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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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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어떤 절망도 없으며, 고조된 긴장만이 있을 뿐이다. 바보로 죽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미래에 많은 일들이 있다. 그리고 피곤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
자크 랑시에르에게 대담은 책 출간 후 일반적으로 열리는 부수적인 행사와 같은 것이 아니다. 대담은 그에게 철학적 작업의 필수적인 한 부분을 형성한다. 이 책에 나오는 대담에서, 랑시에르는 자신의 철학적 여정과 발언들의 변경과 지속들을 드러내면서 자신의 말과 글들을 논평하고 설명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이 대담집에서, 랑시에르는 다른 이론적인 발언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사유를 정의·재정의하고, 그 경계를 확정하고자 하며, 정치, 미학, 예술, 영화, 문학에 대한 자신의 텍스트들의 떨어질 수 없는 성질을 드러내고자 하며, 자신의 글들이 불러일으킨 질문과 비판에 대답하고자 한다.
자크 랑시에르 사유 운동의 “지도”와 같은 이 대담집에는 특히 프랑스 내에서 출간되지 않은 일부 대담들이 처음 실렸다. 이 대담집은 오늘날 우리의 민주적 정치의 용어들을 규정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불가결한 도구가 될 것이다.
목차
1976년 『노동자의 말: 1830-1851』 … 09
우애의 이미지 … 11
1981년 『프롤레타리아의 밤』 … 41
피곤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 … 43
1985년 『루이-가브리엘 고니: 평민의 철학자』 … 53
인민 탐방 … 55
1994년 … 75
글쓰기의 정치학 … 77
말들의 역사, 역사의 말들 … 96
1995년 『불화: 정치와 철학』 … 119
영화의 역사 속의 말들 … 121
1999년 … 141
정치는 치안일 뿐인가? … 143
무지한 스승 … 150
문학적 동물로서의 인간 … 165
2000년 『감성의 분할: 미학과 정치』 … 189
문학, 정치, 미학: 민주적 불화의 주변에서 … 191
불일치의 말들 … 223
외국인 혐오와 정치 … 248
역사의 종말의 무덤 … 270
생명정치 혹은 정치? … 280
2001년 『영화 우화』, 『미학적-무의식』 … 289
영화와 이미지들의 이질성 … 291
삶과도 국가와도 동일한 외연이 없는 정치 … 316
예술의 체제와 형식과 이행 … 337
2002년 … 355
미학의 운명을 완성한 들뢰즈 … 357
영화, 모순된 예술 … 364
인민인가 다중인가? … 384
2003년 『이미지의 운명』, 『인민의 무대-논리적 저항: 1975-1985』 … 395
장-뤽 고다르, 예술의 종교 … 397
불일치로서의 공동체 … 416
정치와 미학 … 433
인민의 정체성 … 474
2004년 『미학 안의 불편함』 … 503
자크 랑시에르에게 던지는 질문 … 505
삼면기사의 시학 … 526
2005년 『합의의 시대를 평론하다』, 『말의 공간: 말라르메에서 브로타스까지』,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 … 543
『무지한 스승』의 시사성 … 545
상실도 우리에게 속한다: 문학에 의해 저지된 정치에 대한 대담 … 570
불확실한 정감 … 589
2006년 『이전된 철학: 자크 랑시에르를 중심으로』 … 615
정치와 미학 … 617
자크 랑시에르와 비-분과성 … 631
누구나의 능력의 보편화 … 653
정치화된 예술의 일석이조 … 666
표상할 수 없음의 문제 … 690
증언의 형태들과 민주주의 … 706
새로운 반민주적 담론 … 722
2007년 『문학의 정치』 … 731
기다리고 있는 미래는 없다 … 733
문학의 정치 … 749
공유된 사유의 영역들 … 763
가능한 것의 예술 … 783
다른 유형의 보편성 … 808
2009년 『민주주의는 어떤 상태인가!』 … 823
“스펙터클”에 대한 비판의 비판 … 825
불평등한 논리의 해체 … 849
해방은 과거의 일인가? … 872
정치적인 것의 장소들을 구성하기 … 885
역자 후기 … 902
자크 랑시에르의 저서 … 905
찾아보기 … 907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
자크 랑시에르와의 대화 |
저자 |
자크 랑시에르 |
출판사 |
인간사랑 |
ISBN |
9788974185930 (8974185938) |
쪽수 |
923 |
출간일 |
2020-03-30 |
사이즈 |
149 * 216 * 43 mm /1076g |
목차 또는 책소개 |
1976년 『노동자의 말: 1830-1851』 … 09 우애의 이미지 … 11
1981년 『프롤레타리아의 밤』 … 41 피곤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 … 43
1985년 『루이-가브리엘 고니: 평민의 철학자』 … 53 인민 탐방 … 55
1994년 … 75 글쓰기의 정치학 … 77 말들의 역사, 역사의 말들 … 96
1995년 『불화: 정치와 철학』 … 119 영화의 역사 속의 말들 … 121
1999년 … 141 정치는 치안일 뿐인가? … 143 무지한 스승 … 150 문학적 동물로서의 인간 … 165
2000년 『감성의 분할: 미학과 정치』 … 189 문학, 정치, 미학: 민주적 불화의 주변에서 … 191 불일치의 말들 … 223 외국인 혐오와 정치 … 248 역사의 종말의 무덤 … 270 생명정치 혹은 정치? … 280
2001년 『영화 우화』, 『미학적-무의식』 … 289 영화와 이미지들의 이질성 … 291 삶과도 국가와도 동일한 외연이 없는 정치 … 316 예술의 체제와 형식과 이행 … 337
2002년 … 355 미학의 운명을 완성한 들뢰즈 … 357 영화, 모순된 예술 … 364 인민인가 다중인가? … 384
2003년 『이미지의 운명』, 『인민의 무대-논리적 저항: 1975-1985』 … 395 장-뤽 고다르, 예술의 종교 … 397 불일치로서의 공동체 … 416 정치와 미학 … 433 인민의 정체성 … 474
2004년 『미학 안의 불편함』 … 503 자크 랑시에르에게 던지는 질문 … 505 삼면기사의 시학 … 526
2005년 『합의의 시대를 평론하다』, 『말의 공간: 말라르메에서 브로타스까지』,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 … 543 『무지한 스승』의 시사성 … 545 상실도 우리에게 속한다: 문학에 의해 저지된 정치에 대한 대담 … 570 불확실한 정감 … 589
2006년 『이전된 철학: 자크 랑시에르를 중심으로』 … 615 정치와 미학 … 617 자크 랑시에르와 비-분과성 … 631 누구나의 능력의 보편화 … 653 정치화된 예술의 일석이조 … 666 표상할 수 없음의 문제 … 690 증언의 형태들과 민주주의 … 706 새로운 반민주적 담론 … 722
2007년 『문학의 정치』 … 731 기다리고 있는 미래는 없다 … 733 문학의 정치 … 749 공유된 사유의 영역들 … 763 가능한 것의 예술 … 783 다른 유형의 보편성 … 808
2009년 『민주주의는 어떤 상태인가!』 … 823 “스펙터클”에 대한 비판의 비판 … 825 불평등한 논리의 해체 … 849 해방은 과거의 일인가? … 872 정치적인 것의 장소들을 구성하기 … 885
역자 후기 … 902 자크 랑시에르의 저서 … 905 찾아보기 … 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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