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 3: 식물 편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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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 3: 식물 편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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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성사
저자 권오길
ISBN 9788978894647 (89788946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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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생물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며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생물학자 권오길이,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인간, 동물, 식물에 깃든 인문·역사·과학·자연·인간사 이야기들을 세 권(인간 편/동물 편/식물 편)의 생물 에세이로 펴냈다. 그 가운데 세 번째 권인 식물 편은 흥미를 돋우는 50가지의 대표적인 식물 이야기를 통섭의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생물의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21세기 과학기술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인문적 소양을 쌓게 하며, 과학 지식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과학 글쓰기’의 기초를 다져준다.

목차
여는 글

쪽/ 검푸른 인디고 빛깔을 내는 염료식물
뚱딴지(돼지감자)/ 엉뚱하게도 해바라기의 한 종류라고?
개구리밥(부평초)/ 개구리는 개구리밥을 먹지 않는다!
쑥/ 신화에도 등장한 효능 좋은 약풀
고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매움’을 만들어낸다고?
호박/ 왜 따는 족족 죽기 살기로 열매를 맺을까?
그령/ 결초보은의 질긴 풀
보리/ 춘궁기에 배를 채워준 아주 오래된 작물
콩/ 건강 먹거리로 경이로운 변신!
콩나물/ 대가리 색깔이 노란 이유는?
팥/ 액운을 쫓아준다는 붉은 곡식
감자/ 뿌리가 변한 것일까, 줄기가 변한 것일까?
벼/ 쌀 한 톨을 얻는 데 여든여덟 번 손길이 간다고?
오이/ 물 많은 ‘물외’
고사리/ 제사상에 오르는 이유는 강한 번식력 덕분이다?
수박/ 자연에서 온 이뇨제
박/ 속을 파내고 삶고 말려서 바가지를 얻다
무/ 답답한 속 뚫어주는 천연 소화제
담배/ 질병과 죽음의 상징이 된 풀
메밀/ 뜻밖의 구황작물
참깨와 들깨/ 향도 좋고 쓸모도 많고
아주까리(피마자)/ 세상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식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상추/ ‘잠 풀 ’이라 불리는 이유는?
파/ 요리에 널리 쓰는 향신 채소
버섯/ 숲의 요정! 숲의 청소부!
삼/ 섬유식물에서 대마초까지
목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녹두/ 병후 회복기 음식으로 으뜸인 까닭은?
피/ 벼가 있기 전 주식으로 먹던 작물이라고?
수수/ 심한 가뭄에도 살아남는 장치가 있다!
조/ 강아지풀이 원조라고?
부추/ 기운을 북돋는 강장 채소
국화/ 동양의 관상식물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다?
열무/ 여름을 대표하는 아삭한 김치 재료
대/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은행나무/ 생화석이라 할 만큼 지구에 오래 버티는 이유가 있었다?
감나무/ 풋감의 떫은 물을 짜내 옷을 염색한다고?
밤나무/ 벌이 올 수 있는 시간대에만 냄새를 피운다?
도토리/ 참나무 무리의 단단한 열매
칡과 등나무/ 왼쪽으로 꼬는 칡, 오른쪽으로 꼬는 등나무
소나무/ 솔방울이 천연 가습기라고?
뽕나무/ 오디를 먹으면 방귀가 뽕뽕 잘 나온다?
배나무/ 과육 속 까슬까슬한 돌세포의 정체는?
박달나무/ 단군신화에 나오는 신성한 나무
개살구나무/ 봄을 알리는 토종 나무
대추나무/ 대추가 풍요와 다산을 의미한다고?
후추/ 세계사를 바꾼 강력한 향신료
단풍/ 색소와 당분이 펼치는 마술
고욤나무/ 감의 씨에서 고욤 날까?
옻나무/ 세계를 사로잡은 옻칠 도료의 원천

