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비움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매일비움 요약정보 및 구매

당신에게 비움을 선물합니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씽크스마트
저자 양귀란
ISBN 9788965292661 (8965292662)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당신에게 비움을 선물합니다
상품 상세설명
비울수록 보이는 것들

스토리인 시리즈의 7번째 책. ‘하이미니’ 프로젝트와 ‘하꾸비’ 프로젝트 등 다양한 ‘비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교사 양귀란이 자신만의 비움 라이프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풀어놓았습니다. 〈매일 비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비움’이란 단순히 물건을 비우는 행위 자체를 가리키는 것만은 아닙니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볼까요. 내가 생각할 때 내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지,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 너무나 많은 물건과 그 물건들을 사들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 물건들을 사고 또 보관하는 행동이 정말 중요한 것들을 가리고 있는 것은 아닐지. 저자 양귀란은 〈매일 비움〉을 통해 비우고 비우면 그 속에 숨겨져 있던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자신을, 다시 ‘비움’으로 채우자고 권합니다. 비움으로 채우자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그동안 남의 시선에 치여, 혹은 괜히 가혹하게 만든 나 자신의 기준에 치여 억지로 채워 넣었던 쓸모없는 것들을 내버린 자리에 오로지 나만을 위해 담고 싶은 작은 행동과 소중히 여기고 싶은 순간을 차곡차곡 담아가잔 뜻입니다. 예를 들면 하루 한 장 독서하기, 바른 자세 유지하기, 아침 6시에 꼭 기상하기, 하루에 한 시간은 꼭 바깥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등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나의 모습을 이루기 위해서 꼭 필요한 행동으로 하루를 채우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면 어느덧 충만하게 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매일 비움〉에서 이야기하는 진정한 비움입니다. 비움은 단순히 물건에 국한된 것이 아닌 것이지요. 살면서 어떠한 물건을 아예 구입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지금 당장 갖고 있는 모든 물건들을 버릴 수도 없지요. 그보단 우리가 지금 삶 속에 밀어 넣고 있는 것들을 조금씩, 천천히 비우는 연습이 먼저 필요합니다. 〈매일 비움〉은 이를 직접 실천하고 있는 한 교사의 삶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비워야 할 것과 남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되묻고 있습니다.

목차
추천의 글 04
들어가며 당신에게 비움을 선물합니다 12

1장. 교실에서부터 비움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만 해도 괜찮을까? 학급경영
기록의 힘을 믿는다 학급일지
골라 담는 재미 수업
슈퍼우먼의 비밀 교실 청소
눈앞에 보이는 풍경 교실 앞
복 받은 교실이란 교실 뒤
내 맘대로 요리조리 비움 시간
찐빵 속 앙금 살리기 행사
큰물에서 논다 방학
나랑 같이 할래? 비움 모임

2장. 아이들과 함께 비움을 배워갑니다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학습준비물
마음을 보여주는 서랍
쿠폰 모아 선물 받자 비움 습관
너는 나의 거울 공용 물품
나누니까 좋잖아 아름다운가게
언제 어디서나 장착 웃음
깨끗한 물을 얻는 비법 명상
정리 놀이 해볼까? 정리와 청소
돈 없이도 행복하기 용돈
기억하고 싶은 순간 사진

3장. 일상 속에서 비움을 실천합니다
처음과 끝이 같도록 책상
이름을 불러주었더니 문구류
내 안에 넣으면 가볍다 서류
줄이면 줄일수록 좋은 것 종이
푸른 바다를 유유히 컴퓨터
없으면 안 쓴다 USB
사람 냄새 나는 쪽지 메신저
유난히 복에 겨울 때 업무
나의 단짝 친구 달력
힘들수록 뿌리 다지기 관계

4장. 내 삶을 비움으로 다시 채웁니다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하루
나 하나 꽃피어 사람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집
내가 만드는 나의 이미지 옷장
모든 것을 절제하고 싶다면 음식
시간을 따로 두진 않아 운동
나그네가 되어 훌훌 여행
자라나는 숲속의 나무들 독서
별을 그리는 중이야 배움
비움이 필요한 이유 꿈

