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상가 체 게바라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교육사상가 체 게바라 요약정보 및 구매

새로운 사회와 인간 교육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삼천리
저자 리디아 투르네르 마르티
ISBN 9788994898506 (8994898506)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10% 할인)
배송비 2,500원 (12,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일부 도서 제외)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새로운 사회와 인간 교육
상품 상세설명


1934년 산티아고데쿠바 출생. 젊은 시절부터 오랫동안 각급 학교 현장에서 교사로 일했으며, 교육부 중앙교육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낸 쿠바의 대표적인 교육 원로이다. 1956년 아바나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1977년에는 쿠바 교육연구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엔리케 호세 바로나’ 고등교육연구소 명예교수로서 쿠바 학술원 명예회원이다. 쿠바교육학회 명예회장이며 라틴아메리카?카리브교육자회의 쿠바지부 명예지부장도 맡고 있다.

목차
서문
머리말

1장 사회주의적 인간 교육
1. 쿠바 사회가 열망하는 인간상
2. 새로운 교육 방법
3. 학습과 노동의 결합
4. 교육과 과학기술
5. 적성이란 무엇인가
2장 사회교육학과 민중교육
1. 민중교육
2. 지도자의 자질
3. 노동자들과 더불어 행동하는 교육
3장 체 게바라의 저작과 쿠바의 교육
1. 우리는 체 게바라처럼 될 거야!
2.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3. 체 게바라의 저작 활용하기

맺음말

부록
피델 카스트로에게 보내는 작별편지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
부모님께 보낸 편지
피델에게 보내는 노래
교살당한 강아지

