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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에서 배우는 인문학의 지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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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봉황동래
저자 윤홍식
ISBN 9788994950051 (899495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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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에서 배우는 인문학의 지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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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문학을 배운다는 것은 고전의 내용을 아는 것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멋지게 우리의 삶을 ‘양심’으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이것이 인문학이다』는 동양의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채근담에 담긴 실전 인문학의 팁들을 알려준다.

목차
채근담으로 실전 인문학의 정수를 배운다 4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8

1. 만고의 처량함을 취하지 말라 31
2. 세상에 깊게 물들지 말라 49
3. 마음은 밝게, 재주는 은밀하게 58
4. 참된 순결함과 고상함 73
5. 역경 속에 나아감이 있다 85
6. 하루라도 기쁨을 잃지 마라 93
7. 위대한 것은 지극히 평상적이다 100
8. 고요하되 움직이고 움직이되 고요하라 108
9. 깊은 밤 홀로 참마음을 관조하라 114
10. 순경과 역경의 올바른 대처법 122
11. 담박함을 즐겨라 127
12. 영원한 삶을 사는 법 134
13. 세상을 살아가는 최고의 방법 140
14. 참된 학문과 수양의 길 147
_마음을 간단하게 ‘리셋reset’하는 요령 159
15. 참사람이 되는 요결 160
16. 군자는 정의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167
17. 나를 낮추는 것이 나를 높이는 것이다 174
18. 한 글자가 지닌 무서운 힘 181
19. 명성은 남에게, 허물은 자신에게 187
20. 매사에 늘 여유를 두라 193
21. 일상 속에 참된 부처가 있다 200
_ 고른 호흡(調息)의 요령 207
_ 참마음 관조(觀心)의 요령 208
22. 고요한 중에도 움직이는 기상이 있어야 한다 209
23. 군자가 남을 인도하는 방법 216
24.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는 도리 228
25. 참마음과 올바른 기운을 배양하는 요령 238
26. 먼저 자신의 마음과 기운을 다스려라 251
27. 양심은 학문의 뿌리이다 264
_ 『논어』에서 배우는 영성지능 계발의 6단계 279
28. 선악의 낌새를 알아차려라 287
29. 천리의 길과 인욕의 길 295
30. 마음을 관리하는 최고의 요령 303
31. 도적을 식구로 만드는 도리 311
32.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도리 319
33. 덕을 나아가게 하는 요령 327
_양심경영의 5단계 프로그램 352
_양심경영의 6가지 원칙 362
_인문학으로 살아가기 363
책속으로
플라톤의 국가론도 원 제목은 “정의란 무엇인가?”입니다. “우리 삶이 건강하지 않다. 건강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올바르게 산다는 건 뭘까?” 이런 질문에서 인문학이 시작된 것입니다.(9쪽)인문학을 알기 위해 몇 십 년씩 전공을 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과거에 석가모니께서 계셨다면, 그 당시 농사짓던 사람, 장사하던 사람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 주셨지, “내 밑에서 오래 배워야 좀 알게 될 거야!”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지는 않았을 겁니다. 공자님께서도 소크라테스도 바로 현장에서 지도를 했습니다. … 책도 귀하던 그 시대에, 말로 그 자리에서 상대방을 못 바꾸어 놓으면 도움이 안되는 그런 시기에 철인들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모아 놓은 것이 지금의 인문학인데, 그런 인문학을 공부하는 데 몇 십 년씩 걸린다면 뭔가 맞지가 않는 것이죠.