부록 196
책속으로
p49 비움 시간을 가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향긋하고 여유로운 커피 한잔 마시기, 직장 주변 산책하기, 좋아하는 음악 듣기 등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나는 주로 머릿속이 복잡하면 흰 종이 한 장을 펼친다. 그리고 머릿속 생각들을 다 쏟아낸다. 이런저런 생각들을 다 적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생각이 정리된다. 이렇듯 나에게 꼭 맞는 비움 방법 하나쯤은 매일 실천해보길 바란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가? 그럴수록 쉬어야 한다. 197페이지에 있는 부록 02를 보자. 동그란 시간표가 꼭 피자 모양처럼 생겼다. 어린 시절 작성해 보았던 방학계획표가 생각날 것이다. 시계를 떠올려도 좋다. 펜을 들고 나의 근무 시간을 표시한다. 9시부터 6시, 8시 반부터 5시 반 등 표시를 했으면 사이 사이 나만의 쉬는 시간을 표시한다. 틈새 공략을 하는 거다. 그리고 그때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쉬도록 하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찾아도 10분 뒤에 보자고,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자. 우리는 지금 충전 중이기 때문이다.p74 나는 아이들의 서랍과 사물함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문득 한 아이의 사물함을 열었는데 엉망이 되어 있다면, 그 아이의 마음을 먼저 떠올린다. 쓰러진 교과서들을 가지런히 세워주며 ‘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요즘 이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일기가 글로 하는 소통이라면 이것은 눈으로 하는 소통이다. 아이의 마음이 눈에 보인다. 보여주니 참 다행이다. 이렇게라도 표현되는 덕에 우리는 그 아이를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아이의 진짜 마음에 닿으려면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루하루 아이에게 다가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어디든 아이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라면 물건을 보기 전에 아이의 마음을 생각해 보자. 마구 어질러진 장난감, 더럽혀진 책상 위를 보며 아이의 마음을 떠올리자. 그리고 잔소리를 하기 전에 아이와 대화를 나눈다. ‘요즘 어때?’ ‘뭔가 힘든 일이 있니?’ 아이가 정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어지럽힌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유치원 시절만 지나도 정리를 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우리도 정리의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종종 놓치지 않는가. 잠시 긴장의 끈을 놓고 아이와 눈을 마주쳐 보자. 아이들은 다 알고 있다.p135 컴퓨터 배경화면 위의 파일들을 폴더 속으로 다 넣으면 감춰져 있던 배경화면의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먹구름 속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던 푸른 하늘이 보인다고 해야 할까? 배경화면은 원래 푸르다. 배경화면은 잘못이 없다. 묵묵히 그 자리에 있었다. 이제는 그 화면의 진짜 모습을 찾아줄 때이다. 진짜 모습을 찾아주고 나면 내가 좋아하는 사진으로 화면을 바꾸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따뜻하고 편안한 배경화면은 따뜻하고 편안한 하루를 선물한다. 내가 만들고 싶은 하루를 나의 배경화면 속에 담아 보자.p158 오늘 하루를 기록하고 되돌아보고 또 다가오는 하루를 준비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일명 ‘하꾸비’ 프로젝트. ‘하꾸비’는 ‘하루를 꾸준히 기록하며 비운다’의 줄임말이다. ‘하이미니’와 더불어 내가 진행하고 있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이다. 우리는 기록을 통해 하루를 비우고 채운다. 각자의 하루 속에 담고 싶은 작은 행동들을 차곡차곡 담는다. 불필요한 것들은 비워 내고 소중한 것에 집중한다. 소중한 줄 알면서도 놓쳤던 것들을 내 하루, 내 삶 속으로 가져온다.p190 나는 꿈을 꾼다. 비움은 꿈에 날개를 달아준다. 비우면 비울수록 내 속에 감추어져 있던 내 꿈이 보인다. 비움은 꿈틀꿈틀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나의 꿈을 실현시켜준다. 물건 정리나 청소와 관련된 시간들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그러다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하고 싶은 것들이 더 많아진다.
비웠더니 하고 싶은 것이 많아지다니. 참 신기하다.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구름들을 걷어 내었더니 진짜 내가 보이는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어린 시절 꿈 많고 열정 많은 내가 보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편안하게 휴식하는 내가 보이기도 할 것이다. 섣부르게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일단 천천히 비워 나가 보자. 비움은 진짜 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니까.
출판사 서평
하루하루 꾸준히 비워간다지금 당신이 앉아 있는 자리를 살펴보세요. 눈앞에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책상 앞에 앉아서 업무를 하거나, 핸드폰을 보거나, 식사를 하곤 하지요. 하지만 다시 한번 책상 위를 꼼꼼히 살펴볼까요. 지금 책상 위에 물건들이 몇 개나 놓여 있는지를 자세히 뜯어봅시다. 서류 뭉치들, 스케줄이 어지럽게 표시되어 있는 탁상 달력, 힘들 때마다 먹어줘야 하는 영양제, 업무에 필수적인 필기구들, 그 외에 여러 자질구레한 잡화들……. 손가락으로 꼽아 보기만 해도 10개 이상은 거뜬히 넘어갈 거예요.그런데 다시 생각해봐요. 과연 이 물건들이 ‘지금 당장’ 필요한 것들인지요. 혹시 ‘언젠가는 필요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놔둔 것이 아닐지……. 책상은 공부나 일을 하기 위한 공간이니, 사용하지 않을 때는 비어 있어야 하겠지요. 한번 책상 위의 물건을 전부 바닥에 다 내려놓아 봐요. 그리고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들만 위에 올려놓아 봐요. 고민이 된다면? 잠깐 뒤로 미루어요. 정말 필요한 것들과 일주일을 보낸 뒤, 고민이 되었거나 버리려고 마음먹었던 것들 중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은 과감히 버립시다. 지금 당장 책상 위부터
자, 이제 책상이 깨끗하게 비워졌습니다. 여기다 무얼 더해야 할까요? 바로 내가 해야 하는 일, 업무가 중심에 있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의 법칙을 적용해야 합니다. 제일 귀찮지만 중요하고 어려운 일부터, 다른 사람들과 관련된 일부터 빨리 처리해 나가며 나의 업무 할당량을 비워봅니다. 책상을 비우는 법칙을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필기구를 꽂아두던 연필꽂이도 마찬가지로 전부 비운 다음 꼭 필요한 것들만 담고, 컴퓨터 바탕화면도 깨끗하게 비운 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만 남기고, 옷장을 정리할 때도, 집을 정리할 때도. 나아가 나 자신의 하루를 정리해보고 싶을 때에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만 남기고 비웁니다. 그리고 그 비워진 자리에는 내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공간이 없어서, 또는 여유가 없어서 미뤄왔던 것들로 채웁니다.

