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역사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백신의 역사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두레
저자 돈 브라운
ISBN 9791191007053 (1191007057)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상세설명
뉴욕 타임스

인류의 역사는 곧 질병의 역사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질병은 인류의 역사를 바꾸기도 했다. 장티푸스, 콜레라, 페스트, 천연두, 스페인 독감, 그리고 오늘날의 코로나 19 등 전염병은 끊임없이 인류를 위협하고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인류는 이에 맞서서 질병을 잘 극복해왔다. 그럼 인류 최초의 전염병이라고 불리는 천연두부터 페스트(흑사병), 파상풍, 장티푸스, 결핵 등 인류를 위협했던 질병들은 어떻게 사라졌을까? 『백신의 역사』는 이처럼 공포의 대상이었던 전염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운 사람들의 노력과,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백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위대한 역사를 자세히 알려준다. 예방 접종에 반대하는 이들의 거센 저항과 시행착오,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 등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이와 더불어 우리의 면역 체계가 작동하는 방식, 백신의 원리 등 과학적 상식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백신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인 메리 몬터규 부인, 루이 파스퇴르, 에드워드 제너, 알베르트 코흐, 안톤 판 레이우엔훅 등의 주요 업적은 물론 백신이 개발되는 데 기여했으나 들어본 적도 없고 잘 알려지지 않은 코튼 매더, 존 퓨스터, 벤저민 제스티 등과 같은 인물들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 모든 이야기를 18세기 초 유럽에서 인두접종(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천연두를 옮기는 접종)을 대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메리 몬터규 부인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한 데다, 돈 브라운 특유의 유머가 넘치고 재치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 ‘코로나 19’의 발생과 현재 상황 등을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백신의 개발로 코로나 19가 정복되기까지 다 같이 불편을 감수하자고 강조한다. 또한 부록으로 ‘백신 연표’를 실어서 질병과 백신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뉴욕 타임스≫는 “『백신의 역사』의 출간은 이보다 더 시기적절할 수 없다. 이 매력적이고 교훈적인 여행은 우리를 전 세계로 안내하고, 세균 이론과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과학계의 슈퍼스타들을 소개한다. 작가의 목표는 분명하고 매우 중요하며, 전달하는 방식은 활기차고 매력적이다. 반과학 정서가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힘이 있다”라고 이 책을 평가했다. 돈 브라운의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시리즈는 힘든 과정을 거쳤으나 끝내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를 기리기 위해 기획된 그래픽 노블 시리즈이다. 아이들에게 또 다른 ‘위대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백신의 역사』는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출판사 서평
‘위대한 아이디어’로 전염병을 정복한 위대한 이야기
인류 최초의 전염병이라 불리는 천연두는 그 기원을 알 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약 3,000년 전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5세의 미라에서 천연두의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천연두가 어디서 왔는지는 수수께끼다. 아메리카 신대륙의 원주민들도 천연두와 홍역 같은 질병으로 거의 멸종되다시피 했다.
천연두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10명 중 3명이 죽을 만큼 치명률이 높았고, 살아남더라도 몸에 흉터가 남거나 눈이 머는 등 평생을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 미국 독립 전쟁에서 이 천연두를 이용하는 끔찍한 일도 있었다. 18세기에 유럽에서는 1년에 약 40만 명이 천연두로 죽었고, 20세기에는 전 세계에서 약 3억 명이 죽었다. 물론 세계보건기구(WHO)는 1980년에 천연두가 박멸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백신의 역사』는 인류 최초의 전염병이자 인류가 처음으로 박멸한 전염병인 이 천연두를 정복하는 이야기를 앞부분에서 상세하게 들려준다. 특히 백신이 개발되는 데 영향을 미쳤으나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사람들의 이야기, 즉 위험하지만 ‘위대한’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긴 이들의 생소한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한다.
일부 선구적인 사람들은 천연두를 한번 앓고 나면 더 이상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챘다. 중국과 인도에서는 천연두 딱지 가루나 고름을 다른 사람 몸속에 넣어서 천연두를 약하게 앓는 방법을 활용했다. 이 책의 화자인 몬터규 부인도 오스만 제국에서 살면서 이와 같은 방법을 배워 자식들에게 적용했는데, 이것이 접종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의 목사인 코튼 매더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접종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매더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노예였다. 그 노예가 살던 아프리카에서는 이미 그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방식을 ‘인두접종’이라 부른다.
