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말투를 바꾸면 아이는 행복해집니다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엄마가 말투를 바꾸면 아이는 행복해집니다 요약정보 및 구매

아이의 행복을 위한 엄마의 말하기 수업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메이트북스
저자 박미진
ISBN 9791160022469 (1160022461)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아이의 행복을 위한 엄마의 말하기 수업
상품 상세설명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말하기 연습'을 시작하자!

“그렇게 공부를 안 해서 나중에 뭐가 되려고 그래?” “변명 그만하고 엄마가 시키는 일이나 잘 해!”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아니?” 아이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작심하고 이런 말을 하는 엄마는 없을 것이다. 아이를 자극해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 올바르고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자 하는 엄마의 진심이 분명 밑바탕에 깔려 있다. 그러나 이런 말로는 아이의 행동을 결코 바꿀 수 없다. 어떻게 해야 엄마의 진심을 제대로 전하고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라면 이 책을 통해 말의 전달 방법, 즉 말투를 바꿔볼 것을 권한다. 엄마의 말투만 바뀌어도 아이가 긍정적으로 달라진다. 이 책은 논리적인 실험과 통계를 근거로 엄마가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말을 바꿔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진심을 전할 수 있을지 심리학적으로 접근했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접근하기 쉬운 심리이론뿐만 아니라 부모가 흔히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을 묘사해 어떻게 아이에게 반응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아이와 대화하는 실전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문장 같은 적절한 예시도 제시하고 있다. 엄마의 말 속에는 아이가 올바르고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하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다. 엄마의 말도 중요하지만 말투 또한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엄마의 진심이 아이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반드시 되돌아보자. 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아이는 그저 잔소리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는가? 잔소리는 아이의 마음까지 채 닿지 못하고 흩어져버리고, 그저 서로의 감정만 상하게 할 뿐이다. 그렇다고 질책하거나 윽박을 지르면 당장에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아이의 자율성과 자존감이 훼손되어 결국에는 어떤 말도 통하지 않는 방어적인 아이가 되어버린다. 물론 부모도 잔소리와 질책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와 좋은 분위기, 좋은 말로 마음을 나누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며 제대로 된 훈육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에 그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교감을 나누며 대화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아이의 자율성, 자기긍정, 자존감, 회복탄력성은 물론이고 공부력이 쑥쑥 커지는 기적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_ 모든 부모는 여행자다
프롤로그_ 엄마가 던져야 하는 두 개의 질문, WHAT & HOW

1장 엄마의 말투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는 엄마가 믿는 대로 자란다_피그말리온 효과
말보다 중요한 ‘말투’_메라비언의 법칙
몸의 접촉, 시간의 접촉_접촉 위안
엄마의 자리를 양보하지 마라_애착 결핍
아이에게 엄마는 ‘제3자’다_벽에 붙은 파리 효과
나를 화나게 한 것은 정말 아이일까?_흔들다리 효과
엄마와 이야기할 때가 제일 좋아!_3 대 7의 법칙
아이의 꿈, 엄마의 환상_미스티피케이션

2장 잔소리가 훈육이 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아이 마음속 ‘청개구리’_백곰 효과
아이를 행동하게 하는 뜻밖의 단어?_왜냐하면 효과
중요한 말일수록 넓은 공간에서 하라_마음의 공간 효과
민감한 대화는 따뜻한 것과 함께_따뜻한 음료 효과
양치질을 시키고 싶다면 목욕부터_면전에서 문 닫기 기법
잔소리할 때 필요한 어릿광대의 모자_유머효과
‘이야기’로 아이의 마음을 움직여라_스토리텔링 설득법
아이의 기대를 배신하라_기대치 위반 효과

3장 아이의 자율성을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아이에게 결정의 경험을 허락하라_자기결정 이론
자율성의 근육을 키워가는 첫걸음_선택의 힘
아이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게 하라_내적 동기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_부작위 편향
아이 스스로 답을 ‘말’하게 하라_소크라테스 효과
약속을 지키는 엄마 자율성이 자라는 아이_변형 마시멜로 효과
부모 울타리의 크기를 점검하라_리액턴스 효과
자율에는 책임도 따름을 가르쳐라_제로 톨러런스 원칙