당신에게 비움을 선물합니다
〈매일 비움〉은 우리에게 비움을 선물하는 책이기도 하지만, 비운 뒤에 채워야 할 것들을 선물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사실 비움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후에 무엇을 채우느냐’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우는 것에만 집중하고, 정작 다시 채우는 것에 대해서는 제대로 생각하지 않은 채 넘어가버리지요. 하지만 〈매일 비움〉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비우면 비울수록 우리 속에 감추어져 있던 내 진정한 꿈이 보일 거라고요. 그리고 이상하게도 비우면 비울수록 하고 싶은 것들이 보일 거라고, ‘비움’은 진짜 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입니다. [추천글]
〈추천 글〉꿈의 주인공인 내 큰딸. 선물할 수 있는 삶, 나눌 수 있는 삶. 튼튼한 뿌리로 예쁜 꽃길 만들어, 그 꽃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어서 이 엄마는 너무 행복하다.
_사랑하는 우리 엄마 석미경1년 교실 살이를 정리하며 박스 하나로만 이동할 수 있을까? 교사의 손이 닿아 반들반들 빛나는 교실에서 박스 하나만큼의 기대를 담고 한 해를 정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을 읽으면 네모반듯한 교실 안에서도 얼마든지 수묵화 같은 쉼과 비움을 실천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진짜 나”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_허브티 강현선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스승으로 받들 만한 사람이 있다). 기꺼이 저자를 스승으로 삼아 마음을 비우고 생활을 비우는 시도를 해본다. 비우면서 행복해지는 마술을 느껴보길 바란다.
_현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교장 강혜영나의 주변을 정돈하고 내 생활을 정돈하고 내 생각을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읽으면서 나의 모든 영역을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듭니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배울 점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_손영섭의 아내 그리고 손채영, 손채원의 엄마 김문정‘매일 비움’이라는 제목을 보고 미소가 지어졌다. 글을 읽으면서 귀란이가 옆에서 이야기를 해주는 기분이 들었다. 늘 꿈을 꾸고, 계획을 세우고 그걸 실천하는 작가, 참 멋지다.
_대구도시철도공사 주임이자 사랑하는 내 친구 고나빈7년 차 교직 경력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이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와 열정이 넘친다. 교사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다양한 고민과 일상을 비움의 의미와 철학으로 실천한 사례는 많은 선생님들에게 공감을 줄 것이다. 비움으로 자신을 찾고 진정한 삶을 꿈꾸는 양귀란 선생님을 응원한다.
_전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교장,
현 김해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김승오비우지 못해서 힘들거나, 용기가 필요한 선생님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새내기 교사가 쓴 글이라고 가볍게 보지 말기를. 깊이가 있는 양귀란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아이에 대한 사랑이 배어 있음을 느낀다. 감사하다.
_현 창원웅천초등학교 교장이자 존경하는 교육자 김종식내가 엄마로서 미니멀을 실천하며 아이의 행복만 남겼듯, 또 하나의 부모인 교사들이 미니멀을 실천한다면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이 보장될 거라 확신한다. 양귀란 선생님을 만나는 아이들은 참 행복할 것 같다. 내가 그녀를 만나 더 행복해진 것처럼.
_『핫세 언니의 자격증 육아』 저자 김영희교실을 비우는 것에서 시작하여, 학생들과 함께 일상과 삶을 정리하고 작은 것부터 기록하며 실천하는 모습에서 비로소 우리는 교실의 주인, 내 삶의 주인이 된다. 채움을 위한 비움을 실천하고 싶은 선생님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_『슬기로운 재외학교 생활』 저자이자 생활여행자 김행화네 가지 비움의 주제를 따라가다 보면 교육자로서의 자긍심에서 다져진 내공과 정직하고 성실한 생활인으로서의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너무나 시의적절하고 훌륭한 ‘무게중심이 잘 잡힌 단단한 삶을 살아가고 싶은’ 모든 생활인을 위한 책으로 강력 추천한다.
_진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이자 인생 멘토 박초연양귀란 선생님의 글은 초임 시절의 교실로 나를 다시 끌고 들어가서 젊은 교사의 혈기와 열정으로 채워나가던 그 시절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런 책을 그런 시절에 만났더라면, 채움보다 비움의 방법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실망과 좌절도 덜 했으리라. 지금, 아이들의 가슴을 무언가로 가득 채우고 싶어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사들에게, 채움이 아니라 ‘비움’을 배우라고 권하고 싶다.
_『책의 이끌림』ㆍ『뇌가 섹시한 중년』 저자,
현 방콕한국국제학교 교장 배정철비움은 채움이다. 비울수록 중요한 것들이 채워진다. 진짜 중요한 것들로 내 자신을 채워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_모닝러너 CCO 박재찬무엇을 어떻게 비워야 할지 모르던 나에게 이 책은 하나의 작은 용기가 되어 주었다. 용기 있게 비움을 시작하고 누군가에게 비움의 가치를 전달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_워라밸 교사 성세용경찰, 요리사, 외교관, 회사원 등 어릴 적 다양했던 내 꿈은 언제부턴가 희미해졌다. 나에게 다가오는 꿈들을 막는, 나를 둘러싼 수많은 것들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이제는 내 주변의 내 머릿속 생각들, 내 마음속 감정들을 비워내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솔직하게 내게 다가오는 꿈들을 맞이하고 싶다.
