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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로 삶의 지도 그리기 |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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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슬로비
저자 박장금
ISBN 9791187135081 (1187135089)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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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로 삶의 지도 그리기 |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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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십년후연구소 연구원)

나는 어떤 사람인가? 타인의 욕망을 좇는 삶에서 자기 주도적인 삶으로 『다르게 살고 싶다』는 스펙, 승진, 돈, 명예 등 사회가 주입한 욕망을 좇아온 10년 차 직장인이 사주명리를 만나 삶의 전환을 이룬 10년 동안의 기록이다.

목차
들어가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1 자기 삶의 연구자 되기
1장 미신인가 인문학인가
ㆍ다르게 살고 싶다
ㆍ문제를 알아차리다
ㆍ사주명리로 나답게 살기

2장 자기 탐구
ㆍ기, 너 누구니?
ㆍ세상을 읽는 언어1 음양
ㆍ세상을 읽는 언어2 오행
- 나의 사주 보기
ㆍ마음의 원리 천간 몸의 원리 지지
ㆍ인간관계의 원리 육친
ㆍ운, 출렁이는 기의 바다
ㆍ변화무쌍한 기운 합ㆍ충ㆍ살
ㆍ용신 배워야 순환한다
- 자기 사주 분석하기

2 자기 삶을 살기
1장 다른 삶 다른 운명
ㆍ자신감과 고집 사이: 비겁 탐구
ㆍ표현력과 모방 사이: 식상 탐구
ㆍ마무리와 성과주의: 재성 탐구
ㆍ리더십과 지배력 사이: 관성 탐구
ㆍ수용력과 의존력 사이: 인성 탐구

2장 자기 욕망을 탐색하는 누드 글쓰기
ㆍ시선의 전환, 빚 갚기 프로젝트
ㆍ망상의 늪에서 탈출하기
ㆍ돈에 죽고 아파서 살다
ㆍ종횡무진 내 운명
ㆍ얼음판 위에 핀 이야기꽃
ㆍ통념을 바꾸자
ㆍ블랙홀에서 화이트홀로

