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아홉 번째 시리즈 『80일간의 세계 일주』. 냉철하고 빈틈없는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와 충직한 하인 파스타르투가 펼치는 경쾌하고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담았다. 80일이면 세계를 일주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이만 파운드를 걸고 여행을 떠나는 포그 앞에 예측할 수 없는 갖가지 상황이 펼쳐진다. 80일 간의 세계 일주를 통한 주인공들의 경험을, 작가의 풍부하고 정확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놀라운 상상의 세계를 펼쳐보이고 있다. 발표된 당시의 원문을 그대로 옮겨 오는 대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듬어 펴낸 <펭귄 리더스 시리즈>를 원전으로 삼고, 본문 곳곳에 일러스트를 함께 담았다. 본문 뒤에는 현직 국어 교사들이 직접 쓴 해설을 담아 작가나 작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그 작품들이 지닌 오늘날의 의미까지 상세하게 짚어내고 있다. 또한, 해설 곳곳에 관련 정보를 담은 팁과 시각 자료를 배치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기획위원의 말
추천의 말

|제1장| 포그와 파스파르투
|제2장| 픽스 형사
|제3장| 아우다를 구하다
|제4장| 법정에 서다
|제5장| 홍콩으로 가는 길
|제6장| 포그, 배를 놓치다
|제7장| 빈털털이가 된 파스파르투
|제8장| 전속력으로!
|제9장| 예상치 못한 사건들
|제10장| 포그, 불운에 직접 맞서다
|제11장| 픽스가 발목을 잡다
|제12장| 세계 일주로 얻은 소중한 것

《80일간의 세계 일주》 제대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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