_첫 발령 동기이자 사랑하는 소울메이트 이혜림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설레는 마음, 사람 냄새가 나는 책이다. 늘 밝고, 맑은 작가의 모습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 책의 향기가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
_한국화장품 거창 지사장, 그리고 우리 엄마의 평생 친구 이대미20년 교직 경력의 내가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얻은 보물 같은 깨달음을 20대인 저자가 책 속에 펼쳐놓은 것을 보고 놀라웠다. 놀라운 사람, 양귀란! ‘비움’과 비움에서 오는 ‘채움’을 동시에 느껴보고 알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_EBS 공채 영어강사 출신, 현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교사 이소영‘하이미니’ 프로젝트에 거듭 참여하면서 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변했다. 이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주시는 양귀란 선생님. 선생님의 책상과 칠판ㆍ교실ㆍ학급 모습은 어떠할까? 정돈되고 단순한 삶, 매일 행복한 그 삶이 궁금하다.
_현 인천작동초등학교 교사이자 나눔의 여왕 이수잔수많은 미니멀라이프 책이 있다. 그런데, 교실 속 미니멀이라니! 신선했다. 독특했다. 그리고 풍성했다. 시도해보리라 체크해둔 게 무려 19가지. 반드시 교실과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적용해보리라.
_미니멀라이프 동지 이장석작가는 진심으로 아이들을 마주하기 위해 학교에서 비움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깨달은 비움의 노하우,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될 것이다.
_『교사가 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만』 저자 최문혁쌓아온 컴퓨터 안의 파일, 휴대폰 속의 앨범, 내 방의 물건들. 이 책을 읽는 동안 하나하나 정리를 하며 읽어보니 저자의 말처럼 나의 목표와 내 삶의 소중한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_창원중부경찰서 경사 이태주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변화된 일상 또는 좀 더 나은 스스로를 꿈꾸는 어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소소한 변화를 통해 나날이 보람찬 하루하루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_지구별 여행자 진세리비움이 곧 채움이 되는 역설적 삶을 보면서, 도덕의 또 다른 이름은 행복이라는 생각이 짙어진다. 내 인생에 들어와 조용히 놓이는 작고 선한 물음 물음에 답을 써나가고 싶어지는 책이다.
_수석교사이자 코칭 전문가 송수진교사 생활 7년 차인 저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인생의 마중물처럼 깊이 있게 이야기로 풀어냈다.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친숙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학급 경영에 대해 고민하는 분이나 행복한 일상을 꿈꾸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다. 나 또한 이제부터라도 내 육신에서 일상의 삶까지 하나씩 비워보려 한다. 너무 큰 욕심인가? 그래도 기대된다!
_현 창원명도초등학교 교감이자 멋진 예술가 조웅래미니멀리즘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스스로 찾게 한다. 그것이 학교에서까지 이어진다면 금상첨화, 다다익선, 일거양득일 것이다. 교사로서 그 역할을 기꺼이 짊어져 준 저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_『남편이 육아휴직을 했어요!』 저자, 토글스의 리더이자
스토리 팩토리의 대표 최현아미니멀리즘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이다. 양귀란, 그녀는 교육에 미니멀리즘 철학을 접목했을 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비움’이라는 단어를 녹여내고 있다. ‘비움’을 실천함으로써 마음의 깊이가 채워지는 신기한 경험을 지금 그녀는 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경험에 동참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_자유로운 영혼의 교육자 최현준이 책에서 말하는 비움은 심플하다. 읽다 보면 당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수묵화의 여백이 많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듯 비움을 통한 삶의 여백이 불러일으킬 마법을 믿어본다.
_아름다운 선생님 황혜란교실에 대한 이야기인 듯하면서도 우리 모두의 삶에 적용되는 주옥같은 이야기들. 소중한 삶의 지혜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나도 당장 내일부터 서랍 정리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비움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_느낌영어 대표 제레미쌤 고영훈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매일비움
저자 양귀란
출판사 씽크스마트
ISBN 9788965292661 (8965292662)
쪽수 200
출간일 2021-01-31
사이즈 130 * 188 * 17 mm /268g
목차 또는 책소개 추천의 글 04
들어가며 당신에게 비움을 선물합니다 12

