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내 실연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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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시그마북스
저자 덩후이원
ISBN 9791190257206 (1190257203)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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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정작 사랑 없는 결혼생활을 하는 이들의 부부관계를 돌아보고 개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대만의 유명 정신과 의사이자 커플 심리치료사이며 베스트셀러의 작가이기도 한 덩후이원은 이 책에서 자신이 그동안 상담해온 수많은 부부의 사례를 들어 아낌없는 조언을 전한다. 저자는 먼저 부부관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한 자신의 진짜 바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랑 없는 결혼이라는 블랙홀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려보낼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보다 나은 결혼생활을 위한 의미 있는 행동을 하라고 강조한다.

목차
들어가며

1장 당신의 결혼생활은 안녕하신가요?

2장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사랑을 잃었습니다
무의식중에 쌓이는 불만을 경계하세요/ 지나친 희생은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넣어요/ 원칙보다 사람이 먼저예요/ 결혼생활에도 재미가 필요해요/ 감정을 공유할 줄 알아야 해요/ 넘으면 안 되는 선을 그어주세요

3장 관계를 악화시키는 무의미한 시도들
남편을 어떻게 쳐다보고 있나요?/ 원망은 관계를 악화시킬 뿐이에요/ 옳고 그름만 따지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어요/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방어는 오해를 키워요/ 진짜 문제는 외도가 아니에요

4장 관계 회복을 위한 첫걸음, 나를 돌아보기
자신의 소통 방식을 점검하세요/ 자기 두려움을 극복하세요/ 독립성을 기르세요/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5장 결혼학 재수강
결혼생활에도 규칙이 필요해요/ 당신의 부부관계는 어떤 유형인가요?/ 간섭과 지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해요/ 방어, 두려움, 그리고 숨겨진 바람/ 부부관계는 실망을 통해 성장할 수 있어요/ 나 자신부터 챙기세요

