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꼭 끝까지 읽어야 하나요?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책은 꼭 끝까지 읽어야 하나요? 요약정보 및 구매

내 맘대로 읽어도 술술 읽히는 독서의 비밀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북바이북
저자 변대원
ISBN 9791185400914 (1185400915)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내 맘대로 읽어도 술술 읽히는 독서의 비밀
상품 상세설명


‘사이책방’ 주인 변대원 작가가 독서 초심자와 새로운 읽기 방법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독서의 원리’를 안내한다.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하려는 사람, 책을 읽어야겠다는 결심을 너무 많이 한 나머지 독서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 새로운 독서법이 필요한 시점에 들어선 이들을 위해 자기만의 방법을 찾도록 돕는 지침서다. 1장에서는 사람들이 독서를 힘들어하는 원인을 짚는다. 가장 큰 요인으로 내 기준에선 재미없는 책도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부담이 많은 사람을 독서에서 멀어지게 한다고 강조한다. 2장에서는 독서에 대한 일곱 가지 고정관념을 든다. ‘추천 도서는 꼭 읽어야 한다’, ‘속독이란 모든 책을 빠르고도 깊게 읽는 것이다’ 등을 대표 선입견으로 든다. 3장에서는 나의 독서 수준은 어디쯤 와 있는지 실제 점검하도록 돕고, 4장에서는 여러 독서법(속독, 발췌독, 필독, 계독, 숙독 등)을 안내하며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방법을 찾도록 돕는다. 저자가 수없이 시행하고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가며 독자 스스로 자기만의 독서법을 찾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

목차
추천의 글_유영만
머리말

1장 책은 왜 읽기 힘들까? : 원인을 읽다
- 책 읽기가 그토록 힘든 이유
-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은 덮어도 된다
- 좋은 책이 독서 습관을 망치는 이유
[책 속의 책갈피]

2장 독서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다 : 고정관념을 읽다
- 완독의 기준
- 목차 사용 설명서
- 직렬독서와 병렬독서
- 책을 천천히 읽는 진짜 이유
- 깨끗하게 읽은 책은 깨끗이 잊어버린다
- 속독과 숙독, 뭐가 더 좋을까?
- 추천 도서를 읽는 가장 현명한 방법
[책 속의 책갈피]

3장 나의 독서 수준은 어디쯤 와 있을까? : 나를 읽다
- 타인의 기준을 버리다
- 독서는 숙제가 아니라 축제다
- 독서는 자유의 도구다
- 독서는 어떻게 인간을 변화시키는가?
- 내 독서 수준은 어디쯤일까?
[책 속의 책갈피]

4장 독서를 대하는 일곱 개의 시선 : 책을 읽다
- 독서 성장의 일곱 계단
- 책이라는 정육면체 주사위: 연애 독서
- 독서하는 시간과 공간을 느낀다: 시공간 독서
- 책을 빨리 읽는다: 스키마 독서
- 책으로 경험하고 성장하다: 다재다능 독서
- 축적과 변화를 만들다: 정서재행 독서
- 내 삶의 뿌리를 발견하다: 근간 독서
- 나만의 방법으로 읽는다: 저마다의 독서
[책 속의 책갈피]

5장 책장 너머 세상 앞에서 : 세상을 읽다
- 모든 순간의 읽기
- 우리가 받은 유산, 남겨줄 유산
- 책, 나와 세상을 연결하다
[책 속의 책갈피]

