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와 소음 책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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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책 요약정보 및 구매

불확실성 시대, 미래를 포착하는 예측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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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더퀘스트
저자 네이트 실버
ISBN 9791165213862 (1165213869)
정가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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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시대, 미래를 포착하는 예측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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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예측 천재의 ‘더 정확한 예측을 위한 제안’

2012년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가 승리한 직후, 정치 예측 블로그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com를 운영하는 네이트 실버의 화제작 《신호와 소음》은 일약 베스트셀러로 떠오른다. 통계와 확률의 세계를 파고들어 미래예측의 패러다임을 뒤흔든 이 책에서, 네이트 실버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소음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진짜 신호를 가려내는 방법을 다양한 분야에서 탐사한다. 수많은 사람이 갖가지 예측을 쏟아놓지만, 이들 예측 대다수는 사회에 엄청난 비용만 안긴 채 실패로 돌아간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대다수가 확률과 불확실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신호를 포착하려고 애쓰지만 ‘자신감 넘치는 예측’을 ‘더 정확한 예측’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때로 자기과신은 실패의 원인이 된다. 불확실성을 지금보다 더 온전하게 이해한다면, 우리의 예측은 한결 정확해질 것이다. 족집게 같은 예측을 선보이며 ‘예측의 천재’로 급부상한 네이트 실버도 2016년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그 명성이 한차례 흔들렸다. 힐러리를 공개 지지하던 실버는 타 매체나 조사기관에 비해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높게(28.6%) 예측하며 끊임없이 ‘트럼프가 판을 뒤집을 가능성’을 경고했으나 극적인 반전을 결정적으로 내다보지는 못했다. 이번 개정판의 서문에는 당시의 과정과 더불어 본격적인 팬데믹의 시기에 예측 전문가로서 갖는 소회와 성찰, 각오가 드러나 있다. 2020년에 이르러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을 목도하며, 실버는 다시 한번 뼈아프게 《신호와 소음》 초판에 담았던 예의 질문을 던진다. “전문가의 예측은 왜 이토록 자주 빗나가며, 어떻게 하면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예측이 가능할까?” 이어 개정판 서문을 통해 ‘좀 더 나은 확률적 사고’에 필요한 것으로 ‘느리게 생각하기thinking slow’와 ‘대세 편승을 경계하기’라는 두 가지 역량을 꼽는다. 예측은 역설적이다. 자신의 예측 능력을 겸손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고 자기가 저지르는 실수에서 기꺼이 더 많은 것을 배우려는 마음먹을수록, 더 많은 정보를 지식으로 바꿀 수 있고 우리 손에 있는 데이터는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로 바뀔 것이라고 네이트 실버는 다시 한번 강조한다. 분명하게 밝히지만 내가 이 책에서 주장하려는 것은 누군가가 나서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인 팬데믹 재앙이 될 것임을 여러 달 전에 예측했어야 한다거나 트럼프의 승리가 확실하다고 예측했어야 한다는 게 아니다. 매우 중요한 결과가 빚어질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도 이런 리스크들이 거의 대부분 무시되고 만다는 것이 내가 주장하려는 점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가 뭘까?





목차
|추천사|여기에 당신의 미래가 보인다 _ 송길영
|개정 서문|더 나은 확률적 사고를 위한 두 가지 제안
필수지만 어려운 일, ‘느리게 생각하기’|대세 편승을 경계하라
|들어가며|신호와 소음
정보 폭발의 빛과 그림자|컴퓨터 시대의 ‘생산성 역설’|빅데이터 시대의 약속과 함정|왜 미래는 늘 우리를 놀래는가|예측을 위한 해법|우리가 다룰 것들

