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은 처음입니다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서점은 처음입니다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이웃집
저자 박래풍
ISBN 9791196895501 (1196895503)
정가 14,500원
판매가 13,05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상세설명
25년 서점인의 생각과 경험을 담은 글 어떤 책을 읽을지, 선물해야 할지 망설이는 분들께... 세상의 하나뿐인 나만의 책방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내가 읽고 싶은 책은 어디에 있나요?’

1년 동안 서점에 몇 번이나 오시나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의 40%는 연간 독서량이 0권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도 평균 8.3권을 읽는다고 합니다. 한 달에 1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고 봐야겠죠. 미국, 프랑스, 영국 등 다른 OECD 국가들에 비해 1/5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안타깝지만 우리나라의 대다수 국민은 1년 동안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서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낮은 수치이죠. 서점은 대다수의 이런 낯선 고객들에게 유명 고전과 클래식 읽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고전은 이미 검증된 좋은 책들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근무하며 늘 다양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할 수는 없을까? 를 고민하였습니다. 논술을 앞둔 수험생에게 권할 수 있는 책, 비오는 날에 읽고 싶은 책, 엄마가 그리울 때 읽고 싶은 책, 과학에 관련된 도서, 미래를 예측하는 도서 등 그때그때 독자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추천할 수 있는 책들의 추천. 이에 오프서점 진열과 연계하여 일반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첫 번째 장을 꾸며봤습니다. 대부분 오랫동안 많은 독자에게서 사랑을 받아온 책들입니다. 서점에 처음 방문하시거나 가끔 오시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누군가에게 선물하고자 할 때 어떤 책을 줄까 망설여지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대표적인 책 20권을 설명하고 있지만 소주제마다 5권의 책을 더 언급하여 모두 120권의 책을 추천하였습니다.

목차
■ 프롤로그

// 내가 읽고 싶은 책은 어디에 있나요?
// 서점이 사라지고 있어요!

■ 이런 책은 어떤가요?

// 나는 엄마랑 살기로 했다 ....롤랑 바르트 〈애도 일기〉 외
// 미래는 이런 모습일까?....로랑 알렉상드로, 장 미셀 베스니에 〈로봇도 사랑을 할까〉 외
//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어요! ....전중환 〈오래된 연장통〉 외
// 비오는 날에 딱 한 권, 추리 소설....마쓰모토 세이초 〈점과 선〉 외
// 흔한 소설의 맛....김영탁 〈곰탕1, 2〉 외
// 불안을 탐닉하는 책....페르난두 페소아 〈불안의 책〉 외
// 토론은 책을 읽은 후 하는 것이 좋다....시민건강연구소 〈몸은 사회를 기록한다〉 외
// 과학은 처음입니다만....사이먼 싱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외
// 자연이 옳다....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 〈조화로운 삶〉 외
// 역사와 종교의 기원....홍익희 〈세 종교 이야기〉 외
// 아주 작은 습관의 힘....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외
// 사랑과 금기의 경계선....조르주 바타유 〈눈 이야기〉 외
// 나는 비오는 날이 참 좋다....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외
// 돈은 어디에 고이는가?....클로테르 라파이유 〈컬처 코드〉 외
// 철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이진경 〈철학과 굴뚝청소부〉 외
// 아직 지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마크 라이너스 〈6도의 멸종〉 외
// 직장인, 승리의 기술....샘 혼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외
// 핸드백 속에 쏘~옥....소노 아야코 〈약간의 거리를 둔다〉 외
// 시가 그리운 오후에....시요일 엮음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외
// 젊은이, 읽을지 안 읽을지는 네가 결정해....다이 호우잉 〈사람아 아 사람아〉 외

■ 나도 책방을 만들 수 있을까?

