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꽃이다: 봄봄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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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꽃이다: 봄봄 요약정보 및 구매

산사에서 보내온 아침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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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송뜰
저자 보허당
ISBN 9791196622121 (11966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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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보내온 아침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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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산사에서 아침마다 울리는 세상을 깨우는 맑은 소리 네가 꽃이다, 나도 꽃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꽃이다, 라고 속삭이는 소리

한반도 동쪽 끝, 울진에 자리 잡은 작은 산사(山寺)에서 매일 아침마다 사람들의 지친 잠을 깨우는 맑은 소리가 울린다. 매일 아침 6시면 어김없이 울리는 이 소리는 세상을 향해 날아가 상처 받은 마음을 달랜다. 괜찮다, 다 괜찮다고. [모두가 꽃이다]는 저자가 2015년 여름부터 2018년 여름까지 3년간 매일 아침 세상을 향해 보낸 문자를 책으로 묶은 것으로 총 3권이 출간 될 예정이다. 이번 책 [모두가 꽃이다_봄봄]은 연작 3권 중 두 번째 권으로 2016년 가을에서 2017년 여름까지 1년간의 문자를 엮은 것이다. 첫 번째 권인 [모두가 꽃이다_참봄]은 2019년 5월 10일에 출간되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두가 꽃이다_봄봄] 역시 1권에 이어 우리 불행과 행복의 근원은 무엇이며, 무엇이 진정으로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지 그 길을 찾아간다. 매일매일 우리는 여러 가지 감정들의 홍수 속에 살아간다. 기쁨과 슬픔, 분노와 좌절, 애증의 혼돈 그리고 좋고 싫음 등, 그 감정들의 스펙트럼은 참으로 다양하고 넓다. 때로는 기쁨이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애증이 절망의 결과가 되기도 한다.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로 가 닿을지 알 수 없는 수만 갈래의 감정들은 그 주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나를 상처내고 할퀴어 댄다. 그렇게 보인다. 마치 내 의사와는 다르게 상처들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이것이 저자가 우리에게 묻는 질문이다, 정말 그럴까? [모두가 꽃이다] 두 번째 권인 「봄봄」 역시 이런 저자의 질문과 답을 담고 있다. ‘봄봄’도 ‘참봄’처럼 중의적 의미를 담고 왔다. 계절로서의 봄을 강조한 ‘봄봄’이기도 하고 ‘보고 또 본다’는 의미의 ‘봄봄’이기도 하다. 누가 내 마음에 파도를 일으키는지? 이 파랑들은 어디서 와서 어떤 모습으로 변해 가는지 이 감정의 주체인 ‘나’가 진실로 그 원인을 들여다보고 그 진짜 근원을 찾아내자는 것이다. 저자는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면 결국 알게 되는 길을 보여 준다. 무엇이 나를 속이고 나를 괴롭히는지 찾아 나선 여정에서 저자가 우리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는 것은 바로 우리 각자가 제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이다. 저자는 여러 가지 말로 정말, 우리 각자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하나의 우주로 완전한 존재인 우리들, 그래서 너는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꽃이고, 나도 그런 꽃이니 우리 모두가 꽃인 것이다. 각자의 소중함을 알아채고, 그래서 모두가 소중한 꽃이라는 그 마음이 나에서 너로, 우리로 확장되는 순간 우리는 결국 봄이 만개한 화원에 이르게 된다. 그 화원에서 저자는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지혜의 꽃을 피워 우리들에게 나누어 준다.

목차
머리말t / 4
1장. 불기 2560년, 가을t / 10
2장. 불기 2560년~2561년, 겨울t / 180
3장. 불기 2561년, 봄t / 338
4장. 불기 2561년, 여름t / 510
책속으로
2560. 10. 17. 월요일칠흑 같은 어둠 지나야
어둠은 밝아집니다
밝아 오는 새벽을
여명이라고 하죠
그 여명은 시리고 언 가슴을
녹여 줄 수 있도록
우주를 감싸려 힘차게 태어납니다온화하여 밝은 마음
온화하여 따뜻한 마음
그 온화함이 언 마음, 언 가슴을
따뜻이 녹여 줄 때
때로는 알 수 없는 눈물도 났답니다
_102저 심연 깊음 뚫은 끝?!

만질 수 없는 내 마음
가슴이 따스할 때
먹먹함으로 다가와
심율(心律)을 잔잔히 흐르게 합니다
그러함에 사랑합니다
나인 너를 사랑합니다
너인 나를 사랑합니다
단 한 번도 헤어짐 없는
나와 너를 정말 사랑합니다
나인 나, 나를!……
영원한 내 님을!……
_1032561. 04. 20. 목요일바람이 분다
긴 겨울 버텨 피운 꽃
가지 흔들어 흔들리니
바람에 겨운 꽃 이파리가
한 잎 두 잎 날다 떨어지고
해는 저물어 노을 피니
붉어져 꽃피는 사월 하순가지가지 삶을 틔우고
숲 사이사이는 새들이 날며
봄 한나절 이야기는 삶의 노래
너의 삶
나의 삶
우리들 삶이 솟아나는 사월_228하나하나가 모여진 우리 뜰
우리들은 큰 하나인 한 몸우린 경쟁인이 아니라
함께 하는 삶이네
우린 우리기에 서로 돕는
그런 한 몸인 우주라네
하나하나 한 세포인 우린
우주의 한 몸뚱이
한 몸인 우린 상부상조하여
완전한 경지!그런 완전한 ‘이’란 걸 아는
사월 하순 20일 됩시다_274세상으로부터 날아온 답문 오늘도 아침 문자 잘 받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님의 아침 문자가 제 하루의 시작이며 그날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아침마다 들려주시는 말씀대로 살려고 매일매일 노력하다 보니 저도 님의 여여함에 물드는 것 같습니다.오늘 문자로 보내 주신 한송뜰에 핀 그 노란 꽃이 우리 집 마당에도 새초롬하게 피었습니다. 오늘 하루 노란 저 꽃을 보고 또 봅니다. 자꾸 보다 보면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님의 말씀을.어제는 세상살이에 부대껴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잠들기 전 지친 마음을 갈무리한다고 했는데 밤새 잠자리가 편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님이 보내 주신 문자 받고 속울음을 한참 토해 냈습니다. 알겠습니다. 무엇이 나를 이리 힘들게 했는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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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모두가 꽃이다: 봄봄
저자 보허당
출판사 한송뜰
ISBN 9791196622121 (1196622124)
쪽수 688
출간일 2019-06-20
사이즈 148 * 208 * 42 mm /900g
목차 또는 책소개 머리말t / 4
1장. 불기 2560년, 가을t / 10
2장. 불기 2560년~2561년, 겨울t / 180
3장. 불기 2561년, 봄t / 338
4장. 불기 2561년, 여름t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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