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은 죽지 않아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눈사람은 죽지 않아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딸기책방
저자 티에리 드되
ISBN 9791191126020 (1191126021)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10% 할인)
배송비 2,500원 (12,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일부 도서 제외)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상세설명
사라진 내 친구, 눈사람을 찾아라!

함박눈이 내리면 아이들은 내리는 눈을 맞으며 눈사람을 만듭니다. 정성껏 눈과 코, 입을 만들어 주고 나뭇가지로 양팔을 만들어주기도 하지요, 그러나 밤이면 눈사람과 헤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내일 깨어나면 제일 먼저 뛰어나가 눈사람 친구가 잘 있는지 안부부터 확인합니다. 며칠동안 눈사람은 다른 모습이 되고 그렇게 점점 사라지고 맙니다. 『눈사람은 죽지 않아』는 사라진 눈사람 친구를 찾아 떠난 어린이들의 이야기입니다.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는 눈사람을 정말 좋아해요. 날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친구들은 눈사람과 놀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선답니다. 그런데 사프란 꽃이 땅을 뚫고 올라온 그 날부터 눈사람이 예전 같지 않아요.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눈사람은 점점 기운을 잃어갔어요. 전에 하지 않던 이상한 말을 하는가 하면, 통통했던 모양도 점점 흐느적거리다 아예 사라져버렸어요.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는 눈사람을 다시 볼 수 없게 되어 무척 슬펐습니다. 그러던 어느 봄날, 큰 곰 선생님이 눈사람이 녹아 물이 되면 그 물은 바다로 흘러간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는 신이 나서 바닷가로 출발했어요. 바닷가에 다다른 친구들은 뗏목을 만들어 타고 눈사람을 찾아 바다를 누비기 시작합니다. 과연 눈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별밤지기 코멘터리

이 책은 아이들에게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경쾌한 솜씨로 들려줍니다. 정성껏 만든 눈사람에 대한 애정은 각별합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사라지는 눈사람, 그러나 눈사람 뿐 아니라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누군가와 결국 이별하게 마련입니다. 작가는 언젠가 엄혹한 이별을 마주하게 될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도닥여줍니다.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처럼 진심으로 그리워하면 언제고 떠난 이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책속으로
내용 그리워하면 만날 수 있어
능숙한 이야기꾼 티에리 드되는 자신의 어릴 적 눈사람에 대한 추억을 꺼내 어린이들의 마음을 엽니다. 그러고는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경쾌하고 솜씨 있게 들려줍니다.
정성껏 만든 눈사람에 대한 아이들의 애정은 각별합니다. 집에 돌아갈 때 데리고 들어가고 싶을 정도지요. 내 마음대로 만든 눈사람 친구와 마음이 잘 통할 것 같아 꿈속에서는 함께 뛰어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눈사람 모습은 변하다가 사라지고 맙니다. 그 사이 내가 먼저 눈사람을 잊어 이별하기도 해요.
그런데 어디 눈사람뿐일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누군가와도 언젠가는 결국 이별하기 마련이지요. 그리고 그중에는 절대로 되돌릴 수 없는 이별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언젠가 엄혹한 이별을 마주하게 될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도닥여줍니다.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처럼 진심으로 그리워하면 언제고 떠난 이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것이 참말이건 거짓말이건, 이별을 견뎌낼 힘을 주는 상상력입니다. 다음 생까지 이어지는 사랑 이야기,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기다릴 내 동물 친구에 관한 이야기들처럼….
출판사 서평
눈사람과의 이별펑펑 내리는 눈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가 있을까요? 함박눈이 내린다면, 가장 신나는 일은 내 친구 눈사람 만들기입니다. 내리는 눈을 맞으며 쌓인 눈을 모아 눈사람을 만듭니다. 정성껏 눈도 찍어주고, 입도 그려주고, 코도 박아줍니다. 나뭇가지로 양팔을 만들고 머리에는 양동이도 씌워 봅니다. 반나절 동안 흠뻑 정이 든 눈사람 친구는 밤이 되면 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내일 깨어나면 제일 먼저 뛰어나가 눈사람 친구가 잘 있는지 안부부터 확인합니다. 운이 좋으면 며칠 동안 눈사람과 만날 수 있지만, 머지않아 눈사람은 내가 알던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일그러져 있거나 사라지고 맙니다. 서운하거나 울거나 지나치거나, 아이는 그렇게 살아 있는 누군가와의 이별을 처음으로 연습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눈사람은 죽지 않아〉는 사라진 눈사람 친구를 찾아 떠난 어린이들의 이야기입니다.[줄거리]
가장 멋진 우리 친구, 눈사람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는 눈사람을 정말 좋아해요. 날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친구들은 눈사람과 놀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선답니다. 겨울과 함께 찾아온 눈사람과의 약속은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은 약속이에요. 눈사람은 새로운 놀이도 누구보다 잘 생각해 냈고, 우스운 이야기도 잘 해주었어요. 수수께끼도 잘 지어내고 아주 무서운 이야기도 해주었지요. 눈사람은 또 세상 구석구석까지 모르는 것이 없었어요.
그런데 사프란 꽃이 땅을 뚫고 올라온 그 날부터 눈사람이 예전 같지 않아요.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눈사람은 점점 기운을 잃어갔어요. 전에 하지 않던 이상한 말을 하는가 하면, 통통했던 모양도 점점 흐느적거리다 아예 사라져버렸어요.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는 눈사람을 다시 볼 수 없게 되어 무척 슬펐습니다. 그러던 어느 봄날, 큰 곰 선생님이 눈사람이 녹아 물이 되면 그 물은 바다로 흘러간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친구들은 눈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는 신이 나서 바닷가로 출발했어요. 바닷가에 다다른 친구들은 뗏목을 만들어 타고 눈사람을 찾아 바다를 누비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끝도 없이 넓은 바다에서 눈사람의 물방울을 찾을 수 없었어요.
다람쥐, 올빼미, 고슴도치, 토끼는 풀이 죽은 채, 말없이 집을 향해 가고 있었어요.
그때 다람쥐가 외쳤습니다. “저 위를 좀 봐!”
친구들은 눈사람을 만날 수 있었을까요?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눈사람은 죽지 않아
저자 티에리 드되
출판사 딸기책방
ISBN 9791191126020 (1191126021)
쪽수 40
출간일 2020-12-28
사이즈 227 * 312 * 11 mm /418g
목차 또는 책소개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눈사람은 죽지 않아
    눈사람은 죽지 않아
    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