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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진 희곡집 | 사람이야기, 그 자체로 생명력인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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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야기, 그 자체로 생명력인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한국사이코 드라마학회 초대회장을 지냈고 생명굿 연구원장인 최헌진 선생이 도서출판 심지에서 희곡집 [연이 불타는 계절?을 출간하였다.
이번 책은 이미 규정된 인간 이미지를 부정하며, 따뜻한 감성과 거친 과감성으로 약하고 상처받은 사람들 편에 서서, 기꺼이 방패막이 되고, 그들이 자기 스스로 자신을 키워갈 수 있도록, 무모하더라도 꿈을 잃지 않도록, 그래서 이 세상은 자신만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길이라는 걸 말해주고 있다.
목차
연이 불타는 계절t
버리데기t
새벽놀
책속으로
난 내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태어나지 않았을까 싶어. 폭풍우 몰아치는 밤, 한없이 출렁이는
돛단배 안에서 비바람을 맞아가며 고고의 소리를 지르지 않았을까 싶어. 바로 네 바다 그림
을 보고 있노라면… 난 내 자신을 하얀 캔버스로 만들고 싶어, 네가 그 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지만 지금은, 네 안의 그 여자가 되고 싶어. 하얀 소복의 여자… 아니… 이제 난
모든 색이 지워진 해골처럼 빛이 바랜 존재일 뿐이야.
- [연이 불타는 계절?에서누군가가 고아원 앞에 버리고 간 아이, 그래서 버림이, 버러지, 버리데기라고 놀림을 받으며
자랐답니다. …… 그런 그 여자가 아픈 사람들의 고통을 자기 몸으로 받아내서 대신 아파한
다고 하니 사람들은 그 여자를 약사여래보살의 화신이라고 믿는답니다.
- [버리데기?에서새벽놀은 이미 오래 전에 내 가슴 속에 들어와 있어요. 이렇게 눈을 감고 들여다보면 보여요.
처음 제가 만났던 그 때의 황홀한 모습으로 날 반겨줘요. 노을은 날 아는 것 같아요. 내가 왜
잠을 못 이루고 날이 샐 때까지 어스름 밝아오는 동녘 하늘을 눈이 빠지도록 쳐다보고 있는
지… 당신은 끝없이 삶으로부터 도망을 치고 있군요. 낮과 밤이 아니라 새벽녘으로, 삶이 아
니라 죽음으로, 가족으로부터, 사회로부터, 나아가 모든 사람들로부터…
- [새벽놀?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
연이 불타는 계절 |
저자 |
최헌진 |
출판사 |
심지 |
ISBN |
9788966271528 (8966271529) |
쪽수 |
220 |
출간일 |
2018-02-10 |
사이즈 |
153 * 225 * 20 mm /354g |
목차 또는 책소개 |
연이 불타는 계절t 버리데기t 새벽놀 |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
상품페이지 참고 |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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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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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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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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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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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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