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북스피어
저자 사이조 나카
ISBN 9788998791841 (8998791846)
정가 14,800원
판매가 13,32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상세설명
추억과 마음이 담긴 달콤한 과자 한입에 웃고, 울고, 화해하며 살아가는 과자점을 그린, 제36회 요시카와에이지 신인문학상 수상작.

에도 골목길 조그만 과자점 난보시야(南星屋) 앞에는 늘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과자를 배운 장인 지헤에가 날마다 색다른 과자를 저렴하게 내놓기 때문이다. 단것이 귀했던 에도 시대, 하루하루가 힘겨운 서민들에게 난보시야가 건네는 달콤한 과자는 삶의 소중한 위안이 된다. 정오를 알리는 종이 울리면 오키미가 씩씩하게 가게 문을 연다. 기다리던 손님들이 눈을 반짝이며 “오늘은 어떤 과자야?” 하고 물으면, 오에이가 웃는 얼굴로 ‘오늘의 과자’를 건넨다. 착실하고 사려 깊은 딸 오에이와 난보시야의 얼굴이자 밝고 명랑한 손녀 오키미가 함께 꾸려 나가는 난보시야에는 늘 소박하고 행복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그러나 본래 무사 신분이었던 지헤에는 사랑하는 딸과 손녀에게도 말 못할 비밀을 안고 있다. 비밀을 감추려 열 살에 무가를 떠나 12년의 과자 수행을 마치고도 전국을 떠돌다 돌아왔지만, 지헤에의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불안이 남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사들이 가게에 들이닥쳐 지헤에가 만든 과자에 관해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목차
첫 번째 과자 카스도스
두 번째 과자 와카미도리
세 번째 과자 이가모찌
네 번째 과자 오오우즈라 모찌
다섯 번째 과자 우메가에
여섯 번째 과자 마쓰카제
마지막 과자 난텐즈키
편집 후기
책속으로
“오키미 짱, 오늘은 어떤 과자야?”
난보시야에는 정해진 명물 과자가 없다. 항상 구색을 바꿔 가며 날마다 두세 종의 과자를 내놓았다. 지헤에는 계절별로 열 종쯤 되는 과자를 정해 두고 재료 조달 상황이나 날씨, 혹은 자신의 기분에 따라 그날그날 다른 과자를 내놓았다.
무엇보다 손님을 끄는 이유는 에도에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는 진기한 과자에 있었다.
──10쪽, 「카스도스」어느새 지헤에는 세상의 과자를 다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다.
떠돌이 장인이 되어 여행길에 만난 과자점에서 1년을 일하고 다시 여행에 나서서 반년을 떠도는 식이었다. 그렇게 16년을 살았다. 방방곡곡을 다 가 봤다고는 할 수 없어도 동쪽 무쓰에서 서쪽 사쓰마까지 지헤에는 애오라지 걷고 또 걸었다.
──17쪽, 「카스도스」“오키미, 너…….”
지헤에는 신음처럼 그런 말이 새어 나왔다. 오키미가 울거나 화를 내는 것은 늘 지헤에나 오에이를 위해서였다. 가와지가 그렇게 말한 것은 반년 전 이 상번저에서 매화를 바라볼 때였다. 그리고 오키미는 지금도 지헤에를 위해 열심히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319쪽, 「난텐즈키」
출판사 서평
[추천평]
편안함, 안정감, 캐릭터에 대한 공감 등 모든 것이 훌륭하게 균형을 이뤄 가장 즐겁게 읽은 작품이었습니다. _온다 리쿠(소설가) 얼핏 보면 수수한 소설이지만 읽을수록 세심한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칫 작품 분위기에 어긋날 수 있는 극적인 장면과 어두운 부분이 세세한 일상과 인물 묘사로 자연스럽게 개연성을 얻는다. 소설이 지닌 ‘설정’으로서의 묘미가 잘 배어 있다. _교고쿠 나츠히코(소설가)읽고 있으면 정말 기분이 편안해진다. 한결같은 사람의 마음이 인생의 따뜻함과 살아가는 행복을 가르쳐 준다. _다카하시 가즈히코(소설가) 당연한 듯 세련된 문장들로 채워져 있다. 이것은 작가의 재능이다. _이주인 시즈카(소설가)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저자 사이조 나카
출판사 북스피어
ISBN 9788998791841 (8998791846)
쪽수 352
출간일 2019-01-25
사이즈 138 * 198 * 33 mm /436g
목차 또는 책소개 첫 번째 과자 카스도스
두 번째 과자 와카미도리
세 번째 과자 이가모찌
네 번째 과자 오오우즈라 모찌
다섯 번째 과자 우메가에
여섯 번째 과자 마쓰카제
마지막 과자 난텐즈키
편집 후기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오늘은 뭘 만들까
    1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