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물과 그 어디쯤

『화천에서 놀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축제로 꼽히는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의 8가지 테마, 36곳의 대표 스팟을 소개한다. 신선한 공기와 맑은 물 파로호의 ‘산소 100리길’을 따라 자전거 트래킹, 붕어섬에서 즐기는 짜릿한 익사이팅 레저, 들꽃과 맑은 계곡이 있고 예술인이 모여 사는 감성 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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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화천 지도
추천 코스
시티 투어

PART 1 작은 마을에서 만나는 여유
파로호 느릅마을｜동구래마을｜비수구미마을｜연꽃마을｜토고미마을

PART 2 예술이 희망이 되는 시간
이외수의 감성마을｜화가 길종갑｜아티스트 목수 이정인｜극단 뛰다의 터전｜
월하 이태극 문학관

PART 3 기웃기웃 화천 공부
화음동 정사지｜화천 민속박물관｜화천 향교｜화천 한옥학교｜토속 어류 생태 체험관｜
한국 수달연구센터

PART 4 물을 따라가며 마음을 씻는 풍경
파로호｜산소 O2 100리 길｜붕어섬｜용담계곡

PART 5 맛있는 공기에 입맞추고 싶은 산
용화산｜딴산｜화악산｜광덕산

PART 6 두 발로 디뎌 보는 평화의 길
평화의 댐과 세계 평화의 종 공원｜칠성전망대｜베트남 참전 용사 만남의 장｜
파로호 안보전시관, 군부대 역사관

PART 7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옛이야기
미륵바위｜유촌리 산천제｜비래바위

PART 8 어느새 녹아드는 감동 축제
산천어축제｜토마토축제｜쪽배축제｜용화축전｜비목문화제

부록: 음식점 리스트｜숙박 리스트｜숙박 할인 쿠폰

이 책의 특징세계 7대 불가사의 축제로 꼽히는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바로 그곳!
화천은 사계절 내내 당신이 기대하는 그 이상을 보여준다!
화천 구석구석 자연 속 특별한 매력을 찾아 지금 떠나자!◆ 8가지 테마, 36곳의 대표 스팟 소개
◆ 신선한 공기와 맑은 물 파로호의 ‘산소 100리길’을 따라 자전거 트래킹
◆ 붕어섬에서 즐기는 짜릿한 익사이팅 레저
◆ 들꽃과 맑은 계곡이 있고 예술인이 모여 사는 감성 마을
◆ 계절 따라 살아 있는 축제가 열리는 곳: 1급수에서 서식하는 산천어와 함께 겨울 ‘산천어축제’, 화천 특산물 토마토와 함께 ‘토마토축제’, 화천강에서 열리는 여름 ‘쪽배축제’ 등
◆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한 편안한 여행
◆ 화천 상세 지도, 교통&볼거리&먹거리 소개
◆ 부록: 화천 음식점과 숙박 리스트
숙박 6곳 할인 쿠폰 증정추천의 글화천은 내게 숨겨 놓은 연인같은 곳이지요. 입술연지 바르고 뾰족구두 신은 양산 쓴 애첩이 아닌, 마알갛고 볼이 불그스레한 숫처녀같은 순진한 애인 말이죠. 산과 물과 하늘이 태초를 닮아 안기면 힐링이 되는 곳이라 저절로 이끌려 찾게 되는 곳. 이곳 화천을 양소희 작가가 고샅고샅 소개해 준다니 반갑기도 하지만 숨겨 놓은 연인을 만인 앞에 내놓아야 하는 당혹감도 느낍니다. 그러나 좋은 건 나눠야 하는 법이죠. 이 책을 통해 나의 애인같은 고장 화천을 공유하는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아나운서 윤영미《화천에서 놀자》를 읽고 화천에는 조선시대 곡운구곡도의 예술 정신을 양분 삼아 지금의 예술가가 다양하면서도 새롭게 해석한 신곡운구곡도를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매우 반가웠습니다.
-화가 임근우화천이 경치 좋은 곳인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는 곳인 줄은 《화천에서 놀자》를 읽고서야 알았습니다. 물과 산이 마음을 깨끗하게 해 주고 예술인들이 모여 사는 곳, 화천 여행을 추천합니다.
-배우 박상원책 속의 맑은 계곡물을 보니 정신도 맑아집니다. 금새라도 화천에 달려가고 싶습니다. 뜨거운 태양빛이 가려지는 울창한 숲이 더해진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
-아트스페이스 정미소 디렉터 이은주영광입니다. 감히 저에게 이렇게 멋진 추천사를 쓰도록 해 주시다니^^. 구름 위에서 마치 신선놀음하는 듯한 풍경을 안겨 준 화천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양 작가님이 표현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여행이 주는 멋진 행복을 자신에게 선물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요. 화천에서 주렁주렁 행복을 엮어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천에서 꼭 시작해 보십시오~. 《화천에서 놀자》를 읽다 보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감에 젖어듭니다.
-한국관광공사 과장 양숙희양소희 작가의 《화천에서 놀자》를 읽으면서 스페인에서 1년쯤 살았던 산폴데마르(Sant Pol de Mar)라는 작은 해변 마을이 생각났습니다. 이웃들과 더불어 몸과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했던 그곳처럼 화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기쁨을 주는 멋진 여행지가 아닌가 새삼 깨달았습니다.
-테너 류정필여행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그녀는 여행이 일상이 되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사람들은 여행 중 어디가 가장 좋았냐고 묻곤 한단다. 그녀의 대답은 뜻밖이다. 여행을 하고 온 후 마음속에 떠나지 않고 계속 생각나는 곳은 유명 여행지가 아닌 지나는 길에 우연히 들르게 된 평범한 일상이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현란하고 시끄러운 곳에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시곗바늘이 천천히 움직이는 세상, 지저귀는 새소리가 알람 소리인 곳,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는 여행을 할 수 있는, 바로 강원도 화천을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어깨 위에 올려놓은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산과 물을 따라 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행복해진다고 한다. 그녀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나무가 있으며, 첫 만남이지만 포근하게 토닥여 주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이 그곳에 있다고 한다.
화천 예찬을 하는 그녀가 화천의 모든 여행지를 《화천에서 놀자》 한 권에 담았다. 이제 자유로워지는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그녀를 따라가기만 하면 저절로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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