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의 타자기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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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중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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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들녘
저자 황희
ISBN 9791159255557 (1159255555)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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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중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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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중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한때 누군가의 꿈이었으나 현실이 되지 못했던 ‘타자기’를 매체로 성장과 희망을 노래하는 아름답고 독특하며 기발한 미스터리 판타지!!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스 장르를 아우르는 〈미스티 아일랜드〉 시리즈의 주목 신간. 아름답고 쓸쓸하지만 당당한 희망의 꽃이 피어나는 소설 『기린의 타자기』는 2015년 『월요일이 없는 소년』으로 제1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대상을 수상한 황희 작가의 신작이다. 이 작품은 2019년 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중장편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서미애는 “기발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작품. 이질적인 두 개의 이야기가 교차로 진행되면서 전체 스토리를 파악할 즈음 비로소 주인공의 능력이 얼마나 기발한, 혹은 절실한 설정인지 알 수 있다.”라고 평했고, 진산 소설가는 “학대받는 어머니, 장애를 가진 딸이라는 음울한 서사를 몇 겹의 액자틀 안에 담아낸 이야기. 다중액자 구성이라는 복잡한 구조를 취했으면서도 계속 읽게 만드는 치열한 힘이 장점이다.”고 소감을 피력했으며, 소설가 해이수는 “들뢰즈의 시뮬라크르를 기저로 평행우주론을 끌어들여 긴장미를 추구한 점, 고통스런 현실의 모델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역동성의 기재로 픽션을 활용한 점, 그리고 에피소드를 교차ㆍ중첩ㆍ병치하는 세련미를 시도한 점이 탁월하다.”라고 평했다. 시나리오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탓인지 황희 작가는 매 작품마다 ‘눈에 그림이 보이는 듯한’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상황 묘사에 특히 능하다. 그러나 묘사에 능하다고 해서 소설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은 뭐니 뭐니 해도 ‘빛나는 캐릭터’에 있기 때문이다. 황희 작가는 이 점에서도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전작 『월요일이 없는 소년』의 주인공이 성소수자로서 연쇄살인 뒤에 얽힌 광신에 가까운 종교적 비밀을 파헤치며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갔다면, 신작 『기린의 타자기』의 주인공 지하는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로서 현실의 결핍을 ‘글쓰기’로 채워나가며 작가의 꿈을 실현한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인물을 자신의 이야기 안으로 끌고 들어와 아무도 짐작하지 못한 캐릭터로 탄생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작가 황희의 매력이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있으니 바로 작가의 ‘문장력’이 탁월하다는 점이다. “콘텐츠는 좋은데……”와 같은 안타까움을 배제해도 좋은 작가, 한 문장 한 문장 치열한 자기 점검으로 프로의 근성을 놓지 않는 작가의 글은 종종 독자의 손이 펜을 찾게 만들지 않던가?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 지하, 한때 촉망받는 문학 유망주였으나 불행한 결혼으로 인생을 놓아버린 지하의 엄마 서영. 이들은 과연 자신에게 끊임없이 폭력을 가하는 가족과 결별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을까? 순간이동능력을 ‘백일몽’에 접목하여 독특하고 기묘한 설정으로 완성해낸 『기린의 타자기』를 독자 여러분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진짜 이야기’를 갈구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 『기린의 타자기』는 올 여름 시원한 단비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로그아웃
제2부 로그인
에필로그
작가의 말
책속으로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지하가 쓴 책의 표지를 넘기던 서영은 첫 페이지에 적힌 헌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남편이 던진 타자기에 얼굴이 짓이겨져 스스로 생을 마감한 나의 어머니에게.’
서영은 자신도 모르게 책을 덮어버렸다. 가슴이 불쾌하게 뛰었다. 헌사란 고마운 누군가에게 그 책을 바친다는 뜻을 적는 글이 아닌가.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쟁이이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안다. 지하가 쓴 것처럼 그럴 뻔한 적이 있긴 했다. 그날 지하가 아니었다면 남편이 던진 타자기에 서영의 얼굴이 짓이겨졌을 것이다. 그런 흉측한 얼굴로는 살 수 없어 어쩌면 자살을 택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죽지도 않은 엄마를 자살한 사람이라고 쓴 것일까. 딸의 마음속에서는 이미 죽었다는 은유일까. 섭섭함과 불쾌함 그리고 내용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 동시에 치밀었지만 버젓이 살아 있는 자신을 죽은 사람 취급해놓은 책을 펼쳐보기는 왠지 두려웠다. 그녀는 무슨 끔찍한 것이라도 보듯 책을 내려다봤다._제1부 로그아웃 〈조용한 세상〉 이든은 생각에 잠긴 채 카페 B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도로 나왔다. 아무래도 지하가 깨면 숙취 때문에 속이 쓰릴 테니 한인식당에서 해장국을 사다주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 그는 한인식당이 밀집해 있는 록펠러센터 근처로 갔다.
