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유치 보관책

들어가며 - ‘어린이 치아관리에 대해
우리 함께 알아볼까요?’

1. 유치와 영구치란?
유치
영구치

2. 유치가 빠지고 나는 시기

3. 유치의 역할
유치가 하는 일
유치에 생긴 충치를 방치하면

4. 유치관리요령

5. 충치예방법

6. 어린이 치아 관리 방법
충치를 에방하는 방법
음식을 먹고나서 양치하는 방법
칫솔을 관리하는 방법

7. 유치가 빠질 때 해야 할 일

8. 유치 소독 방법

9. 우리 아이의 소중한 유치와 함께하는
엄마 아빠의 사랑의 메세지

“내 아이의 유치가 빠지는 순간 순간을
엄마 아빠의 사랑과 함께 간직해 주세요.”‘ 염순준 소아청소년치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우리아이 치아상식 ’유치
유치란 젖먹이 때 나서 영구치가 나기전까지 유지되는 이를 말합니다.
출생 후 6-8개월부터 유치가 나기 시작하여 총 20개가 됩니다.
만 2-3세경까지는 모든 유치가 다 나오고, 만 6세경부터는 아래쪽 앞니부터 빠지기 시작하여 그 자리에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유기질 비율이 높기 때문에 당분이 분해되어 생기는 산의 화학적 공격을 받아 충치가 되기 쉽습니다.영구치
유치가 빠지고 샐 나오는 치아를 영구치라고 합니다.
영구치는 보통 만 6세 무렵 처음 나타나며 아래쪽 앞니가 가장먼저 나옵니다.
만 13세가 되면 대개 총 32개의 영구치 중 28개를 입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4개의 영구치는 만17세에서 21세 사이에 나타나는데 이를 사랑니로 부르기도 합니다.유치가 빠지고 나는 시기유치의 하는 일
유치는 영구치가 나기 전까지 음식물을 씹고 발음을 정학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유치의 건강은 턱뼈의 정상적인 발육과 나중에 영구치가 질서있게 나게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치가 있는 시기에는 턱이 아직 작기 때문에 유치의 개수는 영구치보다 12개나 적은 20개입니다.유치에 생긴 충치를 방치하면
유치는 영구치보다 작고 무르기 때문에 충치의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며, 발견이 늦거나 방치되면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영구치마저 덧니로 나거나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시기에 치아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유치가 빠질 때 해야 할 일
만 6세경 유치가 영구치로 치환되기 시작하면 아이의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때 강제로 흔들어서 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유치가 흔들리기 시작해서 완전히 빠질 때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자연스럽게 빠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치아가 너무 흔들려서 먹거나 말하는데 불편감이 심하다면 치과의사를 찾아 상담을 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유치 소독 방법
조그만 치아를 컵속에 쏘옥~
과산화수소수와 물을 1:1로 하여 3-4시간 정도 담가두면 거품이 보글보글~
치아에 붙어있던 불순물이 제거되요.
디시 물에 세척하여 하루정도 잘 말렸다가 깨끗해진 유치를 치아보관함에 쏘~옥 보관하세요.‘ 염순준 소아청소년치과 전문의 ’아이의 첫니가 빠지고, 새로운 영구치가 처음 입속에서 인사를 건넬 때의 설레임은,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입니다.하지만 순간의 감동도 잠시 - 하나둘씩 보관해놓은 추억은 사라지거나, 섞여서 구분도 안되는 애물단지가 되기 마련입니다.아이의 추억을 보다 소중하게 지켜주고 싶던 그때의 마음을 기억하세요.정성껏 모아놓은 아이의 소중한 유치가, 어디에 있는지 기억해내지 못할 이 땅의 초보 부모님께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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