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요약정보 및 구매

우리 삶을 재구성하는 나눔의 발견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착한책가게
저자 전성실
ISBN 9791195474288 (1195474288)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우리 삶을 재구성하는 나눔의 발견
상품 상세설명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는 ‘나눔전도사’로 불리며 3년 동안 1,000여 회의 강연을 해온 저자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한 나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우리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나눔이라는 점을 일깨우면서 다양한 나눔의 색깔과 무늬를 보여주어 나눔에 대한 사고의 전환과 확장을 꾀한다. 그동안 기부나 봉사의 의미에 머물러 있던 나눔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 삶의 태도와 방식을 나눔의 관점으로 재조명한다. 또한 개인 간의 나눔에서부터 집단을 거쳐 마을 안에서의 나눔에 대해 이야기해, 복지 ? 자원봉사 ? 교육 ? 사회적 경제 ? 마을 영역 등 나눔과 관련된 영역에서 일하는 이들은 물론 일반인까지 나눔에 대한 생각을 넓혀주고 일상적으로 삶터와 일터에서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지점들을 짚어낸다.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1장 나눔은 제각각의 빛깔로 빛난다
기생과 나에게 하는 나눔
공생, 주고받는 나눔
모성애, 주기만 하는 나눔
받기만 하는 나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나눔
혼자 또는 여럿이, 삶 속에서의 나눔

2장 누구나 나누며 산다, 왜?
나눠야 먹고살 수 있다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나누면 친해진다
나누면 행복해진다
나누면 평등해진다
누구나 공감받고 싶어 한다

3장 나눔에도 나름의 법칙이 있다
사람마다 원하는 게 다르다
원하는 것을 물어봐야 안다
감정을 함께 나눠야 진짜다

4장 나눔이 있는 삶의 발견
부족해도 나누면 행복하다
문제 너머에 있는 존재를 느껴보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시대
지역사회에 변화를 일으키는 나눔의 경험
삶을 함께하는 관계 만들기
마을에서 나눈다는 것은

