지로 몸을 일으켜 보니 작업대 위에 죽은 안드로이드 한 대가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신더는 안드로이드를, 그리고 그 뒤의 한 남자를 노려보았다. 휘둥그레 뜬 황동빛의 눈, 귀 뒤로 넘긴 검은 머리카락, 이 나라의 모든 소녀들이 천 번은 꿈꾸었을 입술.
신더의 언짢은 표정이 스르르 녹아버렸다.
남자는 놀란 빛을 금세 거두고 미안한 얼굴로 말했다.
“죄송합니다. 거기에 누가 있는 줄 몰랐어요.”
신더는 멍해져서 그의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수년간 넷스크린으로 봐와서 너무나도 익숙해진 그의 이목구비를 망막 디스플레이가 스캔했다. 실제로 보니 더 훤칠해 보였다. 옷차림은 공식 석상에서 입는 호화로운 옷이 아니라 회색 후드티였지만, 신더의 스캐너가 그의 얼굴의 특징들을 측정하고 네트워크의 데이터베이스로 전송하는 데에는 2.6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1초 뒤 신더가 이미 알고 있는 정보가 디스플레이에 출력되었다. 초록색 글씨가 시야 아래쪽을 가로질러 흘러갔다.카이토 황자, 동방연방제국의 황태자
ID #0082719057
제3시대력(曆) 108년 4월 7일생
미디어 조회 결과 88,987건, 역순 출력
제3시대력 126년 8월 14일 게시: 카이토 황태자가 오는 15일 기자 회견을 열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레투모시스 연구와 치료제에 대한 실마리를 토론하기 위한……신더는 발 한쪽이 없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다가 하마터면 넘어질 뻔했다. 두 손으로 작업대를 붙잡고 몸을 가누면서 간신히 절을 했다. 망막 디스플레이가 꺼졌다.
(본문 12~13쪽)그때 웬 비명 소리가 귀를 파고들었다. 신더는 청각 인터페이스에 최고 볼륨으로 울려 퍼지는 그 소리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돌렸다. 시장 전체가 조용해졌다. 노점들 주위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던 아까 그 아이들이 각자 숨은 곳에서 슬금슬금 빠져나왔다.
비명은 창 사샤의 빵집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신더는 당황한 채 의자 위에 올라서서 인파 너머를 내다보았다. 달콤한 꿀빵과 돼지고기빵 들이 늘어선 유리 진열장 안에서 사샤가 쭉 뻗은 자신의 두 손을 망연자실 쳐다보고 있었다. 신더가 손으로 코를 덮는 것과 동시에 광장의 다른 사람들도 사태를 파악했다.
“전염병! 전염병이다!” 누군가가 고함쳤다.
거리 전체가 패닉에 빠졌다. 엄마들은 부랴부랴 자기 아이들을 들쳐 안고 얼굴을 손으로 덮어주면서 앞다투어 사샤의 가게에서 멀어지려 했다. 상인들도 노점 문을 탕 닫아버렸다. 순토가 비명을 지르며 엄마에게 달려갔지만 사샤는 양손을 내뻗었다.
“안 돼, 오지 마!”
옆 가게 주인이 순토를 붙잡아 겨드랑이에 끼고 도망쳤다. 사샤가 뒤에서 뭐라고 소리를 질렀으나 사람들의 아우성에 파묻혀서 들리지 않았다. (본문 22쪽)“도와줄 일이 있을까 해서 왔다. 원래는 통풍구를 청소해야 했는데, 아주머니가 욕실에 있었다.”
“욕실에? 근데?”
“아주머니가 우는 소리가 들렸다.”
신더가 눈을 깜빡였다. “그랬어?”
“내가 쓸모없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랬구나.”
이코가 일반적인 하인 안드로이드와 다르기는 해도 이 계열 로봇들의 주요한 성격적 특성은 갖추고 있었다. ‘쓸모없음’은 하인 안드로이드에게 있어서 가장 괴로운 감정이었다.
“음, 네가 도와줄 거 있어.” 신더가 손을 맞비비며 말했다. “일단 그 진주 걸고 있는 거 어머니한테 들키지 말아줘.”
이코가 집게손으로 진주목걸이를 벗는데, 피어니가 줬던 리본을 여전히 팔에 감고 있는 게 눈에 띄었다. 신더는 벌에 쏘이기라도 한 듯 확 물러났다.
“어, 그리고 불 좀 밝혀줄래?”
이코가 푸른 센서등을 밝혀 나인시의 내부에 조명을 비췄다.
신더는 미소를 지었다. “얘가 왜 이러는 것 같아? 바이러스 걸린 걸까?”
“카이토 황태자가 미칠 듯이 매력적이라서 시스템이 다운된 건지도 모른다.”
“황태자 얘기는 그만하면 안 돼?”
“그건 어려울 것 같다. 너는 결국 황태자의 의뢰로 일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 안드로이드가 뭘 알고 있을지, 뭘 봤을지를 생각해봐라. 그리고…….”
