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제본사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기억의 제본사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청미래
저자 브리짓 콜린스
ISBN 9788986836684 (8986836688)
정가 16,500원
판매가 14,85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상세설명
고통스러운 기억을 책으로 봉인하다!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우려는 사람과 누군가의 기억을 봉인해주는 사람, 그리고 기억 너머에 감추어진 진실을 박진감 넘치면서 밀도 있게 그려낸 소설 『기억의 제본사』. ‘책’을 ‘누군가의 잊고 싶은 기억을 담은 물건’이라는 미스터리하고 매혹적인 소재의 이 작품은 제본사를 통해서 잊고 싶은 기억을 깨끗하게 지우는 사람들과 제본을 악용해서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는 귀족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각 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날카롭게 그려낸다. 제본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된 주인공인 에밋 파머. 제본사의 도제로 일하게 된 그는 제본사에게 책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그 과정에서 고통스러운 기억을 봉인하려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에밋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책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인생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뒤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역자 후기
출판사 서평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을 비롯해 11개국에서 출간된 화제의 소설!지우고 싶은 기억을 영혼에서 빼내서 책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리고 아무도 볼 수 없는 곳에 그 책을 영원히 보관할 수 있다면?당신은 힘들고 괴롭고 잊고 싶은 기억이 있는가? 만약 그런 기억을 잊을 수 있게 해준다면, 당신은 기억의 봉인에 동의하겠는가? 『기억의 제본사』는 탄탄한 스토리와 흡입력 있는 전개,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조화를 이루는 소설이다. 출간 즉시 영국 아마존 탑 100에 진입했고, 「가디언」,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언론과 독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인 에밋 파머가 제본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으면서 시작한다. 제본사의 도제로 일하게 된 그는 제본사에게 책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그 과정에서 고통스러운 기억을 봉인하려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에밋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책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인생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뒤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책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우려는 사람과 누군가의 기억을 봉인해주는 사람, 그리고 기억 너머에 감추어진 진실을 박진감 넘치면서 밀도 있게 표현한다.우리는 그들의 기억을 가져와서 제본하는 거야.
사람들이 담고 있을 수 없는 것들 말이야.
아버지의 농장에서 일을 하던 에밋 파머는 부모로부터 제본사의 도제로 들어갈 것을 제안받는다. 책이란 영혼의 기억을 빼앗아 만들어진 것이라는 소문 때문인지 에밋의 부모님은 책이라면 치를 떨었다. 그런 부모님이 갑자기 자신을 제본사의 도제로 보내려고 하다니, 어딘가 석연치 않다. 그러나 아픈 몸 때문에 평소 부모에게 짐이 되고 있다고 느끼던 에밋은 그 제안을 거부하지 못하고 참담한 마음으로 시골에 위치한 세레디스의 집으로 향한다.
책을 장정하는 일을 배우던 에밋은 가끔 갑자기 어둠의 늪에 빠지면서 사정없이 몸이 아팠다. 이런 일이 반복되던 중 그는 제본사의 집으로 찾아온 루시안과 마주하게 된다. 루시안은 에밋을 알아보지만, 에밋은 그가 누구인지 모른다. 그와 대화를 하던 도중에 에밋은 다시 어둠의 늪에 빠지고 한참 동안 아픔으로 의식을 잃는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쪽, 아니면 더 이상 기억하지 못해 애통한 쪽,
어느 쪽이 더 끔찍할까-
도제로 일을 하던 어느날 에밋은 다네이 가문의 집으로 가서 그 집 하녀인 넬의 기억을 제본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제본을 위해 다네이 저택을 방문한 에밋은 그곳에서 루시안과 재회한다. 넬의 기억의 제본을 마친 후 기억이 담긴 종이들을 챙겨서 저택을 나가려던 에밋 앞에 루시안이 나타난다. 루시안은 에밋이 가져온 책 상자를 열고 책을 한 권씩 꺼내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에 에밋은 책들 사이에서 ‘에밋 파머’라는 이름이 적혀 있는 책을 발견한다. 책을 손에 넣기 위해 에밋과 루시안은 몸싸움을 벌이고, 루시안이 그 책을 펼치려는 순간, 에밋은 난롯불에 책을 던져버린다. 책이 타들어가면서, 에밋은 순식간에 그 기억 속으로 빠져든다. 에밋과 함께 있는 루시안. 뒤로는 성이 보이고, 에밋의 여동생 알타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애원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인다. 에밋은 자신에게서 빠져나간 기억과 마주하게 되고, 과거를 되찾게 되는데……. 그가 지우고자 했던 기억은 무엇이었을까-책에 관한 매혹적인 상상력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소설
『기억의 제본사』는 황홀함, 미스터리, 기억 그리고 경계를 뛰어넘는 사랑에 관한 마법 같은 소설이다. 이 책의 저자는 ‘책’을 ‘누군가의 잊고 싶은 기억을 담은 물건’이라는 미스터리하고 매혹적인 소재로 그려낸다. 사람들은 제본사를 통해서 잊고 싶은 기억을 깨끗하게 지우며, 귀족들은 제본을 악용해서 자신들의 욕망을 채운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각 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날카롭게 그려내는 이 책은 제1부에서 제본사가 될 운명을 짊어지게 된 주인공 에밋의 이야기를, 제2부에서 책에 봉인되어 있던 에밋의 충격적인 과거를 그린다. 제3부에서는 루시안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며 기억 너머에 숨겨져 있던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간다. 기억의 제본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치밀하게 짜인 스토리와 신선한 구상이 어우러져 독자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도록 이끌 것이다.[이 책에 대한 찬사]마음을 완전히 빼앗는 책. -트레이시 슈발리에, 『진주귀고리 소녀』의 저자엄청난 작가. -「가디언」완전한 마법. 사방을 에워싸는 느낌의 스토리텔링은 당신의 이름조차 잊게 만들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쓴 작가이기를 바랐다. -에린 켈리, He Said/She Said의 저자아름답게 쓰인 브리짓 콜린스의 글은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로라 퍼셀, The Silent Companions의 저자처음부터 마음을 사로잡고서 놓아주기를 거부한다…… 숨이 턱 막힌다! -루스 호건,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의 저자매혹적이고, 흥미로우며, 가슴이 미어질 듯한……굉장한 책. -스텔라 더피간담이 서늘해진다. 그 자체로 완벽한 책이다. -안나 마졸라, The Unseeing의 저자
저자 브리짓 콜린스(Bridget Collins)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기억의 제본사
저자 브리짓 콜린스
출판사 청미래
ISBN 9788986836684 (8986836688)
쪽수 522
출간일 2019-05-02
사이즈 155 * 217 * 36 mm /784g
목차 또는 책소개 제1부
제2부
제3부
역자 후기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기억의 제본사
    기억의 제본사
    1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