// 깊이 있는 독서는 싫어요
// 책 분류는 독자에게 맡기세요
// 동네 책방, 베스트셀러도 팔릴까요
// 독립서점은 자유이다
// Personality, Pleasure, Pure
// 책방 일에만 신경 쓰세요
// 디테일의 힘을 믿으세요
// 월세 주는 책은 따로 있어요
// 동네 책방인가 독립서점인가
// 책방은 환경을 존중해야 해요
// 책방은 모르는 것이 참 많아요
// 새로운 서점의 등장
// 책은 어떻게 독자에게 전달되죠
// 책을 어떻게 살 수 있어요
// 또 다른 일들
// 아무튼, 진열
출판사 서평
‘서점이 사라지고 있어요!’요즘 도서정가제 문제로 적잖은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10월 말 현재 도서정가제 폐지에 찬성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무려 17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도서정가제의 제정 이유 중 하나가 ‘동네 서점 살리기’ 라고 합니다. 그러나, 동네 서점이 사라지는 이유는 도서정가제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온라인 서점의 10%할인과 적립혜택 그리고 무료택배로 인한 편리함, 대형 오프 서점의 확장으로 인한 중소서점의 몰락이 그 중요 원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외적 요인으로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한 독서율 저하가 있겠지요.
20년 전 오디오북이 등장했을 때 종이책 시장은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처럼 요란했습니다. 몇 년 전 e-book의 등장 또한 그것과 같았습니다. 오히려 더 심한 의견들이 나왔지요. 서점이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았습니다.
종이책에는 감성이 담겨있습니다. 종이의 촉감, 잉크 냄새, 다양한 글자의 심미감은 e-book의 그것과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단순히 지식의 전달과 보관 측면에서 본다면 e-book이 훨씬 효율적일지 모르지만 사람의 감성은 이성을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서점의 편리함은 기본적으로 오프 서점의 희생을 전제로 합니다. 책을 보는 곳과 구매하는 곳이 다른 것이죠. 심하게 말하면 요즘 오프 서점은 책 홍보 매장으로 전락해버린 느낌마저 듭니다. 특히 지방 서점들은 몰락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처참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도시에서 서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세상의 이치인지 허물어지는 곳이 있으면 메워주는 곳도 있는 가 봅니다. 몇 년 전부터 등장한 독립서점으로 인하여 그 간극이 조금은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지방 중소도시에 어디를 가든 자신만의 책방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죠. 예전과 사뭇 다른 동네 서점들의 모습입니다. 과거의 동네 서점이 학습지 위주의 판매였다면 지금은 ‘카페+이야기 방’으로써 지역 사회의 작은 문화센터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라지던 서점이 늘어나는 것을 보며, 또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분들이 ‘나도 책방을 만들어 볼까’하고 고민할 때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경험이 전혀 없는 분들을 위한 글이기 때문에 개념을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읽어 주시면 좋을 책입니다. 100% 옳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25년 동안 나름대로 경험한 것과 고민한 것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서점은 처음입니다
저자 박래풍
출판사 이웃집
ISBN 9791196895501 (1196895503)
쪽수 198
출간일 2019-12-30
사이즈 127 * 188 * 23 mm /268g
목차 또는 책소개 ■ 프롤로그

// 내가 읽고 싶은 책은 어디에 있나요?
// 서점이 사라지고 있어요!

■ 이런 책은 어떤가요?

// 나는 엄마랑 살기로 했다 ....롤랑 바르트 〈애도 일기〉 외
// 미래는 이런 모습일까?....로랑 알렉상드로, 장 미셀 베스니에 〈로봇도 사랑을 할까〉 외
//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어요! ....전중환 〈오래된 연장통〉 외
// 비오는 날에 딱 한 권, 추리 소설....마쓰모토 세이초 〈점과 선〉 외
// 흔한 소설의 맛....김영탁 〈곰탕1, 2〉 외
// 불안을 탐닉하는 책....페르난두 페소아 〈불안의 책〉 외
// 토론은 책을 읽은 후 하는 것이 좋다....시민건강연구소 〈몸은 사회를 기록한다〉 외
// 과학은 처음입니다만....사이먼 싱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외
// 자연이 옳다....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 〈조화로운 삶〉 외
// 역사와 종교의 기원....홍익희 〈세 종교 이야기〉 외
// 아주 작은 습관의 힘....사이토 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외
// 사랑과 금기의 경계선....조르주 바타유 〈눈 이야기〉 외
// 나는 비오는 날이 참 좋다....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외
// 돈은 어디에 고이는가?....클로테르 라파이유 〈컬처 코드〉 외
// 철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이진경 〈철학과 굴뚝청소부〉 외
// 아직 지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마크 라이너스 〈6도의 멸종〉 외
// 직장인, 승리의 기술....샘 혼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외
// 핸드백 속에 쏘~옥....소노 아야코 〈약간의 거리를 둔다〉 외
// 시가 그리운 오후에....시요일 엮음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외
// 젊은이, 읽을지 안 읽을지는 네가 결정해....다이 호우잉 〈사람아 아 사람아〉 외

■ 나도 책방을 만들 수 있을까?

// 깊이 있는 독서는 싫어요
// 책 분류는 독자에게 맡기세요
// 동네 책방, 베스트셀러도 팔릴까요
// 독립서점은 자유이다
// Personality, Pleasure, Pure
// 책방 일에만 신경 쓰세요
// 디테일의 힘을 믿으세요
// 월세 주는 책은 따로 있어요
// 동네 책방인가 독립서점인가
// 책방은 환경을 존중해야 해요
// 책방은 모르는 것이 참 많아요
// 새로운 서점의 등장
// 책은 어떻게 독자에게 전달되죠
// 책을 어떻게 살 수 있어요
// 또 다른 일들
// 아무튼, 진열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서점은 처음입니다
    서점은 처음입니다
    1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