맺음말
책속으로
책을 처음 볼 때나 무언가 나에게 필요한 책을 탐색할 때는 속독 모드가 유리합니다. 그러다가 ‘와,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이다’ 싶은 느낌이 오는 책은 한 번만 읽으면 안 됩니다. 엄청난 손해거든요. 소개팅을 하다가 이 사람이다 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계속 만나고 싶잖아요. 소개팅을 하는 목적도 원래 그것이고요. (81쪽)여러분이 지금까지 책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도 괜찮습니다. 좋아할 만한 진짜 멋진 책을 아직 만나지 못했을 뿐이니까요. 앞으로 누릴 수 있는 멋진 경험이 어떤 책방에서, 도서관에서, 혹은 지금 당신의 책장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세요. 이미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책을 더 사랑하게 될 테니까요. 중요한 것은 그 멋진 경험을 직접 누려보는 것입니다. (231쪽)
출판사 서평
“처음 독서를 시작하려는 사람,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을 너무 많이 해서
마음에 짐이 생긴 사람에게 독서의 흥미를 돋우는 지침서임에 틀림없다”
- 유영만 (지식생태학자, 한양대 교수)책 읽기가 힘든 원인을 파악하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자유롭게 독서하여
‘진짜 나’와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세상의 기준은 오로지 나, 재미없는 책은 이제 그만 덮자!
- 책이 읽기 힘든 원인을 읽다
국민 10명 중 4명이 1년간 책을 한 권도 안 읽는 시대다(2017년 기준). 다양한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책은 그야말로 ‘노잼’의 대명사가 되었다.
책이 이렇게 인기가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책은 왜 영화나 웹툰보다 재미가 없을까? 이에 대한 이유는 덜 간단하다. 『책은 끝까지 읽어야 하나요?』의 저자는 이를 1장에서 다각도로 조명한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짚는다. 자기 기준에는 재미가 없는데, 필요도 없는데, 너무 어려운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선뜻 책을 집어 들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과감하게 말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은 다 읽지 않아도 된다.”
저자는 책과 독자의 관계를 ‘연애’에 빗대어 설명한다. 소개팅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사귀어야 하는 것은 아니듯 나에게 재미없는 책, 너무 어려운 책, 현재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책은 과감히 덮으라고 조언한다. 그래도 된다고, 그렇게 꼭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야 독서는 아니라고 말이다.
이 책은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진짜 독서라고 생각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교육 제도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독서 = 학교 성적 = 입시와 취업’이라는 공식으로 어린 시절부터 교육받아온 대다수에게 독서는 재미없는 활동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온갖 기관에서 추천하는 책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으라 한다. 이런 의무감에서 읽는다면 소위 ‘좋은 책’이 오히려 독서 습관을 망친다고 말한다.속독으로 숙독할 ‘그 책’을 찾는다
- 독서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나의 독서 수준을 점검하다
2장에서는 교육 제도로 인해 갖게 된 사람들의 독서 편견을 Q&A 형식으로 하나씩 깨뜨려나간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완독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모든 책을 깊이 빨리 읽을 줄 아는 것이 최상의 독서법 아닐까?’ ‘원하는 분야만 깊이 읽으면 되지 꼭 폭넓게 읽어야 하나?’ ‘책은 하나의 작품인데 밑줄 긋고 접으며 읽으면 안 되지 않나?’ ‘추천 도서는 재미없어도 읽는 편이 좋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저자는 모두 ‘No’라고 말하면서 이 모든 고민의 원인이 “타인의 기준”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3장에서는 필요한 부분만 읽어도 내 기준에서는 완독이며, 속독도 내가 숙독할 책을 고르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이므로 모든 책을 빨리 읽을 필요도 없고, 책이 제아무리 소중해도 흔적을 남기며 읽는 독서만큼 가치 있지 않다고 말한다. 또한 아무리 좋은 추천 도서라도 내 취향과 상황에 맞지 않는다면 무시해도 좋다고도 한다.
그렇다면 자기만의 기준 독서법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3장에선 ‘독서 레벨 테스트’라는 간단한 절차를 거쳐 자신의 독서 수준을 점검해보도록 돕는다. 나만의 자유로운 독서법으로 ‘진짜 나’와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 나와 세상을 읽다
4장에서는 여섯 가지 독서법의 원리를 소개한다. 마치 정육면체가 여섯 면이 있을 때에 입체 꼴이 완성되듯 독서도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했을 때 완성된다고 말한다. 첫째는 ‘연애 독서’다. 나와 잘 맞는 상대와 만나 연애했을 때 삶에 극적인 변화가 일 듯, 나와 잘 맞는 책을 찾아 자기만의 독서법으로 읽어낼 때 삶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 요점이다. 둘째, ‘시공간 독서’다. 바쁜 일상에서 독서할 수 있는 시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점검하도록 돕는다. 셋째, ‘스키마 독서’다. 사람들이 그토록 원하는 속독이란 배경지식이 탄탄할 때 가능하며, 이 배경지식 또한 속독을 통해 쌓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넷째, ‘다재다능 독서’다. 다양한 책을 많이 읽고(다독), 한 책을 다시 읽으며(재독), 여러 책을 겹쳐 읽고(다독), 무엇을 언제 얼마나 어떻게 어디서 읽을지 능동적으로 결정하는 것(능독)이다. 다섯째, ‘정서재행 독서’다. 나만의 기준으로 자유롭게 읽고(정), 적록 초서 필사 등의 방법으로 쓰면서 읽으며(서), 속독으로 다시 읽을 책을 가려내 여러 번 읽고(재), 읽은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독서법(행)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근간 독서’다. 막연히 알고 있는 지식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지식으로 뿌리 내리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요점이다. 재미없으면 읽지 말라더니, 빨리 읽지 않아도 된다더니,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된다더니 이런 다양한 독서법을 소개하는 것이 이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말하는 원리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에서 자유롭게 읽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독서법을 자유롭게 구사할 줄 안다면 훨씬 풍요로운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왜 이렇게 자기만의 독서법까지 발굴하면서까지 책을 읽어야 할까? 책 말고도 흥미로운 콘텐츠가 넘치는 시대에 독서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은 자신이 직접 만날 수 없는 탁월한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이 담긴 책을 읽음으로써 자기 정체성을 찾고, 타인을 이해하며, 나아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관건은 ‘자기만의 독서법’을 찾아 자유로운 독서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 따라서 이 책에서 말하는 독서법도 하나의 제안에 불과하다는 것, 세상의 기준은 오로지 자기 자신이어야 하기에 이제 재미없는 책을 덮고 즐거운 독서 생활을 누리자는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책은 꼭 끝까지 읽어야 하나요?
저자 변대원
출판사 북바이북
ISBN 9791185400914 (1185400915)
쪽수 264
출간일 2019-06-03
사이즈 148 * 209 * 21 mm /444g
목차 또는 책소개 추천의 글_유영만
머리말