Ⅰ. 예측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들
1. 금융위기│경제 붕괴를 둘러싼 예측의 대실패
불행에 관한 최악의 예측|“그들은 음악이 멈추길 바라지 않았던 거죠”|신용평가사들이 일을 제대로 망친 방법|1막: 주택 거품, 내 집을 둘러싼 환상|2막: 레버리지, 하우스푸어를 양산하다|인터미션: ‘공포’는 ‘탐욕’의 새 이름|3막: 파멸, 새로운 상황이 펼쳐지다|네 가지 예측 실패의 공통점|실패한 예측의 공식: 표본 외 예측의 문제|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2. 정치│내가 선거 결과를 맞힌 비법
정치학자들은 TV에 나오는 전문가 패널들보다 나을까?|더 나은 예측을 위한 올바른 태도: 여우가 돼라|왜 고슴도치는 TV 패널로 더 환영받을까?|엉터리 예측이 횡행하는 이유|정치 예측에 뛰어들다|여우의 원칙 1: 확률적으로 생각하라|여우의 원칙 2: 날마다 새로운 예측을 하라|여우의 원칙 3: 합의를 구하라|‘마법의 탄환’식 예측을 믿지 마라|질적 정보에 가중치를 두는 방법|객관적이 되기는 쉽지 않다

3. 야구│야구 경기는 왜 모든 ‘예측’의 모델이 되는가
야구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다|세상에서 가장 풍성한 데이터세트|노화곡선: 그 선수는 언제까지 뛸 수 있을까|‘계산기’와 ‘직감’의 싸움|페코타 대 스카우터: 스카우터 승|보이지 않는 요소|빨리 달리고 세게 던진다고 이기는 건 아니다|게임의 이름은 ‘정보’|페드로이아의 미래가 어두웠던 이유|그리고 그는 어떻게 역경을 이겨냈나|머니볼의 진정한 교훈과 야구의 미래

Ⅱ. 움직이는 과녁을 맞혀라!
4. 기상│예측의 성공 스토리, 기상 예보의 진전
슈퍼컴퓨터는 정말 쓸모가 있을까|기상 예보의 아주 간략한 역사|매트릭스, 새로운 기상 예측법의 탄생|토네이도와 농구 선수의 공통점|사람의 눈은 아직 중요하다|기상청의 성공과 민간업체의 도전|더 나은 예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경쟁이 예측을 더 엉망으로 만들 때|오차보정이 필요한 순간|태풍의 눈과 카오스의 원뿔

5. 지진│필사적으로, 신호를 찾아서
발밑이 흔들릴 때 우리가 하는 일|마법의 두꺼비와 성배 찾기|지진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멱법칙 분포|소음 속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신호|실패한 예측의 행진|진퇴양난|과적합에 주목하라|동일본 대지진은 과적합의 대표 사례|우리는 지진에 관해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신호와 소음이 빚어내는 아름다움|과학은 언제나 시험 중이다

6. 경제 예측│불확실성, 변동성, 편향에 대처하는 법
불확실성에 관해 얘기해야 하는 이유|경제학자들은 이성적인가?|“그 누구도 단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인과관계 없는 상관관계|경제 예측은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문제|소음투성이 경제 데이터|나비효과|편향이 합리적 선택일 때|편향에 대처하는 두 가지 대안

7. 전염병│모든 모델은 빗나가지만 몇몇 모델은 유용하다
‘신종플루 대실패’의 후속편인가?|외삽이 위험해질 때|자기충족적 예측과 자기부정적 예측|‘정교한’ 단순함|심플루SimFlu|예측이 빗나갈 수밖에 없을 때 해야 할 일

Ⅲ. 예측의 질을 높여 미래를 포착하는 법
8. 베이즈 정리│조금씩 조금씩 덜 틀리는 법
이기는 도박꾼은 어떻게 베팅하는가|토머스 베이즈의 별난 유산|확률과 진보|베이즈 정리의 간단한 수학|거짓 양성 문제|빈도주의가 베이즈주의를 반박하다|맥락 없는 데이터는 무용지물이다|베이즈주의 도박사, 밥|진리로 수렴하는 베이즈주의