나오며 고맙습니다 친구들
책속으로
시중에 나도는 사주명리는 경쟁과 비교라는 척도에 맞춰 길흉화복을 따지니 모두를 결핍된 존재로 만들어버린다. 사주를 보러 가는 사람이나 봐주는 사람이나 사회가 만든 욕망을 정답으로 여기는 한, 속임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기존 척도를 지우고 인문적 시선을 담은 사주명리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만나게 한다. 잘나고 못난 사람 없이 각자 타고난 성향이 다를 뿐이니 비교와 경쟁이 무의미하다. 자연과 우주라는 렌즈를 통과해 존재 자체로 완전하다는 걸 알게 되면, 그다음은 자신을 탐구해서 자기답게 살기에 주력하면 된다. (9쪽)
-들어가며
회사 다닐 때 연봉은 적지 않았지만 늘 불안했다. 지금 내 생활비는 한 달에 70만 원을 넘지 않는다. 매달 연구실 밥값으로 10만 원, 월세 30 만 원, 책값 10만 원, 잡비 10만 원, 세미나비 10만 원 정도. 조금 더 들 때도 가끔 있지만 일 년에 천만 원 안에서 해결된다. (…) 내 삶은 궁핍하지 않다. 오히려 돈을 많이 벌 때보다 훨씬 풍요롭고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 연구실에서 공부하지 않았다면 이런 생활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돈을 많이 벌어야 좋은 삶이라는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적게 벌고도 충만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능력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24쪽)인간은 저마다 추구하는 욕망이 다르다. 본래 강하게 타고 난 욕망을 더 강력하게 쓰려고 하는데 이는 타고난 것이니 일상에서 사용하기 편해서다. 그렇지만 계절이 한 계절에 머물지 않듯이 자기가 타고난 욕망만 쓰게 되면 삶에서 순환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순환하려면 타고나지 않은 기운을 사용해야 한다. 말은 쉽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자기 안에 없는 기운이라 용을 쓰듯이 배워야 한다. 용을 써야 한다고 해서 용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용신用神의 ‘용用’은 ‘쓸 용’ 자로 삶에서 적극적으로 써야 하는 기운이라는 뜻이다. (182쪽)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는 의학서 『동의수세보원』을 쓰기 전에 13년 동안 사람을 탐구하는 작업을 하고 『격치고』를 썼다.“너의 지혜에 교만하지 말라. 너의 지혜가 얕은지 모른다. 너의 능력에 자긍하지 말라. 너의 능력이 혹 척박한지 모른다. 너의 재목을 앞세우지 말라. 너의 재목이 치졸한지 모른다. 너의 노력을 과장하지 말라. 너의 노력이 궁색한지 모른다.” 이 글은, 인간은 자기식으로 세상을 보지만 누구나 지혜와 능력, 재목이나 노력 중 적어도 한 가지를 타고난다는 말인데, 명리에서 전하는 메시지와 다르지 않다. 인간은 누구나 뛰어난 점이 있으니 아무리 재능이 출중해도 자만하거나 남을 무시하지 말라는 얘기다. 어떤 대단한 능력도 치우침의 결과라는 것. 또 어떤 능력(여름)을 타고났음은 다른 능력(겨울)을 부여받지 못한 것과 같다. 여름이 겨울보다 훌륭한가? 가을이 봄보다 위대한가? 무엇이 더 낫고 모자란다고 감히 누가 논할 수 있나. 애초에 비교 불가한 일 아닌가. 사람도 마찬가지다. 저마다 존재할 뿐이다. (199쪽)이제 직업Job이 아닌 세상에 필요한 일Work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 일 따로, 삶 따로인 시대는 지났다. 때 지난 정규직 타령은 자신을 굶주린 자로 만드는, 과거로 퇴행하는 짓에 불과하다. 충분히 배가 부른데 굶주린 자의 삶을 사는 건 시절을 거스르는 일일 뿐 아니라 몸이 더는 허락하지 않는다. 상담을 해보면 정규직이 잘 살 것 같지만 더 많이 아프다. 스펙만 해도 삶을 위한 조건이 아니다. 계절은 바뀐 지 오랜데 지나간 계절이 만든 집착의 산물이다. 다행히 아무것도 내세울 게 없다면 다 른 삶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의존할 곳도 무겁게 짓누르는 어떤 것도 없으니까. 부자와 가난한 자, 금수저와 흙수저의 이분법이야말로 구시대적 발상이다. 사람은 타고난 자체로 완전하다. 다만 기준이 바깥에 있어서 자신의 잠재력과 만나지 못했을 뿐이다. 초기 경전 『숫타니파타』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편안하라. 안락하라”는 말이 있다. 이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지금까지 자기 삶을 연구한 이유도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이다. (245쪽)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가만있으면 불안하고, 인정 욕망에 매달리고, 결핍에 지쳐 막막한 현실.
대기업 디자이너로 남다른 이력을 쌓으며 자기 계발을 향해 달리던 직장인의 이면에는 결핍과 불안에 짓눌린 마음과 엉망이 된 몸이 있었다. 사주명리는 어떻게 그를 다르게 살기로 이끌었을까?사람은 누구나 다 다르게 태어난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기 존재가 고유하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 사주팔자는 바로 그 점을 일깨우고 자기만의 특징을 보여준다. 무엇을 욕망하는지, 어떻게 감정을 조절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지…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드러낸다.
문제없는 인생 없고 고민 없는 사람 없다. 다만 해결의 실마리를 자신 안에서 찾느냐, 인식조차 못 하고 사회적 욕망을 자기 욕망으로 착각하며 사느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명리를 파고들면서 저자는 자신의 삶이 엉킨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는, 자기도 모르게 타인의 욕망을 따르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와 내담자들에게 수집한 사주를 인문학적으로 분석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를 통해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화두를 담은 생활 인문학 지침서이다.

사주명리로 어제와 다른 길을 만나다!
다른 방식으로 삶을 바라보기새로운 삶을 산 지 10년. 저자는 10대 청소년부터 70대 노인까지 사주명리를 바탕으로 자기 탐구의 지혜를 나누고 있다. 그들과 상담하며 저자가 발견한 공통점은 대부분 자신을 잘 모른다는 사실이다. 책에는 각자의 고민을 안고 명리를 만난 사람들의 사주를 인문적 시선으로 푼 이야기와 각양각색의 상황에서 사주명리가 자기 삶에 어떤 작용을 했는지 세세하게 펼쳐진다.

