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철학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사회 철학 요약정보 및 구매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민음인
저자 이유선
ISBN 9788994210025 (8994210024)
정가 6,800원
판매가 6,120원(10% 할인)
배송비 2,500원 (12,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일부 도서 제외)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
상품 상세설명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는 인문 교양 시리즈

인간과 사회, 사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아우르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 시리즈『민음 지식의 정원 철학편』. 이 시리즈는 추상적인 개념이나 이론이 아닌 일상적인 물음에서 출발하여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사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1권 <사회철학>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가 가능한지에 대해 살펴본다. 전통적인 관습과 신분의 제약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또 다른 불평등의 시대, 이 책에서는 차별과 억압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의 조건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성찰을 담았다.

목차
머리말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

1 인간은 왜 국가를 만들었나?
애국심과 국가주의는 얼마나 다른가? / 국가는 괴물인가? / 국가의 역할은 개인의 소유권을 지키는 것인가? / 공동체를 떠나서 인간을 생각할 수 있을까? / 사회 계약은 이성의 산물인가?

2 가장 공정한 사회란 어떤 사회일까?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날까? / 사회 정의란 무엇일까? / 사회적인 약자를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 /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국가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해도 좋은가?

3 마음에 드는 사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는 없을까?
행복한 삶의 기준은 있는가? / 황야의 총잡이는 마을을 떠나야 하나? / 스포츠 스타의 고액 연봉은 정당한가? / 자유와 평등은 양립 가능한가?

4 사유 재산은 모든 악의 근원일까?
무엇이 인간을 구속하는가? / 인간다운 삶이란? / 열심히 일하는데 왜 형편이 나아지지 않을까?
사회주의는 왜 실패했을까?

