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소, 진정한 체험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와 여행 팁, 추천 일정까지, 론리플래닛이 제안하는 최고의 스위스 여행!

하이디와 마주칠 것 같은 평화로운 알프스 언덕, 꽃이 만발한 오솔길과 유서 깊은 성을 품고 있는 호수, 산양과 사슴이 뛰노는 에메랄드 빛깔 숲까지, 스위스의 경치는 흔히 동화나 그림엽서에 비교되곤 한다. 하지만 정적인 풍경과 완전히 상반되는 동적인 매력을 지닌 여행지가 바로 스위스다. 하이킹과 스키는 기본이고, 패러글라이딩부터 베이스 점핑, 열기구 탑승까지 어떤 모험을 꿈꾸든 실현 가능한 야외 활동의 천국이다. 평생 잊지 못할 풍광이 배경으로 펼쳐지니 액티비티 초심자라도 당장 하이킹 부츠를 집어 들거나 자전거를 타고 야외로 나가지 않고는 배길 수 없을 것이다. 대자연만큼이나 도시 문화도 풍요롭다. 고즈넉한 자연 속을 누비다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그리워진다면 최첨단 문화 시설에서 인터랙티브 전시를 감상하거나 멋지게 재탄생한 옛 공장 지대에서 나이트라이프를 즐겨보자. 유럽 최대의 테크노 페스티벌 또한 스위스에서 열린다! 겨울 스포츠로 에너지를 발산했든 댄스 파티로 흥겨운 밤을 보냈든, 허기진 배는 스위스의 컴포트 푸드가 책임질 것이다. 퐁뒤나 라클레트 같은 끈적한 치즈 요리나 호수에서 갓 잡은 생선 또는 육즙 가득한 육류 요리에 좀처럼 보기 힘든 현지산 와인까지 맛보고 나면 스위스에서의 여정을 다시 이어 갈 힘이 생길 것이다. 제네바에서는 구시가와 호숫가를 거닐고 박물관과 국제기구를 둘러보며 세계적인 호반 도시의 일상을 맛보자. 카리스마 넘치는 마터호른이 눈앞에 펼쳐지는 체어마트는 전설적인 기차 글레이셔 익스프레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가파른 산등성이를 오르는 빨간색 기차에 몸을 싣고 푸른 산봉우리와 알프스 호수, 빙하 협곡을 사진에 담아보자. 유럽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이자 힙한 여행지로 꼽히는 취리히는 흥미롭고 펑키한 쇼핑 명소, 다채로운 나이트라이프로 세련미를 뿜어낸다. 역사와 문화가 관심사라면 구시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베른, 상징적인 건축물에 들어선 미술관과 박물관이 많은 바젤로 향하고, 스위스의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베르너 오버란트에서 캐녀닝부터 빙하 번지 점프까지 각종 어드벤처 스포츠에 도전해보자. 론리플래닛 [베스트 스위스]와 함께라면 나만의 그리고 최고의 스위스 여행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여행 준비
제네바
제네바호
체어마트
장크트모리츠 & 그라우뷘덴
스위스 중부
베르너 오버란트
취리히
베른
티치노의 호숫가 도시들
스위스 포커스
서바이벌 가이드

론리플래닛 여행 작가가 선정한 최고의 명소와 현지 경험
론리플래닛이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의 열네 번째 타이틀 [베스트 스위스]는 스위스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와 여행 경험만을 엄선해 소개한다. 제네바와 취리히, 베른 같은 대표 도시는 물론 코발트빛 호수와 빙하를 품은 산이 자리한 스위스 중부, 때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닌 휴양 도시 장크트모리츠, 고전적인 알프스의 풍경과 이탈리아의 문화가 어우러진 티치노까지 스위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9개 지역을 선별, 필수 정보와 상세 지도, 여행의 영감을 더하는 멋진 사진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여행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보기 쉽게 담았다.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최고의 여행 경험’과 ‘도보 여행’은 제한된 일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유용한 조언이 될 것이다. ‘기억할 것’, ‘놓치지 말 것’, ‘쉬어갈 곳’ 등 꼭 필요한 여행 팁 또한 [베스트 스위스]만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 각 분야의 전문 필진이 참여해 스위스의 역사와 예술, 액티비티, 생활방식, 식문화와 와인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담은 ‘스위스 포커스’ 섹션을 통해 여행 전 배경 지식을 쌓고, 교통편을 포함해 상세한 실용 정보를 담고 있는 ‘서바이벌 가이드’와 함께 실전에 나서보자. 스위스의 정수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베스트 스위스]는 완벽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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