이코가 식식거리며 말을 이었다. “혹시 황태자의 알몸을 본 게 아닐까?”
“아, 진짜.” 신더가 장갑을 홱 벗어다가 작업대에 내던졌다. “도움이 안 되잖아.”
“나는 대화를 하고 있을 뿐이다.”
“관둬.” (본문 216~217쪽)레바나가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자기보다 키가 더 큰 카이토를 눈을 깔고 내려다보았다.
“그런 식으로 비아냥거려서 내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시지요, 어린 황태자님.”
카이토는 턱을 실룩거렸다.
“귀국이 찾아낼 능력이 없다면 제가 지구로 수색대를 파견하겠습니다.”
토린이 나섰다.
“아닙니다. 폐하를 의심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협정을
출판사 서평
전 세계 소녀들을 가슴 뛰게 만든
가장 로맨틱하고 가장 놀라운 바로 판타지 로맨스
이제 동화 속의 소녀들은 우주의 꿈을 꾼다재투성이 사이보그 소녀와 황제가 될 소년
우주를 뒤흔들 그들의 놀라운 이야기가 여기서 시작된다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닷컴, 굿리즈 등에서 201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
2012년 인디 넥스트 키즈 탑 텐
영화화 확정!어린 시절부터 동화와 만화, 애니메이션을 너무나 좋아했던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졸업한 후 책을 만드는 편집자가 되었다. 다른 사람의 책을 만들어주는 일을 하면서도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주체할 수 없었던 그녀는 어느 날 인터넷에 자신이 만들어낸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어디에나 있을 법한 흔한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냥 자기가 좋아서 인터넷에 올린 글들은 소녀를 유명인사로 만들었다.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란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동화에 대한 꿈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합쳐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보기로 결심한다. 얼마 뒤 그녀는 자신이 창조한 세계와 그곳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들을 세상에 공개했고, 사람들은 동화와 판타지, 로맨스와 SF가 뒤섞인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로맨스 판타지,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신더Cinder》가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한쪽 발을 잃어버린 소녀
몸의 일부를 기계로 개조당한 소녀인 신더는 의붓어머니와 의붓자매들, 안드로이드 이코와 함께 시장 구석에서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다.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 레투모시스에 대한 불안과 곧 다가올 축제에 대한 기대로 나라 전체가 들썩이던 어느 날, 신더의 정비소에 동방연방의 황태자 카이토가 갑자기 찾아온다. 최고의 정비공으로 알려져 있는 신더에게 안드로이드의 수리를 부탁하러 온 것이다. 갑작스러운 황태자의 방문에 당황하는 신더와 정비공이 또래의 소녀라는 사실에 놀라는 카이토. 모든 소녀들의 이상형이자, 머지않아 황제의 자리에 오를 예정인 카이토 황태자. 하지만 의외로 소탈한 그의 모습에 신더는 자기도 모르게 이끌린다. 하지만 인간 취급조차 받지 못하는 사이보그인 자신의 처지와 알 수 없는 불길한 예감에 신더는 설레는 마음을 다잡고 안드로이드의 수리를 맡는다.
황태자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설레는 마음을 수습할 새도 없이, 신더의 정비소가 자리한 시장에서 전염병 환자가 발견된다. 시장을 바로 폐쇄되고 신더는 황급히 집으로 돌아오지만, 혹시라도 전염병이 옮지 않았을까 불안해진다. 그런 사정도 모른 채 자신만 빼놓고 축제에 갈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의붓어머니와 자매들의 모습에 씁쓸해하면서도 신더는 그래도 유일한 인간 친구인 동생 피어니와 함께 부품을 찾으러 쓰레기장으로 향한다. 평소 카이토 황태자의 열혈 팬이던 피어니에게 황태자와 만난 이야기를 하던 중, 신더는 동생의 몸에서 푸른 반점을 발견한다. 발병하면 남은 것은 죽음뿐이라는 푸른 열병, 레투모시스의 징후였다. 피어니는 바로 검역소로 이송되고, 홀로 집으로 돌아온 신더를 기다리는 것은 의붓어머니와 언니의 차가운 시선뿐이었다. 어머니는 신더를 전염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사이보그 생체실험 대상으로 보내려 한다. 지금까지 성공한 적도 없고, 살아 돌아온 이도 없는 실험, 신더는 반항하지만 결국 끌려가고 마는데…….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동화들을 소재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선보인다. 4차 세계대전으로 큰 위기를 겪은 이후를 배경으로 지금보다 미래를 그리고 있지만, 사실 《신더》의 배경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도 크게 동떨어져 있지 않다. 신더가 살고 있는 ‘동방연방’은 말하자면 아시아판 EU라고 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유럽이나 아프리카 미국 등의 국가들도 등장한다. 다만 루나 크로니클만의 독특한 설정이 한 가지 있는데, 바로 달에도 국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국가가 바로 시리즈의 이름이기도 한 ‘루나’이다. 루나는 지구에서 달로 건너간 이주민들이 세운 나라로, 루나인들은 기본적으로는 인간이지만 오랜 세월 지구와 동떨어진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지구인과는 조금 다른 특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은 지구인에게는 없는 자신들만의 특별한 능력과 강대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고향이기도 한 지구를 반대로 침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세계대전 때문에 큰 위기를 겪은 데다 전염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에게는 위협적인 존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인 마리사 마이어는 어린 시절부터 머릿속에만 있던 여러 가지 상상들을 하나의 세계로 만들어 그곳에서 매력적인 소녀들의 모험과 사랑을 펼쳐놓는다. SF나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설정들이 등장하는 편이지만, 그것들을 동화라는 소재에 접목시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게 가공했다는 점이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1편 《신더Cinder》는 ‘신데렐라’를 소재로 하고 있고 2편 《스칼렛Scarlet》은 빨간 모자, 곧 공개될 3편 《크레스Cress》는 라푼젤, 마지막 작품인 4편 《윈터Winter》는 백설공주에서 모티프를 따 온 작품이 될 예정이다.어린 시절 처음 읽었던 동화의 설렘
