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시민의 눈으로 세상 읽기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도덕적 시민의 눈으로 세상 읽기 요약정보 및 구매

청소년을 위한 20개의 사회 이슈와 논쟁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해냄에듀
저자 전국도덕교사모임
ISBN 9788964461846 (8964461843)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청소년을 위한 20개의 사회 이슈와 논쟁
상품 상세설명
전국도덕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쉽게 풀어 쓴 우리 사회의 이슈의 논쟁들!

도덕적 윤리 의식과 비판적 사고를 통해 청소년들의 토론 능력을 길러 주는 교실 밖 교과서 전국도덕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코로나 19’, ‘기본 소득’, ‘인공 지능’ 등 최근의 사회적 쟁점들을 도덕 철학과 윤리 의식의 관점으로 살피며,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토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교실 밖 교과서이다. 저자들은 우리 사회의 수많은 쟁점들 중 20개를 골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고 흥미롭게 풀어썼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며, 도덕적 시민이야말로 공정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주체가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Ⅰ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
ㆍ양심대로만 살면 올바른 도덕적 시민이 될 수 있을까?t
ㆍ공익을 위한 권리 제한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ㆍ우리는 꼭 국가의 편에 서야 하는가?
ㆍ해외 원조는 우리에게 의무일까?
ㆍ‘종교의 자유’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Ⅱ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
ㆍ우리에게 혐오할 자유가 있을까?
ㆍ낯선 이웃을 받아 주어야 할까?t
ㆍ성 평등을 위해 탈코르셋을 해야 할까?

Ⅲ 공정과 정의를 향한 시선
ㆍ국민 모두에게 ‘기본 소득’을 주어야 할까?t
ㆍ미성년자 범죄를 어떻게 처벌해야 정의로운 것인가?
ㆍ언론을 신뢰할 수 있을까?t
ㆍ시험은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는가?t
ㆍ인간적인 노동이란 무엇일까?t

