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해피데이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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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재인
저자 오쿠다 히데오
ISBN 9788990982346 (8990982340)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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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격태격 지지고 볶아도 가족이 있어 행복한 그들!

오쿠다 히데오가 들려주는 유쾌한 가족 이야기『오 해피 데이』. 일상으로부터 탈출을 꿈꾸는 여섯 남녀와 그들의 가족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여섯 편의 이야기 속에 실제로 있을 법한 생생한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그들이 가족과 벌이는 소소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펼쳐놓는다. 마흔 두 살의 전업주부 노리코는 물건을 처분하는 짜릿한 기쁨을 느끼며 옥션에 점점 빠져든다. 서른여덟 살의 직장인 마사하루는 갈등 끝에 아내가 살림살이를 몽땅 챙겨 집을 나가자 자신이 꿈꾸던 모습 그대로 집을 꾸미며 로망을 실현한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히로코는 어느 날, 남편이 아닌 낯선 남자에게서 남자의 향기를 느낀다. 회사가 망해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된 유스케는 집에서 살림을 맡게 되면서 집안일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한다. 집에서 일러스트를 그리는 일을 하는 하루요는 남편이 직장을 그만둘 때마다 뭔지 모를 영감이 떠올라 일러스트를 잘 그리게 된다. 로하스 열풍에 빠져든 아내와 이웃 부부를 못마땅해 하던 소설가 야스오는 그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옮긴다. [양장본]

