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넘은 부모를 보살피는 72가지 방법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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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넘은 부모를 보살피는 72가지 방법 요약정보 및 구매

복지선진국 일본에서 실천하고 있는 노인 돌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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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올댓북스
저자 오타 사에코
ISBN 9791186732021 (1186732024)
정가 1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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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선진국 일본에서 실천하고 있는 노인 돌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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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초(교수, 전 가톨릭대 간호대학장)

[일흔 넘은 부모를 보살피는 72가지 방법]에서 저자는 오랜 간병 관련 문제 상담과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노인 복지와 간병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로서 꼭 필요한 제도 및 민간 서비스 등을 총망라해서, 부모와 따로 살면서도 지혜롭게 노부모를 부양 또는 간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현실적인 조언, 마음가짐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국가적 시스템이나 민간 서비스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것들(식재료나 냉동식품 배달, 주문배달 맛집, 청소나 세탁 등등)도 잘 활용하면 노부모를 즐겁게 하면서도 잘 보살펴드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든지, 간병 등에 대한 형제, 친척간의 갈등 해결 방법 등 노부모 간병이나 요양시설 입소문제 등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 비슷한 문제에 부딪친 사람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따로 사는 부모를 보살핀다는 것의 의미

1장 부모와 자식, 양쪽 모두 편하게!
부모의 이웃이나 서비스와 연계한다 /일상생활의 곤란한 일을 처리해주는 ‘힘든 일 지원 서비스’/운전하기 불안할 때는 ‘외출 지원 서비스’ /쓰레기 분리수거를 대신 해주는 ‘방문 수거 서비스’ /대형 쓰레기를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쓰레기 반출 수거’ /지원자가 부모와 같은 세대인 ‘실버인재센터’ /허리가 아픈 부모에게는 로봇 청소기 등 ‘편리한 가전제품’을/도시락·냉동·식재료 등 다양한 ‘식사 택배 서비스’ /입원했을 때 필요한 ‘세탁 대행 서비스’ /약 관리와 복용에 유용한 ‘약 먹는 달력’과 ‘약 먹는 수첩’

2장 부모의 즐거움을 응원하자
굽어도 근사하게 입을 수 있는 옷/보기만 해도 즐거운 통신판매 ‘주문 배달 맛집’/심신이 쇠약해진 부모와 즐겁게 여행하는 방법/부모에게 쉽고 빠르게 사진을 보낸다/칠순 등에는 ‘건강 기프트권’을/부모님 선물로 안성맞춤인 ‘청소 대행 서비스 티켓’ /국내외 어디에서나 부모와 통화할 수 있는 ‘무료 영상 통화’외

3장 따로 살면서 부모를 간병한다
같이 살지 않고 하는 간병에도 장점이 있다/지방자치단체의 ‘고령자 대상 서비스 책자’를 입수하자 /간병에 관해서는 ‘지역포괄지원센터’에 문의하자/갑자기 퇴원하게 되면 ‘병원 상담실’을 이용한다 /노인이 노인을 수발하는 ‘노노케어’에 지쳤을 때/부모가 치매인지 의심스럽다면/개호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부모가 노인요양시설 입소를 고려하면/요양시설에 관한 정보는 무조건 많이 모으자 외

4장 간병 비용을 줄이고 싶다
부모를 보살피는 데 드는 비용은 부모의 돈으로/필요한 도구나 장비는 사지 말고 빌린다 /의료비와 간병비를 덜어주는 ‘고액개호합산요양비’ /부모의 재산 관련 서류 보관장소를 알아두자/ ‘엔딩 노트’에 돈에 관한 내용을 써두자/따로 살아도 생활비를 보내면 ‘부양’이다 외

5장 부모의 안전을 지킨다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과 ‘운전 경력 증명서’ /긴급상황이 벌어졌을 때 연락이 가는 서비스/부모의 상태를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지켜보기 서비스’ /손잡이 설치나 단차 해소에는 공적 서비스를 이용한다/통장을 보관해주는 ‘일상생활 자립지원사업’ /돈 관리가 어려워지면 ‘성년후견제도’를/‘재해 시 요원호자 명부’에 등록하자 외