(11쪽)고전들을 연구해 보면 ① 사랑 ② 정의 ③ 예절 ④ 지혜 ⑤ 성실 ⑥ 몰입의 6가지가 ‘양심의 원칙 · 기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양심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게 인문학의 결론입니다. 이제는 이 답을 가지고 인문학을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인문학을 처음 연구하는 시대가 아니니까요. 몇 천 년의 연구 결과가 쌓여있는데 답도 모르고 새롭게 인문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만유인력 법칙도 모르면서 내가 또 한 번 새롭게 과학을 연구해 보겠다고 시도하는 것과 같아서 발전이 없습니다.(17쪽)인간이 만든 문화, 즉 ‘인문人文’이라는 것은 이 우주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문文’이라는 글자는 본래 ‘무늬’라는 뜻입니다. … 자연은 늘 질서정연하게 하늘은 하늘대로, 땅은 땅대로 무늬를 통해 계속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문人文’은 뭘까요? 이 우주에 ‘인간만이 표현하는 무늬’를 말합니다. … 인간의 문화라는 것은 인간만의 독자적인 영역이고, 천지와 대등하게 표현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인간은 ‘욕심’으로 문화를 만들어 내느냐, ‘양심’으로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그 결에 천지차이가 나게 됩니다. 결국 인문학이 지향하는 바는 욕심보다는 양심으로, 즉 이성으로 이 문화를 이끌어 보자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하늘과 땅처럼 멋진 고차원의 ‘양심문화’를 한번 만들어 보자는 뜻으로 연구했던 분들의 지혜가, 지금까지 전해 온 것이 인문학의 대상이 되는 것이죠.(21~22쪽)이 문제의 해법은 모두가 조금씩 ‘양심’을 지키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의 본성인 양심으로 욕망을 통해 펼쳐지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해 가야 합니다. 인문학은 이런 삶의 답을 찾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26쪽)‘양심’은 본능적으로 대아적 효율성을 계산하며,
‘에고’는 본능적으로 소아적 효율성을 계산합니다.(38쪽)양심의 분개는 언제 어디서나 늘 정당하며,
에고의 분개는 언제 어디서나 늘 위태롭습니다.(39쪽)무엇보다 ‘깨어 있음’을 통해
‘양심’을 정밀히 밝히고,
언제 어디서나 ‘양심’에 최고의 가치를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나와 남을 하나로 보며,
남을 나처럼 배려하고 사랑하는 양심적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를 추구하는 것이 ‘군자의 길’입니다.(52쪽)‘양심’의 힘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날로 세상이 혼탁하게 되는 것은
각자 자신만 살겠다고 서로 ‘술수’를 부리기 때문입니다.
혼탁한 중에도 희망이 있는 것은
남의 아픔도 함께 느끼는 ‘양심’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57쪽)사람은 본래 양심적으로 살아야만
‘참된 행복’을 맛보도록 프로그램되어 있기에,
군자가 자신의 ‘양심’을 실천할수록
참된 행복을 끝없이 맛보게 됩니다.

우리가 남을 행복하게 할 때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양심’이 좋아하는 일을 할수록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해질 것이며,
우리 사회 또한 살맛나는 사회로 바뀔 것입니다.(67~68쪽)『맹자』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이 짐승과 다른 부분은 아주 적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이 부분을 버리고,
군자는 이 부분을 잘 보존한다.”
그 아주 적은 부분은 바로 우리의 ‘양심’입니다.
우리의 ‘참마음’인 양심을 버리는 순간
우리는 짐승과의 차이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아니, 얼마든지 짐승보다 더한 존재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양심을 보존해야 합니다.(163~164쪽)‘군자’는 요즘 말로 ‘리더Leader’라는 뜻입니다.
그것도 일반적 리더가 아닌
‘양심’으로 자신을 닦고(수기修己),
남을 올바로 다스리는(치인治人) 리더입니다.
리더는 남을 다스리기 전에
자신을 먼저 다스려야 합니다.
