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처럼 또 살아내야 할 하루다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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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처럼 또 살아내야 할 하루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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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오늘산책
저자 이상교
ISBN 9791196583019 (1196583013)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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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1회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한 아동문학가 이상교의 산문집이다. 오랜 세월 주옥같은 동시와 동화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이상교 작가. 그가 일상의 이야기들을 따스한 시선과 아름다운 언어로 빚어,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오늘의 어른들을 위로한다. 강화 초지리에 대한 향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두 딸에 대한 애틋함, 주변의 작고 소박한 것들에 건네는 사랑, 지나온 삶에의 성찰... 이 모든 것이 한 편의 시가 되고 동화가 되고 에세이가 되었다. 짤막한 글들이지만 여운은 그 어떤 긴 글보다도 짙다.





목차
작가의 말 _8

꽃이 한창일 적
비는 내리지 말 것t

나는 가붓한
혼자가 참 좋다 _12
빵집 테라스 _14
꽃이파리 _16
물 _17
오롯한 _18
그리움 _19
길고양이 _20
어느 날 _22
하루 중 _23
황○진 _24
처마 끝 _25
위안 _26
청승 _27
바람 _28
비 _30
모과 _31
시린 발 _32
쏟아낸 말 _33
통화 _34
한숨 _35
북한강 물안개 _36
눈물 _38
없다 _40
달 돋는 나라 _41
눈발 _42
쓸쓸 _43
어미 _44
죽 _46
돋을 자리 _47
머언 그때 _48
검정 통치마 _51

무심코 이리 평안한
날도 있는 법이다t

내가 별일 아닌 것으로
뒤척이는 동안 _58
늙은 참새 _60
줄무늬 양말 _61
평안 _62
잠잠 _63
아름다운 국수 _64
까칠 _66
목소리 _68
멸치 똥 _69
위층 쥐 _70
무렵 _71
몫 _72
마늘 _73
메밀베개 _74
넋두리 _76
게으름 _77
주제 파악 _78
바닥을 기다 _80
시든 볕발에라도 _81
푸른 멍 _82
후듯하다 _84
요염 _85
心들다 _86
떡, 호랑이 _87
양말 _88
노인에 대한 논리 _89
좋은 날 _90
귤 상자 _92
냄비 _93
온통 _94
가을 아침 _95
헤매다 _96
두부 _97
이른 아침 _98
을씨년 _100
대구리 _101
낳는 설움 _102
최선 _103
선자 _105

사랑하여
마지않는 일

빗소리에
마음을 쓰다 _112
축제 _114
철들 날 _115
참새 여러분 _116
기쁨 _117
기다림 _118
흔들리는 중 _119
멧비둘기 _120
빗발 _122
나무의 귀 _123
꽃내 _124
불현듯 이른 가을 _125
개복숭아꽃 _126
아픈 뒤 _127
그리워하기 _128
작정 _130
바람쟁이 _131
어머니 _132
무 _134
땅콩 _135
환하다 _136
막냇동생 _138
어머니 2 _139
판돈 _140
모르는 게 약 _141
밖 _142
눈 쌓인 아침 _143
사랑 _145

