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요약정보 및 구매

내 몸을 바꾸는 에로스 혁명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북드라망
저자 고미숙
ISBN 9788997969043 (8997969048)
정가 13,500원
판매가 12,15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내 몸을 바꾸는 에로스 혁명
상품 상세설명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달인」 제4권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연애 불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에로스 처방전이다. 사랑과 연애가 대상이나 매뉴얼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기술'에 대한 문제임을 조목조목 살펴본다. 특히 서양과 동양의 철학뿐 아니라, 동양의학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사랑으로 '사랑'이 '운명애'의 문제임을 드러내고 있다. 생애에서 가장 열렬한 사건인 사랑과 연애를 제대로 겪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스스로가 자신의 운명의 주인으로 튼튼히 서야 함을 일깨운다. ▶ 이 책은 2008년에 출간된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그린비)의 개정증보판입니다.





목차
개정판에 부쳐­다시, 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초판 머리말­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프롤로그 ­ 사랑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테제12
테제 1: “사랑하는 대상이 바로 ‘나’다!” |테제 2: “실연은 행운이다!” |테제 3: “에로스는 쿵푸다!”

1부 오만과 편견, 사랑과 성(性, sex)에 대한 21
대한민국은 연애공화국이다? 24
장면 1 : ‘선수’들의 ‘비열한 게임’ |장면 2 : 순정파들의 ‘유치한 망상’ |장면 3 : ‘솔로’천국, ‘커플’지옥?
지독한 이분법들 37
순정 아니면 냉소 |‘쿨’하거나 미치거나 ― 선수 아니면 스토커 |사랑과 섹스 ― 가깝고도 먼 사이 |차거나 차이거나
불멸의 판타지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53
‘반쪽이’는 없다! |슬픈 것은 영원하다? |미덕의 불운 |추억과 몽상 사이
사랑엔 공부가 필요없다? 69
매뉴얼만 있으면, 만사 OK! |유치할수록 진실하다? |연애는 혁명의 걸림돌!
사랑, 삶을 망각하다 !― 권태 아니면 변태 80
세태톡톡 84 | 화보 9 1

2부 청춘의 ‘덫’― 국가와 가족, 학교, 그리고 쇼핑몰 95
20세기와 욕망의 배치 9 8
‘이팔청춘’은 어디로? |국가경쟁력은 욕망을 잠식한다!
집과 학교, 시설 좋~은 ‘감옥’1 0 4
가족, 치명적인 유혹! |엄마의 ‘늪’ |덧달기: ‘곽탁타’의 나무 기르는 법 |연애는 드라마로, 섹스는 포르노로
쇼핑몰, 욕망을 집어삼키다 118
자동차와 성욕 |‘절.차.탁.마.’― 성형천국의 모토 |덧달기: 환멸의 비애
청년문화가 없다! 133
‘올드보이’ 혹은 ‘간신음허’ 세대 |광장에서 밀실로! |덧달기: 2008 촛불광장과 에로스
세태톡톡 142 | 화보 146

3부 청춘이여, 욕망하라! 151
몸은 ‘답’을 알고 있다!1 54
작업 끝, 선수는 가라! |“네 안에 너를 멸망시킬 태풍이 있는가?” |상상에서 관찰로! |쾌락과 금욕을 넘어|덧달기: 양생 ― ‘자유의 새로운 공간’을 향하여!
실연은 없다! 176
고통과 불행은 다른 것이다 |짝사랑, 내공 수련의 찬스! |발원하라! ― ‘고양이-되기’
화폐권력에 저항하라 192
‘탈주선’ ― 사랑의 본래 면목 |‘쇼’, 하지 마! |소유와 죽음충동
사랑하는 순간부터 책을 읽어라 206
아는 만큼 사랑한다 |사랑은 가도 ‘수학’은 남는 법 |책과 세미나 ― ‘질풍노도’의 원천
세태톡톡 218 | 화보 221

4부 에로스와 ‘운명애’ 225
사랑한다면, 삶을 창조하라! 228
루쉰의 ‘사랑법’ |‘창조’의 키워드 ― 리듬과 강도
에로스와 유머 238
‘기쁜 능동촉발’ ― 스피노자의 지혜 |‘미친’ 사랑의 노래 ― 「노처녀가」
무상성, ‘불멸’의 진리 247
사랑도 ‘생로병사’를 겪는다 | 지나간 것은 지나가게 하라 |운명애(Amor fati)― 운명은 ‘용법’이다!
화보 265