4장 아이의 긍정성을 키우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너는 어떤 늑대에게 밥을 주겠니?_하얀 늑대, 검은 늑대 전략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_뒤센미소 효과
반복적인 암시는 아이를 변화시킨다_점화 효과
장점에 집중하면 탁월해진다_부정성 법칙
친구는 성장의 동반자다_나누어 먹는 초콜릿 효과
감사함은 행운을 끌어당긴다_세렌디피티의 법칙
칭찬해야 할 순간을 포착하라_자기지각 이론
아이에게 ‘긍정의 틀’로 물어라_프레이밍 효과

5장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좋은 라벨은 힘이 세다_라벨 효과
자존감을 부수는 망치, 비난_비난 함정
아이들은 엄마의 눈빛을 먹고 자란다_왓칭 효과
나는 좋은 사람이야_헬퍼스 하이 효과
설득하지 말고 차라리 설득 당하라_부메랑 효과
기대와 칭찬이 마음의 키를 키운다_거울자아 이론
‘혼자됨’을 즐기는 아이로 키워라_자기신뢰
5cm의 도미노부터 만들게 하라_도미노 이론

6장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높여주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세상에 ‘단 한 사람’_카우아이섬의 비밀
아이에게 실패를 허용하라_마시멜로 챌린지
역경도 해석하기 나름_기억자아
능력은 고정된 것? 성장하는 것!_성장 마인드셋
아이에게 빈둥거릴 시간을 허용하라_멍 때리기 효과
걱정하는 일이 정말 일어날까?_램프 증후군
마음속 예행연습이 자신감을 키운다_멘털 리허설
질문을 바꾸는 법을 가르쳐라_HOW 질문 효과

7장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_톰 소여 효과
경쟁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과 하는 것_건전한 열등감 이론
‘최선’이 쌓이면 ‘결과’가 된다_축적의 법칙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하지 않는 이유_자기불구화 전략
아이가 공부를 좋아한다고 착각한다면?_뇌의 착각 효과
계획은 한 걸음부터_호프스태터의 법칙
어중간한 숫자로 아이의 마음 흔들기_우수리 효과
아이만의 루틴을 만들어 주어라_루틴 효과