농담처럼 또
살아내야 할 하루다t

귀여기다 _152
골동품 _154
터득 _155
걍 _156
안색 _157
불 켜다 _158
사태 _159
실핀 _160
내일의 내일 _162
배라머글 _163
혼자 _164
모기 _165
흐잇! _166
왼쪽 복숭아뼈 _167
춤 _168
무렵 2 _170
꼴 _171
소리 _172
애호박 _173
어르신 _174
생일 _175
꾸겨지다 _176
터득 2 _178
바람기 _179
호강 _180
복을 누리다 _181
하루 _182
믿음 _183
낭만 _184
조화 _186
농담 _187
동지 지나 _188
겁 없이 _189
이따금 _190
주눅 _191
정답다 _192
새해 _194
손 _195
그 몇 _196
안도 _198
실패 _199
무당집 _201
출판사 서평
비 내리는 밖, 벚꽃은 여전히 환하다.
연초록 어린잎들도 환하다.
어린 새것들은 어떤 경우에도 모두 환하다.
다행이다.-본문 ‘환하다’ 중2020년 제11회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한 아동문학가 이상교의 산문집이다.
오랜 세월 주옥같은 동시와 동화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이상교 작가. 그가 일상의 이야기들을 따스한 시선과 아름다운 언어로 빚어,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오늘의 어른들을 위로한다. 강화 초지리에 대한 향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두 딸에 대한 애틋함, 주변의 작고 소박한 것들에 건네는 사랑, 지나온 삶에의 성찰... 이 모든 것이 한 편의 시가 되고 동화가 되고 에세이가 되었다. 짤막한 글들이지만 여운은 그 어떤 긴 글보다도 짙다.
작가는 몇 해 전 큰 수술을 하고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 돌아왔다. 이제 보행보조기를 끌고 걸어야만 하고 눈도 잘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그사이 작가의 마음은 더 따뜻해지고, 소외된 것들에 가닿는 눈길은 더 섬세해졌다. 언뜻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들이 작가에게는 더없이 소중하다. 벌레 난 쌀을 보며 근린공원 참새들을 떠올리고, 머리 위 벚꽃을 올려다보면서 발아래 핀 작은 꽃에 눈길 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한여름 뙤약볕에 목말라하는 길고양이를 위해 작은 분수대를 만들고 싶어하고, 예고 없이 찾아온 딸들의 잠자리를 마련해주면서 무심코 느끼는 평안에 감격한다. 어디선가 전화가 올지 몰라 하염없이 기다리다 결국 먼저 전화를 거는 ‘혼자 사는 할머니’의 일상은 하염없이 쓸쓸하고, 전에 쉬이 할 수 있었던 것들을 하지 못하는 현실은 때로 울컥 눈물을 자아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사랑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허튼 농담 한마디로 새 하루를 또 살뜰히 살아내야 하는 이유다.
직접 그린, 무심한 듯 천진한 그림이 행간을 채운다. 그의 삶을 꼭 닮았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농담처럼 또 살아내야 할 하루다
저자 이상교
출판사 오늘산책
ISBN 9791196583019 (1196583013)
쪽수 204
출간일 2020-11-23
사이즈 134 * 194 * 20 mm /360g
목차 또는 책소개 작가의 말 _8

꽃이 한창일 적
비는 내리지 말 것t

나는 가붓한
혼자가 참 좋다 _12
빵집 테라스 _14
꽃이파리 _16
물 _17
오롯한 _18
그리움 _19
길고양이 _20
어느 날 _22
하루 중 _23
황○진 _24
처마 끝 _25
위안 _26
청승 _27
바람 _28
비 _30
모과 _31
시린 발 _32
쏟아낸 말 _33
통화 _34
한숨 _35
북한강 물안개 _36
눈물 _38
없다 _40
달 돋는 나라 _41
눈발 _42
쓸쓸 _43
어미 _44
죽 _46
돋을 자리 _47
머언 그때 _48
검정 통치마 _51

무심코 이리 평안한
날도 있는 법이다t

내가 별일 아닌 것으로
뒤척이는 동안 _58
늙은 참새 _60
줄무늬 양말 _61
평안 _62
잠잠 _63
아름다운 국수 _64
까칠 _66
목소리 _68
멸치 똥 _69
위층 쥐 _70
무렵 _71
몫 _72
마늘 _73
메밀베개 _74
넋두리 _76
게으름 _77
주제 파악 _78
바닥을 기다 _80
시든 볕발에라도 _81
푸른 멍 _82
후듯하다 _84
요염 _85
心들다 _86
떡, 호랑이 _87
양말 _88
노인에 대한 논리 _89
좋은 날 _90
귤 상자 _92
냄비 _93
온통 _94
가을 아침 _95
헤매다 _96
두부 _97
이른 아침 _98
을씨년 _100
대구리 _101
낳는 설움 _102
최선 _103
선자 _105

사랑하여
마지않는 일

빗소리에
마음을 쓰다 _112
축제 _114
철들 날 _115
참새 여러분 _116
기쁨 _117
기다림 _118
흔들리는 중 _119
멧비둘기 _120
빗발 _122
나무의 귀 _123
꽃내 _124
불현듯 이른 가을 _125
개복숭아꽃 _126
아픈 뒤 _127
그리워하기 _128
작정 _130
바람쟁이 _131
어머니 _132
무 _134
땅콩 _135
환하다 _136
막냇동생 _138
어머니 2 _139
판돈 _140
모르는 게 약 _141
밖 _142
눈 쌓인 아침 _143
사랑 _145

농담처럼 또
살아내야 할 하루다t

귀여기다 _152
골동품 _154
터득 _155
걍 _156
안색 _157
불 켜다 _158
사태 _159
실핀 _160
내일의 내일 _162
배라머글 _163
혼자 _164
모기 _165
흐잇! _166
왼쪽 복숭아뼈 _167
춤 _168
무렵 2 _170
꼴 _171
소리 _172
애호박 _173
어르신 _174
생일 _175
꾸겨지다 _176
터득 2 _178
바람기 _179
호강 _180
복을 누리다 _181
하루 _182
믿음 _183
낭만 _184
조화 _186
농담 _187
동지 지나 _188
겁 없이 _189
이따금 _190
주눅 _191
정답다 _192
새해 _194
손 _195
그 몇 _196
안도 _198
실패 _199
무당집 _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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