6장 당신은 정말 실연당했나요?
당신이 그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닌가요?/ 거울 속에 답이 있어요
책속으로
“나는 남편으로서 할 도리는 다 했어. 내겐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참견해”
“나랑 당신은 가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당신이랑 말도 통하지 않을뿐더러 말하고 싶지도 않아.”
“나도 이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고 싶어.” 문제의 본질을 직시하지 않으면 남편의 이런 뻔뻔한 말에 힘없는 종잇장처럼 꼬깃꼬깃 구겨지고, 심지어는 그 말이 틀린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남편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당혹스럽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 당혹감에 빠져있다면, 그 이유는 분명 남편의 말이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말들이 가슴을 깊숙이 찔러 ‘당신 말은 잘못됐어!’라는 말조차 새어 나오지 못하는 거죠. 남편이 서슴없이 그런 말을 내뱉으면서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을수록 아내는 마치 최면에 걸린 듯이 스스로를 반성하게 됩니다. ‘내가 뭔가 잘못한 게 분명해’ 하고 말이죠.
-〈1장 당신의 결혼생활은 안녕하신가요?〉 중에서사랑이란 감정은 아주 정교하고 부서지기 쉽습니다. 꼭 두 사람이 무언가 잘못해서 깨지거나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인간의 심리는 복잡하고, 본인조차 예측할 수 없습니다. 청팡도 마찬가지입니다. 후이잉의 방식에 동의했기에 수년간 그렇게 살아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연로하신 부모님을 보고 마음이 무거워진 거죠. 머리로는 후이잉에게 불만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죄책감에 빠져있다 보니 자연스레 마음이 멀어진 겁니다. 후이잉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거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을 흘려보낸 겁니다.
-〈2장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사랑을 잃었습니다〉 중에서크게 상처를 받은 쪽에서는 마지막 자존심만큼은 지키려 애쓰면서 부부관계 문제를 두고 대화를 시도합니다. 그러나 여러 차례 퇴짜를 맞으면서 수치심에 휩싸입니다. 이제 더 이상 진심을 말하는 일이 불가능해지면, 그때부터는 거창한 논리를 들이댑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길 기대하는 거죠. 그러나 뭐가 옳고 틀린지, 무엇을 마땅히 해야 하고 혹은 해서는 안 되는지 지적하는 말은 일종의 지극히 간소화된 언어입니다. 소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죠. 이에 대해 상대방이 그나마 화가 덜 난 상태라면 “어디에 그렇게 정해져 있는데”, “전문가가 그래서 어쩌라고”, “정말 감당이 안 된다!”라고 응수라도 할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침묵을 택하는 쪽이 대다수일 겁니다. 딱히 대답할 거리가 없기 때문이죠. 부부간에는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옳고 그름을 논하는 시점에 이르렀다면, 그것은 상대방을 아끼고 지켜줄 동기가 이미 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3장 관계를 악화시키는 무의미한 시도들〉 중에서진정으로 스스로를 돌볼 줄 아는 사람은 남편과의 관계가 가까울 때는 가까운 대로, 멀 때는 먼 대로 인생을 즐길 줄 압니다. 자유자재로 두 상황에 적응하죠. 정신적으로 부담을 느끼거나 규칙 따위를 정해놓지 않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집 안에만 있었어. 그러니 나를 무시하지’라는 생각으로, 남편에게 보여주기 위해 자기 인생을 사는 척하는 건 가짜 독립입니다. 자신에게도 도움 되지 않고, 결혼생활에도 무익합니다.
결혼생활 중의 실연,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답은 항상 자신에게 있습니다. 내게 맞는 답을 찾기 위한 방법은 하나입니다. 관심을 본인에게로 돌리는 겁니다. ‘남편이 왜 저럴까’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왜 이럴까’, ‘왜 내가 이걸 원할까’, ‘왜 내가 그걸 원하지 않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묻는 편이 낫습니다.
-〈4장 관계 회복을 위한 첫걸음, 나를 돌아보기〉 중에서
출판사 서평
결혼했는데 더 외롭다고 느끼는 이유는 뭘까?
가깝고도 먼 부부관계의 심리학그 누가 말했던가. ‘사랑의 결실은 결혼’이라고. 서로 사랑하니까, 더 많은 것을 함께하려고 결혼했는데, 살다 보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린 현실에 좌절하는 이들이 많다. 그리고 어느 순간, ‘결혼은 사랑의 무덤’이라는 말이 더 와 닿게 된다. 결혼생활이 행복하기는커녕 혼자일 때보다도 더 큰 외로움을 느끼며 의미 없는 부부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대만의 유명 정신과 의사이자 커플 심리치료사이며 베스트셀러의 작가이기도 한 덩후이원은 이 책에서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정작 사랑 없는 결혼생활을 하는 이들의 부부관계를 돌아보고 개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우리는 누군가와 사랑을 나눌 때 그 감정을 분명히 느낀다. 반대로 그 사랑이 사라졌을 때도 마찬가지다. 미혼이라면 사랑이 사라졌다는 것을 느낄 때 명확히 판단이 선다. 그런데 문제는 기혼인 상태에서 이런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판단이 훨씬 더 복잡해진다는 데 있다. 부부 사이에 대화가 사라져도 스킨십이 없어도 심지어 원수 같은 사이가 되었는데도 ‘부부란 원래 그런 거야’, ‘사랑이 뜨겁지 않다고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냐’ 하고 애써 문제를 외면하는 것이다. 저자는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객관적으로 정의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듯이 결혼생활에도 개성이 있으며, 어떤 부부에게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다른 부부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떤 경우든 자신이 행복하지 않고 더 나아가 고통스러운 결혼생활을 한다면 그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고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은 부부 사이에 사랑을 잃었다는, 즉 ‘실연’이라는 본질을 마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 상담해온 수많은 부부의 사례가 나온다. 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거나, 설령 인지한다고 해도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문제의 결론을 어떻게 낼 것인지에 대한 자신의 진짜 마음조차 알지 못했다. 저자는 먼저 부부관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한 자신의 진짜 바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랑 없는 결혼이라는 블랙홀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려보낼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보다 나은 결혼생활을 위한 의미 있는 행동을 하라고 조언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혼내 실연
저자 덩후이원
출판사 시그마북스
ISBN 9791190257206 (1190257203)
쪽수 212
출간일 2020-02-01
사이즈 129 * 188 * 17 mm /265g
목차 또는 책소개 들어가며

1장 당신의 결혼생활은 안녕하신가요?

2장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사랑을 잃었습니다
무의식중에 쌓이는 불만을 경계하세요/ 지나친 희생은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넣어요/ 원칙보다 사람이 먼저예요/ 결혼생활에도 재미가 필요해요/ 감정을 공유할 줄 알아야 해요/ 넘으면 안 되는 선을 그어주세요

3장 관계를 악화시키는 무의미한 시도들
남편을 어떻게 쳐다보고 있나요?/ 원망은 관계를 악화시킬 뿐이에요/ 옳고 그름만 따지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어요/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방어는 오해를 키워요/ 진짜 문제는 외도가 아니에요

4장 관계 회복을 위한 첫걸음, 나를 돌아보기
자신의 소통 방식을 점검하세요/ 자기 두려움을 극복하세요/ 독립성을 기르세요/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5장 결혼학 재수강
결혼생활에도 규칙이 필요해요/ 당신의 부부관계는 어떤 유형인가요?/ 간섭과 지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해요/ 방어, 두려움, 그리고 숨겨진 바람/ 부부관계는 실망을 통해 성장할 수 있어요/ 나 자신부터 챙기세요

6장 당신은 정말 실연당했나요?
당신이 그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닌가요?/ 거울 속에 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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