9. 체스│컴퓨터가 인간처럼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까
체스를 두는 컴퓨터|체스, 예측, 그리고 휴리스틱|카스파로프와 딥블루|게임이 시작되다|체스 선수의 딜레마: 폭이냐 깊이냐|전략 대 전술|종말의 첫 조짐|기계가 인간을 이기다|체스 고수를 버벅거리게 만드는 법|버그일까, 비장의 무기일까?|컴퓨터가 잘하는 것|구글 검색 엔진: 대규모 시행착오가 가능할 때|기술의 사각지대를 넘어서

10. 포커│상대의 허풍을 간파하는 법
포커 드림의 시작|패 읽기의 기술|확률적으로 사고하라|슈뢰딩거의 포커 패|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는 법|예측의 파레토법칙|고수와 호구: 포커 거품의 경제학|거품이 꺼지다|운이냐 실력이냐|착각의 늪|우리가 평정심을 잃는 이유|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맞춰라

Ⅳ. 보이지 않는 손이 세상을 움직인다
11. 주식│개인이 결코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면
웰컴 투 베이즈랜드|베이즈주의의 ‘보이지 않는 손’|예측시장: 힐러리 주식을 사고팔다|집단 예측의 이점과 한계| 효율적 시장 가설의 기원|“과거의 수익률은 미래의 결과와 무관합니다”|차트를 믿지 마세요|효율적 시장 가설의 세 형태: 약형, 준강형, 강형|효율적 시장 가설의 통계검정|효율적 시장이 비이성적 과열을 만나다|대세 편승|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따르는가?|자기과신과 승자의 저주|왜 거품은 쉽게 꺼지지 않을까|가격은 옳지 않다|소음 트레이더|착시와 패턴|인지적 지름길|질서와 무질서의 투쟁

12. 지구온난화│건강한 회의론의 풍토가 필요하다
인과관계를 찾아서|온실효과는 존재한다|“로켓공학처럼 복잡한 얘기가 아니라고요”|세 가지 회의론|지구온난화 예측에 관한 예측가 비평|모든 기후학자들이 동의하는 것|컴퓨터 예측 모델을 의심하다|기후과학과 복잡성|모델은 얼마만큼 복잡해야 할까?|기후 예측의 불확실성 요소 세 가지|관측과 기록|‘뜨거운 여름’이 올 것입니다|불확실성은 예측의 본질이다|‘지구냉각화’가 알려주는 것|예측과 과학은 긴밀하게 연결된다|기온 기록에 관한 불편한 진실|불확실성 추정이 필수인 또 한 가지 이유|“우리는 길거리 패싸움 중입니다”|과학과 정치 사이에서

13. 테러│진주만 공습과 9·11테러의 공통점
신호는 있었지만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다|‘낯선 것’과 ‘있을 법하지 않은 것’|9·11테러는 ‘알려진 미지’였을까?|엄청난 대규모 공격|테러의 수학: 멱법칙 분포|테러를 정의하고 측정하다|진도 9짜리 테러|테러에 관해 ‘크게 생각하기’|왜 쇼핑몰은 공격하지 않을까|테러 예방을 위한 이스라엘의 전략|테러리스트의 신호를 읽는 법

