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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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1인기업가, 혼자 일하는 사람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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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더블엔
저자 최하나
ISBN 9788998294762 (8998294761)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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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1인기업가, 혼자 일하는 사람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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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없는 시대의 ‘일’의 미래, 동료도 적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법

진입하긴 쉽지만 살아남기는 어려운 프리랜서의 세계. 작업실, 일감 수주 및 모객 작업, 불안정한 수입, 건강검진, 혼밥, 명절 선물 등 조직이 지켜주고 챙겨줄 땐 몰랐던, 이제는 혼자서 챙겨야 하는 다양한 것들. ‘혼자 일하는 사람’ 6년차 최하나 작가가 자신의 노하우를 유쾌하고 자세하게 전하고 있다. 혼자 일하면, 괴롭히는 상사나 힘들게 하는 직원이 없어 좋지만 마음을 나누고 고민을 나눌 동료도 없다. 외로움을 잘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해진다. 이 책의 저자는 ‘지속적인 딴짓’에서 해답을 찾았다. 심야식당을 열고 북캉스를 떠나고 북토크를 진행하고 컨버세이션 클럽을 만들면서 사람들과 만난 것이다. 비록 회사 동료처럼 매일 만나지는 못하고 서로의 필드는 무척이나 다르지만 이 정도의 거리를 두니 바람이 술술 통해 쉬이 변하지 않는 관계가 만들어졌다. 오래 일한다고 내 동료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지혜롭게 내가 하고 싶은 일 즐겁게 하기 위한 신선한 루틴을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이다. 많은 프리랜서들과 1인 기업가들이 고민하는 부분, ‘작업실’의 로망, 불안정한 ‘수입’, 작업비 떼이는 일, 그럼에도 찾아오는 월요병, 혼밥, 불황 극복하기… 등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냈다. 책은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프리랜서의 월요병〉 〈프리랜서에게도 스승은 필요하다〉 의 3장으로 구성했고, ‘혼자 일하는 사람’ 2인의 인터뷰도 수록했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강조한다. “프리랜서에게도 멈춰 섬이 필요하다. 내 안에 있는 우물물을 퍼서 쓰기만 하는 것 같다면 채울 필요가 있다. 돈줄은 좀끊기겠지만 통장은 빼빼 마르겠지만 다행인 건 그렇게 공백기를 가진다 하더라도 프리랜서의 직장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의 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목차
〈1장〉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작업실의 로망
프리랜서의 성수기와 비수기
동료도 적도 없는 세상
인터뷰에 미친 여자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연도 줄도 없는 프리랜서의 필살기
N잡러의 탄생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 인터뷰: 혼자 일하는 사람들 1_ 고진이 (현대미술가)


〈2장〉 프리랜서의 월요병
기생하는 프리인간
프리랜서에게 안식년이라니?!
공격보다는 수비
프리랜서의 월요병
쫌 촌스러운 사람
모객의 데이터 사이언스
다 그만둘까 봐
거절의 뺨 싸대기
만수르보다 내가 더 부자
숀리에게 빚진 건강
* 인터뷰: 혼자 일하는 사람 2_ 채지원 (바른자세운동지도사)


