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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청춘작가회 동인지 3
상품 상세설명
문학청춘작가회(http://cafe.daum.net/ansgkrcjdcns) 이름으로 문학청춘 출신들의 시와 산문을 모아서 꾸린 책이다.
세상의 계절이 뒤섞여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때 문학의 본디 영토에도 어느새 독하게 무덥거나 춥기만 한 모호한 색깔의 계절이 점차 자리하고 있다.
청춘靑春은 만물이 푸르러 가고 소망이 솟구치는 계절이다. 그러나 놓치면 다시 올 수 없는 때이므로 아껴 헛되이 보낼 수 없다.
문학청춘은 본래의 문학이 다시 힘차게 일어나는 청춘인 동시에 청춘이 부요扶搖하는 문학이다. 이런 문학을 사랑하고 추구하는 작가들 앞에는 명징明澄한 목표가 있다. 문학청춘 100년이다. 문학을 아낌없이 사랑하고 쉼 없이 추구하는 청춘의 역동이다.
목차
시
김요아킴
그날, 밤의 기억법·14
운문사, 봄날에·16
윗몸 일으키기·18
김선아
궁리하는?작별·22
가시를 그리워하다·24
헛바람·26
민창홍
고양이가 앉아 있는 자세·28
불빵구·30
잔치국수·31
엄영란
잔디밭이었다·34
휴지처럼·36
2020.6.23·38
유담
하루의 눈길·40
눈주름·42
눈가에서 사랑을 보내네·43
정은영
윤이월·46
못·48
조약돌·50
김미옥
모래성 전문가·54
다만, 오늘의 날씨가 궁금해·55
큰 도화지에 점 두 개가 찍힌 것처럼·56
류인채
곁·60
수수꽃다리·61
낙타·62
손영숙
코로나 대구 풍경·64
화관을 씌운 이 누구냐·66
이강휘
개구리 씨의 수업·68
직업병·70
수진
서산 마애삼존불상·72
숲들의 수다·74
양민주
소를 그리다·78
애장터·79
보리꽃 필 무렵·80
이일우
참꽃 1·82
참꽃 2·83
참꽃 3·84
곽애리
당신, 언제 이곳을 기웃거리셨나·86
그녀의 집에는 10개의 창이 있어·88
요중선鬧中禪·90
김덕곤
밝거나 어둡거나·92
가거나 오거나 그사이·94
반달·96
김연순
가면·100
만화경萬華鏡·102
박상옥
제빵일기·106
제빵일기 2·107
제빵일기 3·108
김영완
폐업·110
밤꽃·112
이우디
낮고 푸른 당신·114
물의 순례자·116
바닥을 구르는 분홍을 위한 레퀴엠·118
양시연
촉수어 고백·122
정말, 헛손질이다·123
꽃 이름 찾기·124
정영미
백합의 노래·126
In Time·128
수필
이선국
뜨락의 벚나무·134
문학청춘작가회 회칙·137
문학청춘작가회 발자취·141
책속으로
[발간사]
코로나19로 인하여 세상은 변화되었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살아야 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일을 자제해야 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합니다.전 세계로 번져가는 바이러스의 위력 앞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보고 있습니다. 상상하지 못했던 사회 전반의 변화 속에서도
자연의 순리는 어김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일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계절은 옷을 바꿔 입으며 다가옵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 나가는
문학청춘의 꿈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인들 모두 안부를 묻고 서로를 위로하며
힘든 시간을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문학청춘의 시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3집이 나오기까지 협조해주신 동인들과
황금알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문학청춘작가회장 민창홍
출판사 서평
■문학청춘작가회 동인지 시집 『고양이가 앉아 있는 자세』의 특징
이 책의 특징은 문학청춘 100년을 추구하며 출발한 또 한 걸음의 여정을 문학청춘동인지 2집에 담았다. 서울에서부터 강원도 제주도까지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아니 미국에서까지 함께하는 문청 동인들, 항상 그리움의 꽃이 되어 글로 만나고 있다.
문명의 변화 속도가 빠른 시대에 아직도 우표를 붙인 편지처럼 메일로 작품을 주고받으니, 어쩌면 이것이 문학청춘 아닌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세상은 격동의 세기를 맞으며, 사회가 시대가 요즘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가기 벅찰 때는 잠시 쉬어 숨을 고르듯이, 거북이처럼 열정과 여유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시인들의 작품들이다. 글을 쓰는 일은 고독하면서도 치열한 작업이다. 고통 때문에 스스로 포기할 줄도 알지만, 살아남은 자가 만드는 흔적 역시, 느림의 미학 속에 남겨둔 그림처럼 오롯이 시인들의 시작품으로 열매를 맺는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
고양이가 앉아 있는 자세 |
저자 |
민창홍 외 |
출판사 |
황금알 |
ISBN |
9791189205843 (118920584X) |
쪽수 |
144 |
출간일 |
2020-12-12 |
사이즈 |
135 * 215 * 13 mm /188g |
목차 또는 책소개 |
시
김요아킴 그날, 밤의 기억법·14 운문사, 봄날에·16 윗몸 일으키기·18
김선아 궁리하는?작별·22 가시를 그리워하다·24 헛바람·26
민창홍 고양이가 앉아 있는 자세·28 불빵구·30 잔치국수·31
엄영란 잔디밭이었다·34 휴지처럼·36 2020.6.23·38
유담 하루의 눈길·40 눈주름·42 눈가에서 사랑을 보내네·43
정은영 윤이월·46 못·48 조약돌·50
김미옥 모래성 전문가·54 다만, 오늘의 날씨가 궁금해·55 큰 도화지에 점 두 개가 찍힌 것처럼·56
류인채 곁·60 수수꽃다리·61 낙타·62
손영숙 코로나 대구 풍경·64 화관을 씌운 이 누구냐·66
이강휘 개구리 씨의 수업·68 직업병·70
수진 서산 마애삼존불상·72 숲들의 수다·74
양민주 소를 그리다·78 애장터·79 보리꽃 필 무렵·80
이일우 참꽃 1·82 참꽃 2·83 참꽃 3·84
곽애리 당신, 언제 이곳을 기웃거리셨나·86 그녀의 집에는 10개의 창이 있어·88 요중선鬧中禪·90
김덕곤 밝거나 어둡거나·92 가거나 오거나 그사이·94 반달·96
김연순 가면·100 만화경萬華鏡·102
박상옥 제빵일기·106 제빵일기 2·107 제빵일기 3·108
김영완 폐업·110 밤꽃·112
이우디 낮고 푸른 당신·114 물의 순례자·116 바닥을 구르는 분홍을 위한 레퀴엠·118
양시연 촉수어 고백·122 정말, 헛손질이다·123 꽃 이름 찾기·124
정영미 백합의 노래·126 In Time·128
수필
이선국 뜨락의 벚나무·134
문학청춘작가회 회칙·137 문학청춘작가회 발자취·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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