1장 책은 왜 읽기 힘들까? : 원인을 읽다
- 책 읽기가 그토록 힘든 이유
-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은 덮어도 된다
- 좋은 책이 독서 습관을 망치는 이유
[책 속의 책갈피]

2장 독서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다 : 고정관념을 읽다
- 완독의 기준
- 목차 사용 설명서
- 직렬독서와 병렬독서
- 책을 천천히 읽는 진짜 이유
- 깨끗하게 읽은 책은 깨끗이 잊어버린다
- 속독과 숙독, 뭐가 더 좋을까?
- 추천 도서를 읽는 가장 현명한 방법
[책 속의 책갈피]

3장 나의 독서 수준은 어디쯤 와 있을까? : 나를 읽다
- 타인의 기준을 버리다
- 독서는 숙제가 아니라 축제다
- 독서는 자유의 도구다
- 독서는 어떻게 인간을 변화시키는가?
- 내 독서 수준은 어디쯤일까?
[책 속의 책갈피]

4장 독서를 대하는 일곱 개의 시선 : 책을 읽다
- 독서 성장의 일곱 계단
- 책이라는 정육면체 주사위: 연애 독서
- 독서하는 시간과 공간을 느낀다: 시공간 독서
- 책을 빨리 읽는다: 스키마 독서
- 책으로 경험하고 성장하다: 다재다능 독서
- 축적과 변화를 만들다: 정서재행 독서
- 내 삶의 뿌리를 발견하다: 근간 독서
- 나만의 방법으로 읽는다: 저마다의 독서
[책 속의 책갈피]

5장 책장 너머 세상 앞에서 : 세상을 읽다
- 모든 순간의 읽기
- 우리가 받은 유산, 남겨줄 유산
- 책, 나와 세상을 연결하다
[책 속의 책갈피]

맺음말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책은 꼭 끝까지 읽어야 하나요?
    책은 꼭 끝까지 읽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