|나가며|예측은 어떻게 가능한가
확률적 사고: 베이즈주의에 익숙해지기|출발점을 인식하고 편견을 줄여나가라|시도하고, 실수하라|예측 가능성에 대한 인식
|옮긴이의 말|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주석|
책속으로
이런 모든 상황을 감안할 때 코로나바이러스는 예측의 실패라기보다는 전문가의 지침 및 그에 따른 행동의 실패였다. 온갖 세부사항이 잘못되었고 불확실성이 높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커다란 방향 자체가 올바르지 못했던 것이다.
이 책의 내용 대부분은 어째서 전문가들의 예측이 그토록 자주 빗나가는지, 아울러 어떻게 하면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예측이 가능할지를 다룬다. 그러나 2012년에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된 뒤로도 전문가들이 상당히 높은 확률로 세상을 바꾸는 대사건이 일어날 것을 예측했지만, 이런 예측들이 대체로 무시되거나 잘못 받아들여지는 사례의 수는 점점 늘어나기만 했다.
다른 말로 하면 좋은 예측을 한다는 것과 사람들이 이 예측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말이다. 확률이 50퍼센트 미만이지만 0퍼센트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경우라면 특히 더 그렇다. 가장 비근한 예로 2016년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들 수 있겠다. 그 확률은 28.6퍼센트였다.
_개정 서문│더 나은 확률적 사고를 위한 두 가지 제안이 책은 정보, 기술, 과학의 진보에 관한 책이다. 경쟁, 시장, 그리고 사상의 진화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를 컴퓨터보다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방법과 인간이 저지르는 실수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방법과 그 과정에서 가끔은 뒷걸음질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 모든 것이 교차하는 지점에 놓여 있는 ‘예측’을 다루는 책이다. 우리가 지금보다 조금 더 통찰력을 가질 수 있어서 실수를 조금이라도 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대한 고민이다.
_들어가며│신호와 소음테틀록은, 좌파와 우파의 고슴도치들은 특히나 변변찮은 예측을 한 데 비해, 여우들은 자기를 좌파라고 규정했든 우파라고 규정했든 간에 자신을 중도파라고 한 고슴도치들보다 더 나은 예측을 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여우는 세상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개는 세계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며 가까운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그 신념을 분리할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고슴도치는 그들의 근본적 관심을 분석과 구별하는 데 더 크게 어려움을 겪는다. 테틀록의 표현을 빌리자면, 허황한 공론가는 “온갖 사실과 관념적 가치들이 한데 뒤엉킨 것에서 모호한 융합을 창조한다”. 고슴도치들은 자기 편견을 증거에 갖다 붙임으로써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보고자 하는 것을 본다.
_02. 정치│내가 선거 결과를 맞힌 비법 내가 만난 역학자들은, 다른 분야의 예측 전문가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자기들이 운용하는 예측 모델에 얼마나 큰 한계가 있는지 명확히 알고 있었다. 일례로 마크 립시치는 1918년, 1957년, 1968년에 발생한 독감 사태를 언급하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세 개 측정점을 바탕으로 예측을 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어리석은 짓 아닐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어쩌면 시나리오를 여러 개 준비하고 그 대비책을 세우는 게 아닐까 합니다.”
어떤 전문가가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예측할 수 있는 척하면 많은 사람이 위험해진다. 역학자나 여러 의료계 종사자들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마라’라는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내가 발견한 가장 사려 깊은 통계 작업 가운데 많은 것이 의료계에서 나왔다. 의료현장이 삶과 죽음이 갈리는 곳이라서 그런지 의사들은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의료현장에서는 어설픈 추측이 사람을 죽음으로도 몰고 갈 수 있다. 엄청난 결과가 빚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_07. 전염병│모든 모델은 빗나가지만 몇몇 모델은 유용하다