〈3장〉 프리랜서에게도 스승은 필요하다
프리랜서에게도 스승은 필요하다
엉망이야 엉망
출간 후에 오는 것들 1
출간 후에 오는 것들 2
초심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불황과 재택근무
무질서 속의 질서
책속으로
나이를 먹어도 직업이 바뀌어도 작업실 마련의 로망은 쉽지 않은 거였다. 그리고 나의 아직 채 다 피지 못한 희망의 싹이 싹둑 잘리는 일이 벌어졌다. (…) 대신, 이사 간 집 거실을 아예 내 작업실로 꾸몄다. 밖에다가 얻는 금액을 떠올리며 조막손답지 않게 투자를 좀 했다. 찬넬 선반도 달고 벤치도 가져다 놓고 한쪽 벽면 페인트칠도 하고 50만 원을 들여 에어컨도 설치했다. 나는 여기서 밤마다 글을 쓴다. 주말에는 지인들을 초대하기도 하고 모임을 하기도 한다. 꿩 대신 닭이라는 심정으로 결정했지만 나름 만족한다.
- 본문 22~23p 〈작업실의 로망〉중에서생각보다 많은 프리랜서가 악성 거래처를 끊지 못하거나 돈 달라는 말을 하지 못해 당연히 받아야 할 보수를 떼이는 경우를 봤다. 특히나 건 바이 건으로 이뤄지는 계약 특성상 계약서 자체를 쓰지 않는 경우가 다수라 이럴 때는 증빙서류가 없다. 그래서 더 말하기 어려워한다. 간혹 오리발을 내미는 곳도 있고 아예 적반하장으로 사정이 어려워서 당분간 주기 어렵다고 하는 곳도 있단다. 하지만 집에 아무리 먹을 게 없어도 비상식량으로 찬장 한구석에 라면 한 봉지는 챙겨놓는 것처럼 그렇게 말한다 하더라도 계속 쪼면 (?) 돈이 나온다는 게
내 경험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5년 차 프리랜서 기자 겸 작가로 활동하며 돈을 떼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다른 분야에서는 두각을 보인 적 없는 100%의 승률 되시겠다.
- 본문 47~48p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중에서다행히 내가 발을 담그게 된 직종은 디지털 노마드와 재택근무에 최적화되어 있지 뭔가? 글을 쓰는 데 필요한 장소는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인터넷이 터지면 그만이다. 오그라들지 않을 정도의 안락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면 좋다. 마지막으로 글을 쓸 컴퓨터나 노트북이 필요하다. 이게 끝이다. 그런데 오호라? 나는 새로 사지 않아도 이 모든 걸 이미 가지고 있었다. 만수르도 아닌데.
그리하여 독립이자 프리랜서 선언에 든 최초 투자비용은 0원이다. 정말 10원도 들지 않았다.
- 본문 72p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중에서회사에 다닐 때는 공짜밥을 줘도 선물세트를 줘도 건강검진 베네핏을 줘도 기쁘지 않았다. 그걸 받기 위해서는 내 노동력을 갈아 제공해야 하고 또 내 쥐꼬리만 한 월급 자체에 이미 그런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각종 영양제를 먹으며 탈진 직전의 상태로 퇴근할 일이 없다.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위궤양에 걸릴 일도 없다. 연휴에 일해도 기쁘다. 그러니 이 정도쯤은 감내할 만하다.
- 본문 98~99p 〈기생하는 프리인간〉 중에서지인을 대상으로도 모객을 하고 싶다면 아주 은근히 신경이 쓰이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 SNS에 대문짝만하게 올리고 자주 올리는데도 관심을 표하지 않는다면 정말 관심이 없는 거다. 댓글이 달린다고 해서 너무 설레지 마라. 딱 응원하는 그 정도의 마음일 테니까. 그리고 지인이 모객의 대상에서 벗어났을 때가 진짜 독립이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찾아오기 시작할 때 그때가 진짜 시작이다. 내 밥은 내가 벌어 먹고사는 일의 시작 말이다.
- 본문 139p 〈모객의 데이터 사이언스〉 중에서전직을 하고 처음 경험하는 ‘불황’이라는 것이 너무 어렵고 적응하기가 힘들다.
유튜브에는 폐업이나 휴업을 하기로 했다는 젊은 사장님들의 영상이 줄을 잇고 있다. 개업한 지 석 달 만에 헬스장의 문을 잠시 로 했다는 대표님은 한숨을 내쉬었다. 커뮤니티에는 숙박업소 매물이 넘쳐난다. 외국인의 발길은 뚝 끊겼고 내국인의 발길마저 뜸해져 어렵기 때문이란다. 이 모습을 보고 있자니 프리랜서라는 직업군의 불안정성이라는 단점이 극
대화되는 것만 같다. 그런 영상과 글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쿡쿡 쑤신다. 5년 만에 처음으로 이 길을 잘못 선택했나 싶기도 하다. 다행히 전직하기 전 1년 치 생활비는 통장에 쌓아놓고
시작하라는 조언을 들었던 게 도움이 되었다.
