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마주친 기발하고 비범한 창의력 이야기

“일본을 느끼고 직시하면 미래의 난제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 일본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보는 시간! 김광희 교수의 창의력 4.0 사례편 일본 도쿄에서 조우한 톡톡 튀는 창의력 이야기 창의력 계발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광희 교수의 창의력 4.0 사례편이다. 김광희 교수가 일본 도쿄에 머물며 조우한 톡톡 튀는 창의력을 모티브로 기획되었다. 창의력 4.0 입문편인 《창의력에 미쳐라》, 심화편인 《창의력을 씹어라》, 발상 전환편인 《미친 발상법》에 이은 창의력 4.0 시리즈 네 번째 책이기도 하다.

프롤로그

Part 1 일본의 창의력을 훔쳐보다
chapter 01 일본을 홀린 그녀들만의 비밀
밀리언셀러 뒤에 숨어 있는 기상천외한 발상

chapter 02 이 계산대, 어디가 이상한 것일까
고객 서비스의 최첨단, 오제키

chapter 03 어떤 용도의 자전거일까
외국인이 선택한 일본의 놀라운 50가지

coffee break 두뇌 왕을 찾아라

chapter 04 신비의 계곡이라고?
빅 아이디어는 극단에서 만난다, 잡화대상!

chapter 05 24대 1, 무슨 대회의 스코어일까
지방대+중소기업+학사=노벨상?

chapter 06 잘게 썬 해산물의 정체
시장(市場)이 반찬일까, 갓테동!

chapter 07
광고, 진실을 말하는 거짓말?
카피는 소설보다 감동적이다

coffee break 좋은 허벅지(살) 있습니다

chapter 08 굴러 온 돈을 걷어찬 사연
운송 회사가 아니라 서비스 회사인 츄오택시

chapter 09 참치 대가리와 후지산의 관계
지방대의 담대한 도전, 긴키 대학

chapter 10 에잇, 더러워 똥 얘기 그만해!
똥으로 엿보는 일본

chapter 11 이건 무슨 물건이지?
우산으로 엿보는 톡톡 튀는 창의력

coffee break여성가족부는 남성이 접수한다

Part 2 일본을 느끼고 직시하다
chapter 01 ○○에 들어갈 단어는?
We Change the World

chapter 02 디지털 음원 vs. CD, 어느 시장이 클까
세계 7.5대 불가사의한 곳, 음원 시장

chapter 03 유아용 vs. 성인용, 어느 시장이 클까
60세 이하 젊은 녀석들, 저쪽으로 가 있어!

chapter 04 오줌보가 터질 것 같아. 어쩌면 좋지?
만능 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편의점

coffee break 인구가 5년 단위로 급증하는 이유 _178

chapter 05 1,000년이 넘은 기업
사훈, 장수 기업을 지탱하는 원동력

chapter 06 무엇이 생사의 분기점이 된 걸까
후지는 성장하고 코닥은 몰락한 이유

chapter 07 누가 가장 오래 살았을까
꾀꼬리가 노래할 때까지 기다린 사연

chapter 08 그들이 죽음의 비행에 오른 이유
일본의 운명과도 같았던 제로센의 운명

coffee break 뇌로 하는 섹스, 창의력!

Part 3 일본을 보며 한국을 생각하다
chapter 01 1980년대 청춘들의 아이콘
소니는 삼성의 거울, 20 : 60 : 20

chapter 02 A에 들어갈 놀라운 타이틀은?
224개국 중 219위 출산율

chapter 03 원칙을 다 따져서 되는 일이 있을까
도돌이표 비극, 안전 의식

chapter 04 이 책의 정체는 뭘까
점점 사라지고 있는 지식 판매점

chapter 05 이런 오해는 어디서 오는 걸까
21세기의 생존어, 한자(韓字)