*나가는 말 *참고자료
책속으로
나눔은 자신에게 먼저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나눠본 적이 없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합니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나누게 됩니다.(27p)우리나라 엄마들은 아이들이 필요한 것을 주기보다는 엄마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주기만 하는 나눔의 문제점입니다. 자칫하면 상대가 원하지 않는 것을 줄 수가 있습니다.(47p)세상에서 가장 쉬운 나눔이면서 가장 어려운 나눔이 무엇일까요? 바로 내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살아있기만 해도 나눔은 됩니다. 집에서는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형제로서 존재 의미가 있습니다. 집 밖에서는 친구로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존재 의미가 있습니다.(88p)관계는 나눔을 지속할 수 있는 힘입니다. 관계가 없는 나눔은 단순한 행동일 뿐입니다. 단지 물건이나 행동만을 나누기보다 서로를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110p)나눔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에게 주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그들의 것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136p)경험을 함께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바탕으로 불편한 것들도 고치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만들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이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눔의 힘입니다.(208p)마을 안에서의 나눔은 선택적인 것도, 가진 자가 없는 자에게 주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많이 가지고 있고, 능력이 많고, 시간이 많아서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마을의 주민으로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내 문제도 해결됩니다. 나눔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삶의 일부분처럼 일상적인 것입니다.(230p)
출판사 서평
나눔을 알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나눔 하면 대부분 기부나 봉사가 먼저 떠오르게 마련이다. 점점 먹고살기 힘들어지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눔은 부담스러운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나눔을 발견하고 새롭게 조명하는 책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의 저자는, 그러니까 나누자고 이야기한다. 그럴수록 우리는 나눠야 살아남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고.이 책에는 ‘나눔전도사’로 불리며 3년 동안 1,000여 회의 강연을 해온 저자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한 나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우리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나눔이라는 점을 일깨우면서 다양한 나눔의 색깔과 무늬를 보여주어 나눔에 대한 사고의 전환과 확장을 꾀한다. 그동안 기부나 봉사의 의미에 머물러 있던 나눔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 삶의 태도와 방식을 나눔의 관점으로 재조명한다. 또한 개인 간의 나눔에서부터 집단을 거쳐 마을 안에서의 나눔에 대해 이야기해, 복지 ? 자원봉사 ? 교육 ? 사회적 경제 ? 마을 영역 등 나눔과 관련된 영역에서 일하는 이들은 물론 일반인까지 나눔에 대한 생각을 넓혀주고 일상적으로 삶터와 일터에서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지점들을 짚어낸다. 특히 그동안 저자가 오랜 기간 섭렵해온 책과 영화, 다큐멘터리, 사회 문화적 현상 등에서 특유의 통찰력으로 길어 올린 이야기가 재미를 더한다.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오래 전부터 인류와 지구의 생명들이 펼쳐온 나눔의 삶과 사고방식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함으로써 흥미롭게 나눔에 대한 철학을 전해주며, 나눔을 기반으로 우리의 삶을 재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출판사 책소개나눔을 알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나눔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꾀하고
우리 삶과 사회를 나눔의 관점으로 새롭게 조명한다“나눔이란 내가 나 자신과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서로 관계 맺고 서로가 느끼고 생각한 것을 함께 주고받는 것이다.”인류의 오래된 지혜, 나눔을 소환하다
이른바 소통과 협동의 시대라고 한다. 사회 곳곳에서 ‘협동’을 이야기하고, 이제는 그것이 미래를 살아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경쟁 속에서 자기성취를 이루어 부와 명예를 얻는 것이 성공의 척도가 되어왔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삶의 방식에 대한 회의와 문제제기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다. 개인이나 소수 집단이 부와 권력으로 사회를 뒤흔드는 구조에서는 더 이상 개개인의 삶이 행복해질 수 없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새롭게 고민하며, 소통과 협력이라는 관계 맺음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실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인간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살아가기 위해 서로 힘을 모으고 나누며 살아왔다. 자연에서 먹을 것을 채취하며 생존하던 시대에도, 마을에 삶의 뿌리를 두고 살아가던 시절에도. 굳이 나눔이라는 말로 일컬어지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눔은 우리 삶에서 한 부분에 지나지 않게 되었고, 그마저도 대상화되어왔다. 그렇기에 뭔가 특별하고 어려운 것이라 여기게 되었고 자연스럽고 익숙한 나눔의 자취마저 희미해져버렸다.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면서 공동체 속에서 많은 것을 해결해왔던 예전 풍경은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져왔다. “왜 나눔은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되지 못할까?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구분 없이 누구나 좀 더 일상적으로 나누면 더 많은 나눔이 일어날 텐데.” 이 책은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회 전반에 걸쳐 인간이 펼쳐온 삶과 사고의 방식을 나눔의 눈으로 성찰한다. 그리고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실은 나눔과 맞닿아 있음을 통찰력 있게 짚어내고, 그것을 인식하고 나눔의 일상성을 회복하자고 이야기한다. 서로 주고받고 소통하며 관계 맺으려는 욕구를 일상에서 실현할 때 개개인이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을 수 있고, 그러할 때 비로소 우리의 삶 또한 일상의 행복을 끌어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받는 것도 나눔이다”