한편, 우두(소의 유방에 물집을 일으키는 전염병)에 걸린 적이 있으면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이 있었다. 영국의 낙농업자 벤저민 제스티와 독일에 사는 자매인 헤드비히와 마르가레트 등은 스스로 우두에 걸리면서 천연두에 걸리지 않을 수 있었다. 이들은 주변 사람들의 걱정과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영국 의사인 존 퓨스터는 인두접종이 효과가 없는 이들을 보고 놀랐는데, 이들은 우두에 걸린 적이 있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1796년, ‘면역학의 아버지’ 에드워드 제너는 여덟 살 아이에게 한 실험을 통해 우두를 앓으면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세계 최초의 백신은 이렇게 탄생했다. 제너는 이 방법을 ‘소에게서 온’이라는 뜻의 라틴어 ‘vaccinus(바키누스)’에서 따와 우두접종(vaccination, 우두법)이라고 불렀다. 이때부터 우두접종이 널리 퍼져 나갔다.접종을 반대하는 사람의 거센 저항
물론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저항도 거셌다. 1885년에 영국에서는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행진을 벌였고, 미국에서도 1879년에 접종을 반대하는 단체가 세워졌다.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는 접종에 반대하는 시민과 시가 소송을 벌이기도 했는데, 대법원은 시의 손을 들어주며 이렇게 판결했다. “케임브리지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병의 유행에 맞서 시를 보호할 권리가 있다.”
돈 브라운은 과학자와 의사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고 한다. 우두접종을 받은 뒤 천연두로 죽는 사람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지독하고 끔찍한 병을 물리쳐준다고 보장”해주는 시대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백신이 개발되는 데에는 엄청난 비용과 시간, 노력이 들어가고,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이 멈출 만큼 힘든 고통이 따르는 만큼, 돈 브라운은 백신 개발의 바탕을 이루는 과학을 확고하게 지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그러면서 때로는 유머러스하면서 때로는 힘 있는 이야기로 과학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등을 모두 들려주면서 반과학 정서를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한다.
그 뒤로 80년이 지나서야 새로운 백신 개발
돈 브라운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 중 하나를 해냈는데,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인물을 특별히 소개한다. 바로 박테리아(세균)를 발견한 네덜란드 사람인 안톤 판 레이우엔훅. 물을 조사하다가 우연히 세균을 발견함으로써 인류의 역사는 다시 한번 바뀌게 된다. 19세기 후반에 독일 의사인 로베르트 코흐는 특정한 세균이 특정한 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와 같은 시기에 프랑스의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는 질병의 원인인 병원체를 배양한 뒤 접종하는 백신을 만들어, 닭 콜레라, 탄저병, 광견병 등의 백신을 만든다. 이후 과학자들은 파상풍, 디프테리아, 흑사병, 백일해, 황열, 장티푸스, 결핵, 소마아비 등의 백신을 개발해 인류를 구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백신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이 책에서는 ‘위대한 아이디어’인 백신의 역사뿐만 아니라 백신이 정확히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뉴욕 타임스≫도 “이 책의 빛나는 순간들 중 하나는 백신이 어떻게 항원을 특정 병원균과 더 효율적으로 싸우도록 도와주는지 그림으로 설명하는 부분”이라고 하면서, 백신의 개념을 “이렇게 간단하고 정확하며 재미있는 방법으로 묘사할 수 있다니, 놀랍다”라고 평가했다. 어린 독자들은 백신의 역사와 함께 백신과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대한 과학적 상식과 교양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다.돈 브라운의 논픽션 그래픽 노블!
열정적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기쁨과 아픔, 행복과 슬픔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돈 브라운은 역사적 재난을 만화(그래픽 노블)로 기록하는 특별한 기록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30년대 미국 남부 평원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먼지 폭풍 더스트볼의 처참한 모습을 들려주는 『공포의 먼지 폭풍: 사막화로 인한 자연의 재난, 더스트볼』, 내전을 피해 고국을 떠났으나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어 버린 시리아 난민의 가혹한 현실과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시리아 난민 이야기: 아무도 원하지 않는 사람들』 등은 역사적 재난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자료를 조사하는 데 특별히 신경을 쓰는 돈 브라운의 책들은 선구적이고, 세심한 공이 들어갔으며,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고, 솔직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 19가 발병하기 전인 2019년 9월에 미국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코로나 팬데믹을 닮은 스페인 독감(Fever Year)』은 그가 이 시대에 남기는 또 하나의 기록이다.
돈 브라운의 새로운 시도인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시리즈는 힘든 과정을 거쳤으나 끝내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를 기리기 위해 기획된 그래픽 노블 시리즈이다. 아이들에게 또 다른 ‘위대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백신의 역사』를 시작으로 『생각하는 기계: AI의 역사』(가제), 『로켓의 역사』(가제) 등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백신의 역사
저자 돈 브라운
출판사 두레
ISBN 9791191007053 (1191007057)
쪽수 144
출간일 2021-03-25
사이즈 148 * 211 * 15 mm /389g
목차 또는 책소개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백신의 역사
    백신의 역사
    1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