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책 쓰기 프로젝트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청소년 책 쓰기 프로젝트 요약정보 및 구매

중 고등학생이 알아야 하는 글쓰기 책쓰기의 모든 것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큰그림
저자 장기철
ISBN 9791187201090 (118720109X)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중 고등학생이 알아야 하는 글쓰기 책쓰기의 모든 것
상품 상세설명
책을 쓰면서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른다

대학에서 학생을 선별하는 키워드는 ‘자기주도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다. 학생의 이름으로 출간한 책은 자기주도 능력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최근 상위권 대학에서는 논술전형의 비중을 조금씩 늘려왔다. 대학에서 논술의 비중을 높인 이유는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서다. 책을 쓰면 자신의 주장을 근거와 인용을 통해 논리적으로 독자를 설득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책 쓰기는 논리적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효과가 있다. 정부에서는 사교육을 억제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를 조정하고 학생을 평가하는 다양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성적 외에 여러 가지 방면의 재능을 가진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을 마련했다. 이런 이유로 입학사정관제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은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의 독서와 동과 동아리 활동을 쓰기 위해서 글쓰기 실력을 길러야 한다. 글쓰기 실력을 기르는 데 책 쓰기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중·고등학생의 책 쓰기는 학교 공부와 병행해야 하기에 쉽지 않다. 하지만 학생의 글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평생 동안 남는 책과 함께 큰 성취감도 얻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목차
1 책 쓰기와 대학입시
─ 청소년 책 쓰기 프로젝트
고등학교 시절 책 쓰기 경험
문학동아리 활동
청소년의 책 쓰기

─ 대입 주요전형에서 책 쓰기 영향력
내신·서술형 문제가 대세를 이룬다
생활기록부의 독서활동
논술 전형이 줄어도 논술은 중요하다
수학능력시험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의 동아리 활동
시험의 중요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진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의미

2 청소년 책 쓰기 프로젝트
─ 학생이 책을 쓸 수 있을까?
학생은 책을 쓰기 어렵다?
학생이 책을 쓰는 데 방해요인이 너무 많아요
어휘력이 부족해요
유년기만 지나도 책 쓸 거리가 있다
책 쓰기는 마라톤, 글쓰기는 조깅이다
글쓰기 원칙을 세워라
청소년이 쓴 책
반성문에서 시작한 책 쓰기
관심은 한정되어 있다
책을 쓰는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책 쓰기는 꿈을 자극한다
쓰고 싶은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쓸 수 있는 책을 쓴다
늦은 때는 없다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된다

─ 책 쓰기가 공부에 도움이 될까?
책 쓰기와 자기주도 학습
구공 법칙
책 쓰기와 퍼스널 브랜딩
미래사회를 표현하는 세 단어
책 쓰기는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내 스토리가 책이 되면 자존감이 올라간다
독서토론과 책 쓰기 토론

─ 왜 책을 써야하지?
탈스펙은 ‘차별화 스펙’의 다른 말이다
책을 백 권 읽기보다 한 권 쓰는 게 낫다
유명 강사가 되고 싶다면 꼭 책을 써야 한다
책 쓰기는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책을 쓴 사람은 그에 어울리게 행동한다
미래를 살아가려면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할까?
학교는 학생을 제대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나?
책 쓰는 인공지능(AI)도 나오지 않을까?
알파고가 남긴 메시지
베스트셀러는 인기 드라마다
인세는 학생에게 살아있는 경제공부다
BOOK3하라
여러 개의 직업을 갖는 세상

─ 학생이 책을 쓸 수 있는 소재
경험을 책으로 쓴다
책을 쓸 수 있는 학생의 조건

3 지혜롭고 현명한 학생들의 책 쓰기
─ 쓰기 위한 독서와 읽기 위한 독서
책은 단지 한 사람의 생각일 뿐이다
글을 쓰기 위해 읽는 것과 읽기 위해 읽는 것은 다르다
내 책의 롤 모델을 찾아라
읽은 책의 핵심은 필사한다

─ 책을 쓰기 위한 자료수집
모든 일에 의문을 품어라
메모는 글쓰기의 시작이다
통계자료를 절대적으로 믿지 말자
자료를 보관하는 방법
최신 자료를 근거로 제시한다
글을 인용할 때 출처만 밝히면 문제없을까?