베이즈주의적 관점의 멋진 특징 하나는, 우리가 새로운 증거를 해석하는 방법에 영향을 끼치는 경험적(사전적) 믿음prior belief이 있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인정하면서, 우리가 세상의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관해 매우 잘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
이는 모든 경험적 믿음은 동일하게 올바르다거나 타당하다는 주장이 아니다. 나는 우리 인간은 자기 믿음에 대해 완벽한 객관성, 합리성, 정확성을 결코 지닐 수 없다고 본다. 그저 덜 주관적이고, 덜 비합리적이며, 덜 잘못되려고 노력할 뿐이다. 자기 믿음을 토대로 예측하는 것은 스스로를 검증할 수 있는 최고의 (그리고 어쩌면 유일한) 길이다. 만일 객관성이 우리의 주관을 넘어서는 더 큰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라면, 그리고 예측이 우리가 그 진리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살필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면, 우리 중 가장 객관적인 사람은 제일 정확한 예측을 하는 사람일 것이다.
_08. 베이즈 정리│조금씩 조금씩 덜 틀리는 법테러와 지진을 비교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한 가지 더 있다.
‘구텐베르크-리히터 법칙’은 장기적으로 볼 때 지진의 빈도는 지진의 규모가 1등급씩 커짐에 따라 10분의 1로 줄어든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지진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는 등급함수여서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 우리가 주로 걱정해야 하는 건 규모가 큰 지진이다. 이런 지진이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할지라도 말이다.
자, 다시 테러를 놓고 생각해보자. 9·11테러라는 하나의 테러에서, 1979~2009년의 30년 넘는 동안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에서 일어난 모든 테러의 사망자보다 더 많은 사망자(테러리스트를 제외하고도 2,977명)가 나왔다(도표 13-7). 핵무기 또는 생물무기를 동원한 테러가 단 한 차례라도 벌어질 경우 사망자는 9·11테러의 총 사망자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날 것이다.
이런 테러는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하더라도) 전체 위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 테러 문제에 관한 한 우리는 대규모 사건이 일어날 확률과 그 확률을 조금이라도 낮출 방안을 놓고 크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규모 공격을 가리키는 신호에 초점을 맞추어서 여기에 전략적 우선순위를 할당해야 한다는 말이다.
_13. 테러│진주만 공습과 9·11테러의 공통점
출판사 서평
정치, 경제, 스포츠, 기후, 전쟁, 테러, 전염병, 도박…
소음이 가득한 세상에서 의미 있는 신호를 찾아라
경제위기 대처에서 질병퇴치 역량의 확보에 이르기까지, 이제 모든 것은 미래를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느냐, 즉 예측의 질이 얼마나 향상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삶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예상을 뛰어넘는 사건이 늘어날수록 우리는 예전보다 더 자주, 더 신속하게 계획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
네이트 실버는 ‘더 나은’ 즉 더 정확한 예측을 한 사람들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기상연구소에서 메이저리그 야구장으로, 포커판에서 주식시장으로, 국회의사당에서 NBA 경기장으로 다양한 분야를 누비며 예측의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실패 사례까지 찾아간다. 이 책을 쓰기 위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지 애컬로프,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 도널드 럼스펠드 전 국방장관 등 미국을 움직이는 리더들을 인터뷰했고, 프로 도박사나 스카우터., 기상예보관, 전염병 전문가 등의 전문인들을 심도 있게 취재했으며, 관련 분야 논문과 기사들을 샅샅이 찾아 공부했다(엄청난 분량의 주註를 참고하기 바란다). COVID-19 팬데믹,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우리가 놓친 것은 무엇인가?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같은 21세기의 과제를 확률적 사고로 해결할 수 있을까?
프로 스포츠와 포커판의 예측 고수들에게 어떤 예측 기술을 배울 수 있을까?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에서 거품은 왜 그렇게 잘 깨지지 않는가?각 분야의 선구자들이 남긴 혁신의 성과가 설혹 미미하더라도 우리는 그들이 구사한 방법론들로부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어떻게 하면 확률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익힐 수 있을까? 베이즈라는 18세기 영국인의 통찰을 응용해서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같은 21세기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미래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면, 현재의 의사결정을 더 현명하게 할 수 있을까? 움직이는 과녁을 맞히는 예측의 과학과 기술
“수많은 예측이 실패하는데 왜 어떤 예측은 적중할까?” 날마다 엄청난 데이터가 생성되는 ‘빅데이터’ 시대에 왜 많은 예측이 그토록 심하게 빗나갈까?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인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와 맞닥뜨렸지만, 그만큼 쓸모없는 ‘소음’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졌기 때문이다. 《신호와 소음: 불확실성 시대, 미래를 포착하는 예측의 비밀》에서 말하는 데이터 분석의 관건이란, 이 ‘소음’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의미 있는 ‘신호’를 찾아내는 것이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와 2부에서는 예측에 따르는 문제를 진단하고, 3부와 4부에서는 베이즈주의적 해법을 적용하고 탐구한다.
1부에서는 최근의 금융위기를 둘러싼 예측의 실패, 야구 분야의 예측 성공, 접근방법론에 따라 예측의 성공과 실패가 갈리는 정치 분야를 다룬다. ‘예측’에 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몇 가지 의문을 깊이 탐구한다.
2부에서는 기상 변화, 지진 예측, 경제 동향, 전염병 확산 등을 둘러싸고 몇 가지 역동적 체계를 하나씩 들여다본다.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이 체계들을 연구하고 있지만, 체계 자체가 역동적인 까닭에 예측은 한층 어렵고 까다롭다. 그런 만큼 이들 분야에서 예측이 언제나 잘 맞을 수는 없다.
3부에서는 통계 확률 기법을 이용한 해결책에 주목한다. 네이트 실버가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통계학의 ‘베이즈 정리(Bayes’s theorem)’다. 이는 사전 확률을 도출한 뒤 새 정보가 나오면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을 골라 적용해 사후 확률을 개선해 나가는 방법이다. 베이즈 정리를 활용해서 승승장구하는 프로 스포츠 도박사를 소개하는 데 이어 체스와 포커 게임을 다룬다. 스포츠와 게임은 명확한 규칙을 따른다는 점에서 우리의 여러 예측 기술을 검증하는 실험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우리는 이들 분야를 통해 무작위성과 불확실성을 좀 더 온전하게 이해하고, 정보를 지식으로 변환하는 방식도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4부에서는 베이즈 정리를 좀 더 실존적인 유형의 문제에 적용하여 지구온난화, 테러, 금융시장 거품 문제를 다룬다. 이들은 사회 전체에 위협적인 과제임은 물론 예측 전문가들에게는 까다로운 과제다. 해결방법이 전혀 없지는 않다. 이 같은 과제에 기꺼이 맞설 각오가 서 있기만 하다면, 우리가 사는 나라와 우리의 경제권 그리고 우리의 지구는 지금보다 한층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네이트 실버의 예측 철학과 기법을 보여줌과 동시에 불확실한 미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성찰을 던져준다. 세상의 지각변동을 가져오는 모든 요소를 시시각각 눈여겨보는 오피니언 리더와 끝없이 시장과 소비자의 욕망을 예측해야 하는 기업가는 물론, 사회 변동에 깊은 관심을 가진 독자, ‘빅데이터’ 시대의 실상과 그에 맞춰 ‘살아남는’ 법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미래예측의 패러다임을 바꾼 핵심적 통찰
실버는 한 분야를 파면서 세부사항은 무시한 채 큰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사람보다는 여러 분야의 지식을 아우르며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람, 실수를 인정하는 자아비판이 가능하며 복잡한 상황과 정보를 잘 견디고 조심스러우면서 이론보다는 실제 관찰을 중시하는 사람이 더 ‘나은’ 예측을 한다고 말한다.
미래예측은 마술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저자는, 우선 손에 넣을 수 있는 정보나 대다수 사람이 경험을 통해 도출해낸 공동의 결론, 상식 등을 이용해 신중하게 예측한 뒤 그 결론의 불완전성을 인정한 채로 천천히 작더라도 새로운 정보를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어서 그것이 진실을 담은 신호인지 의미 없는 소음인지 구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측의 진위를 평가해야 한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존재함을 인정하는 겸손함과 예측할 수 있는 것을 예측하는 용기, 그리고 그 차이를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때로 예측에서 중요한 것은 절대적 정확성이 아니라 ‘경쟁 속에서의 상대적 정확성’이다. 경쟁은 더 나은 예측의 필수 요소다. 그러나 예측하는 이가 그릇된 목적을 추구한다면 예측은 오히려 경쟁 때문에 빗나가버리거나 심지어 처참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예측가 스스로가 아직은 자신이 초보적인 수준이며 예측이 위험한 과학이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식할 때 좀 더 정확한 예측이 나온다. 예측가의 동기는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라 진리 추구이며, 이들은 진리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해주는 수많은 세부사항을 안다. 이런 태도를 가질 때 예측가는 비로소 소음에서 신호를 가려낼 수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신호와 소음 책
저자 네이트 실버
출판사 더퀘스트
ISBN 9791165213862 (1165213869)
쪽수 824
출간일 2021-01-05
사이즈 162 * 232 * 51 mm /1293g
목차 또는 책소개 |추천사|여기에 당신의 미래가 보인다 _ 송길영
|개정 서문|더 나은 확률적 사고를 위한 두 가지 제안
필수지만 어려운 일, ‘느리게 생각하기’|대세 편승을 경계하라
|들어가며|신호와 소음
정보 폭발의 빛과 그림자|컴퓨터 시대의 ‘생산성 역설’|빅데이터 시대의 약속과 함정|왜 미래는 늘 우리를 놀래는가|예측을 위한 해법|우리가 다룰 것들