사진 출처
책속으로
19쪽/ 우리가 먹는 감자는 줄기가, 또 고구마는 뿌리가 변한 것으로 순을 길러 심는데, 돼지감자는 감자처럼 줄기가 변한 것으로 감자 심듯이 돼지감자 덩이를 잘게 조각내어 심는다. 어쨌거나 돼지감자를 결코 뚱딴지라 비꼴 일은 아니다. 오히려 좀 괴짜라거나 엉뚱한 뚱딴지같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어놓지 않던가. 보통 사람은 보통 일밖에 이루지 못하더라. 그렇지 않은가?44쪽/ 보리의 됨됨이가 여북(오죽) 형편없었으면 “겉보리(탈곡을 할 때 겉껍질이 벗겨지지 않는 보리)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하랴.”란 말이 생겨났을까. 꽁보리밥(보리쌀로만 지은 밥)은 영 근기(든든한 기운)가 없을뿐더러 섬유소가 많아서 방귀만 뻥뻥 나오기 십상이다. 그래서 바둑도 서투른 바둑을 ‘보리바둑’이라 하고, 아무렇게나 던져서 노는 윷을 ‘보리윷’이라 한다.60쪽/ 예부터 동지 절기를 ‘작은 설’로 여겼다. “동지가 지나야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하여 동지팥죽에 새알심을 함께 넣어 끓이는데, 나이 수대로 넣어 먹는다. 그리고 동짓날 쑨 팥죽을 대문·장독대·곳간·방 등 사방(동서남북)에 흩뿌렸으니 역병귀신을 쫓아 재앙(불행한 사고)을 면하고, 잔병을 없애자는 것이다.80~81쪽/ 수박은 사토(모래흙)에서 더 잘 자란다. ‘원두’란 수박을 비롯해 밭에 심어 기르는 오이·참외·호박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원두한이’는 원두막에서 수박이나 참외 따위를 파는 사람이다. 또한 속담 “원두한이 사촌을 모른다.”는 원두한이는 워낙 깍쟁이라 사촌이 와도 절대 거저 주거나 헐하게 주지 아니한다는 뜻이다.94쪽/ 사실 담배에 든 니코틴은 곤충에게는 아주 강력한 신경독소로 작용한다. 곧 니코틴은 벌레들이 와락와락 달려들지 못하게 하는 자기방어물질인 것이다. 니코틴을 꺼려 담뱃잎을 먹는 벌레가 없고, 먹새 좋은 염소를 빼고는 담배를 뜯는 초식동물이 없다.149쪽/ 이날 이때껏 지방마다 써온 부추의 지방 사투리가 있다. 요새도 경남에서는 소풀, 경북에선 정구지, 전라도에서는 솔, 충청도에서는 졸, 경기도에서는 부추로 각각 다르게 불린다. 이를 하나로 통일하여(묶어) 표준어에 해당하는 우리말 이름(국명, 國名, Korean name)을 정했으니 그것이 ‘부추’다.163쪽/ 그렇다. 여기 대나무 글에서, “나모도 아닌 거시 플도 아닌 거시……”라는 구절처럼 대는 참 아리송한 식물이다! 대를 ‘나무’라고 말하는 까닭은 줄기가 매우 굵고, 딱딱한 데다 키가 크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대는 외떡잎식물이라 부름켜(형성층)가 없어 부피 자람(비대생장)을 못 하니 나이테(연륜)가 생기지 않고, 봄 한철 후딱 자라고는 생장을 멈추기에 ‘풀’이다. 대를 생물학적으로 풀이하면 ‘외떡잎에다 부름켜가 없는 탓에’ 분명 나무(목본)가 아닌 풀(초본)이다.181~182쪽/ 나무과의 참나무 무리에는 아주 좁게 보아 ‘참나무 육형제’라 불리는 대표적인 종들이 있다. 내려오는 말로 나무껍질에 깊은 골이 파여 있어 ‘골 참나무’라 부르던 ‘굴참나무’, 참나무 중에서 잎이 가장 작아 ‘졸병 참나무’라 부르던 ‘졸참나무’, 가을이 되어도 잎이 나무에 오래 달려 있어 ‘가을 참나무’라 부르던 ‘갈참나무’, 옛날에 짚신 바닥이 해지면 그 잎을 깔아 신었다고 ‘신갈나무’, 너부죽한 잎사귀로 떡을 싸놓으면 떡이 상하지 않고 오래간다는 ‘떡갈나무’가 있다. 마지막으로 ‘상수리나무’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임진왜란 때 선조 임금이 북으로 피신하는데, 하루는 먹을 게 없어서 임금님 밥상에 도토리묵이 올랐다. 임금은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지만 시장이 반찬(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어도 밥이 맛있음)이라고 “거참, 부드럽고 고소한 것이 별미로다.” 하면서 도토리묵을 자주 찾았다. 전쟁이 끝나고 궁궐에 돌아온 뒤에도 도토리묵을 즐겨 드셨으니 이렇게 임금님 수라상에 자주 오른다고 하여 ‘상술’이라 불렸고, 이 말이 나중에 ‘상수리’, ‘상수리나무’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아주 그럴듯한 이야기다.185쪽/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인 갈등(葛藤)은 ‘칡(葛)과 등나무(藤)’를 가리키는 것으로, 칡과 등나무가 불구대천(이 세상에서 같이 살 수 없을 만큼 큰 원한)으로 화합하지 못하는 것은 이들의 특성(속성)을 알아야 그 뜻이 술술 풀린다.
칡과 등나무는 동아줄 같은 줄기를 한 방향으로만 칭칭 휘감고 올라가는 성질이 있는데, 넝쿨이 물체를 감고 올라가는 방향에 따라 왼쪽감기(좌권)와 오른쪽감기(우권)로 나눈다. 위에서 보아 반시계 방향으로 감고 오르는 왼쪽감기는 칡이 대표이고, 위에서 보아 시계 방향으로 감고 오르는 오른쪽감기는 등나무가 대표이다.221~222쪽/ 서양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식생활의 주가 되는 부분이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육류(고기)이다. 그래서 살균력을 가진 후춧가루를 듬뿍 쳐서 육류의 부패(썩음)를 예방하고, 느끼한(비위에 거슬리는 느낌이 있는) 누린내를 지워야 했다. 동방(동양 세계)의 진귀한 물건인 비단, 설탕(사탕무)과 함께 후추를 구하려고 온통 눈이 멀었던 까닭이 여기에 있다. 포르투갈이나 영국 등 서유럽 국가들이 물불 가리지 않고 경쟁적으로 동방 원정(식민지 개척)에 박차(다그침)를 가하게 되었고, 우습게도 후추 하나가 이렇게 세계사를 바꾸었다. 콜럼버스도 원래는 후추를 찾아 나섰던 것인데 인도인 줄 알고 상륙한 곳이 신대륙이었다지.
출판사 서평
‘자연’과 ‘인문’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맛깔나게 버무려낸 과학 수필 필독서!