- 본문 233p 〈불황과 재택근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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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직, 퇴직, 창업 등 어떤 형태로든 우리는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직장이 사라지고 일하는 형태가 달라지고 있는 현대 사회, 미국 노동자 3명 중 1명은 프리랜서이며 10년 안에 세계 인구의 절반이 프리랜서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미국 근로자 9명 중 1명이 물건을 파는 세일즈맨이라고 했으니, 프리랜서, 1인기업가들의 자신과 자신의 제품을 알리고 홍보하는 영업력도 중요해지는 시대가 아닐 수 없다.직장인일 때는 직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나를 어필해야 했다. 그래도 그 통과의례를 거치고 나면 그럴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프리랜서는 달랐다. 언제 어디서나 나를 어필해야 했다. 일하면서도 그 일이 끊길까 봐 더 들어올 일이 없을까 봐 끊임없이 나를 알려야 했다. 제법 알려졌다고 생각했을 때도 세상엔 여전히 나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도 아니고 조약돌을 바다에 던져 채우는 심정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책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는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출퇴근이 자유로우며 적도 동료도 없는 새로운 ‘일’의 형태에 대해 최하나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내고 있다. 혼자 일하면, 괴롭히는 상사나 힘들게 하는 직원이 없어 좋지만 마음을 나누고 고민을 나눌 동료도 없다. 외로움을 잘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해진다. 6년차 프리랜서 기자 겸 작가인 이 책의 저자는 그 해답을 ‘지속적인 딴짓’에서 찾는다. 심야식당을 열고 북캉스를 떠나고 북토크를 진행하고 컨버세이션 클럽을 만들면서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다. 비록 회사 동료처럼 매일 만나지는 못하고 서로의 필드는 무척이나 다르지만 이 정도의 거리를 두니 바람이 술술 통해 쉬이 변하지 않는 관계가 만들어졌다. 오래 일한다고 내 동료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지혜롭게 내가 하고 싶은 일 즐겁게 하기 위한 신선한 루틴을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이다. 작업실, 불안정한 수입, 건강검진, 혼밥, 명절선물, 불황 극복, 초심에 관하여 등 많은 프리랜서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가고 있다. 작가는 프리랜서로 하고 싶은 일만 골라 가늘고 길게 살기 위한 철칙으로 “무조건 수비”를 든다. 일단 주머니에서 나가는 고정지출비를 최대한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인데, 요즘 같은 전대미문의 ‘사회적 거리두기’ 현상으로 고통받는 직종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겐 정말 와닿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아무리 경력이 쌓여도 그때마다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기고 풀어야 할 과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연차가 쌓여갈수록 살아남았다는 것에 안도하기 보다는 앞으로를 점쳐볼 시간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
혼자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건강한 삶의 루틴이 꼭 필요하다.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더라도,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더라도, 몸과 마음과 관계의 건강을 위해 무얼 챙겨야 할지가 정말 중요하다. 우리는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 세계에서 즐겁게 살아남아야 하니 말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저자 최하나
출판사 더블엔
ISBN 9788998294762 (8998294761)
쪽수 250
출간일 2020-05-12
사이즈 140 * 204 * 20 mm /295g
목차 또는 책소개 〈1장〉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작업실의 로망
프리랜서의 성수기와 비수기
동료도 적도 없는 세상
인터뷰에 미친 여자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연도 줄도 없는 프리랜서의 필살기
N잡러의 탄생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 인터뷰: 혼자 일하는 사람들 1_ 고진이 (현대미술가)


〈2장〉 프리랜서의 월요병
기생하는 프리인간
프리랜서에게 안식년이라니?!
공격보다는 수비
프리랜서의 월요병
쫌 촌스러운 사람
모객의 데이터 사이언스
다 그만둘까 봐
거절의 뺨 싸대기
만수르보다 내가 더 부자
숀리에게 빚진 건강
* 인터뷰: 혼자 일하는 사람 2_ 채지원 (바른자세운동지도사)


〈3장〉 프리랜서에게도 스승은 필요하다
프리랜서에게도 스승은 필요하다
엉망이야 엉망
출간 후에 오는 것들 1
출간 후에 오는 것들 2
초심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불황과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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