에필로그_ 말투 기술의 알파와 오메가,사랑&존중
책속으로
모든 부모는 좋은 분위기, 좋은 말로 아이와 대화하며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싶어 한다. 그런데 잘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가 막무가내로 행동하기 때문에 잔소리할 수밖에 없다며 모든 것을 아이의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석연치 않다. 그런 아이에게도 분명 천사처럼 맑고 천진했던 시기가 있지 않았던가? 그런 아이가 왜 지금은 말썽꾸러기, 사고뭉치가 되었을까? 모든 책임이 부모에게 있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책임이 없다고도 말할 수 없다. 나의 생각이 나의 말이 되고, 나의 말이 결국 내 아이의 행동이 되었을 가능성이 꽤, 아니, 아주 높기 때문이다. 말은 부모가 가진 생각의 일부분일 뿐이다. 빙산에 비유하자면 물 밖에 드러난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 그 아래 수중에는 크기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생각’이라는 빙산이 있다. 그리고 그 생각이 말투의 한 끗 차이를 만든다. _p.28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양육 기간이 무척 길다. 식욕이나 배변 같은 생리적인 욕구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서 자신의 나아갈 길을 찾을 때까지 줄잡아 20년은 걸린다. 그 기간 동안 아이가 애착의 뿌리를 단단히 내려야 하는 곳은 또래 친구가 아니라 부모다. 캐나다의 임상심리학자 고든 뉴펠트는 요즘 아이들이 ‘애착 결핍’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한다. 동물의 세계에서 어른 동물이 새끼에게 방향을 잡아주듯이 부모나 부모 역할을 대신하는 어른이 아이와의 애착관계를 통해 지향성을 잡아주어야 하는데 오늘날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 결과가 또래지향성이라는 진단이다.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의 또래지향성을 두고 뉴펠트는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는 것과 같다고 단언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또래지향적인 아이들은 다른 아이보다 더 상처받기 쉽고, 스트레스에 취약하며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_p.43엄마들은 대부분 아이의 문제에 즉각 개입을 해서 해결책을 내야 할 것 같은 강박을 가진다. 하지만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기만 해도 의외로 많은 문제가 술술 해결된다. 형제자매가 싸울 때 누가 잘못했는지 엄마가 판결하지 않고 아이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기만 해도 아이들은 쉽게 화해한다. 아이가 엄마한테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고 할 때 ‘그래, 네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보렴’ 하는 자세로 들어주다보면 이내 사과한다.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다보면 “내가 스스로 한 번 해결해볼게. 그래도 안 되면 그때는 엄마가 좀 도와줘”라며 당당하게 자신을 지켜낼 방법을 찾는다. 말하는 동안 억울함, 속상함, 분함 같은 감정들이 풀어지고, 헝클어져 있는 문제들이 정리가 되면서 ‘깜짝 놀랄 만큼 지혜로운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_p.56미국의 코넬 대학교 마노즈 토마스 교수는 비슷한 두 개의 물건을 컴퓨터 화면에 띄어놓고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그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다. A그룹 사람들에게는 “컴퓨터 스크린에 가까이 몸을 기울이세요”라고 말했고, B그룹 사람들에게는 “컴퓨터 스크린에서 멀어지게 몸을 뒤로 기울이세요”라고 주문했다. 똑같은 컴퓨터 앞이었고 선택해야 하는 물건 두 개도 같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컴퓨터 앞으로 몸을 기울인 사람보다 뒤로 몸을 기울여 컴퓨터 화면과의 사이에 널찍한 공간을 마련한 사람이 더 쉽게 물건을 선택했던 것이다. 캔자스 대학교의 심리학자 루스 애칠리는 자연 속에서 사흘 이상 지내면 모든 연령층의 창의성이 50% 급증한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넓고 탁 트인 공간은 지혜와 협상력, 갈등해소 능력을 향상시킨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이 넓을수록 마음의 공간도 그만큼 넓어지기 때문이다. 중요하고 까다롭고 조심스러운 문제일수록 아이와 야외에 나가 대화를 나눠보자. _p.81아이를 키우다보면 잔소리가 저절로 나올 때가 있다. 엄마도 감정을 가진 사람이다 보니 아이가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것을 보면 무작정 꾹 참고 있기가 힘들다.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닐 수도 있다. 자칫 잘못하면 화병이 든다. 이럴 때 잔소리 대신 유머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형제자매끼리 싸울 때,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했어, 안 했어? 엄마 간다. 하나 둘 셋!” 하고 빽 소리를 지르기 보다 “어이구, 내 강아지들!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는데, 키 하나는 쑥쑥 잘 크겠네”라고 해보자. 공부는 하지 않고 멋 내기에만 정신 팔린 아이에게 “이제 그만 멋있어져도 될 것 같은데! 그렇잖아도 우리 ○만 보면 엄마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하는 걸!” 하며 안아주자. 유머는 잔소리보다 세 배의 효과가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스콧 클라인 박사가 그것을 증명했다. 클라인 박사는 유머의 설득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화재 훈련에 참가하기를 권유하는 전단지 광고를 세 가지로 제작했다. 그리고 그 전단지를 270세대에 배포했다. _p.91아이가 뭘 몰라서 잘못된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아이들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당장 눈앞의 욕구 때문에 모른척할 뿐이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해보라. 네다섯 살만 되어도 자기나름의 논리가 꽤나 정연하다. 더욱이 인간은 자기 논리의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한다.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 부조화 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신념과 행동 간의 불일치를 깨닫게 되면 불편한 심리를 갖게 되기 때문에 논리와 행동의 일관성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만약 아이 스스로 “학교 갔다 오자마자 숙제를 하는 것이 이런 저런 점에서 좋아요”라고 답을 했다면 그 이후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아이 스스로 좋은 신념을 갖도록 돕는 것, 그리고 자기 논리의 일관성을 지키기 위해 과도한 욕구를 자제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질문하기’의 효과다. _p.130엄마들은 저항 효과에 대해서 “그렇다고 아이가 하자는 대로 무조건 놔둘 수는 없잖아요.”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무조건 허용적인 부모가 좋은 부모라고 말할 수는 없다. 