해장국 전문 식당을 찾아 들어오니 TV에서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해장국을 1인 분 포장 주문한 다음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TV화면을 봤다. 화면은 한 은행을 비춰주면서 3년 전에 은행의 CCTV에 찍힌 영상을 내보내는 중이었다. 커다란 후드를 덮어 쓴 누군가가 은행 복도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영상이었다. 영상은 흐릿해서 인물의 형체만 보일 뿐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었다. 이든은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자신도 모르게 주변을 재빠르게 살폈다.
3년 전 지하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미국의 대형 은행을 털었다. 지하와 이든만 알고 있는 비밀이었다. 은행 CCTV에 찍힌 영상은 한 번도 가시화된 적이 없어 잊고 살았다. 그런데 이제 와 보도가 된 것이다. 소름이 돋았다. 은행을 턴 당사자가 그 일을 잊고 사는 동안 누군가는 끈질기게 추적해왔던 것일까?
“파파라치가 보내온 두 번째 영상입니다.”
앵커가 말했다.
첫 번째 영상에 비해 화질이 선명한 두 번째 영상이 떴다.
센트럴파크의 우거진 숲으로 여자와 개가 갑자기 나타나는 영상이었다. 여자는 지하였고 개는 울프였다. 이든은 숨이 막혔다.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파파라치의 추적 결과 영상 속의 여자와 개가 뉴욕 곳곳에서 순간이동 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FBI는 은행털이 용의자와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화면 속의 아시안 여성을 수배했습니다.”_제1부 로그아웃 〈순간 이동자〉 시어머니는 울지 않는 지하가 기분 나쁘다면서 지민을 뺏어갔다. 젖을 먹이겠다고 하면 ‘더러운 년의 젖을 먹이느니 최상급 외제 분유를 먹이는 것이 낫다.’고 비아냥거렸다.
남편에게 분가하자고 애원해보았지만 소용없었다. 그 역시 들은 척 만 척할 뿐이었다. 하다못해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게 해달라고 했더니 시의원이자 목사인 자신의 아내가 정신병자라는 소문이라도 나길 바라는 거냐며 윽박질렀다. 그러면 차라리 이혼하자고 말했다가 귀싸대기를 맞았다.
와인창고에 갇혀 있는 동안 위층에선 줄곧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산모와 아기는 산후조리 중이라는 시어머니의 말 한 마디에 와인창고에 갇힌 지하와 서영은 사람들로부터 잊혀 유령으로 살았다. (……) 그냥 죽고 싶었다. 죽는 것이 친정과 시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다. 어린 지하를 혼자 두고 갈 생각을 하니 지하가 불쌍해 견딜 수가 없었다. 듣지도 소리 내 울지도 못하는 지하를 불행에 던져 놓느니 데리고 가는 게 맞았다. 그녀는 지하의 목을 졸랐다. 자신이 무슨 일을 당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 아기는 팔다리를 버둥댔다. 서영의 관자놀이에 핏대가 섰다.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_제1부 로그아웃 〈조용한 세상〉 지하는 그날 바로 백일몽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다. ‘충족되지 못한 욕망을 충족하기 위하여 비현실적인 세계를 상상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었다. 행복한 상상은 그냥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그렇다면 일은 간단하다. 그 즐거운 상상을 현실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그때부터였다. 지하는 구체적인 백일몽을 꾸기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 끔찍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면 ‘로그아웃’이라고 자기암시를 하면서 동시에 백일몽의 세계에 ‘로그인’했다.
백일몽으로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깨닫고 난 후부터 지하는 마치 신도시를 건설해 키워나가는 온라인게임에서처럼 구체적이면서도 행복한 백일몽의 세계를 설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백일몽 속에 설계했던 미래를 현실에서 실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정교하게 구축했던 그 세계를 무너뜨리고 현실로 돌아왔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이제부터 자신만의 진짜 삶, 외부의 도움 없는 삶을 꾸려나가야 한다._제2부 로그인 〈말 없는 소녀〉 지하는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것일까. 서영은 지하의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가 없었다.
