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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자유로움, 생긴 그대로의 자연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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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상호
ISBN 9791185400983 (118540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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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자유로움, 생긴 그대로의 자연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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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등 열두 가지 인문학적 시각에서 ‘공간’을 바라본다. 시대별 도시 입지 조건, 표준 신체 치수에서 도출한 건축 황금 모듈, 고층 건물 건축을 위한 기술의 발전, 유명 건축가가 만든 살기 위한 집으로서의 건축물, 공간 공유와 스마트화를 위한 미래 도시의 모습 등. 인간과 지역, 시대의 중심 가치에 따라 공간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왔는지를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싶은 집과 걷고 싶은 도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그려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장_ 공간 역사학: 공간이 역사를 기록하는 원칙
공간은 역사를 기록한다/ 역사를 기록하는 원칙 1. 입지/ 역사를 기록하는 원칙 2. 시설/ 역사를 기록하는 원칙 3. 배치/ 역사를 기록하는 원칙 4. 모양

2장_ 공간 철학: 생각이 다르면 공간도 다르다
시대정신을 반영한 또 하나의 시대상/ 전원도시와 빛나는 도시/ 하워드, 작은 것이 아름다운 전원도시론을 꺼내 들다/ 르 코르뷔지에, 큰 것이 효율적인 빛나는 도시를 그리다/ 시대가 선택한 소도시론과 대도시론의 운명/ 시대에 따라 변하는 생각과 공간

3장_ 공간 경제학: 돈 버는 공간, 똑똑한 투자
같은 집, 다른 가격/ 부동산과 부동산 사업의 특징/ 부동산 투자의 성공 원칙/ 똑똑한 투자 ABC

4장_ 공간 심리학: 해야 하는 것에서 하고 싶은 것으로
사람의 마음과 심리, 그리고 공간/ 살고 싶은 삶/ 살고 싶은 집/ 걷고 싶은 거리

5장_ 공간 경영학: 내일도 좋은 오늘의 결정
세계가 사랑하는 도시/ 느릿느릿 진화하는 파리 시민의 선택/ 바르셀로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집념/ 시민이 행복한 도시

6장_ 공간 인문학: 잘 사는 사람의 공간
집에 대한 로망/ 따뜻한 집/ 부유한 집/ 유유자적하는 집

7장_ 공간 정치학: 공간을 둘러싼 권력투쟁
무섭고 살벌한 공간/ 묘청의 서경 천도/ 노무현의 행복도시 이전

8장_ 공간 문화학: 지속 가능한 전통 공간의 아름다움
로컬, 아름다운 전통 공간/ 자연을 담은 한옥/ 배움과 섬김의 서원과 가람/ 알프스가 만든 파크베어크하우스

9장_ 공간 사회학: 꿈꾸는 공간, 우리가 사는 공간
공간이 그린 빛과 그림자/ 슬럼의 탄생/ 슬럼에서 벗어나려는 지난한 몸짓들/ 슬럼, 부끄러움 그리고 차가운 이성

10장_ 공간 공학: 꿈과 현실의 간극을 좁히는 과학기술
내 집 마련을 위한 과학기술/ 공간 포드주의의 과학기술/ 휴먼 스케일의 따뜻한 과학기술/ 하늘을 오르려는 욕망의 과학기술/ 공간 공유를 향한 미래의 과학기술/ 공간의 진화, 과학기술의 발달과 융합

11장_ 공간 디자인학: 같은 생각 다른 표현, 공간 디자인 코드
다양하게 표현되는 공간 디자인 코드/ 롱샹 교회의 디자인 코드, 너희를 쉬게 하리라/ 행복도시의 디자인 코드, 투링ㆍ그린하트/ 같은 터, 다른 느낌/ 훈데르트바서, 공간 디자인 코드의 비밀

12장_ 공간 미래학: 모호한 미래, 가보지 않은 길
미래의 도시/ 도시의 미래

맺음말
책속으로
‘카바농’은 어머니의 자궁 같은 최소한의 집, 공간의 효율성을 추구한 집입니다. 이를 위해서 르 코르뷔지에는 인체 비례 측정 체계인 ‘모뒬로르’를 적용합니다. 인체 크기를 측정하여 거기에 맞게 공간의 크기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선키에 맞게 천장 높이를 조절하고, 앉은키에 맞게 창문의 높이를 배치하는 거죠. 불편하지 않은 크기의 작은 공간을 만들기 위한 방법입니다. 화장실에서 앉거나 서서 하는 행동을 고려하여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크기로 공간을 만듭니다. 작은 공간에 맞추어 변기도 다르게 배치합니다. 책상에서 작업하다가 고개를 들면 지중해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앉은키 위치’에 창
을 만듭니다. - 181쪽슬럼은 ‘경제 발전’과 ‘공동 번영’이라는 꿈에서 시작됩니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농업은 제조업에 자리를 내주며 쇠퇴하기 시작했고, 농부는 도시로 이동하여 노동자가 됩니다. 많은 노동자가 일거에 도시로 몰리게 되니 임금도 낮아지고 살 집도 없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농촌을 뒤로하고 도시로 몰려든 사람들이 도심지 근처의 버려진 땅에 하나둘씩 판잣집을 지으며 슬럼은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슬럼은 커지기 시작합니다. 슬럼은 도시가 가난해서가 아니라 도시가 부유해서 생겼습니다. - 222쪽

