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7인의 리더들이 함께한 성찰과 사색의 대화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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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드림디자인
저자 배양숙
ISBN 9791195400256 (119540025X)
정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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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혼돈스러운 세상, 글로벌 리더들이 전하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 17인의 글로벌 리더 직접 만나 인터뷰, 삶과 세상, 인간에 대한 통찰 담아 - 10년간 기업가들을 위한 인문학 중심의 경험과 지식 위한 비영리 세미나 운영 - 세상을 돌아보는 이에게는 깨달음을, 삶을 돌아보는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 전해줘 ㈔서울인문포럼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 배양숙 대표의 두 번째 인터뷰 단행본, 〈배양숙의 질문〉(드림디자인)이 출간됐다. 지난 2020년 매일경제신문에 인터뷰어로 활약하며 연재했던 내용 중 일반 독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만 다시 간추리고 편집해 세상에 내놓았다. 배양숙 대표는 20년간 비즈니스의 현장에서 기업가들의 고뇌를 가까이 지켜보았으며, 이러한 문제를 인문학으로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자비를 출연, 서울인문포럼을 운영해왔다. 1,000여 명에 이르는 각계각층의 국내 리더들을 초대해 인문학은 물론, 과학, 교육, 경제, 경영 등 제반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비영리 세미나를 운영했다. 이번 책 〈배양숙의 질문〉에 등장하는 이들의 면면이 대단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 켄 블랜차드, 로봇공학자로 유명한 미국 UCLA 데니스홍 교수, 미네르바스쿨 창립자인 벤 넬슨, 그리고 포스텍 이진우 석좌교수와 유영만 한양대 교수까지 포진되어 있다. 여기에 여시재 이광재 원장, CEO스위트 김은미 대표 등 총 17명이 등장해 혼돈에 휩쌓인 세상에 대한 해법과 개인적으로 힘들고 좌절의 시간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배양숙의 질문〉은 세상을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글로벌 리더들의 깨달음을, 내 삶을 되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삶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목차
1. … 매번 이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매번 배울 수는 있습니다
데니스홍│UCLA 교수

2. … 진정한 리더십은 사람들의 목표성취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켄 블랜차드│켄 블랜차드컴퍼니 회장

3. … 빈부격차로 인해 대학이 차별화되는 것은 비도덕적입니다
벤 넬슨│미네르바스쿨 창립자

4. … 종교, 인종, 나이의 경계를 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에릭 휘태커│지휘자

5. … 공동체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개인주의자가 필요합니다
이진우│포스텍 석좌교수

6. … 도발적이고 비정상적인 행동이 우리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유영만│한양대학교 교수

7. … 국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는 국가 공공 극장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유인택│예술의전당 사장

8. … 협상에서 가장 비싼 자본은 바로 신뢰, 속도와 비용을 줄여줍니다
류재언│변호사

9. … 마음을 내려놓고 죽을 때까지 섹시하게 사는 것이 삶의 소망입니다
김은미│CEO스위트 대표

10. … 성취하고 싶은 미래가 있다면, 지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장혜진│가수·한양여대 교수

11. …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집중하고,
김봄소리│바이올린 연주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 … 자기 이름을 걸고 살아야 합니다
이광재│여시재 원장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으로

13. … 상황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우직하게 꿈을 키워야 합니다
김진희│교육전문가

14. … 어떤 제도나 시스템도 지금이 최선은 아닙니다
김서준│해시드 대표

15. … 전 세계 아이들의 ‘두 번째 엄마’가 되려고 합니다
박영건│꿈비 대표

16. … 시각 장애인에게 좀 더 편한 세상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성기광·김주윤│닷(dot) 공동대표