Ⅰ. 예측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들
1. 금융위기│경제 붕괴를 둘러싼 예측의 대실패
불행에 관한 최악의 예측|“그들은 음악이 멈추길 바라지 않았던 거죠”|신용평가사들이 일을 제대로 망친 방법|1막: 주택 거품, 내 집을 둘러싼 환상|2막: 레버리지, 하우스푸어를 양산하다|인터미션: ‘공포’는 ‘탐욕’의 새 이름|3막: 파멸, 새로운 상황이 펼쳐지다|네 가지 예측 실패의 공통점|실패한 예측의 공식: 표본 외 예측의 문제|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2. 정치│내가 선거 결과를 맞힌 비법
정치학자들은 TV에 나오는 전문가 패널들보다 나을까?|더 나은 예측을 위한 올바른 태도: 여우가 돼라|왜 고슴도치는 TV 패널로 더 환영받을까?|엉터리 예측이 횡행하는 이유|정치 예측에 뛰어들다|여우의 원칙 1: 확률적으로 생각하라|여우의 원칙 2: 날마다 새로운 예측을 하라|여우의 원칙 3: 합의를 구하라|‘마법의 탄환’식 예측을 믿지 마라|질적 정보에 가중치를 두는 방법|객관적이 되기는 쉽지 않다