별밤지기 코멘터리

현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그려온 작가 오쿠다 히데오가 이번에는 따뜻하고 유쾌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그려낸 것처럼 현실감 있고 생생하다. 그들이 서로 갈등하고 부딪히고 화해하고 위로하는 모습은 우리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겹쳐지면서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목차
Sunny Day
우리집에 놀러오렴
그레이프프루트 괴물
여기가 청산
남편과 커튼
아내와 현미밥
출판사 서평
우리 집에 놀러 오실래요? 흐흐흐…오쿠다 월드에서 벌어지는 여섯 가족의 달콤 쌉싸래한 행복 이야기!가족이라고 다 같은 가족이 아니다. 겉보기에는 다 비슷비슷해 보여도 실상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들여다보면 참 가지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현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때로는 냉소적으로 때로는 따뜻하게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오쿠다 히데오가 바라본 가족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오 해피 데이』는 일상으로부터 탈출을 꿈꾸는 여섯 남녀와 그들의 가족 이야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따스하고도 유쾌하게 그려 낸 소설이다. 옥션에 중독된 전업 주부,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집에서 살림을 맡게 된 남편,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의 로맨스를 꿈꾸는 중년 여성, 아내가 집을 나가자 꿈꾸던 모습 그대로 집을 꾸미며 남자의 로망을 실현하는 남자……. 작가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며진 여섯 개의 이야기 속에 마치 실제로 살아 숨 쉬는 듯 생생한 캐릭터의 주인공을 등장시키고 그들이 가족과 벌이는 소소하지만 흥미롭고 짜릿한 이야기들을 펼쳐 나간다. 어디에나 있을 것 같지만 또 조금씩은 생소하고 낯선 이들이 갈등하고 부딪히며 화해하고 서로 위로하는 모습은 순간순간 우리의 일상과 겹치면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고 이들이 마치 우리 옆집에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애정마저 불러일으킨다. 특히 <우리 집에 놀러 오렴> 편에서는 갈등 끝에 아내가 집을 나가자 고급 오디오와 홈시어터로 거실을 꾸미고 저녁이면 직장 동료들을 불러들여 남자의 아지트, 또는 ‘왕국’으로 만들어 가는 샐러리맨의 모습을 그려, ‘집이란 과연 아내만의 성역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는 동시에 남자의 로망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아내와 현미밥> 편에서는 위선적이며 젠체하는 인간들에 질색하는 어느 소설가가 로하스 열풍에 휩쓸린 아내와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옮기고 나서 아내의 눈치를 보며 갈등하는 모습을 닭살이 돋을 정도로 현실감 있게 담아내 혹시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키득키득 웃다 보면 가슴 한켠에 따스함이 고이는 것을 느끼게 되는 『오 해피 데이』를 읽고 나면, “다녀왔습니다!”를 외치며 집에 들어설 때 식탁에서 흘러넘치는 온기 있는 빛과 가족의 웃음소리가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가족의 행복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줄거리]Sunny Day
마흔 두 살의 전업주부 노리코는 쓸모없어진 피크닉 테이블을 옥션을 통해 처분한 뒤 구매자로부터 감사의 말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고 여윳돈까지 생기자 짜릿한 기쁨을 느끼고 옥션에 빠져든다. 집에 있는 물건을 하나씩 처분하면서 옥션은 어느새 노리코의 삶의 낙으로 자리 잡아가고. 더는 옥션에 올릴 만한 물건이 없게 된 어느 날, 노리코는 남편이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하자 남편 몰래 그가 아끼는 턴테이블을 옥션에 올리는데…….우리 집에 놀러 오렴
서른여덟 살의 평범한 직장인 다나베 마사하루는 갈등 끝에 아내가 살림살이를 몽땅 챙겨 집을 나가버리자 그 썰렁함을 메우기 위해 가구를 사들이다가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된다. 20대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낀 그는 고급 오디오 세트와 홈시어터까지 들여놓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게 되는데. 어느 날 그의 직장 동료가 우연히 그의 집을 방문한 후 마사하루의 집은 점차 남자들의 아지트가 되어 간다. 그레이프프루트 괴물
도쿄 외곽의 신흥 주택지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노리코는 무료함을 달래고 저축도 할 겸 컴퓨터로 우편물에 주소를 입력하는 부업을 한다. 어느 날 발주처의 새 영업사원이 방문하는데, 노리코는 그에게서 남자의 향기를 느끼고 그날 밤 그레이프프루트 괴물에게 겁탈당하는 꿈을 꾼다. 밋밋한 생활을 해 오던 그녀는 새로운 쾌락을 발견하고 점점 대담한 행동에 나서는데…….여기가 청산
14년 동안 근무해 온 회사가 망해 유스케는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된다. 아내가 직장을 구하자 대신 살림을 하게 된 유스케. 처음에는 서툴렀던 일이 점점 익숙해지면서 집안일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부모님을 비롯한 주위에서는 걱정이 대단하지만 정작 그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도시락 싸 줄 생각에 가슴이 설레기까지 한다.남편과 커튼
1년이 멀다 하고 직장을 때려치우는 남편이 또 의논 한마디 없이 회사를 그만뒀다. 이번에는 커튼 가게를 차리겠다고 나서는데. 집에서 일러스트를 그리는 일을 하는 하루요는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 어느 날 여성지 편집자가 전화를 해 하루요가 이번에 그린 일러스트가 대단하다고 칭찬하자 그녀는 남편이 실직할 때마다 뭔지 모를 영감이 떠올라 일러스트가 잘 그려졌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아내와 현미밥
마흔 두 살의 소설가 오쓰카 야스오가 유명 문학상을 수상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바람에 생활에 여유가 생기자 아내 사토미는 로하스에 빠져든다. 워낙에 반골 기질이 있는 야스오는 사토미를 로하스로 끌어들인 이웃 유코 부부의 인텔리인 체하는 꼴을 못마땅해 하다가 그들을 소재로 소설을 쓰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아내의 입장을 생각해 쓸까 말까를 망설이던 야스오는 결국 원고 마감에 쫓겨 유코네 이야기를 소설에 옮기는데……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오 해피데이
저자 오쿠다 히데오
출판사 재인
ISBN 9788990982346 (8990982340)
쪽수 276
출간일 2009-10-16
사이즈 128 * 188 mm
목차 또는 책소개 Sunny Day
우리집에 놀러오렴
그레이프프루트 괴물
여기가 청산
남편과 커튼
아내와 현미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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