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시게코 씨와 맺어졌습니다』 제3권. 살해자와 피해자를 잇는 ‘붉은 실’이 보이는 소년 쿠스미 아사오. 그리고 그런 아사오와 맺어진 소녀 미즈키 시게코 씨. 마음 깊은 곳부터 꺼림칙함이 밀려오지만, 인형과도 같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닌 그녀가 잃은 것. 그 거대한 상실감에 두 사람의 톱니바퀴가 어긋나기 시작한다. 그런 두 사람 앞에 최후이자 최대의 사건이 굴러들어온다. 사건을 쫓아 광기에 찬 붉은 실의 내력을 더듬어가던 중, 결국 아사오와 시게코 씨의 운명의 때가 찾아오고 마는데?

프롤로그
제1장 선택받은 그녀
제2장 망설이는 그녀
제3장 종잡을 수 없는 남자
제4장 터진 그녀
최종장 살해하는 나
에필로그

‘붉은 실’이 말해 주는 ‘죽음의 운명’
그 광기 어린 운명에 종지부를 찍는다.
괜찮아, 시게코 씨. 난 쭉 네 곁에 있을 거야.
단 한 번뿐인 전격소설 [20회 기념 특별상] 수상작,
충격의 결말!
피의 저주에 종지부를 찍은 것은
그녀의 죽음인가, 그의 죽음인가. 아니면…. 살해자와 피해자를 잇는 ‘붉은 실’이 보이는
소년 쿠스미 아사오.
그리고 그런 아사오와 맺어진 소녀 미즈키 시게코 씨.
?마음 깊은 곳부터 꺼림칙함이 밀려오지만,
인형과도 같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닌 그녀가 잃은 것.
그 거대한 상실감에 두 사람의 톱니바퀴가
어긋나기 시작한다. 그런 두 사람 앞에
최후이자 최대의 사건이 굴러들어온다.
사건을 쫓아 광기에 찬 붉은 실의 내력을 더듬어가던 중,
결국 아사오와 시게코 씨의 운명의 때가 찾아오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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