3. 야구│야구 경기는 왜 모든 ‘예측’의 모델이 되는가
야구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다|세상에서 가장 풍성한 데이터세트|노화곡선: 그 선수는 언제까지 뛸 수 있을까|‘계산기’와 ‘직감’의 싸움|페코타 대 스카우터: 스카우터 승|보이지 않는 요소|빨리 달리고 세게 던진다고 이기는 건 아니다|게임의 이름은 ‘정보’|페드로이아의 미래가 어두웠던 이유|그리고 그는 어떻게 역경을 이겨냈나|머니볼의 진정한 교훈과 야구의 미래

Ⅱ. 움직이는 과녁을 맞혀라!
4. 기상│예측의 성공 스토리, 기상 예보의 진전
슈퍼컴퓨터는 정말 쓸모가 있을까|기상 예보의 아주 간략한 역사|매트릭스, 새로운 기상 예측법의 탄생|토네이도와 농구 선수의 공통점|사람의 눈은 아직 중요하다|기상청의 성공과 민간업체의 도전|더 나은 예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경쟁이 예측을 더 엉망으로 만들 때|오차보정이 필요한 순간|태풍의 눈과 카오스의 원뿔

5. 지진│필사적으로, 신호를 찾아서
발밑이 흔들릴 때 우리가 하는 일|마법의 두꺼비와 성배 찾기|지진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멱법칙 분포|소음 속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신호|실패한 예측의 행진|진퇴양난|과적합에 주목하라|동일본 대지진은 과적합의 대표 사례|우리는 지진에 관해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신호와 소음이 빚어내는 아름다움|과학은 언제나 시험 중이다

6. 경제 예측│불확실성, 변동성, 편향에 대처하는 법
불확실성에 관해 얘기해야 하는 이유|경제학자들은 이성적인가?|“그 누구도 단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인과관계 없는 상관관계|경제 예측은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문제|소음투성이 경제 데이터|나비효과|편향이 합리적 선택일 때|편향에 대처하는 두 가지 대안

7. 전염병│모든 모델은 빗나가지만 몇몇 모델은 유용하다
‘신종플루 대실패’의 후속편인가?|외삽이 위험해질 때|자기충족적 예측과 자기부정적 예측|‘정교한’ 단순함|심플루SimFlu|예측이 빗나갈 수밖에 없을 때 해야 할 일