최근의 교육과정에서 중심 화두는 단연코 ‘창의융합’이다. 아이디어나 사물, 기술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하여 독창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창의성’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될 것이고, 서로 떨어져 있던 것을 연결 지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융합’ 또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창의융합형 인재상’은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 자연에 대한 심미적이고 감성적인 능력 등 기존의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왔던 인문학적 가치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 사회에서는 어느 한 분야에 갇힌 지식 혹은 능력만으로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앞으로 다가올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여 학생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사회적 책임이라 한다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과학 지식을 인문의 눈으로 바라보고 사색할 수 있게 해주는 생물 에세이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 3_식물 편』은 마치 늘 먹어야 하는 ‘밥’처럼 미래 세대가 꼭 읽어야 할 책이라 하겠다.
우선 이 책은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문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요소들을 끄집어내어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도록 이끌어준다. 예를 들어 “왜 따는 족족 죽기 살기로 열매를 맺을까?(호박)/ 결초보은의 질긴 풀(그령)/ 뿌리가 변한 것일까, 줄기가 변한 것일까?(감자)/ 세계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식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아주까리)/ 생화석이라 할 만큼 지구에 오래 버티는 이유가 있었다?(은행나무)” 등과 같이 제목만 들어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학생들의 탐구심을 촉발하고, 크고 시원하게 곁들인 사진 자료들은 시각적 이해를 돕는다.
과학 지식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과학 글쓰기’를 하려면

이 책은 과학적 발견이나 과학적 사실 등을 글로 표현하는 ‘과학 글쓰기’에 있어 하나의 중요한 ‘형식’을 보여준다. 과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요즈음, 과학자들도 대중이 알아들을 수 있는 글쓰기를 해야 제대로 된 소통을 할 수 있다. 과학 글쓰기는 문학 글쓰기와는 달라서 기본적으로 사실에 근거해 논리적 주장을 펼치게 되지만, 이를 과학 수필과 같은 형식으로 그대로 적용할 수 있으니 이런 책들을 많이 읽고 글쓰기를 해본다면 쉽고도 설득력 있는 ‘과학 글쓰기’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물학자인 저자는 그간 인간을 비롯해 동물,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써왔고 특히 우리말 속에 담긴 생물 이야기를 6권의 책으로 펴내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 뒤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이번에 인간 편, 동물 편, 식물 편을 따로 한 권씩 묶어 내놓게 되었다. 저자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이 책들을 읽고 생물을 이해하며, 이 같은 방식의 글쓰기를 통해 앞으로 좋은 논문을 잘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나라 일부 유명 대학과 세계적으로 이름난 대학에서 과학 글쓰기를 강의하는 까닭도 사고의 폭을 넓히고 좋은 논문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는 이유 때문이란다.
생물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긴
우리말 보물창고