"네가 나에 대해 뭘 알아! 이렇게 말하지만 오히려 모르는 건 나 자신일지도 모른다. 남의 오점은 잘 보면서도 정작 내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행동에 관해선 질문하지 않았다. 사주명리는 나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게 한다. 결국 진짜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학교생활에 의욕을 잃은 20대 초반 대학 휴학생)

"언제쯤 내 인생에 봄날이 올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시기에 사주명리를 만나 큰 위로가 되었다. 내 인생의 봄날도, 나를 힘들게 하는 원인도 나 자신이라는 것, 순환하지 않으면 현재의 삶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깨달음 덕분에 인생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
(리더십 발휘에 힘들어하는 40대 남성)

과중한 업무로 회사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사주명리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고치고 싶던 과거의 행동이 계속 반복되는 원인도 알게 되었다. 타고난 성향 중 힘들이지 않아도 되는 편한 기운만 쓰고 살았으며 그 욕망으로 인해 매번 같은 패턴으로 살아왔다는 것을. 비로소 인정받기 위해 달려온 폭주 기관차에 브레이크를 밟게 되었다.
(인정 욕망이 삶의 목적이 되어 버린 30대 여성)

"사주명리는 나와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었다. 길흉화복의 타이밍이 아니라 사건을 대하는 태도가 운명을 판가름한다는 것을. 무엇보다 자기 몸의 ‘노랫소리’를 듣는 법과 삶을 ‘배움의 축제‘로 만드는 기술을 알려준다."
(일을 잘 벌이지만 현장 감각이 없는 30대 남성) 운명의 키워드
: 자기 성찰과 소통 그리고 순환

저자는 운명과 몸의 관계를 탐구하면서 『동의보감』의 가르침, 즉 '통즉불통(통하면 아프지 않다)'의 의미를 사주명리에 적용하여 명쾌한 삶의 지도를 제공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잘 될 거야! 힘내!”와 같은 막연한 위로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복잡다단한 문제 앞에서 ‘지금 여기’를 제대로 보게 하여 올바른 선택을 돕는 구체적인 지침이다.
저자는 과거 자신의 삶을 거울삼아 불안감으로 쉴 새 없이 내달리는 이들에게, 멈추라고 말한다. 자신을 먼저 살피고 몸을 관찰하면서 마음과 몸이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자기 자신과 통하지 않고는 그 무엇과도 진정한 관계 맺음이 불가능하다는『동의보감』 속 삶의 이치를 알려준다. 자기 안에서 순환이 이루어져야 타자와의 소통도 원활하고 사회 속에서 자기다움으로 자리할 수 있다.
자신을 알고 잘 살 것인가, 모른 채 그냥저냥 살 것인가, 선택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다르게 살고 싶다
저자 박장금
출판사 슬로비
ISBN 9791187135081 (1187135089)
쪽수 308
출간일 2017-12-05
사이즈 151 * 211 * 25 mm /428g
목차 또는 책소개 들어가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1 자기 삶의 연구자 되기
1장 미신인가 인문학인가
ㆍ다르게 살고 싶다
ㆍ문제를 알아차리다
ㆍ사주명리로 나답게 살기

2장 자기 탐구
ㆍ기, 너 누구니?
ㆍ세상을 읽는 언어1 음양
ㆍ세상을 읽는 언어2 오행
- 나의 사주 보기
ㆍ마음의 원리 천간 몸의 원리 지지
ㆍ인간관계의 원리 육친
ㆍ운, 출렁이는 기의 바다
ㆍ변화무쌍한 기운 합ㆍ충ㆍ살
ㆍ용신 배워야 순환한다
- 자기 사주 분석하기

2 자기 삶을 살기
1장 다른 삶 다른 운명
ㆍ자신감과 고집 사이: 비겁 탐구
ㆍ표현력과 모방 사이: 식상 탐구
ㆍ마무리와 성과주의: 재성 탐구
ㆍ리더십과 지배력 사이: 관성 탐구
ㆍ수용력과 의존력 사이: 인성 탐구

2장 자기 욕망을 탐색하는 누드 글쓰기
ㆍ시선의 전환, 빚 갚기 프로젝트
ㆍ망상의 늪에서 탈출하기
ㆍ돈에 죽고 아파서 살다
ㆍ종횡무진 내 운명
ㆍ얼음판 위에 핀 이야기꽃
ㆍ통념을 바꾸자
ㆍ블랙홀에서 화이트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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