6장 부모, 형제, 친족 간의 의견 충돌
서비스 이용을 부모가 거부할 때/부모가 홈 헬퍼를 돌려보낼 때/언쟁을 피하려면 팩스나 메일을 사용한다/ ‘고령자 학대’와 ‘우울증’을 방지하자/부부 사이가 나쁜 경우/ 친척이 ‘부모를 방치한다’고 비난한다/부모를 보살필 생각이 없는 형제를 대할 때 외

7장 일과 간병을 양립한다
부모의 간병을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자/임기응변이 아니라 ‘전략’을 세워서 행동한다/일과 간병을 양립시키려면/부모 간병에 대해 직장의 이해를 구하자 /독신자가 간병을 전담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 외
책속으로
16쪽
“따로 살면서 부모를 보살피려면 원칙적으로 ‘직접 간병’은 불가능하다는 대전제를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 일들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찾아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할 수 없는 부분을 외주(아웃소싱)로 해결하는 것이다. 한집에 같이 살아도 모든 일을 자신이 할 수는 없으므로, 일부는 외주를 주어야 한다. 그러니 부모와 따로 산다면 그만큼 외주를 주는 부분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22쪽
“부모가 어떤 일로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일단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원하면 도움이 될지부터 확인해보자.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할 만한 서비스가 있는지 정보를 모으고,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하자. 이러한 일련의 일은 생판 남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본인을 비롯한 가족이 마땅히 해야 하는 역할이라는 점을 명심하자.”44-45쪽
“청소기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여러 가지 가전제품을 소개하자.(중략)생활용품은 개인의 취향이 크게 반영되어서 섣불리 권하기 힘든 면이 있다. 더욱이 부모의 심신 기능이 악화된 뒤에는 가전제품의 기종을 변경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그러니 가전제품을 새로 살 시기가 왔을 때는 ‘노후’를 고려해서 ‘편리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52쪽
“젊은 세대도 내가 오늘 약을 먹었는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부모 세대는 두말할 것도 없으리라. 부모와 함께 살면 약을 먹었는지 상기시키기 쉽지만 따로 산다면 그렇지 못하다. 매일 부모가 약을 먹어야 하는 시간마다 몇 번씩 전화하기는 힘들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물건이 ‘약 먹는 달력’이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복용해야 하는 약을 칸칸에 요일별로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으로 구분해서 넣어두는 편리한 약통이다. 판매업체에 따라 명칭이 조금씩 다르며 제약회사에서 팔기도 한다.”68쪽
“간혹 의사를 싫어해서 병원에 가지 않거나 아무리 말해도 건강진단을 받지 않는 부모가 있다. 하지만 그런 부모라도 자식이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건강 기프트권을 보내면 병원에 갈 가능성이 있다. 혹시 자신이 치매가 아닌지 걱정스러워하는 부모에게는 ‘뇌 MRI’ 건강권을 선물하면 된다. 다짜고짜 병원에 가보라고 하면 “내가 노망이라도 났단 말이냐!” 하고 노여워할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생신 축하’ 명목으로 선물하면 별말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98-99쪽
“노부부만 따로 사는 경우, 한쪽의 건강이 악화되어 보살핌이나 간병이 필요한 상태가 되면 대개 배우자가 그 역할을 한다. 이를 노인이 노인의 수발과 간병을 하는 ‘노노케어’라고 부른다. 노노케어는 자식이 멀리 살 경우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부모가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아서 사실 둘 다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처지인데도 병세가 더 중한 배우자를 위해 한쪽이 수발을 드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또는 원래는 건강했던 부모가 배우자를 간병하는 데 지쳐 병이 드는 경우도 있다. 이때 부모와 따로 사는 자식은 아무래도 병든 부모를 더 눈여겨보게 된다. 하지만 실은 간병하는 부모도 함께 배려해야 한다.”102-103쪽
“치매라고 하면 갑자기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사리판단을 하지 못하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 대부분 사소한 변화가 하나둘 늘면서 가족이 알아차리는 과정을 거친다. 치매 환자는 고령자를 주로 진료하는 정신과나 신경과, 신경내과에서 진료한다. 치매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진행을 늦추는 약을 복용해서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또 사실은 치매가 아니라 그와 증상이 유사한 다른 질병, 예를 들면 우울증일 수도 있다.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가능한 한 초기에 진료받도록 하자.”118-119쪽