자신을 다스린 뒤에야 남을 다스릴 수 있으니까요.(217쪽)
출판사 서평
** 간략 책 소개이 책은 채근담에 담긴 진정한 인문人文 정신을 저자의 해설로 풀어내어, 누구나 손쉽게 인문학의 참맛을 시원하게 깨닫고 인문학적 삶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실전 인문학이다.저자는 동양 고전의 정수가 담긴 채근담을 풀이하면서, 고루하거나 딱딱한 용어를 피하고 바로 고전의 핵심인 ‘양심’을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여, 누구나 고전과 인문학을 자유자재로 접근하고 그 가르침에 따라 실제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출판사 서평이 책은 2011년도에 출간된 ?채근담, 인생경영의 지혜?의 개정증보판이다. ?채근담?은 유불선을 모두 아우른 동양 지혜의 정수를 짧고 담담하게 표현한 고전이다. 저자는 ?채근담?이 양심적으로 인생을 경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인문학의 핵심을 잘 표현한다고 보아, ?채근담? 중에서도 특히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사랑받는 핵심구절 33개를 뽑아 알기 쉽게 해설하였다.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인문학의 시대에 걸맞게 독자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갖는 이유와 목표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의 책을 부분적으로 수정하고 보완하였다. 특히 책의 서두에 실은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는 저자의 강연(“인문학으로 살아가기 - 짧은 인문학 개론”) 녹취하여 정리한 것으로서,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아마도 이 부분을 읽는 이들은 인문학의 의미와 왜 인문학이 필요한지, 인문학을 어떻게 활용하고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자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저자는 인문학은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니며, 제대로 된 인문학이라면 삶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성찰하고 해결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지금 인문학 또는 고전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과거 성인들(공자, 석가모니, 예수, 소크라테스 등)의 즉문즉답을 글로 엮어 놓은 것인데, 이를 살아있는 정보로 바로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한 채 고전을 이해하는 데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면, 이미 진정한 인문학은 아니라는 것이다.이런 견지에서 저자는, 여러 성인들의 의도를 연구하고 종합하여 “인문학의 결론은 바로 양심!!!”임을 설파한다. 또한 양심의 구체적 덕목이자 속성인 ① 사랑 ② 정의 ③ 예절 ④ 지혜 ⑤ 성실 ⑥ 몰입이 인문학의 핵심이므로, 이 점을 미리 알고 인문학을 공부할 것을 권하며 나아가 이러한 양심을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인문학적 삶’을 살기를 권한다.인간은 욕심과 양심이 순간순간 서로 작용하고 극복하면서 특정한 흔적(무늬)을 남긴다. 이것이 인문人文이다. 우리는 욕심이 주축이 되는 문화-문명 속에 살고 있는가? 아니면 양심이 주축이 되는 문화-문명 속에 살고 있는가? 우리는 어떤 문화를 남기며 살고 싶은가?인문학으로 사는 삶(저자는 이를 ‘인문학으로 살아남기’라고도 부른다.)을 담담하고 간결하게 표현한 채근담을 보면서, 저자가 전달해 주는 인문人文의 정수를 편안한 마음으로 이해하고 당당한 마음으로 실천하기를 기원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이것이 인문학이다
저자 윤홍식
출판사 봉황동래
ISBN 9788994950051 (8994950052)
쪽수 366
출간일 2015-07-21
사이즈 141 * 200 * 30 mm /554g
목차 또는 책소개 채근담으로 실전 인문학의 정수를 배운다 4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8

1. 만고의 처량함을 취하지 말라 31
2. 세상에 깊게 물들지 말라 49
3. 마음은 밝게, 재주는 은밀하게 58
4. 참된 순결함과 고상함 73
5. 역경 속에 나아감이 있다 85
6. 하루라도 기쁨을 잃지 마라 93
7. 위대한 것은 지극히 평상적이다 100
8. 고요하되 움직이고 움직이되 고요하라 108
9. 깊은 밤 홀로 참마음을 관조하라 114
10. 순경과 역경의 올바른 대처법 122
11. 담박함을 즐겨라 127
12. 영원한 삶을 사는 법 134
13. 세상을 살아가는 최고의 방법 140
14. 참된 학문과 수양의 길 147
_마음을 간단하게 ‘리셋reset’하는 요령 159
15. 참사람이 되는 요결 160
16. 군자는 정의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167
17. 나를 낮추는 것이 나를 높이는 것이다 174
18. 한 글자가 지닌 무서운 힘 181
19. 명성은 남에게, 허물은 자신에게 187
20. 매사에 늘 여유를 두라 193
21. 일상 속에 참된 부처가 있다 200
_ 고른 호흡(調息)의 요령 207
_ 참마음 관조(觀心)의 요령 208
22. 고요한 중에도 움직이는 기상이 있어야 한다 209
23. 군자가 남을 인도하는 방법 216
24.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는 도리 228
25. 참마음과 올바른 기운을 배양하는 요령 238
26. 먼저 자신의 마음과 기운을 다스려라 251
27. 양심은 학문의 뿌리이다 264
_ 『논어』에서 배우는 영성지능 계발의 6단계 279
28. 선악의 낌새를 알아차려라 287
29. 천리의 길과 인욕의 길 295
30. 마음을 관리하는 최고의 요령 303
31. 도적을 식구로 만드는 도리 311
32.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도리 319
33. 덕을 나아가게 하는 요령 327
_양심경영의 5단계 프로그램 352
_양심경영의 6가지 원칙 362
_인문학으로 살아가기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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