─ 책의 구상과 콘셉트
저자의 시각으로 해석하기
모방하라
글쓰기 스킬보다 콘텐츠가 먼저다
독자들은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에 집중한다
차례 만들기
콘셉트를 잡아라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라

─ 집필
하나의 단원에 하나의 메시지를 담는다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쓴다
워드 프로그램을 잘 다루는 것도 글쓰기 능력이다
일기는 매일 쓰기보다 해프닝 쓰기를 하자
마감기한을 정한다
꼭지 원고는 언제든 OK! 무작정 글쓰기는 NO!
‘내로남불’ 하지 말라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공동저술로 책을 쓴다

─ 퇴고
주제와 관련 없는 글, 중복되는 글은 삭제한다
맞춤법 교정
예비 독자에게 읽혀라

─ 출판사에 제안하기
기획출판과 자비출판
출판기획서에 반드시 써야 하는 내용
저자에게 도서관과 서점은 특별한 공간이다
출판사에서 원고를 보는 관점

─ 홍보하기 226
홍보는 반드시 필요한가?
독자와 소통하면 작가의 힘은 커진다
내 책에 추천사를 써줄 사람은 누구일까?
책속으로
수학능력시험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는 독자의 반응을 고려한 글쓰기와 글의 구조를 조정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책 쓰기에 도전하는 학생이라면 글을 쓰는 동안 작문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일기 쓰기는 독자의 반응보다 자아성찰에 목적을 둔다. 하지만 책 쓰기를 통해 출간을 계획 중인 학생이라면 예상 독자를 생각해서 어휘를 선정하고 어법과 글의 구조 등을 고려해야 한다.
─ 수학능력시험 / 33쪽책 쓰기와 자기소개서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책을 쓸 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독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쓰기 위해 노력한다. 대학 입시에 대비해서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마찬가지다. 글을 읽는 대상이 다를 뿐이다. 출간을 위해서 글을 쓸 때는 독자를 생각한다. 대입 자기소개서의 독자는 입학사정관이다. 책 쓰기와 자기소개서는 독자를 염두에 둔 글쓰기다.
─ 자기소개서 / 36쪽이제 주입식 교육과 성적순으로 줄 세우기 위한 평가 시스템은 점차 그 중요성을 잃어버리고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이루며 일하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바뀔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
─ 시험의 중요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진다 / 42쪽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쓴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 응시할 경우 유리한 점이 많다. 이미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서 출간한 경험이 있어서 서류를 작성하는 게 어렵지 않다. 책 쓰기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책 한 권으로 펴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 학생부종합전형의 의미 / 45쪽비슷한 나이의 학생들이 공감하고 읽을 수 있는 글이라면 어떤 어휘와 문장을 구사해야 할까? 일단 국어사전을 찾으면서 읽어야 이해할 수 있는 어휘는 안 된다. 책은 독자와 공감대가 형성될 때 많은 사람에게 읽힌다. 친구에게 대화하는 어투로 글을 써도 좋고, 설명하는 어투로 써도 좋다.
─ 어휘력이 부족해요 / 54쪽책을 쓰는 학생은 의외로 많다. 에세이 형식의 글을 친구들과 함께 옴니버스 형태로 묶어서 출간한 사례도 있다. 마음만 먹는다면 청소년 책 쓰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학생저자가 집필한 책을 소개한다. 중학생 시절에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사고뭉치의 독서노트》는 고등학생이 되어서 책을 펴냈다. 학교에서 사고뭉치로 통하던 학생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성찰을 하고 교훈을 얻으면서 나쁜 습관을 고쳐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청소년이 쓴 책 / 61쪽
출판사 서평
중 고등학생의 책 쓰기가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특정 과목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다. 국어는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기 전에 언어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수학은 조금 다르다. 학력고사 세대에게 수학은 정답을 찾는 능력만 갖추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었다. 하지만 요즘 수학 과목은 서술형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서술형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느냐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초등학교 시험에서 객관식 문항을 없앤다고 발표했다. 서술형 문제로 평가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목적은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하고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청소년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독서보다 효과적인 것은 없다. 독서활동의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책 쓰기는 책 읽기가 선행되지 않으면 도전하기 어렵다. 1년에 책을 한두 권 읽는 학생이 자기주도적 독서활동을 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책 쓰기를 목표로 책을 읽는다면 자기가 쓸 책을 설계하기 위해서 자기주도적 독서활동을 하게 된다. 그러면 독자의 시각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시각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독서는 대학입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생활기록부의 독서활동 항목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만약 서울대학교에 지원한다면 생활기록부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에도 어떤 책을 읽었고 독서와 관련해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기록해야 한다. 책 쓰기는 논술전형이 축소돼도 필요하다