“요양시설은 생활하는 곳이므로 비용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당사자에게 잘 맞는지가 중요하다. 부모가 시설에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잘 확인해서 시설을 선택하는 데 참고하자. 시설을 견학할 때는 단기간에 여러 곳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여러 곳을 봐야 잘 비교할 수 있다. 책임자나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어떤 입소자가 많은지도 확인하자. 식사 시간대에 견학하면 입소자들이 어떤 분위기에서 교류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또 매일 먹어야 하는 식사도 입에 맞는지 꼭 시식해보자.”
출판사 서평
개요
나를 낳아 길러주신 부모님. 그러나 어느덧 성인이 된 자녀는 부모와 떨어져 살게 되고, 결혼해 ‘내 가족’을 이루게 되면서 점점 더 부모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된다. 부모와 한 집에서 살거나 가까이에서 따로 사는 사람은 부모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생활에 불편함이 생긴 것을 자연스럽게 파악하고 도와드릴 수 있다. 그러나 부모와 멀리 떨어져 따로 살면 부모의 상태를 알기 어렵다. 같은 수도권 안에 살고 있어도 일이 바쁘거나 배우자나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등 사정이 있으면 아무래도 부모를 찾아가는 일은 나중으로 미뤄지기 쉽다. 마음은 쓰여도 좀처럼 부모를 보러 가지 못한다.
또 긴급한 일이 생기면 부모를 보러 가지만 결국 일회성 방문일 뿐 정기적으로 찾아가지 못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기도 한다.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은 자식에게 ‘마음의 빚’이 되기도 한다. 따로 살면서 부모를 보살피려면 그 일들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찾아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노인이 된 부모가 안전과 경제문제, 건강 등으로 괴로움을 받지 않도록, 자식이 부모와 떨어져 살면서도 잘 보살펴드릴 수 있는 아주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돼 있다. 복지선진국 일본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국가 제도는 물론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나 제도 등이 소개되어 있어, 어느 나라보다 고령화사회 진입이 빠른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각 섹션의 끝에 덧붙인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관련 정보들도 참고할 만하다.출판사 서평
마음속으로는 부모를 생각해도, 떨어져 사는 부모를 자주 찾아뵙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막상 부모가 다치거나 병이 들면, 이번에는 간병 문제가 대두된다. 노화와 죽음은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현실. 닥친 상황을 괴롭다고 피할 수만도 없는 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오랜 간병 관련 문제 상담과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노인 복지와 간병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로서 꼭 필요한 제도 및 민간 서비스 등을 총망라해서, 부모와 따로 살면서도 지혜롭게 노부모를 부양 또는 간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현실적인 조언, 마음가짐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국가적 시스템이나 민간 서비스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것들(식재료나 냉동식품 배달, 주문배달 맛집, 청소나 세탁 등등)도 잘 활용하면 노부모를 즐겁게 하면서도 잘 보살펴드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든지, 간병 등에 대한 형제, 친척간의 갈등 해결 방법 등 노부모 간병이나 요양시설 입소문제 등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 비슷한 문제에 부딪친 사람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노인복지 선진국인 일본과 똑같지는 않지만 한국에도 비슷한 제도가 꽤 갖춰져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면 부양비나 간병비 부담을 덜 수도 있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각 섹션별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함께 실었다.1장에서는 따로 사는 부모를 돕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꾸려가기도 힘겨운 사람, 일하느라 바쁘기도 해서 사소한 일을 돕기 위해 부모를 찾아뵙기가 쉽지 않은 자식에게, 떨어져 사는 부모의 생활을 돕는 방법을 정리했다. 