나눔에 대한 사고의 전환과 확장
저자는 먼저 우리가 나눔에 대해 가지고 있던 관념에서 벗어나도록 나눔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불러일으킨다. 그동안 기부나 봉사의 의미에 머물러 있던 나눔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 삶에 스며들어 있는 나눔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자고 한다. 단순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주고받는 것이 나눔이며 심지어는 받기만 하는 것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나눔이라고 이야기한다. 나눔을 한 마디로 규정하거나 나눔의 행위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빛깔로 드러나는 나눔의 모습을 재조명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진 나눔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켜주고, 그로부터 일상적으로, 공동체 안에서, 그리고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지점들을 짚어낸다.인생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나눔의 발견
나눔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책임과 의무로서의 나눔이 아니라 사람들이 의식하든 하지 못하든 왜 나누며 살아가는지, 나누면 무엇이 좋은지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먹고살기 위해서, 살아있으니까, 친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 공감받고 싶어서, 불평등을 없애기 위해서, 너도나도 행복해지니까. 얼핏 보면 그게 나눔과 무슨 상관이 있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눔의 이유는 다양하다. 그리고 이는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위해서라기보다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필요한 일들이다. 이런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사는 것이 즐겁지 않을까? 나눔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기존 관념을 벗어버리게 하는 또 다른 측면이다. 나눔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우리 삶과 마을을 재구성하다
“경험이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눔의 힘입니다.”
저자는 나눔에 대해 스스로 만든 문턱을 없애버리고 스스로가 나눔의 주체가 될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러한 다양한 나눔의 경험들이 쌓이고 모일 때 우리의 삶이 바뀌고 세상이 변화될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준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나눔이 우리 자신의 삶과 우리 사회를 바꾸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겨나는 대목이다. 단지 개인과 개인 간의 나눔만이 아니라 개인에서 집단을 거쳐 공동체로 이야기를 확장해나간다. 공동체 안에서의 나눔이 그만큼 중요함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개개인의 존재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그 존재들이 만나 관계 맺고, 관계를 통해 서로의 욕구를 알아가고, 욕구 속에서 나눌 수 있음을 알게 되고, 나눔을 통해 관계가 돈독해지는” 그런 나눔이 필요함을 힘주어 이야기한다. 책과 영화, 다큐멘터리 등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나눔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그동안 저자가 오랜 기간 섭렵해온 책과 영화, 다큐멘터리 등에서 특유의 통찰력으로 길어 올린 이야기들은 책을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이와 같은 문화적 소재를 매개로 하여 오랜 옛날부터 인류와 지구의 생명들이 펼쳐온 나눔의 삶과 사고방식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있기에 흥미롭게 나눔에 대한 철학을 곱씹어볼 수 있다. 이 책에 언급되는 책이나 영화 등은 단순히 인용자료에 그치지 않는다. 책을 읽고 나서 소개된 영화나 책을 찾아본다면 나눔에 대한 이해와 생각이 훨씬 깊어질 수 있으며, 사람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소재가 될 것이다. 저자가 전국을 다니며 1,000회 남짓 나눔에 대한 강연을 해오면서 만난, 나누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나눔을 특별한 것이 아닌 살아가는 이야기로 다가서게끔 해준다. 함께 힘을 모으고 어울려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나눔이 있는 삶의 발견은 주목해야 할 인생의 힌트가 될 것이다. [추천사]
나눔이라는 어쩌면 흔한 단어에 대해 우리가 이렇게 무지했다는 것을 잘 일깨워주는 책. 나눔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이 직접 나눔에 대해 나눔을 하기에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가 이 책을 읽고 나눔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정지훈(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내 아이가 만날 미래》 저자)이 책은 여행기다. 나눔이라는 나침반 하나 달랑 들고 다양한 사람들의 삶 속으로 항해한 독특한 여행기다. 또한 나눔이라는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 이제 한번 신나게 떠나보시라’고 가슴을 뛰게 만드는 여행서다.
- 서현선(진저티프로젝트)“그래서 그 좋은 나눔이란 걸, 왜 해야 되냐고.”