논술에 대비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논술 시험에 대비하는 특별한 묘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논술 수업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이렇다. 제시문에 충실해야 하고, 제시문을 요약, 정리하고 해당 질문에 대해 어떤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지, 출제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대학마다 논술고사의 특징이 있다. 응시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술 형태를 분석해서 논증을 해야 하는지 혹은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지 파악해야 논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책 쓰기를 하면 논술 실력이 향상되나요?’라고 묻는다면 책 쓰기를 통해서 논술에 필요한 소양을 기를 수 있다. 무조건 글을 많이 쓴다고 해서 혹은 글을 많이 읽는다고 논술 시험에 필요한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책 읽기를 통해 논술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다. 책 쓰기는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기 위한 글쓰기다. 평소에 글을 많이 써보지 않은 학생에 비해 책 쓰기를 하면서 글을 써본 학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입시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데도 책을 쓰면서 기른 능력은 큰 도움이 된다.백 권을 읽기보다 한 권 쓰는 게 낫다
경남교육청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책 쓰기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만 111개 동아리에서 120여 권의 책을 출판했고 현재도 책 쓰기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7년에는 책 쓰기 동아리 지도교사 9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갖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경남교육청에서는 학생이 책을 읽기만 하는 수동적인 독서에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는 능동적인 독서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책 쓰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2014년에 학교 동아리 등을 통해 배출한 학생 저자는 4만 5천 명을 넘었고 출판된 책은 112권에 이른다.
교육부 평가에서도 책 쓰기 정책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를 장려하고 학생 책 쓰기 동아리를 공모해 해당 학교 동아리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도 경기도립 중앙도서관에서 ‘학생독서·책 쓰기 동아리’ 관련 워크숍을 진행해 학생 누구나 책을 읽고 저자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책 쓰기로 적성을 찾는다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에 입학한 학생 중에도 자기 적성을 찾지 못한 학생이 많다. 이들은 적성을 고려해서 학교와 학과를 선정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적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했거나 주위 사람의 영향으로 원치 않는 학과에 진학했다고 할 수 있다. 책 쓰기는 이런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준다. 책을 쓰면서 자신을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다.
책 쓰기는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진로, 희망 등에 맞게 주제를 정해 이를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 및 학습하면서 자기만의 책을 만드는 프로젝트 완성형 교육이다. 성적에 맞춰 학과와 직업을 선택해서 사회생활을 하다가 나이 들어서 자기가 가진 재능을 발견하고 직업을 바꿔서 성공하는 사례도 언론을 통해 종종 보도된다. 책 쓰기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적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책 쓰기는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다.
《청소년 책 쓰기 프로젝트》는 지혜롭고 현명한 청소년은 책을 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목을 보고 ‘청소년이 무슨 책을 써?’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 쓰기는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적성을 찾는 계기가 되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중·고등학생이 책을 쓰면서 얻는 이점과 책을 쓸 수 있는 소재, 책을 출간하는 과정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한다.[책속으로 추가]
책 쓰기의 재료를 찾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도 꿈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학부모가 자녀에게 꿈이 생기기를 바라는 이유는 꿈을 찾으면 능동적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꿈을 찾으면 자기가 바라는 미래를 그리고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과정에서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스스로 찾아서 실천하는 능동적인 자세로 바뀐다.