‘신데렐라’나 ‘백설공주’라는 이야기만 듣고도 벌써 식상하다며 고개를 젓는 이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이 동화들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데다 수많은 작품에서 모티프로 삼았던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왜 독자들은 그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유독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에 열광과 찬사를 보냈을까. 그것은 저자인 마리사 마이어가 어릴 적 우리를 설레게 했던 동화의 모티프는 그대로 남겨둔 채 인물과 세계관, 이야기 구조를 완전히 뒤바꿔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창조해냈기 때문이다. 많은 동화들이 수백 년 동안 전 세계에 걸쳐 사랑받고, 영화, 연극, 소설 등으로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여러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는 동화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독창적인 세계와 가슴 뛰는 모험과 로맨스를 절묘하게 섞어놓은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현지에서는 여성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이미 영화화까지 확정된 상황이다.특히 신데렐라 이야기는 너무 많은데 식상하거나 유치하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든다면 일단 펼쳐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이번 작품 《신더》다. 만일 이 작품이 흔한 동화 패러디 소설에 불과했다면 2012년부터 2년 연속 아마존닷컴과 뉴욕타임스, 그리고 세계 최대의 서평 사이트인 굿리즈 등 수많은 매체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며 미국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2편까지 출간된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를 먼저 읽고 열광 중인 현지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아마 이 작품의 재미를 보증하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인기 있는 시리즈라도 새로운 작품이 나올수록 첫 작품에 비해서는 조금씩 인기가 시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마리사 마이어의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2편 《스칼렛》이 출간되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설로서의 재미는 물론 독창적인 세계와 인물들을 점점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들이 쏟아진 것이다. 빨간 모자를 잡아먹으려는 늑대와 그런 늑대에게서 도망쳐야 하는 빨간 모자. 이 둘의 관계를 절묘하게 비틀어 위험한 로맨스로 그려내면서 현지에서 전작 못지않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2편 《스칼렛》 역시 곧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다.《신더》는 가장 오래된 동화와 가장 먼 미래의 세계를 합쳐놓은 흥미로운 작품이다. 카이토 황태자와 신더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옮길 때가 특히 즐거웠다. 카이토는 온 나라 여성들이 동경하는 근사한 왕자님이지만, 한편으로는 위태로운 시국에 황위에 오를 준비가 되지 않아 괴로워하는 불안정한 소년이기도 하다. 어린 나이에 주어진 각자의 시련과 숙제로 고민하는 신더와 카이토가 만나서 급속도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동화 속의 비현실적인 로맨스라기보다는 여느 10대 소녀와 소년의 애틋한 첫사랑에 가까워서 더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역자 후기 중)책을 읽는 것을 두고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처음과 같은 설렘을 느끼기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사실 《신더》는 숨 막히는 반전이나 짜릿한 스릴을 주는 작품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더》는 동양과 서양, SF와 판타지가 섞인 매혹적인 세계, 평범하진 않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년과 소녀의 만남, 다가오는 위협과 모험, 그리고 로맨스. 다소 뻔할 수도 있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요소들을 모으고 잘 다듬어 탄생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모험과 성장, 로맨스와 판타지, 소년과 소녀…… 이런 요소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절대 읽고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새로운 세계로 떠날 때의 두근거림, 어린 시절 처음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났을 때와 같은 설렘을 다시 원하는 독자라면 《신더》에서 펼쳐지는 루나 크로니클의 세계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신더
저자 마리사 마이어
출판사 북로드
ISBN 9791185051093 (1185051090)
쪽수 440
출간일 2013-08-28
사이즈 140 * 210 * 30 mm /565g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상품페이지 참고
저자 상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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