기원전 2560년 이집트의 피라미드 높이 147미터, 기원후 2009년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높이 162층 828미터. 건축물의 높이에서 공간의 진화를 봅니다. 4,500여 년 동안 5.6배 높아졌습니다. 벽에는 아치형 지지구조 즉, 플라잉 버트레스를 활용해 고딕 양식의 건물이 높아졌고, 여기에 하중을 떠받치는 철골철근콘크리트 재료 기술이 더해져 마천루가 탄생했습니다. 건물의 높이가 하늘을 찌르게 된 데에는 도르래에서 기중기를 거쳐 엘리베이터로 발전한 수직 이동 기술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258쪽미래 도시의 형태는 기능을 따르지 않을 것 같아요. 집이라고 해서 박공지붕이 있어야 하고, 공장이라고 해서 굴뚝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벽에서 밤에는 침대가 나오고, 낮에는 테이블이 나와요. 공간의 사용률ㆍ점유율이 높아집니다. 공간의 역사는 점유율 확대의 역사로 가고 있어요. 자동차에는 운전자가 없으며, 노인과 아이를 목적지까지 무사히 데려다줍니다. 1980년대에는 도시 곳곳에 전기계량기나 화재감지기 같은 장치가 평균 30여 개였는데, 2010년대에는 CCTV, 센서, 와이파이 등 평균 300여 개의 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로봇은 공장에서 상품을 생산하기도 하고, 집에서 가사를 돕
기도 합니다. - 291~292쪽
출판사 서평
시대정신을 반영한 또 하나의 시대상
다른 생각이 다른 공간을 만든다“사람이 들어오고 이런저런 행위에 필요한 시설로 채워지면서, 공간은 집이 되고 마을이 되며 도시가 됩니다. 그 공간에 사람의 흔적이 남고, 우리는 그것을 ‘장소’라 부르기도 하죠. 먼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집, 교회, 상가, 공장, 도로, 마을을 품은 장소는 그 시대 거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역사의 변화에 따라 흥망성쇠를 같이하였고, 공간도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변화해왔습니다.”원시시대에는 맹수와 자연재해를 피하기 위해 동굴에 거주했고, 고대 도시국가들은 잦은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높은 곳에 도시를 세웠다. 중세에는 왕권 강화를 강조하기 위해 왕의 공간을 위엄 있게 만들었고, 자본주의 시대에는 노동자들이 일하러 다니기 편하게 산업단지 근처에 마을을 형성했다.
인간이 만든 공간 중 거기에 저절로 생긴 것은 없다.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인간답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사람 수만큼이나 다양한 고민과 가치의 결과물이 공간에 담겨 있다.
『공간을 말하다』는 국내외를 오가며 건축과 도시 설계를 연구하고 실행해온 저자가, 이러한 인류의 시대정신이 집과 마을, 도시 설계에 어떻게 반영되어왔는지를 다양한 인문학적 시선으로 정리한 책이다. 돈이 되는 부동산, 지도자가 꿈꾸는 도시 등
공간을 향한 열두 갈래의 인문학적 사유이 책에서는 공간 역사학부터 공간 미래학까지, 열두 가지 인문학적 시각에서 공간을 고찰한다. 수도 이전을 둘러싼 권력 다툼, 돈이 되는 부동산, 지도자가 꿈꾸는 도시 등 공간에 얽힌 정치학ㆍ경제학ㆍ경영학을 다룬다.
지역색이 담긴 전통 공간, 작은 것이 아름다운 전원도시, 탐욕스러운 자본이 만든 공간 등 문화학ㆍ철학ㆍ사회학의 견지에서도 공간을 바라본다.
하늘을 오르려 애썼던 메소포타미아의 바빌론, 〈반지의 제왕〉이나 〈카멜롯의 전설〉에 나오는 고대 중세도시, 현대 자본의 도시와 스마트시티, 안토니 가우디, 르 코르뷔지에, 훈데르트바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 거장들의 개인적인 고뇌와 작품 등 공간의 역사학ㆍ미래학ㆍ인문학에 얽힌 이야기도 담겨 있다.
그리고 고층 건물 건축을 위한 과학기술, 살고 싶은 집, 걷고 싶은 거리, 설계자의 가치관이 담겨 있는 건축물 등 공간 공학ㆍ심리학ㆍ디자인학에 대해서도 살펴본다.개인 상실의 시대에서 개인 회복의 시대로,
공간의 진화를 꿈꾸다“‘우리’보다 ‘개인’이 중요해지고 꿈과 현실의 간극도 좁아지고 있습니다. 역사의 진화, 인간의 진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시대정신은 ‘해야 하는 것’에서 ‘하고 싶은 것’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개인 상실의 시대에서 개인 회복의 시대로 가고 있는 셈이죠. 개인의 꿈, 취향, 손길이 담긴 살고 싶은 집,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 시대에 서 있습니다. 생각만 있다면 가능합니다. 거장의 작품도 소박한 희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집에서 잠을 자고, 사무실에서 일을 하며, 공원에서 휴식을 취한다. 공간을 떼놓고 우리의 삶을 논하기란 어렵다. 그러므로 어떤 집을 만들 것인가,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 등 공간에 대한 고민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수많은 건축물과 도시의 모습,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를 살피며 당신이 살고 싶은 공간은 어떤 모습이냐고 묻는다. 다양한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생각이 존재할 테고, 그렇다면 공간 또한 다양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돈을 벌고, 교양을 쌓고, 여유를 갖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공간의 모습 또한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공간에 대해 찬찬히 생각해봤으면 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공간을 말하다
저자 이상호
출판사 북바이북
ISBN 9791185400983 (1185400982)
쪽수 308
출간일 2020-03-20
사이즈 153 * 211 * 24 mm /529g
목차 또는 책소개 머리말