17. … 한 가지 목표로 향하는 것이 세계시민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정현│치과의사
책속으로
2019년 3월 26일 새벽 3시, 하이난 산야 공항Hainan Sanya Airport. 4일간 개최되는 ‘보아오 포럼’ 참석을 위한 여행 중이었다. 입국 심사 지연으로 막연히 기다리던 중 급피로감이 밀려왔다. 나도 모르게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왜 나는 이렇게 세상을 다니며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가?”
그 질문에 중국의 철학자 진커무가 쓴 ‘사람을 읽는 글’이 문득 떠올랐다. 칠흑 같은 새벽의 어둠 속을 달리던 택시 안에서 낯선 불안과 급습한 피로감이 덮친 그때에 말이다.
“독서란 문자로 된 글을 읽는 행위만이 아니다. 말을 듣는 것도 일종의 독서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그건 ‘사람을 읽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곧 사람을 읽는다는 것이며, 거꾸로 사람을 읽는 것은 독서의 일종이다. 사람을 읽는다는 것은 사물을 읽는 것이고 세상을 읽는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다툼도 여러 가지 다툼이 있을 수 있겠죠. ‘너는 저렇게 생각하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분명 서로 다르지만 괜찮아요. 대화를 나누며 서로 다름을 생각하고, 오히려 내가 더 옳다
고 느껴질 수도 있어요. 혹은 얘기하다가 ‘저 사람의 의견도 말이 되는구나, 네가 맞고 내가 틀릴 수도 있겠다’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요. 혹은 나에겐 이것이 맞고 너는 저것이 맞을 것 같다면, 합쳐서 더 좋은 게 나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다툼이 꼭 나쁜 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치고받고 싸우면서 ‘네가 틀리고 무조건 내가 옳다’고 하는 다툼은 잘못되겠지만 오픈 마인드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 나오는 다툼은 오히려 Healthy, 건강한 토론이라고 생각해요. 남들을 배척하고 나만 맞고 너는 틀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결국 자기 무덤을 파는 거죠. 다 자기 구멍 안에만 있어서 ‘나는 이게 맞아, 넌 틀려’ 하며 무덤에 스스로 들어가는 거죠.
- 미국 UCLA 기계공학과 교수, 데니스홍 -제가 섬김의 리더십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처음 말할 때, 사람들은 종종 혼란스러워하죠. 사람들은 섬김의 리더십이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는 리더 또는 어떤 종교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사람들을 이끌면서 동시에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섬김의 리더십이 위대한 성과를 고취하고 지대한 인간적인 충족감을 창출해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어요.
- 리더십 구루(GURU), 켄 블랜차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학들이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을 계속 부유하게 돕고, 가난한 가정의 자녀들은 계속 가난하게 하는 시스템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는 도덕적으로 매우 부끄러운 일이에요. 캠퍼스를 유지해야 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이미 캠퍼스를 지었기 때문에 이는 매몰 비용이에요. 과거 비용이죠. 빌딩을 팔던가 없애야 해요. 빌딩을 철거하고 학비를 내려야 해요. 그렇게 해서 접근성을 확대해야 하죠. 전 세계 소득 상위 1%의 자녀들이 아이비리그대나 스탠포드의 52~55%를 차지하는 사회는 존재할 수 없어요. 이렇게 되면 사회가 부패해요. 미네르바대는 이렇게 하는 것을 거부해요.
- 미네르바스쿨 창립자, 벤 넬슨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강제적으로 격리된 상태예요. 니체는 세상에는 진리에 이르는 수많은 길이 있는데, 그중 가장 험난하고 먼 길은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길이라고 했어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다 보니 초반에는 많은 사람이 힘들어했어요. 타인들과 교류하고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존재인 우리이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교류가 단절될 때 느끼는 외로움을 극복하려면, 결과적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자신과의 거리두기도 필요해요.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은 결국 자기를 객관화시키기 위한 거리두기의 필요이고, 성찰의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죠. 자기 자신을 객관화시키지 않고서는 스스로를 잘 알 수가 없어요. 강제적으로 고립된 이 시간이지만, 긍정적 의미에서의 고독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선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 이진우-
출판사 서평
〈배양숙의 질문〉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이른바 ‘성공’이라는 것을 했지만, 저자 배양숙은 인물의 성공담에서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개인적인 아픔과 고통스러운 기억, 그리고 삶의 여정에서 괴롭고 힘든 순간까지 질문하며 리더들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함께 조명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리더들의 속마음까지 파고 들어가는 흥미진진한 모험에 동참할 수 있으며, 질문과 대답에서 오가는 행간을 읽는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늘 하는 일상적인 루틴에서 벗어나면 신선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생각도 일정한 루틴에 의해서 움직일 수밖에 없다. 〈배양숙의 질문〉은 리더들의 새로운 생각으로 우리가 해왔던 생각의 루틴을 깨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배양숙 대표는 삼성생명FC 명예사업부장 보(補)로 퇴직한 후, 2년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글로벌 학생들과 함께하며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고민하던 중,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을 창립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글로벌미래인재개발 원장 겸직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삼성 금융 MBA(2006), 서울대학교 미래지도자 인문학 과정(2009), 서울대학교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2012)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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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질문: 17인의 리더들이 함께한 성찰과 사색의 대화
저자 배양숙
출판사 드림디자인
ISBN 9791195400256 (119540025X)
쪽수 360
출간일 2021-06-07
사이즈 137 * 197 * 25 mm /509g
목차 또는 책소개 1. … 매번 이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매번 배울 수는 있습니다
데니스홍│UCLA 교수

2. … 진정한 리더십은 사람들의 목표성취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켄 블랜차드│켄 블랜차드컴퍼니 회장

3. … 빈부격차로 인해 대학이 차별화되는 것은 비도덕적입니다
벤 넬슨│미네르바스쿨 창립자

4. … 종교, 인종, 나이의 경계를 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에릭 휘태커│지휘자

5. … 공동체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개인주의자가 필요합니다
이진우│포스텍 석좌교수

6. … 도발적이고 비정상적인 행동이 우리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유영만│한양대학교 교수

7. … 국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는 국가 공공 극장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유인택│예술의전당 사장

8. … 협상에서 가장 비싼 자본은 바로 신뢰, 속도와 비용을 줄여줍니다
류재언│변호사

9. … 마음을 내려놓고 죽을 때까지 섹시하게 사는 것이 삶의 소망입니다
김은미│CEO스위트 대표

10. … 성취하고 싶은 미래가 있다면, 지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장혜진│가수·한양여대 교수

11. …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집중하고,
김봄소리│바이올린 연주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 … 자기 이름을 걸고 살아야 합니다
이광재│여시재 원장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으로

13. … 상황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우직하게 꿈을 키워야 합니다
김진희│교육전문가

14. … 어떤 제도나 시스템도 지금이 최선은 아닙니다
김서준│해시드 대표

15. … 전 세계 아이들의 ‘두 번째 엄마’가 되려고 합니다
박영건│꿈비 대표

16. … 시각 장애인에게 좀 더 편한 세상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성기광·김주윤│닷(dot) 공동대표

17. … 한 가지 목표로 향하는 것이 세계시민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정현│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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