마지막으로 이 책은 속담과 고사성어, 관용구 등에 깃든 생물의 생태나 습성을 통해 우리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해준다. 선현들의 삶의 지혜와 해학이 배어 있는 우리말에는 유독 동식물을 빗대 표현하는 속담이나 고사성어, 관용구가 많은데,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거기에 생물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식물(풀)에서 만들어진 결초보은(結草報恩)이란 말은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으로 죽어서까지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이르는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풀은 다름 아닌 그령이다. 그령은 줄기를 새끼 대신으로 쓸 만큼 아주 질긴 풀로 유명하다. 또한 “그령처럼 살아라.”란 말이 있으니, 그령은 질경이처럼 생명력이 검질긴(끈질긴) 풀이라서 하는 말이다. “메밀도 굴러가다가 서는 모가 있다.”는 속담은 어떤 일이든 끝날 때가 있다거나, 좋게만 대하는 사람도 화를 내는 때가 있음을 빗대어 이르는 말인데 메밀이 모서리가 있는 작물임을 알 수 있다. “우선(당장) 먹기는 곶감이 달다”란 속담은 입에 짝짝 달라붙는 다디단 곶감에는 대장의 수분 흡수를 돕는 타닌이 많아 흠씬 먹고 나면 분명 변비로 고생하지만 자꾸 먹게 된다는 뜻으로, 앞일은 생각해보지도 않고 좋은 것만 즉시(득달같이) 취하거나(가지거나), 당장 좋은 것에 반하여 나중에 해가 될 것을 모르고 골몰(몰두)하게 됨을 빗대어 이르는 말이다.
이처럼 토박이말은 물론이고 속담과 고사성어, 관용구를 가뜩 인용한 우리말의 보물창고와도 같은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덧 오묘한 생물의 세계를 이해하고, 그동안 자주 쓰면서도 그 뜻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우리말을 바로 알고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 3: 식물 편
저자 권오길
출판사 지성사
ISBN 9788978894647 (897889464X)
쪽수 240
출간일 2021-04-09
사이즈 142 * 206 * 18 mm /367g
목차 또는 책소개 여는 글

쪽/ 검푸른 인디고 빛깔을 내는 염료식물
뚱딴지(돼지감자)/ 엉뚱하게도 해바라기의 한 종류라고?
개구리밥(부평초)/ 개구리는 개구리밥을 먹지 않는다!
쑥/ 신화에도 등장한 효능 좋은 약풀
고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매움’을 만들어낸다고?
호박/ 왜 따는 족족 죽기 살기로 열매를 맺을까?
그령/ 결초보은의 질긴 풀
보리/ 춘궁기에 배를 채워준 아주 오래된 작물
콩/ 건강 먹거리로 경이로운 변신!
콩나물/ 대가리 색깔이 노란 이유는?
팥/ 액운을 쫓아준다는 붉은 곡식
감자/ 뿌리가 변한 것일까, 줄기가 변한 것일까?
벼/ 쌀 한 톨을 얻는 데 여든여덟 번 손길이 간다고?
오이/ 물 많은 ‘물외’
고사리/ 제사상에 오르는 이유는 강한 번식력 덕분이다?
수박/ 자연에서 온 이뇨제
박/ 속을 파내고 삶고 말려서 바가지를 얻다
무/ 답답한 속 뚫어주는 천연 소화제
담배/ 질병과 죽음의 상징이 된 풀
메밀/ 뜻밖의 구황작물
참깨와 들깨/ 향도 좋고 쓸모도 많고
아주까리(피마자)/ 세상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식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상추/ ‘잠 풀 ’이라 불리는 이유는?
파/ 요리에 널리 쓰는 향신 채소
버섯/ 숲의 요정! 숲의 청소부!
삼/ 섬유식물에서 대마초까지
목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녹두/ 병후 회복기 음식으로 으뜸인 까닭은?
피/ 벼가 있기 전 주식으로 먹던 작물이라고?
수수/ 심한 가뭄에도 살아남는 장치가 있다!
조/ 강아지풀이 원조라고?
부추/ 기운을 북돋는 강장 채소
국화/ 동양의 관상식물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다?
열무/ 여름을 대표하는 아삭한 김치 재료
대/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은행나무/ 생화석이라 할 만큼 지구에 오래 버티는 이유가 있었다?
감나무/ 풋감의 떫은 물을 짜내 옷을 염색한다고?
밤나무/ 벌이 올 수 있는 시간대에만 냄새를 피운다?
도토리/ 참나무 무리의 단단한 열매
칡과 등나무/ 왼쪽으로 꼬는 칡, 오른쪽으로 꼬는 등나무
소나무/ 솔방울이 천연 가습기라고?
뽕나무/ 오디를 먹으면 방귀가 뽕뽕 잘 나온다?
배나무/ 과육 속 까슬까슬한 돌세포의 정체는?
박달나무/ 단군신화에 나오는 신성한 나무
개살구나무/ 봄을 알리는 토종 나무
대추나무/ 대추가 풍요와 다산을 의미한다고?
후추/ 세계사를 바꾼 강력한 향신료
단풍/ 색소와 당분이 펼치는 마술
고욤나무/ 감의 씨에서 고욤 날까?
옻나무/ 세계를 사로잡은 옻칠 도료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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