5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 인간은 행복해질까?
물질적인 풍요와 행복은 같은 것일까? /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볼 수 있을까? / 우리는 정말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가? / 대화를 통해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6 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진리가 있을까? / 바람직한 사회의 조건을 이론적으로 밝힐 수 있을까?
시인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사회 철학자들의 이론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더 읽어 볼 책들
책속으로
이렇게 사실과 가치의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과학을 사실의 영역에 관한 학문이라고 보는 관점을 실증주의라고 부른다. …그러나 정말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고 있으며, 또 그런 것을 과연 볼 수가 있는 것일까? 예를 들어 상점이 밀집해 있는 명동 거리에서 데이트 중인 남녀가 걷고 있다고 해 보자. 마침 남자는 배가 고팠고, 여자는 며칠 전부터 구두를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수많은 인파를 헤치며 걷다 보니 어느새 명동 골목을 빠져 나오고 말았다. 이 남녀에게 명동 거리에 어떤 상점이 있더냐고 물어본다면 남자는 설렁탕집이나 우동 전문점 같은 식당이 있었다고 대답할 것이고, 여자는 구두를 파는 가게들에 대해 말할 것이다. 그밖에 또 어떤 상점들이 있었느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이들은 대답을 잘 못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대상을 볼 때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관심에 따라서 본다는 것을 말해 준다.
- 『사회 철학』 103쪽,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볼 수 있을까?서부 영화의 내용을 생각해 보면 노직(Robert Nozick, 1938~2002)이 말하는 지배적인 보호 협회가 어떤것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정의의 총잡이가 등장하는 서부 영화를 보면 대개 구도가 비슷하다. 평화로운 마을이 있고, 그 마을에는 보안관이 치안을 담당한다. 그런데 이 마을에 어느 날 거액의 현상금이 붙은 악당들이 나타난다. 악당들은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고 약탈을 하면서 마을을 불안하게 만든다. 나이든 보안관의 힘으로는 도저히 악당들을 처치하기에 역부족이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주인공인 황야의 총잡이가 등장한다. … 총잡이는 악당을 해치우기 위해 마을에 머무는 동안 마을의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 마을에 머물지 못하고 결국 석양을 배경으로 혼자 마을을 떠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정의의 총잡이는 왜 마을에 머물지 못하고 혼자서 떠날 수밖에 없는가 하는 점이다. 노직의 보호 협회는 보안관이 치안을 맡고 있는 마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사회 철학』 59쪽, 황야의 총잡이는 마을을 떠나야 하나?
출판사 서평
▶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다
- 인문 교양 시리즈 민음 지식의 정원
인간과 사회, 사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아우르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 『민음 지식의 정원』 시리즈가 (주)민음인에서 출간됐다. 『민음 지식의 정원』은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한다는 모토로 새롭게 출시된 인문 교양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추상적 개념이나 이론이 아닌 일상적인 물음에서 출발하여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사유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서명부터 각 장 제목까지 모두 하나의 질문에서부터 시작한 물음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대신해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본질적인 질문으로 옮겨 가는 방식의 구성으로, 읽으면서 스스로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철학,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등 인문학적 교양의 바탕이 될 분야들을 두루 펴낼 『민음 지식의 정원』 시리즈의 첫걸음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를 필두로 한 철학편 6권이다. 현재 각 대학에서 철학 강의를 맡고 있는 젊은 학자들로 구성된 필진들이 인식론, 형이상학과 같은 철학의 전통 분야는 물론 사회 철학, 윤리학, 성 철학, 종교 철학 등 다양한 철학의 분과를 다루고 있다. 각 분과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으로 철학적 교양을 쌓으려는 독자들에게 이해의 폭과 깊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이후 각 분야의 국내 권위자들이 참여하게 될 이 시리즈에서 준비 중인 책으로는 경제편 조전혁(인천대 교수,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경제란 무엇인가? - 자본주의 경제에 대한 이해와 오해』 등, 역사편 정기문(군산대 교수)의 『로마는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 등이 있다.▶ 보드리야르? 영화배우 이름인가요?
- 교양이 부재하는 대학 교양 강의에서 출발한 고민과 해법
철학을 뜻하는 ‘필로소피(philosophy)’가 본래 ‘지혜를 사랑하다’라는 뜻의 그리스 어 ‘필로소피아 (philosophia)’에서 유래했듯이 『민음 지식의 정원』 철학편은 앎과 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을 표방한다. 이 책은 저자들이 대학에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느낀 현실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꽤 유명한 사회학자의 이름과 영화배우 이름을 헷갈려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철학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들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배경지식의 부재를 걱정한다. 『민음 지식의 정원』 철학편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문 교양서의 필요성에 대한 저자들의 해답이다. 추상적 관념이나 생소한 이론들을 나열하는 대신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이나 물음에서 출발하는 서술 방식을 택했다. 각주와 인용을 최소화하고 난해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간결한 문장으로 철학의 입문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 이 시리즈를 통해 생각하는 기술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며 생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물음들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은 언제나 새로운 문제에 직면한다. 그 문제가 사소하든 심대하든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세계와 자신에 대한 이해는 중요한 바탕이 된다. 형이상학적 사유는 세계와 인간 자신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지평과 터전을 마련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모색케 해 준다. 따라서 형이상학적 사유는 언제나 요구되며 여전히 유효하다. - 『형이상학』, 김화성 인간은 스스로 삶의 의미를 묻는다는 점에서 동물과 다르다. 철학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의 근거에 대해 묻는다. 철학적인 교양을 쌓은 사람은 어떤 문제의 의미를 지레짐작하거나 속단하지 않는다. 애매함과 지적인 망설임과 세상에 퍼져 있는 오류에도 쉽게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 『사회 철학』, 이유선사회 철학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 _ 이유선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 사회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일까? 근대 시민 사회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신분 때문에 억압당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전통적인 관습과 신분의 제약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또 다른 불평등에 놓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차별과 억압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의 조건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성찰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사회 철학
저자 이유선
출판사 민음인
ISBN 9788994210025 (8994210024)
쪽수 141
출간일 2009-12-18
사이즈 136 * 210 mm
목차 또는 책소개 머리말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

1 인간은 왜 국가를 만들었나?
애국심과 국가주의는 얼마나 다른가? / 국가는 괴물인가? / 국가의 역할은 개인의 소유권을 지키는 것인가? / 공동체를 떠나서 인간을 생각할 수 있을까? / 사회 계약은 이성의 산물인가?

2 가장 공정한 사회란 어떤 사회일까?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날까? / 사회 정의란 무엇일까? / 사회적인 약자를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 /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국가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해도 좋은가?

3 마음에 드는 사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는 없을까?
행복한 삶의 기준은 있는가? / 황야의 총잡이는 마을을 떠나야 하나? / 스포츠 스타의 고액 연봉은 정당한가? / 자유와 평등은 양립 가능한가?

4 사유 재산은 모든 악의 근원일까?
무엇이 인간을 구속하는가? / 인간다운 삶이란? / 열심히 일하는데 왜 형편이 나아지지 않을까?
사회주의는 왜 실패했을까?

5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 인간은 행복해질까?
물질적인 풍요와 행복은 같은 것일까? /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볼 수 있을까? / 우리는 정말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가? / 대화를 통해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6 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진리가 있을까? / 바람직한 사회의 조건을 이론적으로 밝힐 수 있을까?
시인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사회 철학자들의 이론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더 읽어 볼 책들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사회 철학
    사회 철학
    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