─ 책 쓰기는 꿈을 자극한다 / 73쪽책 쓰기와 자기주도 학습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많다. 책을 쓰겠다는 결정을 스스로 해야 책 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근거를 어떻게 수집할지 직접 결정해서 행동에 옮겨야 한다. 책의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서 자기가 정한 기간 내에 책 쓰기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자기주도 학습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기 위한 전제 조건과 같다.
─ 책 쓰기와 자기주도 학습 / 83쪽독서토론의 긍정적인 효과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혼자서 하는 독서에서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토론하면서 발견할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혼자서 책을 읽으면 그 사람의 지식과 환경, 경험에 한정해서 내용을 이해한다. 같은 책을 여러 친구가 읽고 토론한다면 사람마다 책에 대한 소감이나 느낌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새로운 시각에서 책을 보게 된다.
─ 독서토론과 책 쓰기 토론 / 99쪽책 쓰기는 대학 입학에 필요한 여러 가지 평가 요소에 영향을 준다. 하지만 대학에서 책을 출간했다고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는다. 대필이나 사교육을 조장한다는 우려 때문에 교내 활동이라도 도서 출간이나 소논문 등재는 기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책 쓰기를 ‘대학입시’의 틀에 끼워 맞추기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 고등학교 성적, 수학능력시험 점수를 수십 년 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지 모르지만, 직접 쓴 책은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준다.
─ 탈스펙은 ‘차별화 스펙’의 다른 말이다 / 104쪽인생을 살면서 세 권의 책은 반드시 쓸 것을 권한다. 학생의 신분으로 쓰는 책, 성인이 되어 전문분야에 관한 책, 삶을 돌아보며 쓰는 책. 이렇게 세 권이다. 어떤 책이든 저자의 주장과 견해가 들어있다. 객관적이 고 논리적인 내용이라도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집필하는 과정에서 들어간다. 글을 쓰면서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고 스스로 삶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책 쓰기는 삶의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 BOOK3 하라 / 130쪽학생이 쓰는 책이 반드시 그 학생의 이야기만 담아야 하는 건 아니다. 관심분야와 취미, 적성에서도 소재를 찾을 수 있다. 게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게임에 관한 내용, 악기를 다루는 친구라면 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주법을 소재로 글을 쓸 수도 있다. 책에 반드시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 경험을 책으로 쓴다 / 141쪽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책을 읽는 관점이 달라진다. 책을 쓰기 이전에는 내용에만 집중해서 읽었다면 책 쓰기를 시작한 이후에는 책의 구성과 차례, 저자의 메시지, 내가 책을 쓸 때 활용할 만한 부분, 주장을 뒷받침한 방법 등을 확인하면서 읽게 된다. 책을 읽을 때 집중력도 높아진다.
─ 글을 쓰기 위해 읽는 것과 읽기 위해 읽는 것은 다르다 / 152쪽책은 저자의 의문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가 가진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책을 쓰는 데 궁금증과 호기심은 꼭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호기심과 사고가 유연한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책을 쓰는 데 유리하다.
─ 모든 일에 의문을 품어라 / 162쪽글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면서 이말 저말 끼워 넣다가 독자에게 전달할 메시지까지 흐릿해진다.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책을 여러 권 집필한 작가들도 도입부를 쓰는 건 어렵다고 말한다. 기행문처럼 시작하는 형태가 정해져 있는 글이 아니라면 도입부를 쓸 때는 신중해야 한다.
─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203쪽초고를 쓰는 일도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에 시간이 지나서 앞에 쓴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면 뒤에서 비슷한 내용이 반복해서 나올 수도 있다. 초고는 생각나는 대로 쓰는 것이 맞다. 하지만 글의 흐름과 중복되는 내용, 주제와 연관이 없는 문장, 비슷한 표현의 반복 등은 퇴고할 때 정리해야 한다.
─ 주제와 관련 없는 글, 중복되는 글은 삭제한다 / 212쪽교육부에서도 독서 동아리와 책 쓰기 동아리를 적극 장려해서 2014년부터 독서교육을 목적으로 학생 독서·책 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읽기 중심의 독서활동에서 자기주도적인 쓰기 교육으로 전환되는 독서교육의 변화를 반영한 프로젝트이다.
─ 독자와 소통하면 작가의 힘은 커진다 / 231쪽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청소년 책 쓰기 프로젝트
저자 장기철
출판사 큰그림
ISBN 9791187201090 (118720109X)
쪽수 240
출간일 2018-04-25
사이즈 154 * 226 * 17 mm /368g
목차 또는 책소개 1 책 쓰기와 대학입시
─ 청소년 책 쓰기 프로젝트
고등학교 시절 책 쓰기 경험
문학동아리 활동
청소년의 책 쓰기