에필로그­ 천 개의 사랑, 천 개의 길 268
“사랑하고 노래하고 투쟁하다” |코뮌주의자의 사랑법 ― 사랑과 우정 ‘사이’ |도와 에로스 ― 사랑에 관한 ‘우주적’ 농담|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책속으로
“차는 것과 차이는 건 동일한 사건이다. +-방향만 다를 뿐, 일종의 어긋남을 겪어야 한다는 점에선 다를 게 없다. 단지 역할만 다른 셈이다. 그리고 결별의 진짜 이유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사랑할 때 아무 이유가 없었듯이, 헤어질 때 역시 마찬가지다. 멜로드라마에서처럼 선악과 시비, 인과가 그렇게 선명하게 갈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굳이 원인을 찾는다면, 시절인연이 어긋난 탓이라고밖에는.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오듯이 말이다. 사랑도, 삶도 마찬가지다. 시절인연이 바뀌면 서로 헤어져야 한다. 심하게 말하면 어떤 사건들 때문에 헤어진다기보다 헤어질 때가 되어서 그런 사건들이 일어난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다.”“니체는 말했다. ‘네 안에 너를 멸망시킬 태풍이 있는가?’ 나를 멸망시킨다는 건 바로 지금까지의 나, 자아 혹은 자의식의 성채를 무너뜨리는 힘의 도래를 의미한다. 그 순간, ‘신체의 역동적인 복합성’이 만개하게 된다. 사실 그렇지 않은가. 사랑에 빠지면 우리의 신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전쟁과 평화를 경험한다. 혹은 들개처럼 날뛰기도 하고, 혹은 뱀처럼 똬리를 튼 채 독을 내뿜기도 한다. 그야말로 나 자신과의 전면전이 벌어진다. 이런 식의 폭풍을 체험할 수 있다면, 가히 운명적 사랑이라고 해도 좋을 터. 사랑을 통한 존재의 전이가 이루어지는 것도 바로 이 순간이다. 누구나 일생에 한두 번은 이런 심연의 폭풍을 경험한다. 문제는 그 절호의 찬스를 그냥 흘려보낸다는 거다. 사랑이라는 걸 대상의 문제로만 접근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받아 주는가,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등등에만 골몰하는 것이다. 요컨대, 오직 최종적 결과(결혼을 할 수 있을까, 없을까? 영원히 소유할 수 있을까, 없을까?)에만 집착한다. 따라서 거기에선 존재의 전이가 일어나기 어렵다. 존재가 뒤바뀌는 체험을 하려면 폭풍 자체를 충분히 음미할 수 있어야 한다. 폭풍이 내 몸의 세포조성을 전면적으로 재배치할 수 있도록 몸을 맡겨야 한다.”
출판사 서평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의 개정증보판. 사랑과 연애가 대상이나 매뉴얼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기술’에 대한 문제임을 현 세태를 통해 조목조목 살피며, 서양과 동양의 철학 및 동양의학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성찰로, ‘사랑’이 곧 ‘운명애’의 문제임을 드러내고 있다.
“세상에는 사랑을 나눌 수 없을 만큼 나약한 존재도 없고, 사랑이 필요 없을 만큼 강한 존재 또한 없다”고 말하는 저자는, 사랑과 연애가 단순히 감정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는 몸적·우주적 사건이며, 그렇기에 사랑 또한 생로병사를 겪는다고 한다. 생애에서 가장 열렬한 사건인 이 사랑과 연애를 제대로 겪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스스로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튼튼히 서야 하며,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과 삶에 대해 반드시 열렬히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은이의 말
“사랑은 몸의 화학적 변이를 수반한다. 사랑에 빠진다는 건 신체가 전혀 다른 화학적 조성을 갖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화학적 변이를 동력 삼아서 존재는 전혀 다른 궤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만약 그런 변이와 전이를 체험하지 못했다면, 아직 사랑하지 않은 것이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쾌락이요 소유의 환락일 뿐이다. 사랑이 이 쾌락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방법은 오직 하나! 공부를 해야 한다. ‘사랑도 공부를 해야 하나?’가 아니라, 사랑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저자 고미숙
출판사 북드라망
ISBN 9788997969043 (8997969048)
쪽수 280
출간일 2012-08-31
사이즈 145 * 210 * 20 mm /460g
목차 또는 책소개 개정판에 부쳐­다시, 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초판 머리말­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프롤로그 ­ 사랑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테제12
테제 1: “사랑하는 대상이 바로 ‘나’다!” |테제 2: “실연은 행운이다!” |테제 3: “에로스는 쿵푸다!”

