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를 지킨 용감한 사람들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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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를 지킨 용감한 사람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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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휴먼어린이
저자 강변구
ISBN 9788965914297 (8965914299)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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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를 지킨 용감한 사람들 뛰어난 지략으로 우산국을 정벌한 신라 장군 이사부 일본에 맞서 우리 땅을 지킨 조선의 어부 안용복 임금의 특별 명령을 받은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 울릉도 청년들이 뜻을 모아 만든 독도 의용 수비대 독도를 사람이 사는 섬으로 만든, 최초의 독도 주민 최종덕 인물들의 삶을 통해 역사를 들여다보는 ‘인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용감한 사람들》은 각기 다른 시대에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다섯 인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산국을 정벌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역사에 등장시킨 신라 장군 이사부, 일본에 맞서 우리 땅을 지킨 조선의 어부 안용복, 울릉도를 일주하며 기록을 남긴 검찰사 이규원, 독도를 스스로 지키기 위해 모인 독도 의용 수비대, 최초의 독도 주민 최종덕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우리 땅을 지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도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민족의 역사가 담긴 삶터이자, 소중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지킨 영웅들의 업적에서 나라를 위하는 애국심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낯설게 느껴지는 역사 속 인물의 삶을 한 편의 흥미로운 역사 동화처럼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대적 상황을 섬세하게 재현했다.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역사 지식이 쌓이고, 우리 역사를 깊이 있게 바라보는 눈을 키워 주는 책이다.





목차
초대하는 글
이사부 - 신라 명장, 우산국을 정복하다
안용복 -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조선의 어부
이규원 - 울릉도 개척을 이끈 조선 검찰사
독도 의용 수비대 -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청년들
최종덕 - 독도의 첫 번째 주민이 되다
부록 - 일본은 왜 지금도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할까
책속으로
이사부가 장군선에 올랐다. 뱃머리에 높게 서서 배에 탄 군사들을 둘러보았다. 군사들의 얼굴이 모두 이사부를 향했다. 이사부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말을 시작했다.
“너희는 모두 잘 들어라. 우리는 오늘 바다를 건너 싸움에 나선다. 목적지는 우산국이다. 바람이 지금처럼 잘 불어도 며칠이 걸리는 먼 곳이다. 이제껏 신라의 어떤 군대도 동해를 건너 본 적이 없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는 우산국을 정벌하여 동해를 신라의 바다로 만들 것이다.” _12쪽1696년 5월, 안용복과 일행이 탄 배가 오키섬에 도착했다. 3년 전에는 납치당해 왔지만, 지금은 스스로 찾아왔다. 일행은 모두 11명이었는데, 그중에는 승려와 글을 아는 선비도 있었다. 오키섬의 관리는 안용복에게 다시 온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안용복이 당당하게 대답했다.
“당신들이 말하는 다케시마는 조선의 강원도에 속한 울릉도입니다. 〈팔도지도〉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작은 섬은 독도입니다.” _68쪽평해를 떠난 지 12일 만에 이규원은 궁궐에 들어가 임금을 뵈었다. 검찰사로서 울릉도에 가서 보고 듣고 겪은 것을 빠짐없이 기록한 글과 울릉도 지도를 미리 임금께 올렸다.
“네가 올린 글과 지도를 보았다. 사람이 살 만한 곳이 있던가?”
“섬 가운데 나리동이란 곳이 있는데, 산 위에 따로 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주위는 높은 산봉우리로 둘러싸여 과연 하늘이 내린 땅이었습니다. 그 밖에 마을을 이루어 살 만한 곳이 여섯 혹은 일곱 곳이 있었습니다.” _110~111쪽“뭐요! 독도가 왜 당신들 땅이요? 독도는 옛날부터 울릉도 사람들의 어장이라고요. 잠시 나라를 당신네에게 빼앗기긴 했지만, 독도가 일본 땅이란 소리는 가당치 않아요!”