버클리 대학교의 아동발달전문가이자 임상심리학자인 다이애나 바움린드에 따르면 통제적이고 권위적인 부모 못지않게 아이가 원하는 대로 무조건 따라주는 부모 또한 자녀의 성공적인 발달을 막는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이상적인 양육방식으로 꼽은 부모는 ‘권위가 있는 민주적인 부모’다. 아이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한계는 분명하게 정해주고 스스로를 규제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하는 부모가 이 양육방식에 속한다. 자유와 한계, 이 두 개의 대조적인 개념을 교육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 사실 쉽지 않다. 한계의 울타리가 너무 좁으면 리액턴스 효과가 나타나고, 너무 넓으면 아이의 잘못된 선택을 방치하는 꼴이 된다. 그러나 그 어려운 일을 해내야 하는 것이 부모다. _pp.137~138눈 가장자리 근육인 안륜근까지 사용한 진짜 웃음을 ‘뒤센미소’라고 한다. 안륜근은 눈둘레근이라고 하며 진심으로 웃어야만 움직이는 근육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에 눈가의 근육이 움직이지 않는 가짜 미소를 ‘팬암미소’라고 부른다. 과거 미국의 팬암 항공사 승무원들이 전형적으로 보여주던 인위적 미소를 빗댄 표현이다. 이 ‘뒤센미소’와 ‘팬암미소’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버클리 대학교 대처 켈트너 교수와 리앤 하커 교수가 무려 30년에 걸쳐 추적 조사를 한다. 먼저 밀스 대학교의 1960년도 졸업생의 졸업사진을 분석해 뒤센미소를 지은 졸업생과 팬암미소를 지은 졸업생을 가려냈다. 141명의 졸업생 가운데 50명이 눈 꼬리까지 휘어진 환한 미소를 지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저 카메라를 향해 억지로 웃고 있었다. 그리고 졸업생들이 각각 27세, 43세 그리고 52세가 되는 해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뒤센 미소 집단은 팬암 미소 집단에 비해 훨씬 더 건강했으며 병원에 간 횟수도 적었고 생존율도 높았다. _p.155캘리포니아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로버트 에몬스Robert Emmons의 실험이 이를 증명한다. 에몬스 교수는 12살부터 80살까지 사람들을 둘로 나눠 한쪽은 꾸준히 감사 일기를 쓰게 하고, 다른 한쪽은 보통의 일기처럼 아무 내용이나 쓰게 했다. 그 결과, 감사 일기를 쓴 그룹의 4분의 3은 행복지수가 높아졌고, 숙면을 취하는 것은 물론, 운동과 일에 있어서도 성과가 좋아졌다. “고마움을 표시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합니다. 고맙다고 말할수록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것이죠.” 로버트 에몬스 교수의 말이다.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한다면 없던 운도 트이고, 도망가던 운도 되돌아오지 않겠
는가?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감사하기를 가르칠 일이다. 아이들은 엄마의 말투를 그대로 보고 배운다. 엄마가 먼저 작은 일에도 감사를 표현해보자. 그리고 아이에게도 물어보자. “오늘은 어떤 감사한 일이 있었니?” _pp.172~173엄마의 표정에 따라 아기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실험한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엄마와 아기 사이에는 큰 구덩이가 파여져 있다. 그 구덩이 위에는 두껍고 안전한 유리가 덮여 있어 구덩이 위를 걷더라도 추락하지 않는다. 일명 시각절벽이다. 엄마의 표정에 따라 아기가 시각절벽을 건널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먼저 엄마가 무표정하게 있을 때 아기들은 시각절벽을 건너지 못했다. 엄마의 딱딱한 표정과 시각절벽이라는 장애물 앞에서 아기들은 자신도 모르게 움츠려 들고 지레 포기를 했다. 하지만 엄마가 활짝 웃으며 아기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는 결과가 완전히 달랐다. 아기가 무시무시한 시각절벽의 공포를 넘어 엄마에게 열심?
출판사 서평
아이는 엄마가 말하는 대로 자란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엄마의 말투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서는 말투의 중요성과 어떻게 말투를 바꿔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엄마의 진심을 제대로 전하고 싶다면 먼저 말투부터 바꿔야 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2장 ‘잔소리가 훈육이 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엄마의 잔소리가 효과적인 훈육이 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3장 ‘아이의 자율성을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엄마의 말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한다. 아이의 자율성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만들듯이 ‘훈련’을 통해서 차근차근 키우는 것이다. 이 장을 통해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말들을 배워보자. 4장 ‘아이의 긍정성을 키우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아이 내면의 긍정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경제적인 것만 대물림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낙관성과 비관성 또한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아이가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고 고민 중이라면 먼저 아이에게 긍정의 힘을 채워줘야 한다.
5장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자존감이란 무엇인지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 아이의 자존감이 커지는지 알 수 있다. 자존감은 영구불변하는 것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성장만 하는 것도 아니다. 이 장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맞춰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들을 배운다면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6장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높여주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부모는 평생 아이의 울타리가 될 수 없기에 아이가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 이 장을 통해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자. 7장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도록 동기부여가 되는 말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아이가 공부와 멀어지도록 하는 말들은 어떤 말인지,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공부를 하게 하는 말들은 어떤 말인지도 소개한다. 이 장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기적을 경험해보자.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엄마가 말투를 바꾸면 아이는 행복해집니다
저자 박미진
출판사 메이트북스
ISBN 9791160022469 (1160022461)
쪽수 310
출간일 2019-08-09
사이즈 145 * 211 * 26 mm /430g
목차 또는 책소개 지은이의 말_ 모든 부모는 여행자다
프롤로그_ 엄마가 던져야 하는 두 개의 질문, WHAT & HOW