1장. 교실에서부터 비움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만 해도 괜찮을까? 학급경영
기록의 힘을 믿는다 학급일지
골라 담는 재미 수업
슈퍼우먼의 비밀 교실 청소
눈앞에 보이는 풍경 교실 앞
복 받은 교실이란 교실 뒤
내 맘대로 요리조리 비움 시간
찐빵 속 앙금 살리기 행사
큰물에서 논다 방학
나랑 같이 할래? 비움 모임

2장. 아이들과 함께 비움을 배워갑니다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학습준비물
마음을 보여주는 서랍
쿠폰 모아 선물 받자 비움 습관
너는 나의 거울 공용 물품
나누니까 좋잖아 아름다운가게
언제 어디서나 장착 웃음
깨끗한 물을 얻는 비법 명상
정리 놀이 해볼까? 정리와 청소
돈 없이도 행복하기 용돈
기억하고 싶은 순간 사진

3장. 일상 속에서 비움을 실천합니다
처음과 끝이 같도록 책상
이름을 불러주었더니 문구류
내 안에 넣으면 가볍다 서류
줄이면 줄일수록 좋은 것 종이
푸른 바다를 유유히 컴퓨터
없으면 안 쓴다 USB
사람 냄새 나는 쪽지 메신저
유난히 복에 겨울 때 업무
나의 단짝 친구 달력
힘들수록 뿌리 다지기 관계

4장. 내 삶을 비움으로 다시 채웁니다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하루
나 하나 꽃피어 사람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집
내가 만드는 나의 이미지 옷장
모든 것을 절제하고 싶다면 음식
시간을 따로 두진 않아 운동
나그네가 되어 훌훌 여행
자라나는 숲속의 나무들 독서
별을 그리는 중이야 배움
비움이 필요한 이유 꿈

부록 196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매일비움
    매일비움
    1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