대원들이 흥분하여 기세를 올리자, 일본인 선장과 실습생들이 당황했다. 이제까지는 어민들에게 ‘어디서 왔느냐, 여기가 일본 영해란 것을 모르느냐’ 따위의 질문을 하면서 적당히 위협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전혀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_126~127쪽경숙은 하루하루 독도 생활에 익숙해져 갔다. 아버지를 볼 때마다 독도에 사람이 이만큼 살도록 일구어 낸 대단한 분이라고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아부지, 우리 그냥 울릉도에서 살면 안 돼예? 여기서 일하시는 것만큼 울릉도에서 하면 부자 소리 듣고 살 텐데예.”
“경숙아, 니는 아직 모른다. 나중에 내 죽고 나면 독도에서 사람이 살았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될 거다.”
최종덕에게 독도는 생계가 달린 자신의 삶터이자, 동시에 지켜야 할 나라의 영토였다. 독도에 살면서부터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하는 망언에 유달리 관심이 갔다. 그때부터 최종덕은 독도가 무인도가 아니라 사람이 사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_170쪽
출판사 서평
동해의 작은 바위섬 독도를 지킨
이사부, 안용복, 이규원, 독도 의용 수비대, 최종덕
우리나라 동쪽 끝에 있는 작은 바위섬, 독도. 독도는 흔히 ‘외로운 섬’이라고 불리지만, 바로 옆에 있는 울릉도와 늘 함께했다. 독도는 예나 지금이나 울릉도 사람들이 고기를 잡는 삶의 터전으로, 오랜 세월 동안 독도와 울릉도는 중요한 역사적 장면에 나란히 등장했다.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용감한 사람들》은 독도와 울릉도를 우리 영토로 지켜 낸 다섯 인물의 이야기가 시대순으로 펼쳐진다. 삼국 시대에 동해를 건너 우산국을 정복한 뒤 독도를 우리 땅으로 만든 이사부,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일본에 맞서 울릉도를 지킨 안용복, 임금의 특명을 받고 울릉도 곳곳을 답사한 이규원, 독도를 스스로 지키기 위해 울릉도 청년들이 만든 독도 의용 수비대, 최초의 독도 주민 최종덕까지.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독도와 울릉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터이자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소중한 우리 땅을 지켜 낸 용감한 다섯 인물의 삶
생생한 인물 이야기로 독도의 역사를 만난다!
[이사부-신라 명장, 우산국을 정복하다]는 삼국 시대에 우산국을 정벌하여 독도와 울릉도를 우리 땅으로 만든 신라 장군 이사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사부는 왕의 명령에 따라 우산국을 정복하기 위해 병사들을 이끌고 항해에 나섰다. 우산국 앞바다에 이른 이사부는 섬에 오르지 않고 뛰어난 지략을 발휘해 힘이 아닌 꾀로써 우산국을 정복했다.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시키면서 신라는 동해를 온전히 차지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울릉도와 독도는 우리 한민족의 역사로 들어오게 되었다.
[안용복-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조선의 어부]에서는 조선 시대에 당당히 일본에 맞서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동래의 어부 안용복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울산 사람 박어둔과 함께 미역과 전복을 따러 울릉도에 갔던 안용복은 일본인 어부들에게 납치당한 뒤 8개월 동안 일본에 머물며 죄수 취급을 받았다. 안용복은 일본이 조선과 영토 다툼을 일으켜 울릉도를 차지하려는 계략을 꾸미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를 조선 조정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안용복은 3년 뒤 일본에 스스로 찾아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이라는 것을 당당히 증명하며 조선과 일본의 영토 분쟁을 끝맺었다.
