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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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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는 핫펠트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보여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마치 사춘기를 겪는 17-19세의 불안정한 감정들이 계속 될 수밖에 없었던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첫 번째 책이다.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인터뷰를 비롯한 기고, 추천사 등의 러브콜을 받을 만큼 필력을 인정받고 있는 핫펠트가 본격적으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일들에 대하여 음악에서 은유적으로 표현해냄과 동시에 글에서는 좀 더 솔직한 그녀만의 문체로 풀어내어 기대감을 높였다.
작가만의 독특한 색감과 관점이 돋보이는 '입체회화'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지윤 작가의 삽화와 핫펠트의 글이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을 더해 그 소장가치를 더욱 자극한다.
목차
1. Life Sucks
- 나는 아빠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 베란다
2. 피어싱
- 버리지 마
3. 새 신발
- 작업일지
4. 위로가 돼요
- 운명적인 위로
5. 나란 책
- 6,12,15,18
6. Cigar
- 얼룩말
7. Make Love
- 여기까지 해요
8. Satellite
- 가짜 별
9. Sweet Sensation
- 완벽한 하루가 될 거야
10. Solitude
- a s-note.
- 소나기
- 꿈
- 여덟 개의 칼
- 수요일
11. 3분만
- 3년
12. Bluebird
- 블루비 이야기
- 예은이에게
13. Sky Gray
- 죽음에 대하여
14. How to love
- 사랑은 언제나
- 에필로그
책속으로
나도 그냥 얼룩말로 살기로 했다.
나의 밝음과 어두움이 만들어 내는 얼룩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온통 얼룩인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 본문 59p ‘얼룩말’ 중에서내가 바라는 완벽한 하루를 상상하며 가사를 적었다. 왠지 또 눈물이 났다. 이 노래가 어떤 마법을 부려주길 바랐다. 마법은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다시 소파에 누웠고, 움직이는 것은 여전히 힘에 부쳤다. 많은 날 울었고 아무때나 잠들었다.
2년이 지난 지금, 일주일에 한 번은 청소를 한다. 우는 날보다는 웃는 날이 더 많아졌다. 일주일에 한 번은, 내가 바라던 완벽한 하루를 보낸다.
어떤 마법은, 아주 천천히, 눈치채지 못하게 일어난다.
- 본문 77p ‘완벽한 하루가 될 거야’ 중에서너, 어쩌면 이곳에 남는 편이 나을지도 몰라.
너 같이 어린 새가 버티기엔 너무 추운 계절이거든.
그치만...
네가 이곳을 벗어나 푸른 바다 위를 날게 된다면,
그건 정말이지...
눈부시게 아름다울 거야.
- 본문 116p ‘블루비 이야기’ 중에서늘 그렇듯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변함없는 지지와 충실함과, 끝없는 희망과, 온전한 믿음, 그것이 우리를 다시 살게 한다.
- 본문 139P ‘사랑은 언제나’ 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
1719 |
저자 |
핫펠트 |
출판사 |
우주북스 |
ISBN |
9791196703967 (1196703965) |
쪽수 |
148 |
출간일 |
2020-07-23 |
사이즈 |
128 * 188 * 13 mm /201g |
목차 또는 책소개 |
1. Life Sucks - 나는 아빠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 베란다
2. 피어싱 - 버리지 마
3. 새 신발 - 작업일지
4. 위로가 돼요 - 운명적인 위로
5. 나란 책 - 6,12,15,18
6. Cigar - 얼룩말
7. Make Love - 여기까지 해요
8. Satellite - 가짜 별
9. Sweet Sensation - 완벽한 하루가 될 거야
10. Solitude - a s-note. - 소나기 - 꿈 - 여덟 개의 칼 - 수요일
11. 3분만 - 3년
12. Bluebird - 블루비 이야기 - 예은이에게
13. Sky Gray - 죽음에 대하여
14. How to love - 사랑은 언제나 -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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