뒤죽박죽 섞여 있던 나눔에 대한 생각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었던 책! 나눔인문학을 어깨 너머로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서로 나눌 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거든요. 이 책은 나눔에 대한 본질을 아주 쉽게 알려주어 누구에게나 행복한 사유의 시간을 선물해줍니다. - 윤찬묵(차가운니트 보컬)전성실! 불모지 나눔교육 현장의 새로운 장을 일군 이름답게, 삶 속에서의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인문학적 소양으로 쉽고 재미나면서도 깊이 있게 건네고 있다. 행복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이 책이 들려주는 소박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길 권한다. - 장보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소 소장)‘나눔’과 ‘인문학’의 만남을 통한 통섭적 접근이 저자의 삶에 녹아나는 표현들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체를 향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방향을 제시합니다. “소유는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고 공유는 관계의 회복을 의미한다.”라는 신영복 선생의 글귀를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를 구체화해서 제시하는 과정은 사회사업가인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 표경흠(비영리 컨설팅 웰펌(Welfirm) 상임대표)나눔의 발견을 통해 인생에 즐거움을 선물해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우리가 나눔에 대해 재밌게 이해하도록 영화, 책, 다큐멘터리에 나온 예시를 활용하여 친근하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아직도 제각각 알고 있는 나눔에 대한 다양한 물음표에 명쾌한 느낌표가 되어줍니다.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을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줍니다. - 신성국(허그인 대표)나눔전도사인 전성실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나눔은 부담스럽지 않고 어렵지 않아서 좋다. 남에게만이 아닌 나한테 나누라고 하고, 주는 것만이 아니라 받기만 해도 된다고 하니까. 우리가 잊고 있던 나눔의 상호성을 쉽고 재미나게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즐겁게, 기분 좋게 나눔 하자. - 주수원(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정책위원)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따뜻한 격려와 함께 용기를 얻는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바로 이 책이 그렇다. 이 책을 벗 삼아 지금 이 순간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나눔이 가능하다는 생각의 전환과 다채로운 나눔이야기들을 통해 발 딛고 선 지금 여기에서 희망을 더불어 함께 만들어보자. - 배성호(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저자의 ‘나눔’ 철학은 부담스럽지 않다. ‘나’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현대시민의 교양과 태도를 내세우는 책임과 의무로서의 나눔이 아니라 ‘나’에 대한 사랑과 자존감을 먼저 이야기한다. 나눔은 ‘나’로 시작되는 사회적 연대이다. 이론보다는 현장, 책보다는 사람을 통해 오랫동안 숙성시킨 ‘아름다운 나눔인문학’의 첫 책. 기다리던 이 봄날의 책이다. - 정현경(비영리컨설팅 웰펌 수석연구원, 《모금을 디자인하라》 《한국의 모금가들》 저자)저자의 나눔교육은 명강의다. 행복이란 파랑새를 찾을 수 있는 힘을 준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며 얼마나 많은 나눔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지 깨닫게 해주는 이 책에는 더불어 행복해지는 나눔의 꿈이 담겼다. 빅토르 위고의 말처럼 오늘 유토피아이던 것이 내일에는 살과 뼈가 될 것이다.
- 김누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지원본부장, 《기부향기는 매콤한 페퍼로드를 타고》 저자)[책속으로 추가]2016년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가 매주 열리는 모습을 보면서 SNS에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촛불집회는 거대한 나눔의 장이 될 것입니다.”
그 뒤로 촛불집회에서는 실제로 많은 나눔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들고 있던 초를 나누기도 하고, 먹을 것을 만들어 와서 나누기도 하고, 집회 중에 연단에 올라가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도 하고, 가수들은 무료로 공연을 나누는 등 이전의 집회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나눔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로 인해 집회는 싸우는 공간이 아니라 축제의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축제의 공간에서 한 번 터진 나눔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고 다양해졌습니다.
사람들은 나눔이라고 하면 많이 가진 사람이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진 것이 별로 없는 사람은 나누기를 주저합니다. 그래서 나눔은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광화문광장에서는 주는 사람 받는 사람 구분 없이 서로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나눔의 축제였습니다.
하지만 광장을 떠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면 사람들은 다시 나눔을 어렵게만 생각합니다. 나눔의 일상성이 사라집니다. 왜 나눔은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되지 못할까요? 주는 사람 받는 사람 구분 없이 누구나 좀 더 일상적으로 나누면 더 많은 나눔이 일어날 텐데 말입니다. 이런 고민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습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저자 전성실
출판사 착한책가게
ISBN 9791195474288 (1195474288)
쪽수 248
출간일 2017-03-27
사이즈 136 * 196 * 20 mm /305g
목차 또는 책소개 *추천의 말 *머리말
1장 나눔은 제각각의 빛깔로 빛난다
기생과 나에게 하는 나눔
공생, 주고받는 나눔
모성애, 주기만 하는 나눔
받기만 하는 나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나눔
혼자 또는 여럿이, 삶 속에서의 나눔

2장 누구나 나누며 산다, 왜?
나눠야 먹고살 수 있다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나누면 친해진다
나누면 행복해진다
나누면 평등해진다
누구나 공감받고 싶어 한다

3장 나눔에도 나름의 법칙이 있다
사람마다 원하는 게 다르다
원하는 것을 물어봐야 안다
감정을 함께 나눠야 진짜다

4장 나눔이 있는 삶의 발견
부족해도 나누면 행복하다
문제 너머에 있는 존재를 느껴보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시대
지역사회에 변화를 일으키는 나눔의 경험
삶을 함께하는 관계 만들기
마을에서 나눈다는 것은

*나가는 말 *참고자료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상품페이지 참고
저자 상품페이지 참고
출판사 상품페이지 참고
크기 상품페이지 참고
쪽수 상품페이지 참고
제품구성 상품페이지 참고
출간일 상품페이지 참고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페이지 참고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살아있는 것도 나눔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