1장_ 공간 역사학: 공간이 역사를 기록하는 원칙
공간은 역사를 기록한다/ 역사를 기록하는 원칙 1. 입지/ 역사를 기록하는 원칙 2. 시설/ 역사를 기록하는 원칙 3. 배치/ 역사를 기록하는 원칙 4. 모양

2장_ 공간 철학: 생각이 다르면 공간도 다르다
시대정신을 반영한 또 하나의 시대상/ 전원도시와 빛나는 도시/ 하워드, 작은 것이 아름다운 전원도시론을 꺼내 들다/ 르 코르뷔지에, 큰 것이 효율적인 빛나는 도시를 그리다/ 시대가 선택한 소도시론과 대도시론의 운명/ 시대에 따라 변하는 생각과 공간

3장_ 공간 경제학: 돈 버는 공간, 똑똑한 투자
같은 집, 다른 가격/ 부동산과 부동산 사업의 특징/ 부동산 투자의 성공 원칙/ 똑똑한 투자 ABC

4장_ 공간 심리학: 해야 하는 것에서 하고 싶은 것으로
사람의 마음과 심리, 그리고 공간/ 살고 싶은 삶/ 살고 싶은 집/ 걷고 싶은 거리

5장_ 공간 경영학: 내일도 좋은 오늘의 결정
세계가 사랑하는 도시/ 느릿느릿 진화하는 파리 시민의 선택/ 바르셀로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집념/ 시민이 행복한 도시

6장_ 공간 인문학: 잘 사는 사람의 공간
집에 대한 로망/ 따뜻한 집/ 부유한 집/ 유유자적하는 집

7장_ 공간 정치학: 공간을 둘러싼 권력투쟁
무섭고 살벌한 공간/ 묘청의 서경 천도/ 노무현의 행복도시 이전

8장_ 공간 문화학: 지속 가능한 전통 공간의 아름다움
로컬, 아름다운 전통 공간/ 자연을 담은 한옥/ 배움과 섬김의 서원과 가람/ 알프스가 만든 파크베어크하우스

9장_ 공간 사회학: 꿈꾸는 공간, 우리가 사는 공간
공간이 그린 빛과 그림자/ 슬럼의 탄생/ 슬럼에서 벗어나려는 지난한 몸짓들/ 슬럼, 부끄러움 그리고 차가운 이성

10장_ 공간 공학: 꿈과 현실의 간극을 좁히는 과학기술
내 집 마련을 위한 과학기술/ 공간 포드주의의 과학기술/ 휴먼 스케일의 따뜻한 과학기술/ 하늘을 오르려는 욕망의 과학기술/ 공간 공유를 향한 미래의 과학기술/ 공간의 진화, 과학기술의 발달과 융합

11장_ 공간 디자인학: 같은 생각 다른 표현, 공간 디자인 코드
다양하게 표현되는 공간 디자인 코드/ 롱샹 교회의 디자인 코드, 너희를 쉬게 하리라/ 행복도시의 디자인 코드, 투링ㆍ그린하트/ 같은 터, 다른 느낌/ 훈데르트바서, 공간 디자인 코드의 비밀

12장_ 공간 미래학: 모호한 미래, 가보지 않은 길
미래의 도시/ 도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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