─ 대입 주요전형에서 책 쓰기 영향력
내신·서술형 문제가 대세를 이룬다
생활기록부의 독서활동
논술 전형이 줄어도 논술은 중요하다
수학능력시험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의 동아리 활동
시험의 중요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진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의미

2 청소년 책 쓰기 프로젝트
─ 학생이 책을 쓸 수 있을까?
학생은 책을 쓰기 어렵다?
학생이 책을 쓰는 데 방해요인이 너무 많아요
어휘력이 부족해요
유년기만 지나도 책 쓸 거리가 있다
책 쓰기는 마라톤, 글쓰기는 조깅이다
글쓰기 원칙을 세워라
청소년이 쓴 책
반성문에서 시작한 책 쓰기
관심은 한정되어 있다
책을 쓰는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책 쓰기는 꿈을 자극한다
쓰고 싶은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쓸 수 있는 책을 쓴다
늦은 때는 없다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된다

─ 책 쓰기가 공부에 도움이 될까?
책 쓰기와 자기주도 학습
구공 법칙
책 쓰기와 퍼스널 브랜딩
미래사회를 표현하는 세 단어
책 쓰기는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내 스토리가 책이 되면 자존감이 올라간다
독서토론과 책 쓰기 토론

─ 왜 책을 써야하지?
탈스펙은 ‘차별화 스펙’의 다른 말이다
책을 백 권 읽기보다 한 권 쓰는 게 낫다
유명 강사가 되고 싶다면 꼭 책을 써야 한다
책 쓰기는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책을 쓴 사람은 그에 어울리게 행동한다
미래를 살아가려면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할까?
학교는 학생을 제대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나?
책 쓰는 인공지능(AI)도 나오지 않을까?
알파고가 남긴 메시지
베스트셀러는 인기 드라마다
인세는 학생에게 살아있는 경제공부다
BOOK3하라
여러 개의 직업을 갖는 세상

─ 학생이 책을 쓸 수 있는 소재
경험을 책으로 쓴다
책을 쓸 수 있는 학생의 조건

3 지혜롭고 현명한 학생들의 책 쓰기
─ 쓰기 위한 독서와 읽기 위한 독서
책은 단지 한 사람의 생각일 뿐이다
글을 쓰기 위해 읽는 것과 읽기 위해 읽는 것은 다르다
내 책의 롤 모델을 찾아라
읽은 책의 핵심은 필사한다

─ 책을 쓰기 위한 자료수집
모든 일에 의문을 품어라
메모는 글쓰기의 시작이다
통계자료를 절대적으로 믿지 말자
자료를 보관하는 방법
최신 자료를 근거로 제시한다
글을 인용할 때 출처만 밝히면 문제없을까?

─ 책의 구상과 콘셉트
저자의 시각으로 해석하기
모방하라
글쓰기 스킬보다 콘텐츠가 먼저다
독자들은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에 집중한다
차례 만들기
콘셉트를 잡아라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라

─ 집필
하나의 단원에 하나의 메시지를 담는다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쓴다
워드 프로그램을 잘 다루는 것도 글쓰기 능력이다
일기는 매일 쓰기보다 해프닝 쓰기를 하자
마감기한을 정한다
꼭지 원고는 언제든 OK! 무작정 글쓰기는 NO!
‘내로남불’ 하지 말라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공동저술로 책을 쓴다

─ 퇴고
주제와 관련 없는 글, 중복되는 글은 삭제한다
맞춤법 교정
예비 독자에게 읽혀라

─ 출판사에 제안하기
기획출판과 자비출판
출판기획서에 반드시 써야 하는 내용
저자에게 도서관과 서점은 특별한 공간이다
출판사에서 원고를 보는 관점

─ 홍보하기 226
홍보는 반드시 필요한가?
독자와 소통하면 작가의 힘은 커진다
내 책에 추천사를 써줄 사람은 누구일까?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상품페이지 참고
저자 상품페이지 참고
출판사 상품페이지 참고
크기 상품페이지 참고
쪽수 상품페이지 참고
제품구성 상품페이지 참고
출간일 상품페이지 참고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페이지 참고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청소년 책 쓰기 프로젝트
    청소년 책 쓰기 프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