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수업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100세 수업 요약정보 및 구매

EBS 다큐프라임 특별기획 | 우리 미래가 여기에 있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윌북
저자 EBS <100세 쇼크> 제작팀
ISBN 9791155811900 (1155811909)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EBS 다큐프라임 특별기획 | 우리 미래가 여기에 있다
상품 상세설명


누구나 100년을 산다. 그러나 우리는 100세의 삶이 어떤지, 어떤 미래가 도래할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과연 100세 시대는 우리에게 어떤 세상을 열어줄 것인가? EBS 방영 화제작 <100세 쇼크>는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 관찰 기록이며 현장 탐사 보고서다. 실제 100세인들의 삶을 장기간 밀착 취재하고 나이 듦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을 오롯이 담은 수작으로, 우리가 맞이하게 될 초고령사회의 허와 실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하되, 보다 개인적 관점에서 ‘100세 시대’를 축복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가치관과 태도를 가져야 할지 질문을 던지고 이에 다각적인 시선으로 답한다. 과연 노인은 몇 살부터인지, 공공연한 노인 혐오 현상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돈만 모으면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지,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옳은 것인지, 나이 듦에 대한 본질적 질문들을 꼼꼼히 짚었다. 다양한 욕구와 개별적 역사를 가진 인간으로서의 노인은 바로 나의 미래다. 그들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바로 ‘지금 나의 삶’에 대한 성찰과 맞닿아 있다.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할지 생각 많은 우리들에게 『100세 수업』이 말한다. 우리 미래는 바로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고.





목차
프롤로그: 마지막까지 존엄한 삶을 위하여

첫 번째 수업: 100세의 사생활
100세의 하루
100세의 몸과 마음
100세의 감정과 표현

두 번째 수업: 우리는 모두 100년을 산다
노인이 되기엔 아직 늙지 않은 사람들
100세 시대, 축복일까 재앙일까?
노후 준비 강요하는 사회

세 번째 수업: 노후 준비, 왜 어려운 걸까?
은퇴 후 살아가야 할 10만 시간의 무게
우울한 지표들
여성 노인 빈곤의 그늘
노인 혐오하는 사회
자녀의 미래와 맞바꾼 노후
아프면 누가 나를 돌봐줄까?