옮긴이 후기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만약 우리 어린이들이 어떻게 교육받아야 하는지 말하고 싶다면, 우리는 주저 없이 그들이 체의 정신으로 교육받아야 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현재에 속하지 않고 미래에 속하는 인간 모델을 가지고 싶다면, 나는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말로 ‘체가 바로 그 본보기다!’라고 말합니다. 만약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되길 원하느냐고 말하고 싶다면, 우리는 혁명적 열정의 가슴으로 ‘그들이 체 게바라처럼 되길 원한다!’고 말해야 합니다.”모든 공직을 사임하고 쿠바를 떠난 지 2년 여, 1967년 10월 체 게바라의 사망 소식을 접한 피델 카스트로는 군중들 앞에서 이렇게 연설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은 국가 차원에서 꾸준히 실천했고, 오늘날 쿠바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나라가 되어 있다. “무상교육”과 “평등교육”을 넘어 요시다 다로는 “교육천국”이라 했고 유네스코는 쿠바를 “학습사회”라고 규정했다. 교육천국, 쿠바 교육 시스템 밑바탕이 책은 쿠바 바깥세상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교육사상가’로서의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를 조명하고 있다. ‘혁명세대’로서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 몸담아 온 쿠바의 교육학자 리디아 마르티가 직접 쓴 책이다. 연설문과 논문, 일기, 편지, 전투일지, 대담 내용과 메모에 이르기까지 모든 저작을 분석하여 쿠바의 교육 시스템과 정책에서 체 게바라가 남긴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류애와 국제주의를 실천한 체 게바라의 혁명적 삶 자체에서 인간 교육의 이론적 기초와 방법론을 이끌어내는 점이 인상적이다.
전 세계의 교육학자들은, 쿠바혁명의 성공에서 머물지 않고 그들이 추구한 사회로 끝없이 나아가는 여정에서 교육이 차지한 역할을 강조한다. 쿠바 정부는 혁명 초기인 1961년을 ‘교육의 해’로 선포하고 전 국민적인 문자해득 운동을 전개했다. 교사와 학생을 비롯하여 글을 읽을 줄 아는 25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동원되었다. 이 거대한 운동을 통해 약 9개월 동안 모든 학교가 휴교한 가운데 중학교 이상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공식 문맹률은 3.9퍼센트로 떨어졌다.
1966년 ‘학교를 농촌으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원 양성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산실인 ‘문화의 집’(Casa de Cultura)을 열고, 대학을 개방하여 사회교육(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했다. 1998년에 문을 연 ‘라틴아메리카의과대학’(ELAM)은 전 세계 학생들에게 개방하여 체 게바라의 후배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교와 교사의 숫자, 교육 여건과 학업성취도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그야말로 사회 전체가 거대한 학교로 탈바꿈했다.“사회 전체가 거대한 학교로”체 게바라는 게릴라 투쟁 과정에서부터 새로운 인간 교육의 문제를 역사적·사회적 차원에서 바라보며 교육사상의 과학적 기초를 마련했으며, 쿠바의 경험이 전 세계의 문화적 자산을 살찌우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집단주의, 휴머니즘, 겸손과 소박함, 욕심 없음, 규율과 조직, 끊임없는 자기 혁신, 잘못된 것에 대한 불관용, ‘개인-집단-사회’의 관계를 강조했다.
이 책은 쿠바 교육 시스템 전반에 스며들어 있는 체 게바라의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돈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늘날 쿠바의 교육 현장에서 체 게바라의 저작들을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체의 기념비적인 논문 〈쿠바의 사회주의와 인간〉에서 체계적으로 제시한 ‘새로운 인간’(Un Hombre Nuevo)의 의미와 그런 인간상을 형성하는 교육 방법을 치밀하게 분석한다.갈등으로 인해 왜곡된 기성세대가 스스로 타락하지 않고 새 세대를 타락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공식 이념에 순종하는 월급쟁이를 만들어서도 안 되고, 이른바 ‘자유’를 행사하면서 국가 예산으로 사는 ‘장학생’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 진정한 민중의 목소리로 새로운 인간의 노래를 부를 혁명가들이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자발적 노동은 의식을 형성하는 학교다”교육에 대한 체 게바라의 생각은 계급, 인종, 성, 지역의 구별 없이 모든 사람들의 권리가 되는 대중교육과 사회교육학의 이념, 과학기술 교육과 직업교육,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이르기까지 미친다. “인간은 본디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과 생존을 위한 걱정 때문에 방어적으로 바뀌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늑대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 밑바탕에는 인간이 아직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은 미완성의 존재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타나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차별과 편견을 자발적인 노동과 학습, 그 과정에서 배양되는 집단주의를 통해 물리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집단주의란 개인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성을 풍부하게 하고 개인의 관점을 유지하게 하며 개인의 이익을 매우 만족스럽게 실현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못 박는다. 또 적성이란 타고난 성향이 아니라 배움과 생산 활동, 사회 활동에 인간이 직접 맞닥뜨린 결과라고 보았다. 따라서 학생의 적성을 예단해서 미리 어떤 직업이나 사회 활동을 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한번은 누군가가, 직업이란 적성의 산물이며 그러한 적성은 내면적인 것이라서 바뀔 수 없다고 저한테 말했습니다. …… 나는 이런 주장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사례가 통계적으로 보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처음에 대학에서 공학 공부를 시작했지만 결국 의사가 되었으며, 그 후 사령관이 되었고 지금은 논평가로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기본적인 적성은 있습니다. …… 하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한 과학 분야가 엄청나게 분화되어 있는 동시에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누구라도 지적 발전의 여명기에는 자신의 진정한 적성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교육의 현실을 돌아보면 쿠바의 이야기가 사뭇 동떨어진 것 같지만, 참된 인간을 길러내고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본디 교육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게 해 주는 대목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교육사상가 체 게바라
저자 리디아 투르네르 마르티
출판사 삼천리
ISBN 9788994898506 (8994898506)
쪽수 220
출간일 2018-12-14
사이즈 142 * 211 * 16 mm /263g
목차 또는 책소개 서문
머리말

1장 사회주의적 인간 교육
1. 쿠바 사회가 열망하는 인간상
2. 새로운 교육 방법
3. 학습과 노동의 결합
4. 교육과 과학기술
5. 적성이란 무엇인가
2장 사회교육학과 민중교육
1. 민중교육
2. 지도자의 자질
3. 노동자들과 더불어 행동하는 교육
3장 체 게바라의 저작과 쿠바의 교육
1. 우리는 체 게바라처럼 될 거야!
2.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3. 체 게바라의 저작 활용하기

맺음말

부록
피델 카스트로에게 보내는 작별편지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
부모님께 보낸 편지
피델에게 보내는 노래
교살당한 강아지

옮긴이 후기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교육사상가 체 게바라
    교육사상가 체 게바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