1장 엄마의 말투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는 엄마가 믿는 대로 자란다_피그말리온 효과
말보다 중요한 ‘말투’_메라비언의 법칙
몸의 접촉, 시간의 접촉_접촉 위안
엄마의 자리를 양보하지 마라_애착 결핍
아이에게 엄마는 ‘제3자’다_벽에 붙은 파리 효과
나를 화나게 한 것은 정말 아이일까?_흔들다리 효과
엄마와 이야기할 때가 제일 좋아!_3 대 7의 법칙
아이의 꿈, 엄마의 환상_미스티피케이션

2장 잔소리가 훈육이 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아이 마음속 ‘청개구리’_백곰 효과
아이를 행동하게 하는 뜻밖의 단어?_왜냐하면 효과
중요한 말일수록 넓은 공간에서 하라_마음의 공간 효과
민감한 대화는 따뜻한 것과 함께_따뜻한 음료 효과
양치질을 시키고 싶다면 목욕부터_면전에서 문 닫기 기법
잔소리할 때 필요한 어릿광대의 모자_유머효과
‘이야기’로 아이의 마음을 움직여라_스토리텔링 설득법
아이의 기대를 배신하라_기대치 위반 효과

3장 아이의 자율성을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아이에게 결정의 경험을 허락하라_자기결정 이론
자율성의 근육을 키워가는 첫걸음_선택의 힘
아이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게 하라_내적 동기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_부작위 편향
아이 스스로 답을 ‘말’하게 하라_소크라테스 효과
약속을 지키는 엄마 자율성이 자라는 아이_변형 마시멜로 효과
부모 울타리의 크기를 점검하라_리액턴스 효과
자율에는 책임도 따름을 가르쳐라_제로 톨러런스 원칙

4장 아이의 긍정성을 키우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너는 어떤 늑대에게 밥을 주겠니?_하얀 늑대, 검은 늑대 전략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_뒤센미소 효과
반복적인 암시는 아이를 변화시킨다_점화 효과
장점에 집중하면 탁월해진다_부정성 법칙
친구는 성장의 동반자다_나누어 먹는 초콜릿 효과
감사함은 행운을 끌어당긴다_세렌디피티의 법칙
칭찬해야 할 순간을 포착하라_자기지각 이론
아이에게 ‘긍정의 틀’로 물어라_프레이밍 효과

5장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좋은 라벨은 힘이 세다_라벨 효과
자존감을 부수는 망치, 비난_비난 함정
아이들은 엄마의 눈빛을 먹고 자란다_왓칭 효과
나는 좋은 사람이야_헬퍼스 하이 효과
설득하지 말고 차라리 설득 당하라_부메랑 효과
기대와 칭찬이 마음의 키를 키운다_거울자아 이론
‘혼자됨’을 즐기는 아이로 키워라_자기신뢰
5cm의 도미노부터 만들게 하라_도미노 이론

6장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높여주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세상에 ‘단 한 사람’_카우아이섬의 비밀
아이에게 실패를 허용하라_마시멜로 챌린지
역경도 해석하기 나름_기억자아
능력은 고정된 것? 성장하는 것!_성장 마인드셋
아이에게 빈둥거릴 시간을 허용하라_멍 때리기 효과
걱정하는 일이 정말 일어날까?_램프 증후군
마음속 예행연습이 자신감을 키운다_멘털 리허설
질문을 바꾸는 법을 가르쳐라_HOW 질문 효과

7장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_톰 소여 효과
경쟁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과 하는 것_건전한 열등감 이론
‘최선’이 쌓이면 ‘결과’가 된다_축적의 법칙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하지 않는 이유_자기불구화 전략
아이가 공부를 좋아한다고 착각한다면?_뇌의 착각 효과
계획은 한 걸음부터_호프스태터의 법칙
어중간한 숫자로 아이의 마음 흔들기_우수리 효과
아이만의 루틴을 만들어 주어라_루틴 효과

에필로그_ 말투 기술의 알파와 오메가,사랑&존중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엄마가 말투를 바꾸면 아이는 행복해집니다
    엄마가 말투를 바꾸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