네 번째 수업: 100년의 시간을 보내는 법
노년의 시간
변화와 성장은 계속된다
잘 늙는다는 건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제작 후기: 100세 시대를 말하지만 우리는 진짜 100세를 모른다
책속으로
“미래에 우리가 어떤 인간인지를 모른다면 지금 우리가 누구인지도 알 수 없다. 늙은 남자, 늙은 여자, 이들 속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자. 그러면 단번에 우리는 만년의 불행을 더 이상 무관심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 시몬 드 보부아르, 『노년』 중에서 - 첫 문장젊은 세대는 노인들이 왜 성량 조절을 못하는지, 왜 늘 소리 지르듯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75세 이상 노인의 절반이 청력 장애를 겪고 있다. 인간의 인식 기능 중 가장 빠르게 노화가 진행된다는 청력. 그래서 의도치 않게 관계가 상실되고 새로운 관계를 맺기도 어려워 고립감이 강해지는 초고령자들. -19쪽_ 「왜 말려도 일을 놓지 않을까」인간은 독립적 삶에 대한 욕구를 가진다. 이는 김기룡 씨처럼 100세가 되어도 마찬가지다. 자기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곳에서 마지막까지 독립적인 삶을 살고 싶은 욕구. 고령자들이 의존적이고 도움받기를 당연하게 생각할 것 같지만, 100세가 되어도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이들이 더 많다. -28쪽_ 「나이 듦에 따라 일어나는 변화들」“마음속에 병이 생겨요. 말을 못하고 참으니까. 통 울지도 못하고. 아들이 죽어서…… 그런데 마음대로 못하고. 속에 골병이 들어버려서 가끔 숨을 못 쉬고 ‘헉헉’ 그래요.”
- 최임남 (가명, 88세) -51쪽_ 「가능한 모든 감정이 그들 안에 산다」이순연 (가명, 62세) 씨는 60대에 들어선 후 줄곧 혼란스럽다. 장년, 노년, 연장자, 시니어, 어르신, 노인, 실버, 어머님, 할머니……. 모두 순연 씨가 듣는 호칭들이다. 그중 어떤 것도 순연 씨가 느끼는 자기정체성과 편안하게 연결되지 않는다. 56쪽_ 「노인이 되기엔 아직 늙지 않은 사람들」“100세 시대 전에도 그런 말들이 있었잖아요. 오래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라는. 70대, 80대 라고 해서 살만큼 살았으니까 대충 살다 죽어도 되는 건 아니잖아요. 누구나 한 번 사는 건데.”
그래서 영준 씨는 요즘 늙음, 나이 듦, 노화, 노인 등에 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있다. 모두 예외 없이 부정적이고 나쁜 이미지와 연결되는 게 새삼 당황스러웠다. 인식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68쪽_ 「100세 시대, 축복일까 재앙일까?」우리가 어떤 모습일 거라고 고정해버린 ‘노인’은 사실 존재 하지 않는데도 특정 나이 이상의, 머리가 희끗한 사람들을 한부류로 묶어버리고, 가난하고 비생산적인 그들이 다수인 시대로 100세 시대를 짐작하는 식이다. 60세부터 100세까지를 단일 집단이라고 보는 시각도 흔하다. 은퇴 후 40년 동안 줄곧 내리막길, 가난, 결핍, 손상, 죽음과 순차적으로 연결될 거라는 인식은 우리에게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부추긴다. 그래서일까? 부정적인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할수록 노후 준비에 관한 공포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한다. -70쪽_ 「막연하고 막막한 시대를 향해」젊음과 생산성이라는 자본주의적 가치가 중시되는 사회에서 노인은 대개 무용한 존재로 인식된다. 노동시장에서 밀려난 노인들은 사회적 역할을 상실하면서 경제 의존적 존재가 되고 사회적 지위는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자연히 노인 대상 연금제도나 의료 서비스 등 사회비용 증가와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대두된다. 이런 상황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와 인식, 편견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121쪽_ 「노인 혐오하는 사회」정숙 씨의 일상에는 무료한 순간도, 지겨운 시간도 없다. 매순간 무언가를 하기 때문에 시간은 천천히 제 몫을 하며 흐른 다. 매일 책 읽는 습관이 있는 정숙 씨는 추리소설 마니아기도 하다. 1년 동안 300권 이상 읽었고, 다 읽은 후엔 책들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해놓았다. 정숙 씨의 현재 시간은 인생을 마무리하는 데 쓰이지 않는다. 매일 새로운 경험들을 기다리고 만끽하고 도전하는 시간이다. -165쪽_ 「시간 감각을 완전히 바꾸는 경험들」“젊어서는 직장 다니느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했다면 이제는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서 할 수 있잖아요. 그때 보다 눈도 어두워지고, 목도 구부정해지고, 허리도 안 좋은데 모니터를 계속 봐야 해서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지만 너무 하고 싶은 걸 어쩌겠어요.” -노인 전문 채널의 카메라 기자 정학규(71세) 씨의 이야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지 벌써 30년이 되었습니다. 배우의 길만 걷던 내게 진정한 어른이 되는 길을 알려준 소중한 인연이죠. 젊은 시절엔 목표를 향해 무조건 뛰었다면, 노년은 여유를 가지고 내게 있는 것을 나누며 베풀 수 있는 시간입니다.
사회의 생산적인 일을 담당하는 젊은 세대와 함께 살아가면서, 사회를 밝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나 교육, 미래를 향한 꿈 같은 걸 제시할 수 있는 노인이 되고 싶은 심정입니다.” -배우 최불암“나이 든 후 나의 생활이 예술작품이 된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소설이나 영화를 만든다고 상상해보는 거죠. 그러다 보면 어떻게 해야 내 삶이 더 아름답고 의미가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작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아갈 삶 그 자체입니다.” -장회익 명예교수(서울대 물리학과)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100세 수업
저자 EBS <100세 쇼크> 제작팀
출판사 윌북
ISBN 9791155811900 (1155811909)
쪽수 216
출간일 2018-11-10
사이즈 141 * 205 * 18 mm /282g
목차 또는 책소개 프롤로그: 마지막까지 존엄한 삶을 위하여

첫 번째 수업: 100세의 사생활
100세의 하루
100세의 몸과 마음
100세의 감정과 표현

두 번째 수업: 우리는 모두 100년을 산다
노인이 되기엔 아직 늙지 않은 사람들
100세 시대, 축복일까 재앙일까?
노후 준비 강요하는 사회

세 번째 수업: 노후 준비, 왜 어려운 걸까?
은퇴 후 살아가야 할 10만 시간의 무게
우울한 지표들
여성 노인 빈곤의 그늘
노인 혐오하는 사회
자녀의 미래와 맞바꾼 노후
아프면 누가 나를 돌봐줄까?

네 번째 수업: 100년의 시간을 보내는 법
노년의 시간
변화와 성장은 계속된다
잘 늙는다는 건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제작 후기: 100세 시대를 말하지만 우리는 진짜 100세를 모른다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100세 수업
    100세 수업
    12,420
  • 이근의 네버다이 다이어리 2021(초판한정 캐리커처 스티커 2종 포함)
    이근의 네버다이 다
    16,200
  • 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 사전
    진짜 미국 영단어
    1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