Ⅳ 참여로 실현하는 민주주의
ㆍ청소년의 정치 참여는 어디까지 가능할까?t
ㆍ투표를 안 해도 될까?t
ㆍ폭력적인 시위도 정당화될 수 있을까?t

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ㆍ자연 보호는 인간을 위한 것인가, 자연을 위한 것인가?t
ㆍ육식은 당연한 것일까?
ㆍ우리는 ‘인공 지능’과 공존할 수 있을까?t
ㆍ비대면 시대, 시민의 모습은?
책속으로
‘국뽕’은 ‘국가’와 ‘히로뽕’의 합성어입니다. 쉽게 말해,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국가에 맹목적으로 충성하고 이를 자랑스러워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맹목적인 사랑은 객관적인 판단이나 평가를 동반하지 않습니다. … 적절한 근거 없이 무조건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개인의 모든 활동은 민족·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위해서만 존재한다.’는 이념인 전체주의로 나아가기 쉽습니다.
- 우리는 꼭 국가의 편에 서야 하는가?대다수 선진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빈곤국의 노동력과 자원을 값싸게 이용하여 부를 창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어린아이들이 캔 코발트는 휴대폰을 생산하는 대기업에 공급되며, 이렇게 만든 물건을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루 12시간을 위험한 광산에서 일하고 1,200원을 받는 당자사가 바로 자신이라고 생각해 보면 이와 같은 상황을 자연스럽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 경제를 살펴보면, 세계의 부자들이 세계의 가난한 이들을 부당하게 착취하여 부를 향유하고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 해외 원조는 우리에게 의무일까?가짜 뉴스가 널리 퍼지는 원인으로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을 들 수 있습니다. 확증 편향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인간의 오류를 말합니다. … 사람들은 주로 인터넷 기반의 매체를 통해 뉴스를 접합니다. 이 매체들은 인공 지능 알고리즘에 의해 사용자가 평소 관심을 가진 내용을 계속해서 노출시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중들은 그렇게 자신에게 친숙한 정보만 접하다 보면 그것이 옳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 결과 기사나 뉴스의 내용이 사실인지, 정보 제공자가 누구인지 등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가짜 뉴스를 확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 언론을 신뢰할 수 있을까?사람들은 인공 지능이 인류를 지배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 인공 지능을 손에 쥔 일부 사람들이 나머지 인류를 지배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를 말하며, 인간에 대한 존중이나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 한 명 한 명은 다른 무엇과도 대체될 수 없는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이를 지키는 길은 우리의 미래에 대해 다같이 고민하는 것입니다. 다가올 미래를 기술의 진보라는 측면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윤리적 측면에서도 바라보는 것이지요.
- ‘우리는 ‘인공 지능’과 공존할 수 있을까?’ 중에서비대면 사회가 올바른 가치를 지향하도록 국가와 시민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비대면 사회든 대면 사회든 우리는 자유와 평등, 정의라는 윤리적 가치를 지향하며 인간답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거나 교육받을 기회가 적은 사회적 약자들은 비대면 사회에서 불편함을 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누리는 것을 누리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자유롭지 못한 것이며 불평등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회적으로도 정의롭지 못한 일이지요.
- ‘비대면 시대, 시민의 모습은?’ 중에서
출판사 서평
“깨어 있는 도덕적 시민이 세상을 바꾼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논쟁들을 도덕 철학과 윤리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올바른 시민으로서의 삶을 모색한다.동서양을 막론하고 공교육의 기본은 ‘시민’을 길러내는 것이다. 시민은 국민과 다르다. 국민이 된다는 것은 그 국가에서 태어나면 당연히 얻게 되는 권리이다. 하지만 시민은 교육을 통해 길러진다. 시민은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공공의 문제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논쟁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러한 논쟁 속에는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가치와 개념이 녹아 있다. 다시 말해 윤리적, 철학적 사유를 하지 않는다면 올바른 논쟁과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윤리적 사유를 바탕으로 하는 토론 능력은 시민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능력이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은 누군가에서 의해 주입될 수 없다. 스스로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타인들과 논쟁하는 가운데 길러지는 것이다.
이 책은 양심, 권리와 의무에서부터 애국심, 환경, 노동, 혐오, 인공 지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각 이슈별로 쟁점에 되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 입장을 보여 준다. 물론 정확한 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는 어떤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가치와 개념이 들어있는지를 보여 준다. 나아가 그러한 이슈와 쟁점들이 청소년들의 삶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함께 논의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으로서의 삶이 결코 청소년들의 삶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최종적으로 도덕적인 인간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서는 올바른 시민도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인간과 사회,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 될 때 시민으로서의 삶도 튼튼해질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시민 사회의 정체성과 철학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도덕적 시민의 눈으로 세상 읽기
저자 전국도덕교사모임
출판사 해냄에듀
ISBN 9788964461846 (8964461843)
쪽수 244
출간일 2021-01-05
사이즈 151 * 226 * 22 mm /449g
목차 또는 책소개 머리말

Ⅰ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
ㆍ양심대로만 살면 올바른 도덕적 시민이 될 수 있을까?t
ㆍ공익을 위한 권리 제한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ㆍ우리는 꼭 국가의 편에 서야 하는가?
ㆍ해외 원조는 우리에게 의무일까?
ㆍ‘종교의 자유’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Ⅱ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
ㆍ우리에게 혐오할 자유가 있을까?
ㆍ낯선 이웃을 받아 주어야 할까?t
ㆍ성 평등을 위해 탈코르셋을 해야 할까?

Ⅲ 공정과 정의를 향한 시선
ㆍ국민 모두에게 ‘기본 소득’을 주어야 할까?t
ㆍ미성년자 범죄를 어떻게 처벌해야 정의로운 것인가?
ㆍ언론을 신뢰할 수 있을까?t
ㆍ시험은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는가?t
ㆍ인간적인 노동이란 무엇일까?t

Ⅳ 참여로 실현하는 민주주의
ㆍ청소년의 정치 참여는 어디까지 가능할까?t
ㆍ투표를 안 해도 될까?t
ㆍ폭력적인 시위도 정당화될 수 있을까?t

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ㆍ자연 보호는 인간을 위한 것인가, 자연을 위한 것인가?t
ㆍ육식은 당연한 것일까?
ㆍ우리는 ‘인공 지능’과 공존할 수 있을까?t
ㆍ비대면 시대, 시민의 모습은?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도덕적 시민의 눈으로 세상 읽기
    도덕적 시민의 눈으
    12,600