부모가 지역사회나 이웃의 도움을 받아 외출, 청소, 장보기, 쓰레기 수거, 취미활동, 식사, 약먹기 등 일상생활을 편하게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2장에서는 따로 살면서도 부모에게 웃음을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런데 부모의 웃는 얼굴은 자식이 먼저 웃는 얼굴이어야 가능하다. 그러니 ‘괴로워질 만큼 지나치게 노력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등이 굽어도 근사하게 입을 수 있는 옷, 신발이나 식기, 주문 배달 맛집 이용, 부모와 즐겁게 여행하는 방법, 건강 기프트권 선물, 무료 영상 통화 등 부모의 즐거움을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간병에 정답은 없고 모든 것은 선택하기 나름인데 부모를 보살필 때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알아두어야 할 지혜와 요령을 정리했다. 따로 살면서 간병을 할 때 이용, 상담할 수 있는 기관과 치매 상담, 요양시설이나 노인 공동 주거시설 선택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4장에서는 따로 사는 부모를 보살피는 데 드는 비용, 특히 교통비 같은 무거운 현실에 직면한 사람을 위한 간병 비용 조달과 절감 방법, 부모의 재산 관리, 생활보호제도 등 부모 간병에 따른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5장에서는 평소 부모의 건강이나 생활이 신경 쓰일 뿐만 아니라 혹시 어떤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자식에게, 운전,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화재, 재해 발생시 대처법이나 악질 업자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법 등 따로 사는 부모의 변화와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6장에서는 부모를 보살피는 데 있어 형제간 문제가 생겼을 때, 서비스 이용을 부모가 거부할 때, 부모 사이가 나쁠 때, 친척의 참견 등 노부모 부양과 간호에 대한 다양한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7장에서는 부모와 일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한지 고민하는 사람이 우선순위를 세워서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부모의 노후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후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또 자신의 일이나 즐거움을 희생하기만 하면 부모를 좋은 마음으로 대하지 못할 수도 있다.부모의 간병을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움직이되, 독신자가 떠맡는다든가 직장을 그만두거나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는다든가 하는 위험에 빠지지 않는 생활태도에 대해 설명한다.책속으로 추가
195쪽
“저희 부모님 상태 좀 가끔 봐주세요.”라고 부탁할 이웃사람이 있는가? 바로 옆집 사람이 아니라도 동네 회장이나 그 지역 민생위원 등 부탁할 사람이 있는가? 이렇게 부탁하고 그 사람과 서로 전화번호를 알아두면 훨씬 마음이 놓일 것이다. 그 밖에 부모의 집과 약간 떨어져 있어도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에 친척이나 당신의 친구는 없는가? 이렇게 부모의 주변에 안위를 살피는 일을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을 꼭 찾아보자.”234쪽
“부모를 간병하는 일은 장기화되는 일이 많다. 즉, 누구 한 사람이 전담하는 것은 무리라는 뜻이다. 친척은 물론 케어 매니저 등 전문가와 함께한다는 사고방식이 꼭 필요하다. 부모의 간병을 일종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자. 부모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해 ‘팀’을 짜고, 팀 멤버와 함께 ‘전략’을 세워서 대처하도록 한다.
믿음직한 내 편을 만들어두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황해서 멈추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전진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247쪽
“미혼인 사람은 배우자나 자식이 있는 사람과 비교하면 ‘움직이기 쉽다’는 말을 듣는다. 형제나 부모도 “너는 가족이 없어서 행동하기 편하잖니.” 하고 기대기 쉬운 존재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미혼인 본인도 ‘내가 할 수밖에 없겠어.’ 하고 생각하게 되는 모양이다.
하지만 결혼한 사람은 부부 둘이서 자신의 가정을 유지하는 데 비해 미혼인 사람은 혼자서 생계를 꾸려야 한다. 자신이 일하지 않으면 수입이 끊긴다는 말이다. 절대로 행동하기 쉬운 처지가 아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일흔 넘은 부모를 보살피는 72가지 방법
저자 오타 사에코
출판사 올댓북스
ISBN 9791186732021 (1186732024)
쪽수 256
출간일 2015-12-10
사이즈 150 * 210 * 15 mm /353g
목차 또는 책소개 프롤로그 / 따로 사는 부모를 보살핀다는 것의 의미