coffee break 책과 영화 사이에서 고뇌하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정말 놀랍고 기상천외하다. 전 세계 음원 시장이 대부분 디지털화된 지 오래고, 일본의 음악 시장에서도 20만 장 이상 판매하는 음반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출시하는 음반마다 가뿐히 100만 장을 돌파하는 AKB48의 위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
사실 그녀들은 관객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는 청순미와 쭉쭉 뻗은 팔다리, 파워풀한 댄스, 출중한 가창력 등과는 거리가 있다. 평균 신장이 160cm를 밑도는 이들은 작고 호리호리하며 가창력과 댄스는 거의 아마추어 수준이다. 그럼에도 2005년 데뷔 이래 10년 이상 일본의 국민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20쪽, <밀리언셀러 뒤에 숨어 있는 기상천외한 발상> 중에서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은 고령자의 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보조할 수 있는 일손이 급선무였다. 일본 정부와 기업은 그 해결책을 사람이 아닌 로봇과 그 기술에 주목하게 되었다.
생활 지원 로봇의 활용과 증가는 필연적으로 사람과의 접촉이 증가한다는 걸 의미한다. 실제로 그간 로봇의 주요 활동 근거지가 산업 현장이다 보니 일반인들과 부딪힐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랬던 로봇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면서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동시에 로봇 사용자나 그 주변 사람에 대한 안전 확보의 필요성도 급부상했다.
-139쪽, 중에서일본 사회에서 시작된 인구 동태 변화는 우리 눈에는 기이하게 비춰질 만큼 역전 현상을 불러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성인용 기저귀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기저귀 시장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유아용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반면, 요실금이나 배뇨 문제로 기저귀를 사용하는 고령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163～164쪽, <60세 이하 젊은 녀석들, 저쪽으로 가 있어!> 중에서180도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180도 다른 일을 해야 한다는 만고불변의 진실을!
자원 빈국인 대한민국의 유일한 자원은 두뇌다. 혁신 또한 개인과 조직의 두뇌를 바꾸는 데에서 첫발을 뗀다.
안다. 귀신은 그리기 쉬워도 개는 그리기 어렵다. 이상을 말하기는 쉬우나 현실을 헤쳐 나가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진정한 ‘창의력 신화’를 일궈낼 거라 믿는다.
-252쪽, <소니는 삼성의 거울, 20 : 60 : 20 > 중에서

그동안 일본은 우리의 훌륭한 교과서였다
일본의 현재는 우리의 미래다!
그동안 일본은 우리의 훌륭한 교과서였다. 한 페이지씩 넘겨가며 근대화와 산업화의 노하우를 습득했다. 그러나 일본을 가리켜 “이미 제쳤고, 이젠 지는 해다”라고 으스대며 교과서를 당장 덮어버려서는 안 된다. 여전히 한국은 일본이라는 교과서로부터 배워야 할 게 참 많다. 일본의 실체를 제대로 꿰면 우리의 미래상과 방향성을 그리 어렵지 않게 헤아려 지혜를 모을 수 있다.
특히나 창의력만큼은 더욱 주목해서 일본을 살펴야 한다. 문득 ‘○○한 상품이 있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일본에서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경험을 한 독자가 많으리라. 일본을 느끼고 직시하라
미래의 난제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저자는 복잡다단한 한·일 관계를 논하지 않는다. 일본의 창의력에 집중한다. Part1 ‘일본의 창의력을 훔쳐보다’에서는 일본에서 접한 기발한 스토리와 남다른 창의적 소재들을 발굴해 그 배경을 조명하고자 했다. Part2 ‘일본을 느끼고 직시하다’에서는 일본의 일상에서 느끼고 바라본 몇 가지 소재를 다루었다. 마지막 Part3 ‘일본을 보며 한국을 생각하다’에서는 오늘날 우리나라와 기업들이 겪고 풀어야 할 몇 가지 문제점을 일본(기업)과 견주어 진단했다. 책 중간중간에는 ‘Coffee Break’를 마련해 독자들의 흥미를 돋우거나 본문을 보충하는 내용들로 채웠다. 창의적 사고의 폭을 조금이라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극일(克日)의 길은 무엇인가
일본의 창의력을 배워야 하는 이유
저자에게 한국이나 일본 어느 한쪽을 일방적으로 치켜세우거나 비난하려는 의도는 털끝만큼도 없다. 우리가 국제 사회에서 다면적 경쟁력을 갖추고 내부적으론 합리성과 관용, 균형을 지닌 성숙한 사회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는 게 이 책의 소명이다.

회원리뷰 총 0개

리뷰작성 새 창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문의작성 새 창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