-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는 말이 하고 싶었어. 하다못해 나는 그 만년필을 사야 할 운명이었던 거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내겐 여전히 그 만년필만 눈에 들어왔으니까. 그러니까 내가 하는 모든 일, 만나는 모든 사람, 내가 처한 모든 환경이 일어나야 할 일, 모두 내 운명이었다는 거야. 물론 주어진 운명을 거스르는 것도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가는 것도 내 운명이지. 그러니까 후회할 일 같은 건 없는 거야. 모든 게 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 요소들일 테니까.
- 아니. 넌 지금 이렇게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야. 반대의 상황이라면 그렇게 말할 수 없을걸?
- …….
- 엄만 네 아버질 만난 걸 후회해. 시험 잘 치게 해달라고 빌기 위해 새벽기도를 갔던 일도, 우리 엄마가 가족을 위해 참고 살아야 한다고 할 때마다 참고 산 것, 내 우울증에 빠져 널 많이 사랑하지 못한 것도, 그 모든 게 후회가 돼. 현재가 만족스러운 사람만이 너처럼 생각할 수 있는 거야.
- 엄마가 말하는 그 ‘현재’가 바로 지금 이 순간이야. 매시 매초 ‘지금 이 순간’이 주어진다는 게 기쁘지 않아?_제2부 로그인 〈기쁜 작별〉
출판사 서평
현실의 모든 것이 결핍으로 가득 찼을 때 당신은 어떤 세계를 선택할 것인가!
불길에 휩싸인 지하철에서 사람들을 구해내고 순식간에 사라진 여자.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그녀의 이름은 류지하.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 이든과 반려견 울프와 함께 전 세계를 떠돌며 살고 있다. 청각언어장애를 가진 지하의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다. 그녀는 언제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 기억에도 없는 타자기로 매일 소설을 쓴다. 한국의 출판사에서 그녀의 첫 장편소설을 출간해주겠다는 소식을 듣던 날 LA은행을 턴 범인의 얼굴이 뉴스에 나오고 지하는 순식간에 FBI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에 지하는 이든과 울프와 함께 한국으로 순간이동 하여 산속의 오두막에서 살아간다. 어느 날, 지하에게 숫자 ‘201’을 뜻하는 모르스부호가 적힌 카드가 도착하는데……. 그때부터 지하는 자신의 미래와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한편 지하의 어머니 서영은 남편을 비롯한 시집과 친정 식구들 모두에게 외면당한 채 지하실 와인창고에서 유령처럼 살아간다. 원하지 않는 결혼으로 양가의 희생물이 된 서영은 시가에는 ‘분풀이와 폭력의 대상’으로, 친정에는 ‘돈 나오는 구멍’으로 살아가는 중이다. 어느 날, 지하의 어머니 서영에게 『조용한 세상』이라는 소설책 한 권이 도착한다. 소설의 작가는 열여덟 살에 가출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고 살았던 딸 지하다. 서영은 지하가 일종의 메시지처럼 보내온 그 소설을 다 읽고 나면 현재와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예감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마침내 일생일대의 용기를 내어 소설 『조용한 세상』속 서영과 다른 길을 선택하는데……. 과연 두 모녀는 암울한 현실에서 로그아웃 하고 보다 나은 현실로 로그인 할 수 있을까?

심사평
기발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작품!! 이질적인 두 개의 이야기가 교차로 진행되면서 전체 스토리를 파악할 즈음 비로소 주인공의 능력이 얼마나 기발한, 혹은 절실한 설정인지 알 수 있다._서미애, 소설가학대받는 어머니, 장애를 가진 딸이라는 음울한 서사를 몇 겹의 액자틀 안에 담아낸 이야기. 다중액자 구성이라는 복잡한 구조를 취했으면서도 계속 읽게 만드는 치열한 힘이 장점이다._진산, 소설가 들뢰즈의 시뮬라크르를 기저로 평행우주론을 끌어들여 긴장미를 추구한 점, 고통스런 현실의 모델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역동성의 기재로 픽션을 활용한 점, 그리고 에피소드를 교차ㆍ중첩ㆍ병치하는 세련미를 시도한 점이 탁월하다._해이수, 소설가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기린의 타자기
저자 황희
출판사 들녘
ISBN 9791159255557 (1159255555)
쪽수 404
출간일 2020-07-14
사이즈 129 * 188 * 29 mm /436g
목차 또는 책소개 프롤로그
제1부 로그아웃
제2부 로그인
에필로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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