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본성에 관하여(강대진의 고전 산책 1)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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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본성에 관하여(강대진의 고전 산책 1)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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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그린비
저자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ISBN 9788976824790 (8976824792)
정가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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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저서와 대중 강연을 통해 희랍-라틴 고전의 가장 탁월한 안내자라 불리는 강대진 교수. 그가 인류 지성사의 시원(始原)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강대진의 고전 산책’은 지성사에 바탕이 되었지만, 차마 다가갈 수 없었던 유명 서양 고전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키케로, 호메로스,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 단테를 넘나드는 여정 속에서 강대진 교수는 오랜 시간 다져온 전문성과 대중적 글쓰기를 통해 일반 독자들이 다채로운 독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는 ‘강대진의 고전 산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신의 존재 증명과 신적 본성에 관한 논쟁을 다루고 있다. 전문지식과 깔끔한 문체를 통해 번역된 세 철학 학파의 논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희랍철학이 눈앞에 펼쳐지는 토론과 강연처럼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목차
제1권
제2권
제3권

옮긴이 해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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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철학에 아직까지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많은 주제들이 있지만, 브루투스여, 신들의 본성에 관한 문제는, 그대도 완전히 모르진 않는 바대로, 지극히 어렵고 지극히 모호한 것입니다. 그것은 정신에 대한 탐구와 관련해서 가장 매력적인 문제이고, 또 종교생활에 절도 (節度)를 부여하는 데 긴요한 것인데 말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가장 박식한 이들의 견해들이 너무나 다양하고, 너무나 서로 엇갈리고 있어서,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무지가 철학의 시발점이라는 생각이 아주 제대로 된 논의일 수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8~9쪽)그의 기여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그가 로마인들을 위해 철학을 대중화했다는 점이다. 그는 작품 속에 로마인들을 등장시켜 로마를 배경으로 대화하게 했고, 로마 역사에서 예들을 끌어다 썼으며, 희랍 철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위해 내용을 로마식으로 전달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중략) 또 그가 이런 논증들을 이용한 것은, 자기 작품 속에서 펼쳐지는 철학적 논쟁들을 좀 더 현실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의도에서일 수도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철학을 잘 모르는 독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결국 그들이 철학을 가까이하게 만들려 했다는 것이다. (384~384쪽)
출판사 서평
희랍철학을 계승하고 집대성한 키케로의 걸작 인류 지성사의 시원(始原)을 향한 여행, 강대진의 고전 산책 다양한 저서와 대중 강연을 통해 희랍-라틴 고전의 가장 탁월한 안내자라 불리는 강대진 교수. 그가 인류 지성사의 시원(始原)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강대진의 고전 산책’은 지성사에 바탕이 되었지만, 차마 다가갈 수 없었던 유명 서양 고전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키케로, 호메로스,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 단테를 넘나드는 여정 속에서 강대진 교수는 오랜 시간 다져온 전문성과 대중적 글쓰기를 통해 일반 독자들이 다채로운 독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는 ‘강대진의 고전 산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신의 존재 증명과 신적 본성에 관한 논쟁을 다루고 있다. 전문지식과 깔끔한 문체를 통해 번역된 세 철학 학파의 논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희랍철학이 눈앞에 펼쳐지는 토론과 강연처럼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신의 존재 증명과 신적 본성에 관한 질문과 대화 키케로 M. Tullius Cicero(기원전 106~43)는 로마 공화정 말기에 살았던 연설가, 정치가이자, 학자, 문필가이다. 어느 학파에도 치우치지 않고, 모든 학파에 거리를 유지하며 적절히 조율한 철학의 대가로 손꼽힌다. 『의무론』, 『최고선악론』, 『우정에 관하여』, 『노년에 관하여』, 『수사학』, 『국가론』 등의 저서를 남긴 그는 고전 라틴어의 틀을 잡은 것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문체가 곧 라틴어의 표본으로 간주되고 있을 정도다.
키케로가 남긴 문헌은 크게 네 부류로 나뉜다. 철학적인 주제를 다룬 것, 수사학적인 주제를 다룬 것, 연설, 편지 등이다. 그중 철학적인 저작들은 다시 고대 분류법에 따라 세 분과로 나뉜다. 세계는 무엇으로 되어 있는지를 다루는 자연학,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을 다룬 논리학,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다루는 윤리학이 그것이다.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는 자연학을 다룬 대표적인 저작이다.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는 키케로 당시에 가장 중요하던 세 철학 학파의 신에 대한 이론을 소개하고 있다. 1권에서 에피쿠로스학파의 견해가 소개되고, 아카데메이아 학파의 입장에서 그것을 비판한 부분이 따라 나온다. 2권에서는 스토아학파의 견해가 소개되고, 3권에서는 다시 이것을 아카데메이아 학파가 비판한다. 키케로는 신의 존재와 본성에 대한 질문과 반박을 정리하며, 가장 타당한 견해가 무엇인지를 조심스럽게 추적해간다.
키케로는 철학적 논증에 수사학적 방법을 끌어들여, 작품 속에서 펼쳐지는 철학적 논쟁을 현실적으로 보이도록 만들었다. 키케로의 서술 덕분에 철학을 잘 모르는 독자들 역시 흥미를 갖고 철학에 다가갈 수 있었다. 키케로는 그의 지식과 문장력, 연설 기법 등을 활용해 희랍철학을 로마인들에게 대중화했던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강대진의 고전 산책 1)
저자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출판사 그린비
ISBN 9788976824790 (8976824792)
쪽수 392
출간일 2019-03-20
사이즈 147 * 215 * 28 mm /517g
목차 또는 책소개 제1권
제2권
제3권

옮긴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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