Ⅲ. 예측의 질을 높여 미래를 포착하는 법
8. 베이즈 정리│조금씩 조금씩 덜 틀리는 법
이기는 도박꾼은 어떻게 베팅하는가|토머스 베이즈의 별난 유산|확률과 진보|베이즈 정리의 간단한 수학|거짓 양성 문제|빈도주의가 베이즈주의를 반박하다|맥락 없는 데이터는 무용지물이다|베이즈주의 도박사, 밥|진리로 수렴하는 베이즈주의

9. 체스│컴퓨터가 인간처럼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까
체스를 두는 컴퓨터|체스, 예측, 그리고 휴리스틱|카스파로프와 딥블루|게임이 시작되다|체스 선수의 딜레마: 폭이냐 깊이냐|전략 대 전술|종말의 첫 조짐|기계가 인간을 이기다|체스 고수를 버벅거리게 만드는 법|버그일까, 비장의 무기일까?|컴퓨터가 잘하는 것|구글 검색 엔진: 대규모 시행착오가 가능할 때|기술의 사각지대를 넘어서

10. 포커│상대의 허풍을 간파하는 법
포커 드림의 시작|패 읽기의 기술|확률적으로 사고하라|슈뢰딩거의 포커 패|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는 법|예측의 파레토법칙|고수와 호구: 포커 거품의 경제학|거품이 꺼지다|운이냐 실력이냐|착각의 늪|우리가 평정심을 잃는 이유|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맞춰라

Ⅳ. 보이지 않는 손이 세상을 움직인다
11. 주식│개인이 결코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면
웰컴 투 베이즈랜드|베이즈주의의 ‘보이지 않는 손’|예측시장: 힐러리 주식을 사고팔다|집단 예측의 이점과 한계| 효율적 시장 가설의 기원|“과거의 수익률은 미래의 결과와 무관합니다”|차트를 믿지 마세요|효율적 시장 가설의 세 형태: 약형, 준강형, 강형|효율적 시장 가설의 통계검정|효율적 시장이 비이성적 과열을 만나다|대세 편승|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따르는가?|자기과신과 승자의 저주|왜 거품은 쉽게 꺼지지 않을까|가격은 옳지 않다|소음 트레이더|착시와 패턴|인지적 지름길|질서와 무질서의 투쟁

12. 지구온난화│건강한 회의론의 풍토가 필요하다
인과관계를 찾아서|온실효과는 존재한다|“로켓공학처럼 복잡한 얘기가 아니라고요”|세 가지 회의론|지구온난화 예측에 관한 예측가 비평|모든 기후학자들이 동의하는 것|컴퓨터 예측 모델을 의심하다|기후과학과 복잡성|모델은 얼마만큼 복잡해야 할까?|기후 예측의 불확실성 요소 세 가지|관측과 기록|‘뜨거운 여름’이 올 것입니다|불확실성은 예측의 본질이다|‘지구냉각화’가 알려주는 것|예측과 과학은 긴밀하게 연결된다|기온 기록에 관한 불편한 진실|불확실성 추정이 필수인 또 한 가지 이유|“우리는 길거리 패싸움 중입니다”|과학과 정치 사이에서

13. 테러│진주만 공습과 9·11테러의 공통점
신호는 있었지만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다|‘낯선 것’과 ‘있을 법하지 않은 것’|9·11테러는 ‘알려진 미지’였을까?|엄청난 대규모 공격|테러의 수학: 멱법칙 분포|테러를 정의하고 측정하다|진도 9짜리 테러|테러에 관해 ‘크게 생각하기’|왜 쇼핑몰은 공격하지 않을까|테러 예방을 위한 이스라엘의 전략|테러리스트의 신호를 읽는 법

|나가며|예측은 어떻게 가능한가
확률적 사고: 베이즈주의에 익숙해지기|출발점을 인식하고 편견을 줄여나가라|시도하고, 실수하라|예측 가능성에 대한 인식
|옮긴이의 말|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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