1부 오만과 편견, 사랑과 성(性, sex)에 대한 21
대한민국은 연애공화국이다? 24
장면 1 : ‘선수’들의 ‘비열한 게임’ |장면 2 : 순정파들의 ‘유치한 망상’ |장면 3 : ‘솔로’천국, ‘커플’지옥?
지독한 이분법들 37
순정 아니면 냉소 |‘쿨’하거나 미치거나 ― 선수 아니면 스토커 |사랑과 섹스 ― 가깝고도 먼 사이 |차거나 차이거나
불멸의 판타지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53
‘반쪽이’는 없다! |슬픈 것은 영원하다? |미덕의 불운 |추억과 몽상 사이
사랑엔 공부가 필요없다? 69
매뉴얼만 있으면, 만사 OK! |유치할수록 진실하다? |연애는 혁명의 걸림돌!
사랑, 삶을 망각하다 !― 권태 아니면 변태 80
세태톡톡 84 | 화보 9 1

2부 청춘의 ‘덫’― 국가와 가족, 학교, 그리고 쇼핑몰 95
20세기와 욕망의 배치 9 8
‘이팔청춘’은 어디로? |국가경쟁력은 욕망을 잠식한다!
집과 학교, 시설 좋~은 ‘감옥’1 0 4
가족, 치명적인 유혹! |엄마의 ‘늪’ |덧달기: ‘곽탁타’의 나무 기르는 법 |연애는 드라마로, 섹스는 포르노로
쇼핑몰, 욕망을 집어삼키다 118
자동차와 성욕 |‘절.차.탁.마.’― 성형천국의 모토 |덧달기: 환멸의 비애
청년문화가 없다! 133
‘올드보이’ 혹은 ‘간신음허’ 세대 |광장에서 밀실로! |덧달기: 2008 촛불광장과 에로스
세태톡톡 142 | 화보 146

3부 청춘이여, 욕망하라! 151
몸은 ‘답’을 알고 있다!1 54
작업 끝, 선수는 가라! |“네 안에 너를 멸망시킬 태풍이 있는가?” |상상에서 관찰로! |쾌락과 금욕을 넘어|덧달기: 양생 ― ‘자유의 새로운 공간’을 향하여!
실연은 없다! 176
고통과 불행은 다른 것이다 |짝사랑, 내공 수련의 찬스! |발원하라! ― ‘고양이-되기’
화폐권력에 저항하라 192
‘탈주선’ ― 사랑의 본래 면목 |‘쇼’, 하지 마! |소유와 죽음충동
사랑하는 순간부터 책을 읽어라 206
아는 만큼 사랑한다 |사랑은 가도 ‘수학’은 남는 법 |책과 세미나 ― ‘질풍노도’의 원천
세태톡톡 218 | 화보 221

4부 에로스와 ‘운명애’ 225
사랑한다면, 삶을 창조하라! 228
루쉰의 ‘사랑법’ |‘창조’의 키워드 ― 리듬과 강도
에로스와 유머 238
‘기쁜 능동촉발’ ― 스피노자의 지혜 |‘미친’ 사랑의 노래 ― 「노처녀가」
무상성, ‘불멸’의 진리 247
사랑도 ‘생로병사’를 겪는다 | 지나간 것은 지나가게 하라 |운명애(Amor fati)― 운명은 ‘용법’이다!
화보 265

에필로그­ 천 개의 사랑, 천 개의 길 268
“사랑하고 노래하고 투쟁하다” |코뮌주의자의 사랑법 ― 사랑과 우정 ‘사이’ |도와 에로스 ― 사랑에 관한 ‘우주적’ 농담|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상품페이지 참고
저자 상품페이지 참고
출판사 상품페이지 참고
크기 상품페이지 참고
쪽수 상품페이지 참고
제품구성 상품페이지 참고
출간일 상품페이지 참고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페이지 참고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사랑과 연애의 달인
    1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