[이규원-울릉도 개척을 이끈 조선 검찰사]는 고종의 특별 명령을 받아 울릉도 전체를 답사한 최초의 관리 이규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울릉도에 가서 사람이 살 만한 곳이 있는지 찾아보라는 임금의 특명을 받은 이규원은 11박 12일에 걸쳐 섬의 안쪽과 바깥쪽을 샅샅이 답사했다. 이 과정에서 백성들이 정착할 만한 장소인 나리동을 발견하고, 불법으로 벌목하는 일본인들을 꾸짖어 내쫓았다. 이규원은 자신이 겪은 모든 것을 《울릉도 검찰 일기》로 기록하여 울릉도 개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독도 의용 수비대-우리 땅 독도를 지킨 청년들]에서는 울릉도 주민들이 독도를 스스로 지키기 위해 만든 수비대가 독도에 머무르며 일본의 침입을 막아 낸 활약상이 펼쳐진다. 독도 의용 수비대는 나무를 깎아 만든 가짜 대포를 설치하여 일본 함선의 독도 상륙을 막고, 직접 총격전까지 치르며 독도에 접근해 오는 일본 순시선들을 퇴치했다. 일본에 맞서 강력하게 저항한 수비대의 활약으로 독도를 점령하려던 일본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고, 독도는 한국인들의 마음속에 지켜야 할 우리 영토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최종덕-독도의 첫 번째 주민이 되다]는 무인도였던 독도를 사람이 사는 섬으로 만든, 최초의 독도 주민 최종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울릉도 주민이었던 최종덕은 1965년에 홀로 독도에 들어가 직접 집을 만들어 생활하기 시작했다. 독도에 터를 잡은 최종덕은 제주 해녀들을 데려와 미역과 전복을 채취하는 일을 함께하고, 사람이 거주하는 덕골과 물이 나는 물골을 이어 주는 998계단을 직접 만들었다. 독도에서 계속 살아가려는 노력 끝에 최종덕과 그의 아내, 딸 최경숙까지 세 명이 1981년에 주민등록 주소를 독도로 옮기며 처음으로 독도 주민이 탄생했고, 독도는 엄연히 사람이 살아가는 삶터가 되었다.역사 인물과 대화를 나누는 가상 인터뷰와
사진으로 만나는 유적지와 유물 정보까지!
‘인물로 읽는 한국사’는 여러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다섯 번째 도서인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용감한 사람들》은 각기 다른 시대에서 ‘독도’를 둘러싸고 펼쳐진 중요한 역사적 장면들을 살펴볼 수 있다. 독도와 울릉도를 우리 한민족의 역사로 등장시킨 삼국 시대의 이사부를 비롯하여 조선 어부 안용복과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 근현대의 독도 의용 수비대와 최종덕까지 다섯 인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기 시대는 다르지만, 독도를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아이들은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역사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갖추게 될 것이다.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 역사책을 만들고,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쓰고 있는 강변구 작가는 사료를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여기에 자연 풍경을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그려 내는 신진호 작가의 삽화가 더해져 시간 여행을 떠나듯 울릉도와 독도에 얽힌 다양한 시대의 장면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또한 우리 땅을 용감하게 지켜 낸 다섯 인물을 편안한 그림체와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하여 이들의 업적과 활약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게 만든다.
인물 이야기를 한 편 읽고 나면 등장하는 정보 페이지에는 역사 인물과의 가상 인터뷰를 실었다.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인물 정보와 역사 지식을 문답 형식의 대화문으로 소개하여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심층 이야기를 좀 더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실제 역사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유적지와 유물 정보를 사진과 함께 실었다. 생생하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삽화, 그리고 시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친절한 구성의 삼박자를 갖춘 이 책은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역사 지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역사에 대한 흥미를 한껏 불러일으킬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용감한 사람들
저자 강변구
출판사 휴먼어린이
ISBN 9788965914297 (8965914299)
쪽수 188
출간일 2021-07-28
사이즈 170 * 235 * 16 mm /402g
목차 또는 책소개 초대하는 글
이사부 - 신라 명장, 우산국을 정복하다
안용복 -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조선의 어부
이규원 - 울릉도 개척을 이끈 조선 검찰사
독도 의용 수비대 -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청년들
최종덕 - 독도의 첫 번째 주민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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