1장 부모와 자식, 양쪽 모두 편하게!
부모의 이웃이나 서비스와 연계한다 /일상생활의 곤란한 일을 처리해주는 ‘힘든 일 지원 서비스’/운전하기 불안할 때는 ‘외출 지원 서비스’ /쓰레기 분리수거를 대신 해주는 ‘방문 수거 서비스’ /대형 쓰레기를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쓰레기 반출 수거’ /지원자가 부모와 같은 세대인 ‘실버인재센터’ /허리가 아픈 부모에게는 로봇 청소기 등 ‘편리한 가전제품’을/도시락·냉동·식재료 등 다양한 ‘식사 택배 서비스’ /입원했을 때 필요한 ‘세탁 대행 서비스’ /약 관리와 복용에 유용한 ‘약 먹는 달력’과 ‘약 먹는 수첩’

2장 부모의 즐거움을 응원하자
굽어도 근사하게 입을 수 있는 옷/보기만 해도 즐거운 통신판매 ‘주문 배달 맛집’/심신이 쇠약해진 부모와 즐겁게 여행하는 방법/부모에게 쉽고 빠르게 사진을 보낸다/칠순 등에는 ‘건강 기프트권’을/부모님 선물로 안성맞춤인 ‘청소 대행 서비스 티켓’ /국내외 어디에서나 부모와 통화할 수 있는 ‘무료 영상 통화’외

3장 따로 살면서 부모를 간병한다
같이 살지 않고 하는 간병에도 장점이 있다/지방자치단체의 ‘고령자 대상 서비스 책자’를 입수하자 /간병에 관해서는 ‘지역포괄지원센터’에 문의하자/갑자기 퇴원하게 되면 ‘병원 상담실’을 이용한다 /노인이 노인을 수발하는 ‘노노케어’에 지쳤을 때/부모가 치매인지 의심스럽다면/개호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부모가 노인요양시설 입소를 고려하면/요양시설에 관한 정보는 무조건 많이 모으자 외

4장 간병 비용을 줄이고 싶다
부모를 보살피는 데 드는 비용은 부모의 돈으로/필요한 도구나 장비는 사지 말고 빌린다 /의료비와 간병비를 덜어주는 ‘고액개호합산요양비’ /부모의 재산 관련 서류 보관장소를 알아두자/ ‘엔딩 노트’에 돈에 관한 내용을 써두자/따로 살아도 생활비를 보내면 ‘부양’이다 외

5장 부모의 안전을 지킨다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과 ‘운전 경력 증명서’ /긴급상황이 벌어졌을 때 연락이 가는 서비스/부모의 상태를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지켜보기 서비스’ /손잡이 설치나 단차 해소에는 공적 서비스를 이용한다/통장을 보관해주는 ‘일상생활 자립지원사업’ /돈 관리가 어려워지면 ‘성년후견제도’를/‘재해 시 요원호자 명부’에 등록하자 외

6장 부모, 형제, 친족 간의 의견 충돌
서비스 이용을 부모가 거부할 때/부모가 홈 헬퍼를 돌려보낼 때/언쟁을 피하려면 팩스나 메일을 사용한다/ ‘고령자 학대’와 ‘우울증’을 방지하자/부부 사이가 나쁜 경우/ 친척이 ‘부모를 방치한다’고 비난한다/부모를 보살필 생각이 없는 형제를 대할 때 외

7장 일과 간병을 양립한다
부모의 간병을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자/임기응변이 아니라 ‘전략’을 세워서 행동한다/일과 간병을 양립시키려면/부모 간병에 대해 직장의 이해를 구하자 /독신자가 간병을 전담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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