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향날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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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만지드라마
저자 채만식
ISBN 9791128850400 (1128850400)
정가 8,800원
판매가 7,92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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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일제 치하로 이어지는 민족 수난사에 대한 투쟁을 한 집안의 내력을 통해 보여 주고 있는 3막 7장 작품으로 1937년 11월 ≪조광≫에 발표되었다. 43년에 걸친 시간을 재현하기 위한 장치로 할머니 최씨가 남편 김성배 제삿날 외손자 영오에게 집안의 비극사를 이야기해 주기 시작하고 최씨의 이야기에 따라 무대에서 과거 사건이 펼쳐지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1막은 43년 전 김성배가 동학군 접주로 활약하다가 실패한 뒤 죽임을 당한 일을 다루고 있으며, 2막은 18년 전 최씨의 아들 영수가 자라서 3·1운동을 주도하다가 상해로 피신한 다음 소식이 끊긴 사건을 다루고 있다. 3막에서는 영수의 아들 상인이 영오에게 프로메테우스 신화를 이야기해 주고 영오가 최씨에게 상인이 사회주의 운동에 가담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면서 극이 마무리된다. 이 작품은 동학농민운동, 3·1운동, 사회주의 운동에 가담한 성배 ? 영수 ? 상인 3대의 삶을 겹쳐 놓음으로써 저항과 투쟁의 계보를 설정하고 이것이 후대까지 계승될 것임을 암시한다. 특히 3막에서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 신화는 식민지 현실을 은유적으로 드러내고 역사 속에서 실천이 갖는 의미를 강조하는 상징으로 쓰였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시간 구조는 역사에서 저항과 실천이 갖는 의미를 현재 시간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 무대와 관객 사이에 비판적 거리를 마련해 준다는 의의를 지닌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前景
第一幕
第二幕
第三幕
<제향날>은
채만식은
책속으로
永五: 그런데 말이유. 우리 선생님도 그러시고 또 우리 반 동무 아이도 그리는데 언니가 사회주의가 무엇인지 사회주의 한다고 그리겠지?
崔氏: 무엇? 사우주? 그건 무슨 말이라든?
永五: 나도 모르겠어. 그냥, 이애 영오야! 느이 외갓집 상인이 형은 동경 가서 사회주의 한다지? 그래.
崔氏: 응. 그럼, 아마 돈 없이 고학한다는 말인가 부구나? 그렇다면야 어떴니? 그렇게 고학을 해서라도 공부만 착실히 잘해서 장하게 되어 가지고 잘살면 그만이지. (밤 담겨 있는 그릇을 디려다보고) 인제는 다 깠다. 그새 이애기를 하느라고 까는 줄 모르게.
출판사 서평
√ 지만지드라마 소개
<지만지드라마>는 지식을만드는지식의 희곡, 연극 전문 출판 브랜드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세계적인 고전과 현대 희곡 243종을 비롯해 한국근현대희곡 100종을 출간하며 연극을 사랑하는 독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습니다. 343종의 희곡이라는 자산과 출간 경험이 지만지드라마 출범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의 고전 희곡, 문학성과 공연성을 인정받은 전 세계 현대 희곡, 한국 연극계에 꼭 필요한 이론 서적들, 그 외 의미 있는 기획 도서 출판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전문성 있는 연극·공연 출판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제향날
저자 채만식
출판사 지만지드라마
ISBN 9791128850400 (1128850400)
쪽수 92
출간일 2019-08-30
사이즈 127 * 185 * 24 mm /126g
목차 또는 책소개 나오는 사람들
前景
第一幕
第二幕
第三幕
<제향날>은
채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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